切ったばかりの髪が
やけに大人に見えた
少しだけ ときめいてるから 今日は
つなぐ手も なぜかてれくさい
막 자른 머리가
아주 어른스럽게 보여
조금쯤은 설레이는 오늘은
잡은 손도 어쩐지 멋쩍네
時々 心に描く 未来予想図には
ちっちゃな目を細めてる
あなたがいる
때로는 마음에 그려본 미래의 모습에는
자그마한 눈을 가늘게 뜬 너가 있어.
きっと私
これからもわがままばかりで
こまらせるけど
こうしてずっと
あなたとよりそってゆきたい
아마 나는 앞으로도 제멋대로여서 당신을 난처하게 할 뿐이겠지만,
이렇게 쭈욱 당신과 함께 하고 싶어.
夏はバイクで2人
街の風を 揺らした
ヘルメット5回 ぶつければそれは
ア・イ・シ・テ・ルの言葉のかわり
여름날 자전거를 탄 우리 둘,
거리의 바람에 흔들리며,
헬멧을 서로 이리저리 몇번이나 부딪힌다면
그것은 '사 · 랑 · 해' 라는 말 대신일거야.
時々 心に描く 未来予想図には
あなたの手を握りしめてる
私がいる
때로 마음에 그린 미래의 모습에는
당신의 손을 꼬옥 잡고서 있는 내가 있어.
きっと私
これからも わがままばかりで
こまらせるけど
こうしてずっと
あなたとよりそってゆきたい
しっかり つかまえてて
단단히 날 붙들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