1993년 대히트를 기록한 청춘 드라마 아스나로 백서의 주제가.

노래를 부른 후지이 후미야는 80년와 90년대를 풍미했던 체커스의 보컬로서, 이 곡이 솔로로 첫번째 활동을 시작한 앨범의 수록곡이다. 이 노래를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썼다고 한다.

노래도 명곡이고 드라마도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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振り返ると いつも君が笑ってくれた
風のようにそっと

되돌아보면 언제나 너가 웃고있었어
바람처럼 살며시 

まぶしすぎて 目を閉じても 浮かんでくるよ
涙に変わってく

너무 눈이 부셔 눈을 감아도 (네 모습이) 떠올라.  
눈물로 변해버렸어


君だけを信じて
君だけを傷つけて

너만을 믿었고
너만을 상처주었네


僕らは いつも はるか はるか 遠い未来を
夢見てたはずさ

우리들은 언제나 아득하게 먼 미래를
꿈꾸었을 뿐이지.


立ち止ると なぜか君はうつむいたまま
雨のようにそっと

멈춰서는, 웬지 너는 고개를 숙인채
비처럼 살며시

変わらないよ あの日君と出会った日から
涙に変わっても

한결같아 그날 너와 만났던 날부터
눈물로 변했어도


君だけをみつめて
君だけしかいなくて Oh...

너만을 찾는데
너만이 없구나, Oh


僕らは いつも はるか はるか 遠い未来を
夢見てたはずさ
夢見てたはずさ

우리들은 언제나 아득히 먼 미래를
꿈꾸었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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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나로 백서의 등장 인물들.

니시지마 히데토시, 스즈키 안즈, 키무라 타쿠야, 츠츠이 미치타카, 이시다 히카리.

何処に行けばいい 貴方と離れて
今は過ぎ去った 時流に問い掛けて
長すぎた夜に 旅立ちを夢見た
異国の空見つめて
孤独を抱きしめた
流れる涙を 時代の風に重ねて
終わらない貴方の 吐息を感じて

어디로 가면 좋을까, 당신과 헤어지고

지금은 지나가버린 시간에 물어보지

길고긴 밤에는 여행을 떠나기를 꿈꾸었지.

이국의 하늘을 바라보며 고독을 품었어

흐르는 눈물을 세월의 바람에 실어보내고

당신의 끊이지 않는 숨결을 느끼네

Dry your tears with love
Dry your tears with love


Loneliness your silent whisper
Fills a river of tears through the night
Memory you never let me cry
And you, you never said good-bye
Sometimes our tears blinded the love
We lost our dreams along the way
But I never thought you'd trade your soul to the fates
Never thought you'd leave me alone
Time through the rain has set me free
Sands of time will keep your memory
Love everlasting fades away
Alive within your beatless heart
Dry your tears with love
Dry your tears with love


流れる涙を 時代の風に重ねて
終わらない悲しみを 青い薔薇に変えて

흐르는 눈물을 세월의 바람에 실어보내고

끝나지 않는 슬픔을 푸른 장미로 바꾸네.


Dry your tears with love
Dry your tears with love


流れる涙を 時代の風に重ねて
終わらない貴方の 吐息を感じて

흐르는 눈물을 세월의 바람에 실어보내고

당신의 끊이지 않는 숨결을 느끼네


Dry your tears with love
Dry your tears with love
Dry your tears with love
Dry your tears with love


If you could have told me everything
You would have found what love is
If you could have told me what was on your mind
I would have shown you the way
Someday I'm gonna be older than you
I've never thought beyond that time
I've never imagined the pictures of that life
For now I will try to live for you
And for me


I will try to live with love,
Try to live with love,
With dreams,
And forever with 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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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가사는 그럭저럭 감칠맛이 있지만, 영어가사는 딱 중2병스러운 감성이긴 하다.

하긴 이 시기는 일본도 한국도 영어가사가 웬지 뭔가 있어보인다 싶어서 붙이던 시절이긴 하지만.

그런 가사에도 불구하고 이 곡의 에너지는 정말 어마어마하다.

 

이상은의 사랑할거야가 이 곡을 표절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조금 더 파고 들면 이게 좀 복잡한 문제가 있다. 원래 이상은의 사랑할거야는 아기천사라는 밴드의 사랑할거야(89년 5월 발표)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그런데 이상은의 사랑할거야(89년 12월 발표) 리메이크가 크게 히트하면서 표절 시비가 붙었고, 93년에 공륜에 의해서 표절판정을 받게 된다.

 80년대, 90년대 한국 가요에서 일본가요 표절은 심심치 않게 터지는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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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の女神に 最後の kissを
抱き合うたび溶けそうな瞬間にお別れoh
夢で逢えたら あの日に帰ろう
夜空に舞う星に 願いをこめて

여름의 여신에 최후의 입맞춤을

서로 껴안을 때 녹아버릴 듯한 순간에 이별이라니.. 오

꿈에서 만난다면 그날로 돌아갈거야

밤하늘에 떠도는 별들에 소원을 담아


Just a man in love Oh yeah.

난 사랑에 빠졌어. 오

涙に濡れて

눈물에 젖어서


Just a man in love Oh yeah.


心に咲く花は君の香り

마음에 핀 꽃은 당신의 향기


やがて誰かと 恋におちても
胸に残る言葉は 消えないままに
泣くのはやめて 愛しい女性よ
君のことを今も 忘れられない

언젠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어도

가슴 속에 남겨진 이 말은 영원하겠지

울지는 말아요 사랑스러운 그대여

당신의 모든 것을 지금도 잊을 수는 없어요.


Just a man in love Oh yeah.


悲しみの My Heart

슬픔은 나의 가슴에


Just a man in love Oh yeah.


愛されたあの頃が 遠ざかる

사랑받던 그때가 멀어져만가요.


Anyone would be holdin' on.

누군가 기다려 줄거에요.


夏は終り 夜風に身を病んで

여름은 끝나고 밤바람이 나를 아프게 합니다.

