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nd me, we made a vow
For better or for worse, hmm
And I can't believe you let me down
But the proof's in the way it hurts, mm, yeah


For months on end, I've had my doubts
Denyin' every tear
And I wish this would be over now
But I know that I still need you near


You say I'm crazy
'Cause you don't think I know what you've done
But when you call me "baby"
I know I'm not the only one, mm, yeah


You've been so unavailable
Now, sadly, I know why
And your heart is unobtainable
Even though Lord knows you kept mine


You say I'm crazy
'Cause you don't think I know what you've done
But when you call me "baby"
I know I'm not the only one


And I have loved you for many years
Maybe I am just not enough


Ooh, you've made me realize my deepest fear
By lyin' and tearin' us up


You say I'm crazy
'Cause you don't think I know what you've done
But when you call me "baby"
I know I'm not the only one

And I know I'm not the only one
I know I'm not the only one
And I know, and I know, and I know, and I know, and I know, and I know
I know I'm not the only one

 

I want you to stay
'Til I'm in the grave
'Til I rot away, dead and buried
'Til I'm in the casket you carry

네가 내 곁에 머물러 주길
내가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
내가 죽어서 묻혀, 내 몸이 썩어 사라질 때까지
내가 들어간 관을 너가 옮길 때까지


If you go, I'm going too, uh
'Cause it was always you, alright
And if I'm turning blue, please don't save me
Nothing left to lose without my baby

너가 가면, 나도 갈거야
내겐 오직 너뿐이었으니까 말이야
내 숨이 멎어도, 제발 날 구하진 마
내 사랑이 없이는 난 잃을 게 없어


Birds of a feather, we should stick together, I know
I said I'd never think I wasn't better alone
Can't change the weather, might not be forever
But if it's forever, it's even better

끼리끼리 모이듯, 우린 같이 붙어있어야 해, 그래
난 혼자가 더 좋다고 생각해 본 적 없어
날씨가 지 맘대로 듯, 우리도 영원하진 않겠지.
하지만 이 사랑이 영원하다면, 정말 좋겠어.


And I don't know what I'm crying for
I don't think I could love you more
It might not be long, but baby, I
I'll love you 'til the day that I die
'Til the day that I die
'Til the light leaves my eyes
'Til the day that I die

내가 왜 우는지 나도 몰라
지금보다 더 널 사랑할 순 없을 것 같아
그것마저 오래가진 않을지 모르지만, 난
내가 죽는 날까지 널 사랑할 거야
내가 죽는 날까지
내 눈에서 빛이 사라지는 날까지
내가 죽는 날까지.


I want you to see, hm
How you look to me, hm
You wouldn't believe if I told ya
You would keep the compliments I throw ya

네가 봤으면 해.
네가 나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내가 말해도 넌 믿지 못할거야.
내가 던진 찬사들에도 넌 반응이 없지.

 

But you're so full of shit, uh
Tell me it's a bit, oh
Say you don't see it, your mind's polluted
Say you wanna quit, don't be stupid

하지만 넌 항상 헛소리만 해대지
그저 별거 아니라고만 해.
넌 모르겠다고 해, 너의 마음이 더럽혀져서.
넌 끝내고 싶다고 해, 바보같이 굴지마.


And I don't know what I'm crying for
I don't think I could love you more
Might not be long, but baby, I
Don't wanna say goodbye

내가 왜 우는지 나도 몰라
지금보다 더 널 사랑할 순 없을 것 같아
그것마저 오래가진 않을지 모르지만, 난
작별을 말하고 싶진 않아.


Birds of a feather, we should stick together, I know ('til the day that I die)
I said I'd never think I wasn't better alone ('til the light leaves my eyes)
Can't change the weather, might not be forever ('til the day that I die)
But if it's forever, it's even better


I knew you in another life
You had that same look in your eyes
I love you, don't act so surprised

난 전생에서도 널 았았어
너의 눈은 지금과 똑같았지.
난 널 사랑해, 그렇게 놀란척 하지는 마.

 

1979년 더 낵(The Knack)의 데뷔 싱글로 발표된 곡. 

발표하자마자 곧바로 빌보드 핫100 차트에 진입했고, 1위에 6주간 머물렀으며, 그 해 빌보드 연말집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더 낵의 리드보칼인 더그 피거와 기타를 맡은 버튼 아베레의 공동작곡이다.

곡의 제목인 샤로나(Sharona)는 더그 피거의 애인인 샤로나 알페린(Sharona Alperine)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더그가 25살에 17살의 샤로나를 만나서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면서 사귀기 시작했다고 한다.

더그는 나중에 회고하기를 이 노래의 주요 모티브는 15분만에 쓰여졌으며, 동료인 아베레와 그것을 토대로 곡의 구성과 멜로디를 30분만에 끝냈다고 한다.

더그는 샤로나와 약혼을 했지만 결혼에는 이르지 못했고, 둘 모두 다른 사람이랑 결혼을 했다.

결별 이후에는 둘은 좋은 친구 사이로 남았으며, 더그가 암이 걸린 2006년 이후로도 간혹 만났으며, 2010년 폐암으로 사망하기 전 몇달 간은 알페린이 더그를 자주 방문했다고 한다.

노래의 가사는 젊음의 열정적 사랑을 직관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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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h, my little pretty one, pretty one
When you gonna give me some time, Sharona?
Ooh, you make my motor run, my motor run
Gun it coming off of the line, Sharona
Never gonna stop, give it up, such a dirty mind
I always get it up for the touch of the younger kind
My, my, my, I, yi, woo!
M-m-m-my Sharona

 


Come a little closer, huh, ah, will ya, huh?
Close enough to look in my eyes, Sharona
Keeping it a mystery gets to me
Running down the length of my thighs, Sharona
Never gonna stop, give it up, such a dirty mind
I always get it up for the touch of the younger kind
My, my, my, I, yi, woo!
M-m-m-my Sharona
M-m-m-my Sharona

 


When you gonna give to me, g-give to me?
Is it just a matter of time, Sharona?
Is it j-just destiny, d-destiny
Or is it just a game in my mind, Sharona?
Never gonna stop, give it up, such a dirty mind
I always get it up for the touch of the younger kind
My, my, my, I, yi, woo!
M-m-m-my, my, my, I, yi, woo!
M-m-m-my Sharona
M-m-m-my Sharona
M-m-m-my Sharona
M-m-m-my Sharona

 

Mmh, ohh, my Sharona
Mmh, ohh, my Sharona
Mmh, ohh, my Sharona

1987년 발매된 마잭의 7번째 앨범 'Bad' 수록곡.  

 

I'm gonna make a change
For once in my life

난 바꾸고 말겠어
인생에 단 한 번.


It's gonna feel real good
Gonna make a difference
Gonna make it right

그건 정말 기분이 좋을거야
차이를 만들거야
바르게 만들거야


As I, turn up the collar on
My favorite winter coat
This wind is blowin' my mind

내가 좋아하는 겨울 코트의 옷깃을 세우자,
바람이 나의 마음에 불어와.


I see the kids in the street
With not enough to eat
Who am I, to be blind pretending not to see their needs?

나는 거리의 아이들을 봐
먹을 것이 부족한 아이들
나는 누구지, 눈이 먼 듯 아이들의 어려움을 보지 못한 척 하는 나는?  


A summer's disregard
A broken bottle top
And a one man's soul

여름의 무관심
부서진 병뚜껑
그리고 한 남자의 영혼


They follow each other on the wind ya know
'Cause they got nowhere to go
That's why I want you to know

당신도 봤듯이 그들은 바람을 따라 서로를 따라가네
왜냐하면 그들은 아무데도 갈 곳이 없기 때문이지.
그것이 내가 당신들도 그것을 알기를 바라는 이유야.


