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なた宛ての郵便がまだ
ぽつりぽつりと届きます
ドアを開けて点けた明かりが
今日もこの胸を暗くする
別れ話は冗談だと言って
ふざけた顔で驚かせて お願い
「ただいま」とつぶやいた
同じ景色にあなただけがいない
愛していると素直になれば
想いはすべて伝うでしょうか
頬をしずかに流れた星に
祈る願いは叶うでしょうか

당신에게 여전히 드문드문 우편물이 오고 있어요.
집에 들어와 조명을 키니, 오늘도 내 마음은 우울해져요.
헤어져라며 놀라게 해놓곤, 농담이야라며 했던 장난 가득한 얼굴.
제발 다시 한번 더 볼 수 있다면

'다녀왔어'라고 무심코 중얼거리며, 문득 허전한 집안을 보니 너만이 보이질 않아.
사랑하고 있어라는 말로 이 마음을 온전히 전할 수 있을까요?
 이 뺨에 흐르는 저 별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까요?

去年一緒に旅行に行った
長い休みがまた来ます
「次は君の生まれた町が見たい」と
約束してたのに
散らかす人のいなくなった部屋は
悲しいくらい綺麗に片付いたまま
散らかった思い出は
仕舞い切れずに胸をあふれてくる
ひとりで生きていけるそぶり
上手(うま)くなるのが嫌になります
誰も知らない弱い私は
いつか誰かに出会うでしょうか

작년 같이 여행을 갔던 그 휴가철이 또 다시 찾아왔어요.
"다음엔 너가 태어난 곳을 보고 싶어"라며 말해줬건만.
어지르는 사람이 없어진 방은, 슬플정도로 깨끗한채 남아있네요.
흩어져가는 추억들은 문득문득 떠오르고,
혼자서 지내는것에 이럭저럭 익숙해져가는 내 모습이 웬지 낯설어요.
남들 앞에선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속으로는 연약한 나는, 언젠가 누군가 만날 수나 있을려나요.

忘れ物の腕時計がこの手の中で
ああ もう戻らない時間を無情に刻む
愛していると素直になれば
想いはすべて伝うでしょうか
頬をしずかに流れた星に
祈る願いは叶うでしょうか
あなたの声の「おかえり」がまだ
目を閉じれば聞こえてくる

(당신이) 두고간 손목시계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을 여전히 사정없이 새기고 있어요.
사랑하고 있어라는 말로, 이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까요? 
이 뺨에 흐르는 저 별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까요?
눈을 감으면, 여전히 당신의 "다녀왔어?"라는 목소리가 귓가에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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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천국과 지옥의 주제가로 발표된 곡인데, 드라마의 내용과는 달리 절절한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노래는 너무 좋다.

뮤비에 나오는 여배우는 카와이 유우미(河合 優実)이다. 2000년생으로 올해 22살이다. 도쿄 출신으로 소속사는 돈규 구락부로 오다기리 죠도 여기에 소속되어 있다. 키는 166cm로 작지 않다. 학생 때 댄스를 배웠다고 한다.

레이와의 야마구치 모모에(令和の山口百恵)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마스크에서 풍기는 느낌에 닮은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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