I won't lose if I just have you.
いついつまでも君は My sweet babe.

당신이 내 곁에 있어준다면 난 지지 않을거에요.

언제까지라도 당신은 나의 달콤한 그대여.



Just a man in love Oh yeah.
涙に濡れて
Just a man in love Oh yeah.
悲しみの My Heart
Wow Wow Wow.
Just a man in love Oh yeah.


またいつか逢えたなら
Hold me close to you.

다시 언젠가 만나게 되면

그때는 나를 꼭 껴안아줘요.

 

 

1983년 발표한 곡. 미야모토 테루의 베스트셀러 파랑이 진다(青が散る)가  드라마로 만들어졌고, 그 드라마의 주제가로 쓰였다. 20대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와 그에 어울리는 가사, 그리고 20대의 마츠다 세이코의 리즈 시절의 청순한 목소리에 어울리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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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と影の中で 腕を組んでいる
一度破いてテープで貼った 蒼いフォトグラフ

빛과 그림자 사이에서 팔짱을 끼고 있는,
한번 찢고는 테이프로 붙여둔,  청춘의 사진

今一瞬あなたが好きよ
明日になればわからないわ
港の引き込み線を 渡る時 そうつぶやいた

지금 이순간 당신이 좋아요 
내일이 오면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항구로 이어지는 철로길을 건너며 그렇게 중얼거렸죠.


みんな重い見えない荷物 肩の上に抱えてたわ
それでも何故か明るい 顔して歩いてたっけ

모두 눈에 보이지 않는 무거운 짐들을 가지고 있어.
그런데도 웬지 밝은 얼굴로 걷고 있었어.

いつも悩みを相談した
あなたにも話せない 時が来たの

언제나 고민을 나누었던
너에게도 말할 수 없는 때가 왔어.

写真はセピア色に 褪せる日が来ても
輝いた季節 忘れないでね
蒼いフォトグラフ

사진은 세피아 빛으로 바래는 날이 올지라도
빛나던 계절을 잊지 말아줘.
청춘의 사진.

次に誰か好きになっても
こんなピュアに愛せないわ
一番綺麗な風に あなたと吹かれてたから

다음에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다해도
이렇게 순수한 사랑은 못하겠지
가장 찬란한 시간을 당신과 보냈기 때문에.

いつも何かに傷ついてた
そんなとこ 二人共 よく似てたね

언제나 무언가에 상처받고,
그런게 우리 둘은 닮았어.

いつか何処かで逢っても
変らないねって
今の青さを失くさないでね
蒼いフォトグラフ

언젠가 어디서 만나게되도
변하지 말아줘
지금의 푸르름을 간직해줘
청춘의 사진.

光と影の中で 腕を組んでいる
一度破いてテープで貼った 蒼いフォトグラフ

빛과 그림자 사이에서 팔짱을 끼고 있는,
한번 찢고는 테이프로 붙여둔, 청춘의 사진

 

이츠와 마유미의 최대 히트곡. 1980년도 발표되어 당시 오리콘 차트 100위권내에 35주동안 머물렀다.

1951년생인 이츠와 마유미는 1975년도에 데뷰했는데, 2살 위의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와 음반작업을 했다. 

이 사람도 뮤지션으로 전도가 유망하던 사람이었는데 1980년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한창 나이에 사망하게 된다.

마유미가 그의 장례식장을 참석하게 되었는데, 젊은 그의 미망인이 장례식장에서 오열하는 모습을 보고 그것을 모티브로 작사,작곡을 한 것이 이곡이다. 이 배경을 알고 이 곡을 듣게 되면 그 절절함이 더해진다. 

명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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枯葉散る夕暮れは
来る日の寒さをものがたり
雨に壊れたベンチには
愛をささやく歌もない

낙엽이 떨어지는 해질녁은
앞으로의 추위를 말하고
비에 바랜 벤치에는
사랑의 속삭임마저 없네


恋人よ そばにいて
こごえる私のそばにいてよ
そしてひとこと この別れ話が
冗談だよと 笑ってほしい

사랑하는 이여, 곁에 있어요
떨고 있는 내 곁에 있어요
그리고 한마디, 이 작별의 말이
농담이였다고 웃으며 말해줘요.


砂利路を駆け足で
マラソン人が行き過ぎる
まるで忘却のぞむように
止まる私を 誘っている

자갈길을 달리는 
마라톤 주자들이 스쳐지나가며
마치 다 잊으라는 듯
멈춰 있는 나를 불러요


恋人よ さようなら
季節はめぐってくるけど
あの日の二人 宵の流れ星
光っては消える 無情の夢よ

사랑하는 이여, 이제 안녕
계절은 돌고 돌아올테지만
그날의 우리 둘, 밤의 유성 마냥
반짝이다 꺼져버린 무정한 꿈이여.


恋人よ そばにいて
こごえる私のそばにいてよ
そしてひとこと この別れ話が
冗談だよと 笑ってほしい

 

 

 

일본 90년대 포크록의 완결형이라고나 할까?

90년대 일본에서 상남자의 표상과 같은 존재.

93년도 나가부치 츠요시가 주연을 맡았던 동명의 드라마 Run의 주제가로 사용됐으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

발매된 싱글도 일본내에서 밀리온 셀러를 기록했다.

 90년대가 전세계적인 락의 전성기라는 점과 일본의 경제력이 세계최고였다는 점을 감안해도 일본에서 이런 락밴드가 나왔다는 건 사실 기적과 같은 일이다. 이런 밴드는 만들고 싶어도 만들 수 있는게 아니다.

곡의 퀄리티, 밴드의 연주 수준, 보칼에 이르기까지 세계적 밴드가 될 수 있는 모든 자질을 다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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騒めきだけが 心を刺して
聞こえない 胸の吐息
時を忘れて 求め彷徨う
高鳴る想い 濡らして

웅성거리는 소음만이 마음을 찔러오고

가슴 속 한숨은 들려오질 않아

시간을 잊은 채 찾아헤매던 

고동치는 상념에 젖네.

