夕闇迫る雲の上 いつも一羽飛んでいる 鷹(だか)はきっと悲しかろう

어둠이 내리는 구름위로 항상 홀로 나는 저 매는 웬지 슬퍼보여요.

音も途絶(とだ)えた風の中 空を掴んだ その翼 休めることはできなくて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바람속, 허공을 움켜쥔 그 날개는, 멈출 수도 없네.

心を何にたとえよう 鷹のようなこの心

이 내 마음을 어찌할까요, 매와 같은 이 마음을.

心を何にたとえよう 空を舞うよな悲しさを

이 내 마음을 어찌할까요, 허공을 떠도는 이 슬픔을요.

 

人影(ひとかげ)絶(た)えた野(の)の道を 私とともに歩(あゆ)んでる

사람의 그림자조차 끊어진 들판길을 나와 함께 걷고 있는

あなたもきっと寂(さみ)しかろう

당신도 분명 외롭겠죠.

虫の囁(ささや)く草原(くさはら)を ともに道行く人だけど

풀벌레 소곤대는 들판을 함께 걷는 길동무지만

絶(た)えて物言うこともなく

한마디 말조차 나누지 않죠.

心を何にたとえよう 一人道行くこの心

이 내 마음을 어찌할까요, 홀로 길을 가는 이 마음을

心を何にたとえよう 一人ぼっちの寂(さみ)しさを

이 내 마음을 어찌할까요, 외톨이의 쓸쓸함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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