I'm starting with the man in the mirror
I'm asking him to change his ways
And no message could've been any clearer

나는 거울 속 남자와 함께 시작하겠어
나는 그에게 그의 방식을 바꾸라고 부탁할거야
그리고 이보다 더 명확한 메시지는 없겠지.


If they wanna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Take a look at yourself and then make a change

만약 사람들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를 원하면
자신을 되돌아보고 변화를 만들라고.


I've been a victim of a selfish kind of love
It's time that I realize

나는 이기적인 사랑의 희생자로 살아왔어
이제는 각성할 때야


That there are some with no home
Not a nickel to loan
Could it be really me pretending that they're not alone?

세상에는 집이 없는 이들이 있고
돈 한 푼 빌릴 데 없는 이들이 있지
내가 그들이 홀로는 아닌 척 외면하는 것이 진정한 나일까?


A willow deeply scarred
Somebody's broken heart
And a washed out dream (washed out dream)

깊이 패인 나무같이
상처받은 사람들
그래서 꿈을 잃어버린 이들


They follow the pattern of the wind, ya see
'Cause they got no place to be
That's why I'm starting with me

그들은 바람을 따라 이리저리 흔들려, 보이지?
왜냐하면 그들은 갈 데가 없어.
그래서 나부터 시작해보려 해.


I'm starting with the man in the mirror (oh)
I'm asking him to change his ways (oh)
And no message could've been any clearer
If you wanna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Take a look at yourself and then make a change


I'm starting with the man in the mirror (oh)
I'm asking him to change his ways (oh)
And no message could've been any clearer
If you wanna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Take a look at yourself and then make that
Change


I'm starting with the man in the mirror (oh yeah)
I'm asking him to change his ways (better change)
No message could've been any clearer
(If you wanna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Take a look at yourself and then make the change)


you can't
(Then you close your) close your, your mind


With the man in the mirror, oh yeah
I'm asking him to change his ways (better change)
No message could've been any clearer
If you wanna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Take a look at yourself and then make a change

 

gonna feel real good now
I'm gonna make a change
It's gonna feel real good
Come on (change)


Just lift yourself
You know
You've got to stop it
Yourself (yeah)


I've got to make that change today
(Man in the mirror) you got to
You got to not let yourself brother
(Yeah) you know


(Make that change) I've got to get that man, that man
You've got to
You've got to move
Come on
Come on
You got to


Stand up, stand up (yeah, make that change)
Stand up
Stand up and lift
Yourself, now
(Man in the mirror)


Gonna make that change come on
(Man in the mirror)
You know it
You know it
You know it
You know
Change
Make that change

미국의 민요. 작자와 연대는 미상이다. 대중에게 회자되며 이어져오면서 1930년대부터 가수들이 이 곡을 부르기 시작한 기록들이 남아있다.

원곡은 존 바에즈(Joan Baez)의 노래처럼 'rising sun'이라 불리우는 유곽(매춘을 하는 곳)에 어린 시절 팔려온 창기가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1964년 영국의 록밴드 '애니멀스(Animals)'가 이 곡을 남자버젼으로 개사하여 발표한 버젼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면서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해진다.

개인적으론 여자 버젼의 원곡의 감성이 더 좋다. 일본에서 1989년 치아키 나오미(ちあきなおみ)라는 가수에 의해 번안곡으로도 불리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2023년도 빔 벤더스가 감독을 한 일본 영화 '퍼펙트 데이즈(Perfect Days)'에 애니멀스 버젼의 'House of the rising sun'이 삽입되었다. 사실 더 좋았던 건 영화 중간에 스낙쿠(スナック, 일본의 스탠드바 개념의 간이 술집)에서 여주인인 마마가 이 노래를 부르는데 너무나도 분위기와 어우러진다. 이 노래는 처량한 목소리의 여자버젼으로 들어야 제맛이다. 

(가사 및 번역 출처는 상욱애비 블로그, 약간의 수정이 있음.
https://blog.naver.com/wkdusguard/221562608564)

There is a house in New Orleans, they call the rising sun.
It`s been the ruin for many a poor girl, and me,
 oh God, I'm one.


뉴올리언스에 집이 하나 있어요. 그들이 떠오르는 해라 부르는
거기는 불쌍한 소녀들을 계속 망쳐왔어요, 그리고 저도요.
 오, 하느님. 저도 그들 중 하나에요.


If I had listened to what my mama said, I`d have been at home today,
but I was young and foolish, oh, God,
 let a rambler lead me astray.


내가 만약 엄마가 말하시던 걸 들었더라면 나는 지금쯤 집에 있을 수 있었을텐데요
하지만 나는 어리고 멍청했지요, 오 하느님.
어리석게도 난 내 인생을 시궁창에 쳐박았어요


Go tell my baby sister, don't do what I have done,
but shun that house in New Orleans,
they call the Rising Sun.


내 어린 여동생에게 가서 말해주세요, 내가 했던 그러한 것들을 다시 하지는 말라고
하지만 뉴올리언스의 그 집을 피하라고,
그들이 떠오르는 해라 부르는



I`m going back to New Orleans, my race is nearly run.
I`m going back to spend my life beneath that rising sun.


나는 다시 뉴올리언스로 돌아갈 거에요, 내 경기는 거의 다 뛰었어요.
나는 돌아가 내 삶을 떠오르는 해의 밑에서 보낼 거에요.

 

(일본 버젼)

私が着いたのは ニューおリンスの
朝日楼という名の 女郎屋だった

내가 도착한  곳은 뉴올리온즈에
'아침해가 닿는 집'이라 불리우는 유곽이었어 

愛した男が 帰らなかった
あの時私は 故郷(くに)を出たのさ
汽車に乗って また汽車に乗って
貧しい私に 変わりはないが
時々想うのは ふるさとの
あのプラットホームの薄暗さ

사랑했던 남자는 돌아오지를 않네
그 시절 나는 고향을 떠났어
기차를 타고, 또 기차를 타고
가난했던 나는 별 다른 수는 없지만
때때로 떠올렸던 건 고향의
기차역의 어슴프레함

誰か言っとくれ 妹に
こんなになったら おしまいだってね
私が着いたのは ニューオリンズの
朝日楼という名の 女郎屋だった

누군가 전해줘 내 어린 누이에게
이렇게 되버리면 다 끝장이라고
내가 도착한 곳은 뉴올리온즈의
'아침해가 닿는 집'이라 불리우는 유곽이었어.

 루치오 달라는 1943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출생했다. 이탈리아의 싱어송 라이터이자 클라리넷 연주자이며 배우이다.

 1971년 산레모(Sanremo)가요제에서 3위로 입상하며 연예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86년에 발표한 '카루소(Caruso)'는 이태리의 전설적 테너 엔리코 카루소(Enrico Caruso, 1873~1921)에게 헌정한 곡으로 그의 대표곡이자 그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선사한 곡이다.

 이 곡은 처음에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테너인 파바로티가 부르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으며, 이어서 스페인의 세계적 가수인 훌리오 이글레시아스(Julio Iglesias), 이탈리아의 세계적 테너인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등이 연이어 커버를 하면서 원작자인 루치오 달라보다 먼저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다.

 

 

 

 1990년 발표한 곡 'Attenti al lupo(늑대를 조심해요)'가 히트를 치면서 유럽내에서 큰 인지도를 확보하게 되고, 이 시기에 파바로티의 순회 공연 프로그램이었던 'Pavarotti and friends'에 초청되어서 파바로티와 함께 그의 대표곡 'Caruso'를 듀엣으로 부른다. 이 공연과 그 라이브 앨범의 전세계적인 성공에 힘입어 루치오 달라는 전세계적인 입지를 다지게 된다.