Run away from reality I've been crying in a dream

현실에서 도망쳐서 나는 꿈속에서 울고 있었네.

凍りついた時間に震えて
歪んで見えない 記憶重ねる
悲しみが 消えるまで
You say anything 傷つけ合う言葉でも
Say anything 断ち切れない心に
You say anything Just tell me all your sweet lies
Say anything 演じきれない心に

얼어붙은 시간속에서 떨면서

가려져 보이지 않는 겹쳐진 기억들

슬픔이 없어질 때까지

당신 아무말이나 해봐요, 서로 상처주는 이야기라도요.

어찌할 바 모르는 이 내 마음에 아무 이야기라도 해봐요.

그냥 달콤한 거짓이라도 좋으니 내게 말해봐요.

If I can't go back to where I have been
夢の中にだけ生きて
終わらない雨に濡れる
流れる涙を白日夢に染めて
You say anything whatever you like to say to me
Say anything You leave me out of my eyes
You say anything All I can hear is voice from dream
Say anything You can dry my every tear

원래의 내가 있던 곳으로 이제는 돌아갈 순 없다면,

꿈속에서라도 살아가겠죠

끝나지 않는 비에 젖으며,

흐르는 눈물을 백일몽에 적시며,

내게 하고 싶은 말을 무엇이든 해봐요

무슨 말이든 해봐요. 당신은 내게서 멀리 떠나버리네요.

무슨 말이든 해봐요, 나에게 들리는 건 오직 꿈속에서의 목소리 뿐.

무슨 말이든 해줘요. 당신은 나의 모든 눈물을 멈출 수 있어요.

 

灯りの消えた On the stage 1人見つめて
通り過ぎた日々に抱かれる
壊してくれ 何もかも 飾った愛も
時の砂に消えるまで
You say anything 傷つけ合う言葉でも
Say anything 断ち切れない心に
You say anything Just tell me all your sweet lies
Say anything 演じきれない心に

조명이 꺼진 무대위의 한 사람이 있네요.

스쳐 지나간 나날들에 안겨서

다 부숴버려요. 무엇이든, 거짓된 사랑도.

모래와 같은 시간속에서 사라져버릴 때까지

당신 아무말이나 해봐요, 서로 상처주는 이야기라도요.

어찌할 바 모르는 이 내 마음에 아무 이야기라도 해봐요.

그냥 달콤한 거짓이라도 좋으니 내게 말해봐요.

미쳐버릴 것 같은 이 마음에 무슨 말이든 해봐요.

Close your eyes and I'll kill you in the rain
綺麗に殺し合えば
造花の薔薇に埋もれた
詩人の涙は記憶に流されて

눈을 감아요, 그리고 나는 당신을 비 속에서 죽일거에요.

아름답게 서로 죽이면

조화로 된 장미에 파묻혀서

시인의 눈물은 기억속에서 사라져가겠죠.

Time may change my life
But my heart remains the same to you
Time may change your heart
My love for you never changes
You say anything 傷つけ合う言葉でも
Say anything 断ち切れない心に

You say anything... Say anything
Now you've gone away
Where can I go from here?
Say anything... Say anything...

 

"I believed if time passes, everything turns into beauty.
If the rain stops, tears clean the scars of memory away.
Everything starts wearing fresh colors,
Every sound begins playing a heartfelt melody.
Jealousy embelishes a page of the epic,
Desire is embraced in a dream,
But my mind is still in chaos, and..."

 

卒業してから もう3度目の春 あいかわらず そばにある 同じ笑顔

졸업하고 벌써 3번째 봄, 변함없이 곁에 있는 한결같은 미소띤 얼굴

あの頃バイクで飛ばした家までの道

그 시절 바이크로 질주하던 집으로 가던 길


今はルーフからの星を 見ながら走ってる

이제는 선루프위의 별을 보며 달리고 있어.

私を降ろした後 角をまがるまで 見送ると いつもブレーキランプ 5回点滅

나를 바래다주고 가면서 모퉁이를 돌때까지 언제나 너가 보내던 5번의 브레이크 등은

ア・イ・シ・テ・ル のサイン

아.이.시.테.루 라는 신호.

きっと何年たっても こうしてかわらぬ気持ちで

분명 몇 년이 지나도 그런 변치 않는 마음으로


過ごしてゆけるのね あなたとだから

보낼 수 있을거야, 너와 함께이기에


ずっと心に描く 未来予想図は

언제나 꿈꾸던 미래의 모습이


ほら おもったとおりに かなえられてく

봐, 생각대로 이루어졌어.


ときどき2人で 開いてみるアルバム

두근거리며 둘이 펼쳐보던 사진첩


まだやんちゃな 写真達に 笑いながら

여전히 짓궃은 사진들에 웃곤하지


どれくらい同じ時間 2人でいたかしら

얼마나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던 걸까


こんなふうにさりげなく 過ぎてく毎日も

그렇게나 아무렇지도 않게 보냈던 매일매일도


2人でバイクのメット 5回ぶつけてたあの合図

둘이서 헬멧으로 5번 부딪혔던 그 신호


サイン変わった今も 同じ気持ちで 素直に 愛してる

이제 신호는 바뀌었지만, 여전히 우린 사랑하고 있어.


きっと何年たっても こうしてかわらぬ思いを

분명 몇 년이 지나도 이런 변치않는 마음을


持っていられるのも あなたとだから

간직할 수 있는 것도 너와 함께이기 때문이야

ずっと心に描く 未来予想図は

언제나 마음에 그렸던 미래의 모습이

ほら 思ったとおりに かなえられてく

봐봐, 우리가 꿈꾼대로 이루어졌어.


ほら 思ったとうりに かなえられてく

 

営みの 街が暮れたら色めき
風たちは運ぶわ カラスと人々の群れ

오피스 빌딩 사이로 해가 지면 활기가 살아나고

바람은 까마귀와 사람의 무리를 몰고 오네


意味なんか ないさ暮らしがあるだけ
ただ腹を空かせて 君の元へ帰るんだ

의미가 없는 일상 속에서

그저 허기에 지쳐 너에게 돌아간다.


