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が笑うと 嬉しいから
どこまでもふたり 歩けそうで
君が泣いたら 空も泣くよ
星の隠れた夜は そばにいて

웃는 너의 모습에 기분이 좋아져서

어디까지라도 둘이서 함께 갈 수 있을 것 같아.

우는 너의 모습에 하늘도 눈물을 짓네

별도 자취를 감춘 밤에는 내 곁에 있어줘


君が生まれた その日には
遠くの月さえ 語りかける
空に浮かんだ 青い舟は
ゆらゆら あなたを運ぶだろう

너가 태어난 그 날에는

저 멀리 달님마저도 이야기를 걸어오네

하늘에 떠있는 푸른 배는

흔들흔들 너를 싣고 오겠지


やがて 時が過ぎてく
思い出の水たまり
うまく 飛び越えられずに
闇に散る
繰り返す 白いさよなら
心 小さく震え
愛を忘れていたけれど

이윽고 시간이 흘러가면서 추억이 가득 고인 이곳을 

쉽게 떠날 수는 없네요.

어둠에 흩어지는 거듭되는 하이얀 안녕

마음을 자그맣게 울리던 사랑을 잊어가고 있지만 


いつかまた夜を越え 明日の風を待って
桜の舞う季節に 君と出逢おう
そしたら 朝がきて
降り注ぐ光に
青い空をつかまえたなら 生きていこう

언젠가 다시 밤을 지나 내일의 바람을 기다려

벚꽃이 흩날리는 계절에 너를 다시 만날거야

그리고 아침이 오면 쏱아지는 햇빛속에

파란 하늘을 잡을 수 있다면, 살아가요.(좀 해석이 어색하긴 한데, 현재로선..)


笑った声と 拗ねた顔が
胸に残り 今日も眠れない
雨の降る日は 会いたいかな?
言えずに触れずに
時と遊ぶ

그 웃음과 토라진 얼굴이

가슴에 남아 오늘도 잠이 오질 않네

비가 내리면 보고 싶어질까?

대화할 수도 없이, 만질 수도 없이 시간만 보내네.


青く光る ビー玉
夕焼けに吸い込まれ
届かないこの思いごと 落ちていく
いつか大人になって 駅のホーム佇んで
僕を忘れた君がいる

푸르게 빛나는 유리구슬에 저녁놀이 물들어

닿지 않는 이 마음도 가져가버려

언젠가 어른이 되서 정거장에 멈추니

나를 잊었던 너가 있어


いつか時はめぐり
君と 出逢えたなら
まだ見ない空に ふたり色を塗ろう
明日の日は遠くて 昨日は痛くて
それでも 君とふたりなら
花は咲く

언젠가 세월이 돌고돌아 너와 만날 수 있다면

아직 보지 않은 하늘에 우리 둘의 색을 칠해봐야지

내일의 해는 멀고, 어제는 아프지만

너와 함께라면 꽃은 피네


本当のこと言うよ 君と生きてたいよ
時の波が さらうとしても
いつかまた夜を越え 明日の風を待って
桜の舞う季節に 君と出逢おう
そしたら 朝がきて
降り注ぐ光に
青い空をつかまえたなら 生きていこう

사실은 너와 함께 있고 싶어요

시간의 파도가 휩쓸고 지나가도

언젠가 다시 밤을 보내고 내일의 바람을 기다려요

벚꽃이 흩날리는 계절엔 너와 만날거에요

그래서 아침이 오면 쏱아지는 햇살에

푸른 하늘을 잡을 수 있다면 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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