 

 2012년 3월1일, 69번째 생일 3일 전에 공연차 방문한 스위스 몽트뢰(Montreux, Switzerland)의 호텔에서 고열로 사망한다. 장례식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5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그의 죽음 후 이탈리아에서 'Caruso'가 다시 인기차트에 재진입해서 2주간 2위의 자리에 오르기도 한다.

(이태리어를 모르는 관계로 영어로 translation된 자료를 참고해서 번역을 붙였다)


Qui dove il mare luccica
E tira forte il vento
Su una vecchia terrazza
Davanti al golfo di Surriento

Here where the sea shines,
And the wind blows strong
On an old terrace
In front of the Gulf of Surriento

여기 바다는 반짝이고
바람이 세차게 부네
오래된 테라스 너머로는
소렌토의 만의 정면

Un uomo abbraccia una ragazza
Dopo che aveva pianto
Poi si schiarisce la voce
E ricomincia il canto

A man hugs a girl,
After she cries
Then he clears his throat,
And starts to sing again.

남자가 소녀를 포옹하자
그녀는 눈물을 흘리네
그러자 그는 목소리를 가다듬고
다시 노래하기 시작하네

Te voglio bene assaje
Ma tanto tanto bene sai
È una catena ormai
Che scioglie il sangue dint' 'e 'vvene sai

I love you very much
Oh so very much, you know
It’s now a chain
That melts the blood inside our veins, you know

당신을 무척 사랑해요
정말로 많이 사랑해요, 알지요?
이 사랑이 굴레가 되어
내 혈관의 피를 녹여버려요, 알지요?


Vide le luci in mezzo al mare
Pensò alle notti là in America
Ma erano solo le lampare
Nella bianca scia di un'elica

He saw the lights in the middle of the sea,
He thought of the nights there in America
But it was only the fishing lights
In the white wake of a propeller

그는 바다 한가운데의 불빛들을 바라보며
미국에서 보냈던 그 밤을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건 단지 어선의 지나간 흔적에
반사된 불빛일 뿐이였죠


Sentì il dolore nella musica
Si alzò dal pianoforte
Ma quando vide la luna uscire da una nuvola
Gli sembrò più dolce anche la morte

He felt the pain in the music,
He got up from the piano
But when he saw the moon come out from behind a cloud
Even death seemed sweeter to him

그는 선율 속에서 고통을 느끼고는
피아노에서 일어났어요
하지만 구름 뒤에서 드러나는 달빛을 보는 그에게는
죽음마저도 달콤해 보였어요

Guardò negli occhi la ragazza
Quegli occhi verdi come il mare
Poi all'improvviso uscì una lacrima
E lui credette di affogare

He looked the girl in the eyes,
Those eyes as green as the sea
Then suddenly a tear fell,
And he thought he was drowning

그는 소녀의 눈동자를 들여다 보았죠.
그 눈동자는 바다의 초록빛이었고,
갑자기 소녀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기 시작하자
그는 빠져버릴 것 같았어요.

Te voglio bene assaje
Ma tanto tanto bene sai
È una catena ormai
Che scioglie il sangue dint' 'e 'vvene sai

I love you very much
Oh so very much, you know
It’s now a chain
That melts the blood inside our veins, you know

 

Potenza della lirica
Dove ogni dramma è un falso
Che con un po' di trucco e con la mimica
Puoi diventare un altro

The power of opera,
Where every drama is a fake
With a little make-up and facial expressions
You can become someone else

오페라의 힘,
모든 드라마는 거짓이죠
약간의 화장과 표정으로
당신은 어느 누구라도 될 수 있어요

Ma due occhi che ti guardano
Così vicini e veri
Ti fan scordare le parole
Confondono i pensieri

But two eyes that look at you
So close and true
Make you forget the words,
They confuse thoughts

당신을 바라보는 내 눈길만은
너무나도 가깝고 진실합니다
당신이 가사를 잊게 만들고
당신의 생각을 흩어뜨리죠

Così diventa tutto piccolo
Anche le notti là in America
Ti volti e vedi la tua vita
Come la scia di un'elica

So everything becomes small,
Even the nights there in America
You turn around and see your life
Like the wake of a propeller

그렇게 모든 것은 하찮아지고
미국에서의 그 밤들조차
당신은 되뇌이며, 당신의 삶을 되돌아봅니다.
마치 배의 지나간 흔적처럼요

Ma sì, è la vita che finisce
Ma lui non ci pensò poi tanto
Anzi si sentiva già felice
E ricominciò il suo canto

But yes, it’s life that ends,
But he didn’t think much about it
On the contrary, he already felt happy,
And his song began again

그래요, 인생은 어차피 끝이 나지요.
하지만 그는 별로 괘념치 않았죠
반대로, 그는 이미 행복을 느꼈죠
그리곤 그의 노래를 다시 불러요

Te voglio bene assaje
Ma tanto tanto bene sai
È una catena ormai
Che scioglie il sangue dint' 'e 'vvene sai

I love you very much
Oh so very much, you know
It’s now a chain
That melts the blood inside our veins, you know

 

Te voglio bene assaje
Ma tanto tanto bene sai
È una catena ormai
Che scioglie il sangue dint' 'e 'vvene sai

Boy, tell me, can you take my breath away?
Cruisin' down a heart-shaped highway
Got you swervin' lane-to-lane, don't hit the brakes
'Cause I'm feelin' so safe

자기야, 말해봐, 날 한 눈에 반하게 할 수 있어?
하트 모양의 고속도로를 여유롭게 내달려
차선을 가로지르며, 브레이크는 밟지마
지금도 충분히 안심이 되거든.

I'll be your baby, on a Sunday
Oh, why don't we get out of town?
Call me your baby, on the same wave
Oh, no, no, there's no slowin' down

일요일엔 네 자기가 되어줄게
오! 이 동네를 벗어나는 건 어때?
같은 생각이면, 날 '자기야'라 불러.
오, 아냐, 아냐, 속도는 줄이지 말고.


You and I, I
Ridin' Harleys in Hawaii-i-i
I'm on the back, I'm holdin' tight, I
Want you to take me for a ri-ide, ride

너와 나, 
할리를 타고 하와이를 달려
나는 뒤에 앉아, 너를 꽉 안아.
나를 데리고 달려, 달려줘~~

 

When I hula-hula, hula
So good, you'll take me to the jeweler-jeweler, jeweler
There's pink and purple in the sky-y-y
We're ridin' Harleys in Hawaii-i-i

내가 훌라, 훌라, 훌라춤을 추면
넌 좋아서, 날 쥬얼리샵에 데리고 가지
하늘은 핑크와 보라빛으로 물들고
우리는 할리를 타고 하와이를 내달려

Let me run my fingers through your salty hair
Go ahead, explore the island
Vibes so real that you can feel it in the air
I'm revvin' up your engine

내 손가락으로 소금기 가득한 너의 머리를 어루만지게 해줘
자 계속  섬을 탐험해봐
이 공기 속에서 생동감 있는 분위기가 느껴져
나는 너의 엔진의 시동을 켜

I'll be your baby, on a Sunday
Oh, why don't we get out of town? (Why don't we get out of town?)
Call me your baby, catch the same wave
Oh, no, no, there's no slowin' down (let's go)

 

You and I, I
Ridin' Harleys in Hawaii-i-i
I'm on the back, I'm holdin' tight, I
Want you to take me for a ri-ide, ride

 

When I hula-hula, hula
So good, you'll take me to the jeweler-jeweler, jeweler
There's pink and purple in the sky-y-y
We're ridin' Harleys in Hawaii-i-i

 

No, no

You and I (you and I, I)
Ridin' Harleys in Hawaii-i-i
I'm on the back, I'm holdin' tight, I
Want you to take me for a ri-ide, ride