物心ついたらふと 見上げて思うことが
この世にいる誰も 二人から

세상을 알고 나서 문득 깨달은 것은,

이 세상에 있는 누구라도 둘로부터 (남녀 둘로부터 태어난다는 의미)

胸の中にあるもの いつか見えなくなるもの
それは側にいること
いつも思い出して

가슴속에 있는 것, 언젠간 보이지 않게 되는 것

그것은 옆에 있는 사람

언제나 기억해.


君の中にあるもの 距離の中にある鼓動
恋をしたの貴方の 指の混ざり 頬の香り
夫婦を超えてゆけ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것, 우리 사이에 있는 고동

사랑하는 당신과 손을 꼭잡고 서로의 향기를 맡으며

부부를 넘어서 가요.

(이건 이 노래가 쓰인 드라마의 내용을 반영하는데, 일반적인 부부의 관계를 넘어서

친구처럼, 연인처럼, 일생의 파트너처럼 지내자는 의미로 보임)

 


みにくいと 秘めた想いは色づき
白鳥は運ぶわ 当たり前を変えながら

미숙하고 감추기만 한 생각들은 성숙해져요.

백조가 가져온 것들이,  (전에는) 당연했던 것들을 바꿔줘요.  

(상징성이 강한데, 백조가 일본에서 뭔가 행운의 징표등을 가져다 주는 상징물 혹은

이 노래에서는 그런 의미로 사용된 듯)


恋せずにいられないな 似た顔も虚構にも
愛が生まれるのは 一人から

사랑 없이는 있을 수 없어, 닮은 얼굴도 상상도.

사랑이 싹트는 것은 당신으로부터야.


胸の中にあるもの いつか見えなくなるもの
それは側にいること
いつも思い出して

가슴 속에 있는 것, 언젠가는 보이지 않게 되는 것

그것은 곁에 있는 사람

언제까지나 기억해줘.


君の中にあるもの 距離の中にある鼓動
恋をしたの貴方の 指の混ざり 頬の香り
夫婦を超えてゆけ


泣き顔も 黙る夜も 揺れる笑顔も
いつまでも いつまでも

눈물 짓는 얼굴도, 침묵하는 밤도, 흔들리는 미소도

언제까지라도, 언제까지라도


胸の中にあるもの いつか見えなくなるもの
それは側にいること
いつも思い出して


君の中にあるもの 距離の中にある鼓動
恋をしたの貴方の 指の混ざり 頬の香り
夫婦を超えてゆけ
二人を超えてゆけ
一人を超えてゆ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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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주제가로 쓰인 드라마 니게하지의 내용을 어느 정도 알면

대강의 가사의 의미를 유추는 가능하다.

아라가키 유이도 어느 정도의 노래가 가능한 것으로 아는데, 아라가키 유이 버젼도 나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예상외로 노래가 가창력이 필요할 듯 싶다.

 

あなた宛ての郵便がまだ
ぽつりぽつりと届きます
ドアを開けて点けた明かりが
今日もこの胸を暗くする
別れ話は冗談だと言って
ふざけた顔で驚かせて お願い
「ただいま」とつぶやいた
同じ景色にあなただけがいない
愛していると素直になれば
想いはすべて伝うでしょうか
頬をしずかに流れた星に
祈る願いは叶うでしょうか

당신에게 여전히 드문드문 우편물이 오고 있어요.
집에 들어와 조명을 키니, 오늘도 내 마음은 우울해져요.
헤어져라며 놀라게 해놓곤, 농담이야라며 했던 장난 가득한 얼굴.
제발 다시 한번 더 볼 수 있다면

'다녀왔어'라고 무심코 중얼거리며, 문득 허전한 집안을 보니 너만이 보이질 않아.
사랑하고 있어라는 말로 이 마음을 온전히 전할 수 있을까요?
 이 뺨에 흐르는 저 별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까요?

去年一緒に旅行に行った
長い休みがまた来ます
「次は君の生まれた町が見たい」と
約束してたのに
散らかす人のいなくなった部屋は
悲しいくらい綺麗に片付いたまま
散らかった思い出は
仕舞い切れずに胸をあふれてくる
ひとりで生きていけるそぶり
上手(うま)くなるのが嫌になります
誰も知らない弱い私は
いつか誰かに出会うでしょうか

작년 같이 여행을 갔던 그 휴가철이 또 다시 찾아왔어요.
"다음엔 너가 태어난 곳을 보고 싶어"라며 말해줬건만.
어지르는 사람이 없어진 방은, 슬플정도로 깨끗한채 남아있네요.
흩어져가는 추억들은 문득문득 떠오르고,
혼자서 지내는것에 이럭저럭 익숙해져가는 내 모습이 웬지 낯설어요.
남들 앞에선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속으로는 연약한 나는, 언젠가 누군가 만날 수나 있을려나요.

忘れ物の腕時計がこの手の中で
ああ もう戻らない時間を無情に刻む
愛していると素直になれば
想いはすべて伝うでしょうか
頬をしずかに流れた星に
祈る願いは叶うでしょうか
あなたの声の「おかえり」がまだ
目を閉じれば聞こえてくる

(당신이) 두고간 손목시계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을 여전히 사정없이 새기고 있어요.
사랑하고 있어라는 말로, 이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까요? 
이 뺨에 흐르는 저 별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까요?
눈을 감으면, 여전히 당신의 "다녀왔어?"라는 목소리가 귓가에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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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천국과 지옥의 주제가로 발표된 곡인데, 드라마의 내용과는 달리 절절한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노래는 너무 좋다.

뮤비에 나오는 여배우는 카와이 유우미(河合 優実)이다. 2000년생으로 올해 22살이다. 도쿄 출신으로 소속사는 돈규 구락부로 오다기리 죠도 여기에 소속되어 있다. 키는 166cm로 작지 않다. 학생 때 댄스를 배웠다고 한다.