 

When I hula-hula, hula
So good, you'll take me to the jeweler-jeweler, jeweler
There's pink and purple in the sky-y-y
We're ridin' Harleys in Hawaii-i-i

 

I'll be your baby, on a Sunday
Oh, whoa
We're ridin' Harleys in Hawaii-i
Call me your baby, catch the same wave
Oh, whoa
We're ridin' Harleys in Hawaii-i

 

 

 

I heat up, I can't cool down
You got me spinning
'Round and 'round
'Round and 'round and 'round it goes
Where it stops nobody knows


Every time you call my name
I heat up like a burning flame
Burning flame full of desire
Kiss me baby, let the fire get higher


Abra abracadabra
I wanna reach out and grab ya
Abra abracadabra
Abracadabra


You make me hot, you make me sigh
You make me laugh, you make me cry
Keep me burning for your love
With the touch of a velvet glove


Abra abracadabra
I wanna reach out and grab ya
Abra abracadabra
Abracadabra


I feel the magic in your caress
I feel magic when I touch your dress
Silk and satin, leather and lace
Black panties with an angel's face


I see magic in your eyes
I hear the magic in your sighs
Just when I think I'm gonna get away
I hear those words that you always say


Abra abracadabra
I wanna reach out and grab ya
Abra abracadabra
Abracadabra


Every time you call my name
I heat up like a burning flame
Burning flame full of desire
Kiss me baby, let the fire get higher
Yeah, yeah


I heat up, I can't cool down
My situation goes 'round and 'round
I heat up, I can't cool down
My situation goes 'round and 'round
I heat up, I can't cool down
My situation goes 'round and 'round
I heat up (I heat up), I can't cool down (can't cool down)
My situation goes 'round and 'round ('round and 'round)
I heat up (I heat up), I can't cool down (can't cool down)
My situation goes 'round and 'round ('round and 'round)
I heat up, I heat up (can't cool, can't cool down)
'Round and 'round

 

1968년 비틀즈의 9번째 앨범인 '화이트 앨범White Album'(정식 명칭은 The Beatles 인데, 보통 팬들 사이에서는 화이트 앨범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운다)의 수록곡이다. 

화이트 앨범이라 불리우는 이유는 아래 그림처럼 앨범 커버가 아무런 장식이 없이 앨범의 제목 'The Beatles'만 자그맣게 써있는 하얀색의 커버로 나온데서 비롯된다. 

속지도 멤버의 얼굴사진과 곡목 List만 적혀있는 미니멀리즘(1968년이니 그런 용어조차 있었는지 잘 모를 시대이다)이라 할만하다.

화이트앨범 이전 발표된 8번째 앨범이 '페퍼 상사의 고독한 클럽밴드(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인데 이 앨범이 비틀즈의 발표 앨범 중 가장 화려한 표지였다. 아마도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그 다음 앨범은 이러한 형태로 나온것일 듯싶다.

 

화이트앨범의 주요 수록곡들은 8번째 앨범 이후 비틀즈 멤버가 인도로 여행을 갔던 시기에 만들어졌다. 그래서 그런지 앨범 자체의 완성도도 높고 장르의 폭이 넓어졌으며(포크, 록, 메탈, 발라드 등등 거의 모든 장르를 망라한다) 이전과는 좀 다른 분위기의 곡들로 채워졌다. 

'I will'은 매카트니의 작사/작곡/노래이며, 조지 해리슨이 참여하지 않은 상태로 존 레논과 링고 스타만이 세션에 참여하여 3명으로 녹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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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knows how long I've loved you
You know I love you still
Will I wait a lonely lifetime
If you want me to, I will

당신을 얼마나 오랜동안 사랑했는지를 누가 알까요
내가 여전히 당신을 사랑한다는 걸 당신은 알아요
평생동안 외롭게 당신을 기다려야 할까요
당신이 원한다면, 난 그리 할 거에요.

For if I ever saw you
I didn't catch your name
But it never really mattered
I will always feel the same
당신을 언젠가 다시 봤을 때
나는 당신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그런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나의 (설레는) 마음은 언제나 같을 테니까요
Love you forever and forever
Love you with all my heart
Love you whenever we're together
Love you when we're apart
당신을 언제나 영원토록 사랑할거에요
나의 온 마음을 바쳐서 말이에요
당신을 언제나 사랑할거에요
우리가 함께 있을 때에도, 함께 있지 않을 때에도.
And when at last I find you
Your song will fill the air
Sing it loud so I can hear you
Make it easy to be near you
For the things you do endear you to me
You know I will
I will
결국에는 당신을 찾았죠
이 세상은 당신의 노래로 가득해요
더 크게 노래를 불러줘요, 내가 들을 수 있도록
그래서 내가 당신 곁에 쉬이 가까이 할 수 있게
당신이 하는 행동들에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내가 사랑하리라는 걸 당신은 알죠
나는 항상 당신을 사랑할거에요.

 이곡은 처음에 1970년 리타 쿨리지(Rita Coolidge)에 의해 발표된 곡이다. 원곡은 상당히 늘어지는 재즈풍의 발라드였다.

 카렌은 이 노래가 수록된 앨범을 자주 들어서 이미 이곡을 알고 있었다. 리차드가 투나잇쇼(Tonight show)에서 베트 미들러(Bet Midler)가 이곡을 커버하는 것을 듣고는 이 곡의 포텐셜을 감지하고 바로 편곡을 하여 1971년에 발표하여 빌보드 차트 2위까지 올라간다. 

 세가지 버전을 모두 들어봐도 카펜터스의 수퍼스타의 완성도가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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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ago, and, oh, so far away
I fell in love with you before the second show
Your guitar, it sounds so sweet and clear
But you're not really here, it's just the radio

오랜 전, 그리고 저 멀리에서
난 그에게 첫눈에 반했어요
당신의 기타소리, 너무나 달콤하고 깨끗해요
하지만 실제로 당신은 여기에 없죠, 그저 라디오일 뿐이에요


Don't you remember, you told me you loved me, baby?
You said you'd be coming back this way again, baby
Baby, baby, baby, baby, oh baby
I love you, I really do

기억나지 않아요? 당신은 나에게 사랑한다 말했죠.
당신은 다시 이 길로 돌아온다 했어요.
내 사랑...
난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요.


Loneliness is such a sad affair
And I can hardly wait to be with you again
What to say to make you come again? (Baby)
Come back to me again (baby)
And play your sad guitar

외로움은 너무나 슬픈 일이에요
난 당신과 함께하고 싶어 견딜 수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 당신이 돌아올  수 있을까요?
다시 내게로 돌아와줘요.
그리고 그 슬픈 기타 소리를 들려줘요.


Don't you remember, you told me you loved me, baby?
You said you'd be coming back this way again, baby
Baby, baby, baby, baby, oh baby
I love you, I really do


Don't you remember, you told me you loved me, baby?
You said you'd be coming back this way again, baby
Baby, baby, baby, baby, oh baby
I love you, I really do

 

… The road is long
With many a winding turn
That leads us to who knows where, who knows where

길고 긴 여정 앞에,
많은 굴곡들이 있을테지만,
그 길이 우리를 어디로 이끌지 아무도 모르죠.


But I'm strong
Strong enough to carry him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하지만 나는 강해요.
그와 함께 갈만큼 강하죠.
그는 (나에게) 버겁지 않아요, 그는 나의 형제니까요.


… So on we go
His welfare is of my concern
No burden is he to bear
We'll get there

그렇게 우리는 함께 가죠.
나는 그의 행복을 바란답니다.
그는 (내가) 참아내야 할 짐이 아니에요.
우리는 (함께) 그곳에 다다를 거에요


… For I know
He would not encumber me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나는 알아요.
그가 내게 거추장스러운 짐이 되지 않으리란 걸.
그는 (나에게) 버겁지 않아요, 그는 나의 형제니까요.


… If I'm laden at all
I'm laden with sadness
That everyone's heart
Isn't filled with the gladness
Of love for one another

내 마음을 무겁게 하는 단 하나는,
내 마음이 슬픔으로 가득차는 것 뿐이에요.
모든 사람들의 가슴이,
서로에 대한 사랑의 기쁨으로 가득차지 않아서요.


… It's a long, long road
From which there is no return
While we're on the way to there
Why not share?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멀고 먼 길 위에서,
우리는 왜 서로 함께 나누지 않을까요?


… And the load
Doesn't weigh me down at all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 He's my brother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그 길은 조금도 나에게 짐이 되지 앟아요.
그는 나에게 조금도 버겁지 않아요, 그는 나의 형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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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년에 발표된 이 곡은 처음에 Kelly Gordon에 의해 불려졌고, 이후에 The Hollies에 의해 불려져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다. 가사도 그렇고 가수의 이름에서도 가스펠적인 느낌이 물씬 묻어난다. 

 이 곡의 제목인 'He ain't heavy, He's my brother'의 유례는 1884년에 스코틀랜드에서 출간된 '예수 우화(The Parables of Jesus)'라는 책에 나온 이야기이다.

 이야기의 내용은 어떤 어린 소녀가 덩치가 큰 아기를 업고 가는 모습을 본 누군가, "아이야 힘들지 않니?"라고 물어보자, 놀랍게도 그 소녀는 "아니에요, 얘는 무겁지 않아요, 얘는 내 동생인걸요."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는 이후 유럽을 거쳐 미국에까지 계속 전승, 변형되어 왔다.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 대공황과 2차 대전 이후에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이런 류의 도시 우화들이 이어져왔다.  

 

노래 제목이 Bette Davis' Eye(눈), Bette Davis는 1930년와 40년대를 풍미했던 미국의 대배우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에머랄드 같은 매혹적인 눈빛으로도 유명했다. 

 1908년생인 베티 데이비스는 1935년(28세)와 1938년(31세)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2회 수상했고, 베니스와 칸영화제에서도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대배우이다.

 이 곡은 베티 데이비스의 매혹적인 눈을 테마로 쓰여진 곡으로 원곡은 1974년에 도나 와이스Donna Weiss와 잭키 드섀넌Jackie DeShannon에 의해 쓰여졌고, 잭키 드섀넌이 노래를 불렀다. 당시에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원곡을 들어보면 R&B 스타일로 킴 칸스가 부른 전자음악과 결합된 락버젼의 이 노래와는 완전히 틀리다).

 1981년 킴 칸스(Kim Carnes)가 리메이크하면서 전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했다. 그 당시에 라디오만 틀면 이 노래가 나오고 이미 70대가 되버린 잊혀진 배우인 베티 데이비스가 언론에서 재주목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당시 베티 데이비스가 킴 칸스와 작사/작곡가에게 감사 편지를 보낼 정도였다고 한다. 1981년 그해 그래미Grammy에서 이 곡과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은 각각 그해의 노래(Song of the year)와 그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를 수상한다. 수상 후에도 베티 데이비스가 세 사람에게 장미를 보냈다고 한다.

 베티 데이비스는  1989년에 암으로 사망했다.

 노래 가사는 베티 데이비스와 같은 어떤 매력적인 여성의 팜프파탈적인 매력에 대해 묘사하고 있는데, 당대 금발로 유명했던 여배우인 진 할로와 신비한 이미지의 그레타 가르보도 여성의 매력을 묘사하는 모티브로 가사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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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hair is Harlow gold
Her lips a sweet surprise
Her hands are never cold
She's got Bette Davis eyes
She'll turn her music on you
You won't have to think twice
She's pure as New York snow
She got Bette Davis eyes
 
그녀의 머리칼은 (Jean 진) 할로우의 금발이죠
그녀의 입술은 놀랍도록 달콤해요
그녀의 손은 절대 차갑지 않아요
그녀는 베티 데이비스의 눈을 가졌어요
그녀의 음악은 당신을 일깨우겠죠
당신은 두번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그녀는 뉴욕의 눈처럼 순수하죠
그녀는 베티 데이비스의 눈을 가졌죠
 
 
And she'll tease you, she'll unease you
All the better just to please you
She's precocious, and she knows just what it
Takes to make a pro blush
She got Greta Garbo's standoff sighs, she's got Bette Davis eyes
 
그녀는 널 희롱하고, 당신을 불안하게 하겠죠
그럴수록 오히려 당신은 더 즐겁겠죠
그녀는 조숙해서 무엇이 매혹적인 줄 알죠
그녀는 그레타 가르보의 새침한 한숨과, 베티 데이비스의 눈을 가졌어요.
 
 
She'll let you take her home
It whets her appetite
She'll lay you on a throne
She got Bette Davis eyes
She'll take a tumble on you
Roll you like you were dice
Until you come out blue
She's got Bette Davis eyes
 
그녀는 당신에게 집에 데려다 달라 할거에요
그게 그녀의 흥미를 돋구겠죠
그녀는 당신을 왕좌에 앉히겠죠
그녀는 베티 데이비스의 눈을 가졌고
그녀는 당신을 유혹하겠죠
그리곤 당신을 주사위처럼 굴리겠죠
당신이 질려버릴 때까지 말이죠
그녀는 베티 데이비스의 눈을 가졌어요

 
She'll expose you, when she snows you
Offer feed with the crumbs she throws you
She's ferocious and she knows just what it
Takes to make a pro blush
 
그녀가 당신을 유혹하며, 당신을 무방비로 만들겠죠
그녀가 던진 부스러기에도 당신은 꼼짝 못하겠죠
그녀는 잔인하게도 무엇이 매혹적인 줄 알죠
 

All the boys think she's a spy, she's got Bette Davis eyes
 
모든 남자들은 그녀가 스파이라고 생각해요, 그녀는 베티 데이비스의 눈을 가졌어요
 
 
She'll tease you, she'll unease you
All the better just to please you
She's precocious, and she knows just what it
Takes to make a pro blush
 

All the boys think she's a spy, she's got Bette Davis eyes
 
 
She'll tease you
She'll unease you
Just to please you
She's got Bette Davis eyes
She'll expose you
When she snows you
'Cause she knows you, she's got Bette Davis Eyes
She'll tease you
 

 

예전부터 멜로디는 알았던 곡이었지만 이 노래를 제대로 알게 된 계기는 몇년 전 개봉한 영화 <이터널스(Eternals)>의 예고편의 음악으로 쓰였기 때문이다(본편에서 이 노래가 OST로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다).

 웬지 서정적 멜로디의 노래를 SF블록버스터의 예고편 주제가로 사용한 언발란스함때문에 더욱 각인되는 효과가 있었지 않나 싶다. <이터널스>의 주요 위기가 세상의 종말이었기 때문에 광고영상에 이 노래를 사용했을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하루키의 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을 읽고 나서 그 전작(?)이라 할 수 있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를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그 책 서문에 이 노래의 가사가 등장하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하루키의 초기작품을 보면 이렇듯 대중가요의 가사가 서문으로 등장하는 일이 종종 보인다.

 노래의 가사를 보면 실연을 한 사람의 마음 상태를 비유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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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oes the sun go on shining?
Why does the sea rush to shore?
Don't they know it's the end of the world?
'Cause you don't love me any more

태양은 왜 여전히 빛나지?
파도는 왜 해변으로 몰려오지?
그들은 모르나? 세상이 이미 끝났다는 것을.
당신이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은 그때부터 말이야.