레이와의 야마구치 모모에(令和の山口百恵)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마스크에서 풍기는 느낌에 닮은 부분이 있다.

 

 

すれ違う時の中で
あなたとめぐり逢えた
不思議ね 願った奇跡が
こんなにも側にあるなんて

스쳐가는 시간 속에서, 당신과 만나게 되다니

신기해요, 원했던 기적이 이렇게나 가까이 있었다니.


逢いたい想いのまま
逢えない時間だけが
過ぎてく扉 すり抜けて
また思い出して
あの人と笑い合う あなたを

만나고 싶다는 생각만 하면서

만날 수 없는 시간만이 스쳐 지나가고

또 다시 생각해요, 그 사람과 함께 웃고있는 당신을요.


愛しき人よ 悲しませないで
泣き疲れて 眠る夜もあるから
過去を見ないで 見つめて 私だけ

사랑하는 사람아, 날 슬프게 하지 말아줘요

울다 지쳐 잠든 수 많은 밤들,

그런 과거를 잊고, 나만을 바라봐줘요.

You're everything
You're everything

あなたが想うより強く
やさしい嘘ならいらない
欲しいのはあなた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강하게 (말해줘요, 안아줘요 등이 생략)

가식적인 거짓은 필요 없어요

당신을 원해요.

 

どれくらいの時間を
永遠と呼べるだろう
果てしなく 遠い未来なら
あなたと行きたい
あなたと覗いてみたい その日を

어느만큼의 시간이어야 영원이라 말할 수 있을까요.

끝이 없이 먼 미래라면 당신과 가고 싶어요

당신과 함께 그 날들을 미리 슬쩍 엿보고 싶어요.


愛しき人よ 抱きしめていて
いつものように やさしい時の中で
この手握って 見つめて 今だけを

사랑하는 사람아 (나를) 안아줘요

언제나처럼 다정한 시간 속에서

내 손을 꼭 잡고서 바라봐줘요, 지금만큼은요.


You're everything
You're everything


あなたと離れてる場所でも
会えばきっと許してしまう
どんな夜でも

당신과 헤어졌던 곳에서도

다시 만나게되면 결국은 받아들이겠죠, 어떠한 밤이라도요.


You're everything
You're everything


あなたの夢見るほど強く
愛せる力を勇気に
今かえていこう

당신과 같은 꿈을 꿀 정도로 강하게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가 생략)

사랑의 힘을 이젠 용기로 바꾸어요.

You're my everything


You're everything
You're everything


あなたと離れてる場所でも
会えばいつも消えさって行く
胸の痛みも

당신과 헤어졌던 곳에서도

다시 만나게 되면 결국 내 마음의 아픔도 사라져 가겠죠.


You're everything
You're everything


あなたが想うより強く
やさしい嘘ならいらない
欲しいのはあなた


You're everything
My 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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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공전의 히트 드라마 '야마토나데시코'의 주제가.

2000년 최고 인기곡 및 2020년까지 집계한 2000년대 J-pop 랭킹 3위 곡에 선정되었다.

 

夕闇迫る雲の上 いつも一羽飛んでいる 鷹(だか)はきっと悲しかろう

어둠이 내리는 구름위로 항상 홀로 나는 저 매는 웬지 슬퍼보여요.

音も途絶(とだ)えた風の中 空を掴んだ その翼 休めることはできなくて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바람속, 허공을 움켜쥔 그 날개는, 멈출 수도 없네.

心を何にたとえよう 鷹のようなこの心

이 내 마음을 어찌할까요, 매와 같은 이 마음을.

心を何にたとえよう 空を舞うよな悲しさを

이 내 마음을 어찌할까요, 허공을 떠도는 이 슬픔을요.

 

人影(ひとかげ)絶(た)えた野(の)の道を 私とともに歩(あゆ)んでる

사람의 그림자조차 끊어진 들판길을 나와 함께 걷고 있는

あなたもきっと寂(さみ)しかろう

당신도 분명 외롭겠죠.

虫の囁(ささや)く草原(くさはら)を ともに道行く人だけど

풀벌레 소곤대는 들판을 함께 걷는 길동무지만

絶(た)えて物言うこともなく

한마디 말조차 나누지 않죠.

心を何にたとえよう 一人道行くこの心

이 내 마음을 어찌할까요, 홀로 길을 가는 이 마음을

心を何にたとえよう 一人ぼっちの寂(さみ)しさを

이 내 마음을 어찌할까요, 외톨이의 쓸쓸함을요.

1984년 발표된 곡. 당시 오리콘 차트 6위까지 올랐던 기록이 있다.(이 정도 곡이 1위를 못했다는게 당시의 곡 수준이 엄청났던 듯)

요즘 보는 일본드라마 우치카레(ウチの娘は、彼氏が出来ない, 우리딸은 모태솔로)를 보다가 이 곡이 BGM으로 나왔는데 귀에 꽂혀서 찾아들어봤다.

매우 좋다. 일본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끈 곡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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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慣れない服を着た 君が今 出ていった
髪形を整え テーブルの上もそのままに

ひとつのこらず 君を 悲しませないものを
君の世界のすべてに すればいい

낯선 옷을 입은 당신이 지금 나가버렸어.

머리를 다듬은 탁자위도 그대로인채.

무엇 하나 남기지 않은 당신을 슬프지 않게 하는 것을

당신의 세계의 전부로 한다면 좋아.

そして僕は 途方に暮れる

그래서 나는 어찌할 바를 몰라.

 

ふざけあったあのリムジン
遠くなる 君の手で
やさしくなれずに 離れられずに
思いが残る

서로 희롱했던 리무진,

멀어져가는 당신의 손이

쉽게 익숙해지지 않고, 멀어지지 않아.

추억이 남아.


もうすぐ雨のハイウェイ
輝いた季節は
君の瞳に何をうつすのか
そして僕は 途方に暮れる

이제 곧 비가 내리는 하이웨이

찬란했던 계절은

당신의 눈동자에 무엇을 남겼던 걸까.

그래서 나는 어찌할 바를 몰라.


あの頃の君の笑顔で
この部屋は みたされていく
窓を曇らせたのは なぜ

그때 당신의 웃는 얼굴로

그 방은 채워져갔지

창을 흐려져가게 했던 것은 왜인지.(이해하고 보면 매우 야한 가사다)


君の選んだことだから
きっと大丈夫さ
君が心に決めたことだから
そして僕は 途方に暮れる

당신이 선택한 것이기에

정말로 괜찮아

당신이 마음으로 정한 것이기에

그래서 나는 어찌할 바를 몰라


見慣れない服を着た
君が今 出ていった

낯설은 옷을 입고

당신이 지금 나가버렸어.

 

君が笑うと 嬉しいから
どこまでもふたり 歩けそうで
君が泣いたら 空も泣くよ
星の隠れた夜は そばにいて

웃는 너의 모습에 기분이 좋아져서

어디까지라도 둘이서 함께 갈 수 있을 것 같아.

우는 너의 모습에 하늘도 눈물을 짓네

별도 자취를 감춘 밤에는 내 곁에 있어줘


君が生まれた その日には
遠くの月さえ 語りかける
空に浮かんだ 青い舟は
ゆらゆら あなたを運ぶだろう

너가 태어난 그 날에는

저 멀리 달님마저도 이야기를 걸어오네

하늘에 떠있는 푸른 배는

흔들흔들 너를 싣고 오겠지


やがて 時が過ぎてく
思い出の水たまり
うまく 飛び越えられずに
闇に散る
繰り返す 白いさよなら
心 小さく震え
愛を忘れていたけれど

이윽고 시간이 흘러가면서 추억이 가득 고인 이곳을 

쉽게 떠날 수는 없네요.

어둠에 흩어지는 거듭되는 하이얀 안녕

마음을 자그맣게 울리던 사랑을 잊어가고 있지만 


いつかまた夜を越え 明日の風を待って
桜の舞う季節に 君と出逢おう
そしたら 朝がきて
降り注ぐ光に
青い空をつかまえたなら 生きていこう

언젠가 다시 밤을 지나 내일의 바람을 기다려

벚꽃이 흩날리는 계절에 너를 다시 만날거야

그리고 아침이 오면 쏱아지는 햇빛속에

파란 하늘을 잡을 수 있다면, 살아가요.(좀 해석이 어색하긴 한데, 현재로선..)


笑った声と 拗ねた顔が
胸に残り 今日も眠れない
雨の降る日は 会いたいかな?
言えずに触れずに
時と遊ぶ

그 웃음과 토라진 얼굴이

가슴에 남아 오늘도 잠이 오질 않네

비가 내리면 보고 싶어질까?

대화할 수도 없이, 만질 수도 없이 시간만 보내네.


青く光る ビー玉
夕焼けに吸い込まれ
届かないこの思いごと 落ちていく
いつか大人になって 駅のホーム佇んで
僕を忘れた君がいる

푸르게 빛나는 유리구슬에 저녁놀이 물들어

닿지 않는 이 마음도 가져가버려

언젠가 어른이 되서 정거장에 멈추니

나를 잊었던 너가 있어


いつか時はめぐり
君と 出逢えたなら
まだ見ない空に ふたり色を塗ろう
明日の日は遠くて 昨日は痛くて
それでも 君とふたりなら
花は咲く

언젠가 세월이 돌고돌아 너와 만날 수 있다면

아직 보지 않은 하늘에 우리 둘의 색을 칠해봐야지

내일의 해는 멀고, 어제는 아프지만

너와 함께라면 꽃은 피네


本当のこと言うよ 君と生きてたいよ
時の波が さらうとしても
いつかまた夜を越え 明日の風を待って
桜の舞う季節に 君と出逢おう
そしたら 朝がきて
降り注ぐ光に
青い空をつかまえたなら 生きていこう

사실은 너와 함께 있고 싶어요

시간의 파도가 휩쓸고 지나가도

언젠가 다시 밤을 보내고 내일의 바람을 기다려요

벚꽃이 흩날리는 계절엔 너와 만날거에요

그래서 아침이 오면 쏱아지는 햇살에

푸른 하늘을 잡을 수 있다면 살아가요.

 

切ったばかりの髪が
やけに大人に見えた

少しだけ ときめいてるから 今日は
つなぐ手も なぜかてれくさい

막 자른 머리가

아주 어른스럽게 보여

조금쯤은 설레이는 오늘은

잡은 손도 어쩐지 멋쩍네

時々 心に描く 未来予想図には
ちっちゃな目を細めてる
あなたがいる

때로는 마음에 그려본 미래의 모습에는

자그마한 눈을 가늘게 뜬 너가 있어.

きっと私
これからもわがままばかりで
こまらせるけど
こうしてずっと
あなたとよりそってゆきたい

아마 나는 앞으로도 제멋대로여서 당신을 난처하게 할 뿐이겠지만,

이렇게 쭈욱 당신과 함께 하고 싶어.

夏はバイクで2人
街の風を 揺らした
ヘルメット5回 ぶつければそれは
ア・イ・シ・テ・ルの言葉のかわり

여름날 자전거를 탄 우리 둘,

거리의 바람에 흔들리며, 

헬멧을 서로 이리저리 몇번이나 부딪힌다면

그것은 '사 · 랑 · 해' 라는 말 대신일거야.

時々 心に描く 未来予想図には
あなたの手を握りしめてる
私がいる

때로 마음에 그린 미래의 모습에는

당신의 손을 꼬옥 잡고서 있는 내가 있어.

きっと私
これからも わがままばかりで
こまらせるけど
こうしてずっと
あなたとよりそってゆきたい


しっかり つかまえてて

단단히 날 붙들어줘.

たったイッカイ やらかしたら終わり
そんなイマを 窮屈に生きてる
何かを変える力を持ってるわけでもないのに ビビりながら
気配を 普通にシェアしながら
なんでみんな 許さないの?
そして わたしは許せるの?
Yes and No 単純に勝ち負けじゃない
この世界で何が出来るの?