Why do the birds go on singing?
Why do the stars glow above?
Don't they know it's the end of the world?
It ended when I lost your love

새들은 왜 또 노래하고,
별들은 아직도 빛나는거지?
그들은 모르나? 세상이 이미 끝났다는 것을.
내가 당신의 사랑을 잃었던 그때 말이야.

I wake-up in the morning, and I wonder
Why everything's the same as it was
I can't understand, no, I can't understand
How life goes on the way it does

아침에 깬 나는 너무나 이상했지.
왜 모든 것이 예전과 똑같지?
이해가 안돼, 전혀 이해가 안돼.
왜 삶이 여전히 그대로인건지.

Why does my heart go on beating?
Why do these eyes of mine cry?
Don't they know it's the end of the world?
It ended when you said, "Good-bye"

심장은 여전히 뛰고,
왜 나의 눈에선 눈물이 나는 걸까?
그들은 모르나? 세상이 이미 끝났다는 것을.
당신이 "안녕"이라고 말했던 그때 말이야.

Mmm, mmm, mmm, mmm
( Why does my heart go on beating?)
(Why do these eyes of mine cry?)
Mmm, mmm, mmm
Don't they know it's the end of the world?
It ended when you said, "Good-bye"

그들은 모르나? 세상이 이미 끝났다는 것을.
당신이 "안녕"이라고 말했던 그때 말이야.

존 레논 최고의 명곡. 비틀즈 시기와 솔로 시기 모두 천재적 음악성을 드러낸 불세출의 뮤지션.

이 노래는 당시 6년간 진행되어 수많은 전세계(특히 미국과 한국은 주축 참전국으로 가장 큰 인적 피해를 봤다) 젊은이들이 희생된 베트남전에 대한 반발로 일어난 반전과 히피운동의 분위기에서 탄생했으며 가사는 평화와 자유에 가득찬 이상적 세계관을 담고 있다.

난 어린 시절부터 비틀즈를 좋아했고 비틀즈 해체 이후의 솔로 활동에서는 존 레논을 가장 좋아했다. 

비틀즈의 팬들이 대개 그렇듯이 존 레논의 아내인 오노 요코에 대해서는 별로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었는데, 나이 들어서 이 뮤직비디오를 비롯해서 존과 요코가 함께 나온 영상을 보면 두 사람이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팬심으로서 존 레논을 빼앗겼다는 팬들의 질투심에 의한 요코에 대한 악의적 소문이나 이야기들을  많이 접하면서 나도 맹목적으로 그녀를 악마화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오노 요코의 스토리를 알고 보면 그녀는 매우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성인이 되어서도 그리 행복한 시기를 보낸 적이 없다. 존 레논과 요코의 만남은 둘다 배우자가 있는 상태에서 시작된 불륜이었다. 그러나 결국 그 둘은 결혼을 했으며(존 레논은 두번째, 오노 요코는 세번째) 존 레논과의 결혼 생활은 그녀의 인생 중 가장 행복한 시기였으나, 그것도 존 레논이 암살당하면서 11년만에 파국을 맞게 되었다. 

요코와의 관계가 시작되면서 비틀즈가 해체되었고, 결혼생활동안 솔로 활동을 했으며 그의 음악에는 아내인 요코의 영향이 지대하게 작용했다. 

존 레논이 솔로활동 중에 낸 앨범들에도 명반이 많으며 특히 죽기 직전 발표한 앨범 <Double fantasy>의 타이틀곡인 'Starting over'는 발표후 곧바로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으며, 그의 사후에 죽음을 예견한 듯한 가사로 다시 화제가 되어 1위에 재등극하기도 했다.  당시 한국에서는 'Starting over'보다는 그가 아내 오노 요코를 생각하며 쓴 노래인 'Woman'의 인기가 더 높았다(나도 개인적으론 Woman을 더 좋아한다).

'Woman'의 도입부에는 존 레논이 "For the other half of the sky(하늘의 다른 반쪽을 위하여)"라는 구절을 속삭이는데, 이 구절은 물론 여성을 의미하는 것이고 이 말은 모택동이 했던 유명한 말 중의 하나다. 참고로 모택동의 3대 어록이라고 전해지는 것이 있는데, 첫째가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둘째가 여성이 하늘의 절반을 받치고 있다. 세째가 인구는 국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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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E

Imagine there's no heaven, it's easy if you try
No hell below us, above us only sky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for today...

천국이 없는 것을 상상해봐요, 당신이 노력한다면 그것은 쉬워요.
지옥도 없을 거고, 우리 위엔 단지 하늘만 있을거에요.
모든 사람들이 오늘에 충실한 세상을 꿈꿔봐요

Imagine there's no countries, it isn't hard to do
Nothing to kill or die for, and no religion too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life in peace...

국가가 없는 것을 상상해봐요, 그건 어렵지 않을거에요.
죽거나, 죽일 필요도 없고, 종교도 없을거에요.
모든 이들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것을 꿈꿔봐요.

Imagine no possessions, I wonder if you can
No need for greed or hunger - a brotherhood of man
Imagine all the people sharing all the world...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 것을 상상해봐요, 당신은 그렇게 할 수 있나요?
욕심내거나 굶주릴 필요가 없죠 - 우리는 모두 형제에요.
모든 이들이 세상을 함께 누리는 것을 꿈꿔봐요.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live as one

당신은 나를 몽상가라 하지만 이런 생각은 나만 하는건 아니죠.
언젠가 당신도 우리와 함께 전세계가 더불어 살아가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요.

1989년 2번째  앨범 수록곡으로 전세계적인 메가히트곡.

1970년생인 데비깁슨은 1986년 첫앨범부터 작사/작곡 및 프로듀스 능력까지 갖춘 싱어송 라이터로 데뷔했다.

이 곡 역시 그녀가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했다.

현재까지도 꾸준히 음반 취입과 연기활동을 병행하는 셀럽의 삶을 살고 있긴 한데 이 곡만 원히트 원더로 기억되기 때문에 현재의 국제적인 인지도는 그리 높진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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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woah
Zappin' it to you, the pressure's everywhere
Goin' right through you
The fever's in the air, oh yeah, it's there
Don't underestimate the power of a lifetime ahead
Electric youth, feel the power, you see the energy
Comin' up, coming on strong
The future only belongs to the future itself
And the future is electric youth
It's true, you can't fight it, live by it, the next generation
It's electric
We've got the most time to make the world go 'round
Oh, can you spare a dime?
Place your bet on our sound, come back to town
Don't lose sight of potential mastermind
Remember when you were young
Electric youth, feel the power, you see the energy
Comin' up, coming on strong
The future only belongs in the hands of itself
And the future is electric youth
It's true, you can't fight it, live by it, the next generation
It's electric
We do what comes naturally (naturally)
You see now, wait for the possibility
Don't you see a strong resemblance to yourself? (oh)
Don't you think what we say is important?
Whatever it may be, the fun is gonna start with me
I'm bringing it back
Electric youth, feel the power, you see the energy
Comin' up, coming on strong
The future only belongs to the future itself
And the future is electric youth
It's true, you can't fight it, live by it, the next generation
It's electrifyin'
Ooh-ooh-ooh-ooh-ooh
Ooh-ooh-ooh-ooh-ooh
Ooh-ooh-ooh-ooh, woah, woah
Woah-oh-oh-oh
Ooh-ooh-ooh-ooh-ooh
Ooh-ooh-ooh-ooh-ooh
Ooh-ooh-ooh-ooh, woah, woah
Take it, Fred!
Ooh, woah-oh-woah
Hoo!
Electric youth, feel the power, you see the energy
Comin' up, coming on strong
The future only belongs in the hands of itself
And the future is electric youth
It's true, you can't fight it, live by it, the next generation
It's electric, it's electric, it's electric
Electric youth, feel the power, you see the energy
Comin' up, coming on strong
The future only belongs to the future itself
And the future is electric youth
It's true, you can't fight it, live by it, the next generation
Inflation, flirtation, relaxation, elation
Generation of an electric youth

Well, lights out tonight
Trouble in the heartland
Got a head on collision
Smashin' in my guts, man
I'm caught in a cross fire
That I don't understand

조명이 꺼진 오늘밤
행복했던 거리엔 어둠이 밀려와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고,
난 이해할 수 없는 집중포화에 갇혀버렸지


But there's one thing I know for sure, girl
I don't give a damn
For the same old played out scenes
Baby, I don't give a damn
For just the in-betweens
Honey, I want the heart, I want the soul
I want control right now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건
난 상관 안해, 주구장창 반복되는 장면들은
난 상관 안해, 어중간한 것들에는
난 당신의 마음과 영혼만을 원해
바로 지금 너를 가지고 싶어

You better listen to me, baby
Talk about a dream
Try to make it real
You wake up in the night
With a fear so real
You spend your life waiting
For a moment that just don't come

당신, 내 말을 들어
꿈에 대해 얘기해봐
내가 이루어줄게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너무나 생생한 두려움에 밤마다 깨어나
평생 오지 않을 순간을 기다리면서  지내게 될거야.

Well, don't waste your time waiting
Badlands, you gotta live it everyday
Let the broken hearts stand
As the price you've gotta pay
Keep pushin' 'til it's understood
And these badlands start treating us good

기다림에 시간을 허비하지마
황무지에서 당신은 매일 살아가야만 해
무너진 마음을 추스리고 일어나
댓가는 치루어야만 하는거야
이해될 때까지 밀어붙여
그러면 이 황무지도 우리에게 좋은 면을 보여줄거야.

Workin' in the fields
That'll get your back burned
Workin' 'neath the wheels
'Til you get your facts learned
Baby, I got my facts
Learned real good right now
You better get it straight, darlin'
Poor man wanna be rich
Rich man wanna be king
And a king ain't satisfied
'Til he rules everything
I wanna go out tonight
I wanna find out what I got

벌판에서 일을 하며, 등에는 화상을 입겠지
수레바퀴 아래서 일을 하며, 너에게 닥친 현실을 깨닫겠지.
이봐, 나는 진실을 알게됐어
바로 지금 진짜 현실을 알게됐지
똑바로 알아두는게 좋아, 달링
가난한 이는 부자가 되고 싶어하고
부자는 왕이 되고 싶어하고,
그리고 왕은 모든 것을 지배할때까지 만족할 줄 모르지.
오늘밤 나는 나가고 싶어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지 찾고 싶어

Well, I believe in the love that you gave me
I believe in the faith that can save me
I believe in the hope and I pray
That someday it may raise me
Above these
Badlands, you gotta live it everyday
Let the broken hearts stand
As the price you've gotta pay
Keep pushin' 'til it's understood
And these badlands start treating us good

나는 당신이 내게 준 사랑을 믿어
나는 그 사랑이 나를 구원해줄 것을 믿어
나는 희망을 믿고 그래서 기도해
언젠가 이 모든 것으로부터 나를 일으켜 세워줄거야
황무지에서 당신은 매일 살아가야만 해
무너진 마음을 추스리고 일어나
댓가는 치루어야만 하는거야
이해될 때까지 밀어붙여
그러면 이 황무지도 우리에게 좋은 면을 보여줄거야.


Whoa, whoa, whoa, whoa


For the ones who had a notion, a notion deep inside
That it ain't no sin to be glad you're alive
I wanna find one face that ain't looking through me
I wanna find one place
I wanna spit in the face of these
Badlands, you gotta live it everyday
Let the broken hearts stand
As the price you've gotta pay
Keep movin' 'til it's understood
And these badlands start treating us good

이런 신념을 마음속 깊이 가진 이를 위해
기꺼이 살아가는 것이 죄는 아니야
나를 무시하지 않는 이를 찾고 싶어
나는 장소를 찾고 싶어
나는 이러한 황무지에 침을 뱉고 싶어
황무지에서 당신은 매일 살아가야만 해
무너진 마음을 추스리고 일어나
댓가는 치루어야만 하는거야
이해될 때까지 밀어붙여
그러면 이 황무지도 우리에게 좋은 면을 보여줄거야.


Whoa, whoa, whoa, whoa, badlands
Whoa, whoa, whoa, whoa, badlands
Whoa, whoa, whoa, whoa, badlands
Whoa, whoa, whoa, whoa, badlands
Whoa, whoa, whoa, whoa, badlands
Whoa, whoa, whoa, whoa, bad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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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3 엔딩크레딧 마지막 곡으로 이 노래가 나온다. 영화 전체를 흐르는 주제와 너무나 잘 조응하는 곡이다.

 

When the morning came we were cleaning incense off your vinyl shelf
'Cause we lost track of time again
Laughing with my feet in your lap
Like you were my closest friend

아침이 되자 우린 음반 선반에서 향을 치웠어.
우린 또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어.
너의 무릎에 발을 올린 채 깔깔대
마치 절친인양

How'd we end up on the floor anyway? 
You say "Your roommate's cheap-ass screw-top rosé that's how"
I see you every day now

우리 어쩌다 이리 바닥에 뒹구는거지? 
너는 말하지 "네 룸메의 빌어먹을 싸구려 와인 덕분이야."
지금 우린 매일 만나지

And I chose you
The one I was dancin' with
In New York, no shoes
Looked up at the sky and it was

난 널 선택했어
같이 춤출 사람으로
여기 뉴욕에서, 맨발로
하늘을 올려다보자 

The burgundy on my T-shirt when you splashed your wine into me
And how the blood rushed into my cheeks, so scarlet, it was
The mark you saw on my collarbone, the rust that grew between telephones
The lips I used to call home, so scarlet, it was maroon

티셔츠는 진홍빛으로 물들고, 니가 내게 와인을 튀어서
내 뺨은 피빛 선홍색으로 타오르고, 내 쇄골에는 너의 흔적이 남고, 녹슨 수화기로
집에 전화를 걸곤 하던 내 입술은 선홍빛, 그건 적갈색이었어.

When the silence came, we were shaking blind and hazy
How the hell did we lose sight of us again?
Sobbin' with your head in your hands
Ain't that the way shit always ends?

침묵이 찾아오자, 우린 떨면서 눈물을 흘렸어.
어쩌다 우린 또 서로를 잊게 된걸까?
너는 머리를 감싸쥐며 흐느껴.
항상 이 따위로 끝나는 거잖아?

You were standing hollow-eyed in the hallway
Carnations you had thought were roses, that's us
I feel you no matter what

너는 멍하게 복도에 서있어
네가 장미로 착각해 가져온 카네이션, 그게 우리야.
어쨋든 네 마음을 느껴.

The rubies that I gave up
And I lost you
The one I was dancin' with
In New York, no shoes
Looked up at the sky and it was maroon

그 보석들을 난 포기했지
그렇게 난 잃었어
내가 춤추던 그 사람
뉴욕에서, 맨발로
하늘을 올려다보자, 거긴 적갈색이었지.


The burgundy on my T-shirt when you splashed your wine into me
And how the blood rushed into my cheeks, so scarlet, it was (maroon)
The mark you saw on my collarbone, the rust that grew between telephones
The lips I used to call home, so scarlet, it was (maroon)


And I wake with your memory over me
That's a real fucking legacy, legacy (it was maroon)
And I wake with your memory over me
That's a real fucking legacy to leave

너의 기억속에서 잠을 깨지
빌어먹을 유산이지, 유산 (적갈색이었어)
너의 기억속에서 잠을 깨지
그게 남겨진 빌어먹을 유산이야.