일단 한번 저지르면 끝

이런 지금을 갑갑하게 살아가

무엇인가 바꿀 힘도 갖고 있지 않으면서 쫄고 있어

분위기는 평소대로인데, 어째서 모두 눈감아주지 않는거지?

그러니 나라고 눈감아 줄 수 있겠어?

Yes와 No의 단순히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야.

이 세상에선 무엇이 가능한걸까?

 

楽しいイヴェントは そう発生しない
肩すくめて ヒヨリミで生きてる

즐거운 일은 그런 식으론 일어나지 않아

몸을 웅크린 채, 눈치만 보면서 살아가지


限りなくクロに近いグレーは 余裕でセーフでまかり通る

거의 검정에 가까운 회색이 여유롭게 버젓이 지나가지.

(*이 표현은 무언가 검은-어둠, 나쁜쪽을 의미-쪽에 있는 것이지만, 회색이라 얘기하는, 즉, 나쁜일의 (법적) 경계선에서 아슬아슬하게 선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이들을 까는 의미이다. 교묘히 법을 피하지만 일반적인 상식이나 윤리에서 벗어난 이들이 도리어 큰소리치는 일을 의미한다)

なんなら 大腕を振ってる

뻑하면 지 꼴리는데로 하는데

(직역하자면, 팔을 크게 휘두르며 걷는 모습을 의미하며, 주변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횡포하게 제멋대로 하는 것을 의미)

なんでみんな これ許せるの?

そして わたしはどうするの?
Yes and No 単純に勝ち負けでもない
この世界で わたしは 何をしたいの?

어째서 모두 이런걸 눈감아줄 수 있어?

그러니 나는 어떻게 하면 되지?

Yes와 no의 단순히 이기고 지는 문제도 아니야

이 세상에서 나는 무엇이 하고 싶은거지?


なんでみんな 許さないの?
そして わたしは許せるの?
Yes and No 単純に勝ち負けじゃない
この世界で 何が
なんでみんな これ許してるの?
そして わたしはどうしたいの?
Yes and No じゃない わたしだけの Yes or No を
手にする日思い描こう そこから始めよう

어째서 모두 용서하지 않는거야?

그러니 나는 용서할 수 있겠어?

Yes와 No의 단순히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야.

이 세계는 무언가

어째서 모두 이걸 눈감아주고 있는거지?

그래서 나는 어떻게 하고 싶은걸까?

Yes와 No가 아닌 나만의 Yes 아니면 No를

손에 잡는 날을 생각해봐. 거기부터 시작이야.

 

Goodbye Yesterday 生まれ変わった
私が現在ここにいる
ほらね今までより
笑顔が似合うでしょ

어제여 안녕, 새로이 태어난 나는 지금 여기에 있어요

봐요, 지금의 미소가 가장 멋져보여요

思いきり笑って泣いて
自分らしさに出逢えた
やっと辿りついた
永遠の優しさに続く路

마음껏 웃고 울며, 진정한 나와 만나며,

이제야 영원히 따사로운 이 길을 겨우 찾아냈어요.


涙の数だけ人はきっと
幸せに近づいているはず
さよならから明日が始まる
Goodbye Yesterday
And Hello tomorrow

눈물을 흘린만큼, 행복은 가까워지죠.

헤어짐으로부터 내일이 시작되죠.

어제여 안녕, 내일과 만나요.


たとえば誰かを愛して
傷つくことがあっても
それは愛しい傷明日への道しるべ
すべてを受け入れた時に
光は近づいてくる空に抱かれた時
永遠はこの胸に刻まれる

누군가를 사랑하고, 상처 받아도

사랑의 상처는 내일을 밝혀주어요

모든 것을 받아들일 때에, 빛은 우리를 비추고,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에, 영원은 나의 가슴에 새겨져요.

 

季節が風のように巡って
私は髪を短切って…

계절이 바람처럼 나를 감싸고,

나는 머리를 짧게 깍아요.

 

世界は今日も朝を迎える
Goodbye Yesterday…
Goodbye Yesterday…

세상은 오늘도 아침을 반기며,

어제여 안녕, 어제여 안녕.



歓びと哀しみに抱かれて
私は優しく微笑んでる

기쁨과 슬픔에 안겨서,

나는 따뜻한 미소를 짓네요.


さよならこそ昨日への感謝
Goodbye Yesterday
and Hello tomorrow…

헤어짐이야말로 어제에 대한 감사

어제여 안녕, 그리고 내일을 만나요.

 

朝が来るまで
泣き続けた夜も
歩きだせる力にきっと出来る
太陽は昇り
心をつつむでしょう
やがて闇はかならず明けてゆくから

아침까지 울기만 했던 이 밤도, 다시 걸을 수 있는 힘이 되겠지. 

태양은  떠서 마음을 따스히 감싸주겠죠

어둠이 지나면 언젠간 밝은 날이 오니까요.



どうしてもっと自分に素直に生きれないの
そんな思い問いかけながら
あきらめないですべてが崩れそうになっても
信じていてあなたのことを

어째서 좀더 솔직한 자신이 되지 못하는걸까

그런 의문을 품으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내려도 포기하지마요.

당신을 믿고 있어요.



本当は誰もが
願いを叶えたいの
だけどうまくゆかない時もあるわ
希望のかけらを
手のひらにあつめて
大きな喜びへと変えてゆこう

사실은 누구라도, 소망을 이루고 싶어하지

하지만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 적이 있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해서 큰 기쁨으로 바꿔나가요.


愛する人や友達が勇気づけてくれるよ
そんな言葉抱きしめながら
だけど最後の答えは一人で見つけるのね
めぐり続く明日のために

사랑하는 사람과 친구들이 응원을 해줄거야

그런 마음들을 간직해요

하지만 마지막 대답은 자신만이 찾을 수 있어

계속 찾아나가요, 내일을 위해서


雨に負けない気持ちを炎もくぐりぬける
そんな強さ持ち続けたい
それでもいつかすべてが崩れそうになっても
信じていてあなたのことを
信じていて欲しいあなたのことを

비 따위에 지지 않는 각오로,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가요

이런 강인함을 계속 간직할 수 있기를

그래도 언젠가 모든것이 무너져내리는 것 같을때

믿을게요 당신을.