The burgundy on my T-shirt when you splashed your wine into me
And how the blood rushed into my cheeks, so scarlet (it was maroon)
The mark you saw on my collarbone, the rust that grew between telephones
The lips I used to call home, so scarlet (it was maroon)


It was maroon
It was maroon

곡의 분위기는 1989 앨범 시절의 blank space를 느끼게 한다. 가사의 분위기는 시니컬하면서 자기혐오적이고 괴기하다.
이런 곡의 분위기는 1989 시절의 blank space나 clean을 떠올리게 한다.

항상 긍정의 마인드같은 것을 강요하는 듯한 사회의 분위기에 지친이들이 도리어 이런 가사에 끌리는 것 같다.

노래가 발표된지 이제 1달쯤 된것 같은데 벌써 조회수가 6천만회다. 노래가 좋기도 하지만 가장 성공했던 앨범 1989의 분위기가 나면서 어쩐지 레트로한 느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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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this thing where I get older but just never wiser
Midnights become my afternoons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나는 현명해지지를 않아.
오밤중이 나에겐 대낮이 되버려.


When my depression works the graveyard shift
All of the people I’ve ghosted stand there in the room

나의 우울증이 야간근무를 시작할때면
내가 연락을 끊었던 모든 이들이 방안에 서있어.


I should not be left to my own devices, they come with prices and vices, I end up in crisis
Tale as old as time

내 멋대로 해서는 안되는거였어, 그 대가를 치루고, 결국은 끝장이 나버릴거야.
뻔한 이야기지.

I wake up screaming from dreaming one day I’ll watch as you’re leaving ‘cause you got tired of my scheming 
- for the last time

나는 어느날 비명을 지르며 꿈에서 깨어나선, 내 교활함에 질려 나를 떠나는 너를 보게 될거야.
결국에는 말이지

It’s me
Hi
I’m the problem, it’s me

나야
안녕
내가 문제지, 그래 나야.


At teatime
Everybody agrees
I’ll stare directly at the sun but never in the mirror
It must be exhausting always rooting for the anti-hero

티타임에서
모두가 동의하지
나는 태양을 직시하지만 거울속의 나는 보지 않아
주인공같지 않은 나를 항시 응원하는 것은 진이 빠지는 일이야

Sometimes I feel like everybody is a sexy baby
And I’m a monster on the hill

때로는 난 모든이들이 섹시하게 느껴져.
그리고 난 언덕위에 있는 괴물이야.


Too big to hang out
Slowly lurching toward your favorite city
Pierced through the heart but never killed

어울리기엔 너무나 큰 덩치의 나는
당신들이 좋아하는 도시로 천천히 비틀거리며 나아가지
심장을 관통당하지만 절대로 죽지는 않아.
(테일러 스위프트의 키가 180cm이다. 미국여성으로도 작은 키가 아니다 아마도 키 때문에 성장기에 컴플렉스가 있었을 듯 싶다. 키로 상징되는 자신의 컴플렉스에 의해 주위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았지만 자신은 살아남았고 훌륭해졌다 뭐 이런 기분이 표현된 가사일 듯. 테일러의 노래에는 이런식으로 자신의 컴플렉스를 통쾌하게 비트는 가사가 종종 나온다)


Did you hear my covert narcissism I disguise as altruism like some kind of congressman 
Tale as old as time

의원나리들처럼 남을 위하는 척하는 나의 은밀한 나르시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어?
뻔한 이야기지.

I wake up screaming from dreaming 
one day I’ll watch as you’re leaving and life will lose all its meaning

나는 어느날 꿈에서 비명을 지르며 깨어나선
너가 떠나는 것을 지켜보며 인생의 모든 의미가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될거야.
(여기서 너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사랑하는 사람, 팬, 현재의 자신만만하고 성공한 자신)

for the last time 

결국에는 말이야.

It’s me
Hi
I’m the problem, it’s me


At teatime
Everybody agrees


I’ll stare directly at the sun but never in the mirror
It must be exhausting always rooting for the anti-hero

I have this dream my daughter-in-law kills me for the money
She thinks I left them in the will

나는 며느리가 돈때문에 나를 죽이는 꿈을 꾸지.
내가 유언장에 그들의 이름을 적어놨을거라 생각하나봐.


The family gathers ‘round and reads it
And then someone screams out
“She’s laughing up at us from hell!”

가족들이 모여서 유언장을 읽고는
누군가 소리치겠지
"그녀는 지옥에서 우릴 보고 비웃고 있을거야"

It’s me
Hi
I’m the problem, it’s me

It’s me
Hi
I’m the problem, it’s me

It’s me
Hi

Everybody agrees
Everybody agrees

It’s me
Hi
I’m the problem, it’s me


At teatime
Everybody agrees


I’ll stare directly at the sun but never in the mirror
It must be exhausting always rooting for the anti-hero

EDM의 장인 데이비드 게타가 뽑아낸 또 하나의 새끈한 노래.

가사는 뭐... 해석할 필요도 없이 직관적이다. 그냥 화끈하게 놀자고 만든 곡.

I’m good yeah I’m feeling alright,
Baby imma have the best f*cking night of my life,
And wherever it takes me I’m down for the ride,
Baby don’t you know I’m good yeah I’m feeling alright,
 
Cos I’m good yeah I’m feeling alright,
Baby imma have the best f*cking night of my life,
And wherever it takes me I’m down for the ride,
Baby don’t you know I’m good yeah I’m feeling alright,
 
don’t you know I’m good yeah I’m feeling alright,
 
you know I’m down for whatever tonight,
I don’t need the finer things in life,
No matter where I go It’s a good time, 
And I, I don’t need to sit in VIP,
Middle of the floor that’s where I’ll be,
Don’t got a lot but that’s enough for me,
 
Cos I’m good yeah I’m feeling alright,
Baby imma have the best f*cking night of my life,
And wherever it takes me I’m down for the ride,
Baby don’t you know I’m good yeah I’m feeling alright,
 
I’m Good, 
Good
I’m Good
don’t you know I’m good yeah I’m feeling alright,
 
So I just let it go, let it go, oh na na na, 
No I don’t care no more, care no more, oh na na na,
So come on, let me know, let me know, put you hands up, na na na,
No baby nothings gonna stop us tonight
 
Cos I’m good yeah I’m feeling alright,
Baby imma have the best f*cking night of my life,
And wherever it takes me I’m down for the ride,
Baby don’t you know I’m good yeah I’m feeling alright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내가 너를 천국에서 만나면 내 이름을 알까?
내가 너를 천국에서 보면 니 모습은 그대로일까?
나는 강해져야만 해, 그리고 살아가야지.
왜냐하면 난 알아, 내가 여기 천국에 있지 않다는걸.


Would you hold my hand?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you help me stand?
If I saw you in heaven
I'll find my way
Through night and day
'Cause I know I just can't stay
Here in heaven

내가 천국에서 널 만나면 내 손을 잡아줄까?
내가 천국에서 널 보면 날 서있도록 도와줄까?
난 밤낮으로 나의 길을 찾을거야.
왜냐하면 난 알아, 나는 여기 천국에 머물 순 없다는 걸.


Time can bring you down
Time can bend your knees
Time can break your heart
Have you begging please
Begging please

시간은 당신을 무너뜨리고
시간은 당신을 무릎 꿇게 하며
시간은 당신의 가슴을 찢어놓으며
당신이 애원하게 할거에요.


Beyond the door
There's peace, I'm sure
And I know there'll be no more
Tears in heaven

저 문 너머엔
평화가 있다는 걸 난 알아요.
그리고 난 천국엔 더 이상의 눈물은 없다는 걸 알아요.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you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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