믿고 싶어요, 당신의 마음을.

 


作詞 岩里祐穂
作曲 上田知華

 

 

のびた人陰(かげ)を舗道にならべ 夕闇(ゆうやみ)のなかを君と歩いてる
手をつないで いつまでもずっと そばにいれたなら 泣けちゃうくらい
風が冷たくなって 冬の匂いがした
そろそろこの街に 君と近付ける季節がくる
今年, 最初の雪の華を ふたり寄り添って
眺めているこのときに 幸せがあふれだす
甘えとか弱さじゃない ただ, 君を愛してる
心からそう思った

땅거미 진 거리에 길게 드리워진 그림자 두 개, 당신과 함께 걷고 있어요.

꼭 잡은 두 손, 이대로 계속 곁에 있으니, 눈물이 날 정도에요.

차가와진 바람에 겨울의 기척이 느껴져요

슬슬 이 거리에는 당신과 가까와지는 계절이 와요

올해, 첫 눈의 꽃을 둘이서 살포시 함께 바라보고 있는 이 순간에 행복이 넘쳐 흘러요

어리광이랄까, 마음이 약해진 건 아니에요, 단지 당신을 사랑해요

내 마음이 그렇게 말하네요.

 


君がいるとどんなことでも 乗りきれるような気持ちになってる
こんな日々がいつまでもきっと 続いてくことを祈っているよ
風が窓を揺らした 夜は揺り起こして
どんな悲しいことも 僕が笑顔へと変えてあげる
舞い落ちてきた雪の華が 窓の外ずっと
降りやむことを知らずに 僕らの街を染める
誰かのためになにかを したいと思えるのが
愛ということを知った

당신이 있으면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나날들이 언제까지라도 이어지기를 기원하고 있어요

바람이 창문을 흔들던 밤은 지나보내고,

모든 슬픔도 내가 웃는 얼굴로 바꿔줄게요

흔들리듯 춤추는 눈의 꽃이 창밖에 그칠 줄 모르고 계속 내려 우리들의 거리를 새하얗게 물들여요.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사랑'이라는 걸 알아요.

 


もし 君を失ったとしたなら
星になって君を照らすだろう
笑顔も涙に濡れてる夜も
いつもいつでも そばにいるよ

 

만약 당신을 잃게 된다면, 별이 되어 당신을 비추겠어요.

웃는 얼굴도 눈물에 젖은 밤도, 언제나 언제까지나 곁에 있겠어요.

 


今年 最初の雪の華を ふたり寄り添って
眺めているこのときに 幸せがあふれだす
甘えとか弱さじゃない ただ 君とずっと
このまま一緒にいたい 素直にそう思える
この街に降り積もってく 真っ白な雪の華
ふたりの胸にそっと想い出を描くよ
これからも君とずっと

올해, 첫 눈의 꽃을 둘이서 살포시 함께 바라보고 있는 이 순간에 행복이 넘쳐 흘러요

어리광이랄까, 마음이 약해진 건 아니에요,

당신과 언제나 단지 이대로 함께 하고 싶어요. 

이 거리에 내려 쌓인 새하얀 눈의 꽃

우리 둘의 마음 속에 살며시 추억을 그려요

이다음에도 당신과 언제까지나요.

 

言葉にならない夜は あなたが上手に伝えて
絡み付いた 生温いだけの蔦を 幻(まぼろし)だと伝えて

心を与えて あなたの手作りでいい
泣く場所が在るのなら 星など見えなくていい
呼ぶ声はいつだって 悲しみに変わるだけ
こんなにも醜い私を こんなにも証明するだけ,でも必要として

貴方が触れない私なら無いのと同じだから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밤은 당신이 잘 말해줘요.

은근하게 감겨있을 뿐인 덩굴은 환상이라고 말해줘요.

정성스레 당신이 만들걸로 괜찮아요

눈물 흘릴 곳은, 별 정도는 보이지 않아도 되요.

부르는 소리는 언제나 슬픔이 될 뿐

이렇게도 못난 나를  이렇게라도 보여줄 뿐, 그래도 날 필요로 해줘

당신에게 만져질 수 없는 나라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曖昧なだけの日々も 何処まで私を孤独(ひとり)に
褪せる時は これ以上 望むものなど 無いくらいに繋いで
想いを称えて 微かな振動でさえ
私には目の前で 溢れるものへと響く
奇跡など一瞬で この肌を見捨てるだけ
こんなにも無力な私を こんなにも覚えて行くだけ
でも必要として
貴方に触れない私なら 無いのと同じだから

애매할 뿐인 나날들과, 언제까지나 나를 홀로 시들게 하는 시간은

더 이상 어떤 바램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나를 조여오네

추억을 그리며 희미한 떨림조차도

나에게는 눈앞에 있는 것 같이 생생해

기적따위는 순간인데 이 내 몸은 그저 흘려보낼 뿐

이렇게나 무력한 나를 이렇게라도 기억해갈 뿐

그래도 필요로 해줘요

당신에게 만져질 수 없는 나라면 없는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数えきれない意味を 遮っているけれど
美しいかどうかも 分からないこの場所で 今でも
呼ぶ声はいつだって 悲しみに変わるだけ
こんなにも醜い私を こんなにも証明するだけ
でも必要として
貴方が触れない私なら 無いのと同じだから

그 수 많은 의미들이 가로막혀 있지만

이젠 아름다운지 조차 느끼지 못할 이 곳에서 여전히

부르는 소리는 언제나 슬픔이 될 뿐

이렇게도 못난 나를  이렇게라도 보여줄 뿐, 그래도 날 필요로 해줘요

당신에게 만져질 수 없는 나라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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