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느와르라는 장르의 본격적인 시작점이 영웅본색이라면, 홍콩느와르의 최정점에 있는 작품은 바로 이 첩혈쌍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주제가인 천취일생(淺醉一生)은 홍콩느와르의 본질적 인생관 자체를 꿰뚫는 내용을 그 가사로 하고 있다.

 

아직은 풍요로운 홍콩, 하지만 머지 않은 근미래에 중국으로 반환되는 홍콩의 불안감이 뒤섞여 퇴폐적이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홍콩만의 분위기가 영상 전체에서 물씬 풍긴다.

 

 

영웅이 아닌 왕 그리고 귀족으로서의 문명 그리고 리더로서의 책임감의 무게에 대한 성찰이 돋보였다.

그것이 놀란 감독의 해석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원작에서도 그러한 부분이 도드라지는 지는 모르겠으나 매우 보편적이고도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통용되는 통찰일 것이다.

모든 이들의 연기 자체가 다 좋았다.

특히 시논 역의 엘리엇 페이지는 출연 분량이 짧은데도 불구하고 괜찮은 임팩트가 있었고, 존 레귀자모가 맡은 에우마이오스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클라이맥스 부의 오디세우스와 그의 자리를 노리는 귀족들의 1:다수의 전투는 처절하다.

일반관에서 봤기 때문에 이 영화를 아이맥스로 보면 어떨까에 대한 감상은 정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 굳이 이 영화를 아이맥스로 본다고 해서 더 감동적일 것 같지는 않다. 도리어 음악, 음향적인 부분에서 오는 감동이 꽤 되는 걸 봐선 돌비 애트모스 관에서 본다면 좀 더 영화의 임팩트가 강하지 않을까 싶다.

 

극 초반부는 조금은 지루하지만 외눈박이 거인 그리고 거인족과의 전투 이후로는 극의 전개가 스피디해서 지루할 틈이 없다.

 

 

정지용 시인의 시의 힘일까?

이 노래를 가만히 눈을 감고 듣고 있자면 가본 적도 없는 바람 부는 황금들판과 실개천이 휘돌아나가는 고향생각에 사무쳐 눈에 이슬이 맺힐 지경이다. 

 

 

 

너무 좋은 평에 기대를 하고 간 탓일까? 지루해서 혼이 났다.

피터 파커의 고독과 책임감에 대해 너무나 무게감을 주려고 했던 연출은 도리어 영화의 분위기를 잼민이스럽게 만들었다.

아무리 성장영화라지만 이제 30대에 들어선 주인공의 감정선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

액션은 기존의 스파이더맨보다 나은거라고 하는데 게임적인 역동적 화면은 이제 식상해서 그런지 그런가보다 했다.

내용이나 화면 모두 별로 만족스럽진 못했다. 미국인들은 이 정도 감정선에 열광하는 걸까?

젠 데이야는 이뻤다.

 

굳이 이 정도 영화를 돈주고 영화관에 가서 봐야 하냐?라는 점에서는 의문이다. 

 

엔딩 크레딧에 나오미 와츠가 나오길래, 응? 나오미 와츠가 언제 나와? 싶었는데 이뷔(E.V)라는 AI의 목소리로 출연했다고 한다.

 

가게에서 우연히 네드를 보게 된 피터가 그를 따라서 하우스 쉐어 중인 젠 데이야 집에서 열린 파티장면이 나오는데, 거기서 나오는 음악이 귀에 쏙 들어왔다. 이 영화의 불만 중 하나가 너무 음악이 어둡다는 점인데 이 노래만은 파티 장면이라 그런지 아주 발랄하고 마음에 들었다.

 

아주 드물게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천재 뮤지션.

이 한곡으로 팝의 새로운 영역까지 개척했다.  데뷰하자마자 레전더리 급의 뮤지션으로 자리매김.

팝의 역사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2026년 한국 가요계의 최대의 수확.

한국 가요의 클래식으로 남을 명곡.

레버리지 ETF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에 대해서 설왕설래하고 있다.

과연 누구에게 그 책임이 있을까?

 

 

출처 : 2026년도 제17회 국무회의 회의록 (260421) | 행정안전부>

 

2026년도 제17회 국무회의 회의록 (260421)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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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ois.go.kr

 

회의록 전문 : 

260421 제17회 국무회의록(서울-세종).pdf
1.07MB

 

고만 알아보자.

보보라는 예명으로 가수활동을 했던 배우 강성연 님의 명곡.

다른 가수들이 수 없이 커버를 했지만 강성연의 오리지날에 필적하는 커버곡은 개인적으론 들은 바가 없다.

매우 정석적인 창법을 구사하는데 감정선의 처리가 일품이다.

 

배우로서 한창 인지도를 쌓으며 왕성한 연기활동을 하던 무렵에 당시 히트곡 작곡가인 김형석을 찾아가 앨범을 내고 싶다고 했고, 이에 김형석이 보컬 선생을 소개해주었다고 한다. 당시 아시아 탑스타였던 유덕화에게 곡 의뢰가 들어와서 준비한 노래가 '슬픈 후회'인데 유덕화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아 이 곡을 강성연에게 들려줬고 놀랍도록 훌륭하게 소화해서 앨범을 내게 됐다고 하는 뒷이야기가 있다.

밀레니엄 시대의 세기말적 사랑의 감성을 가진 명곡이다.

 

1985년 발표되어 일본 열도를 뒤흔든 히트곡.

타마키 코우지(玉置浩二) 작곡, 마츠이 고로(松井五郎) 작사의 명곡들 중 하나.

이 시기의 이 둘의 콤비로 탄생된 작품들은 낭만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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泣かないでひとりで ほほえんでみつめて
あなたのそばにいるから

혼자 울지말고, 웃으며 바라봐줘
당신의 곁에 있을테니

夢にまで涙があふれるくらい
恋はこわれやすくて
抱きしめる腕のつよさでさえなぜか
ゆれる心をとめられない

꿈에서조차 눈물이 흘러넘칠 만큼
사랑은 부서지기 쉬워서
껴앉은 팔의 힘으로도 왠지
흔들리는 마음을 멈추게 할 수 없어

でも 泣かないでひとりで ほほえんでみつめて 
あなたのそばにいるから

그래도 혼자 울지 말고, 웃으며 바라봐줘
당신의 곁에 있을테니

唇をかさねてたしかめるのに
夢の続き捜すの
うつむいてひとつの夜にいることも
きっとあなたは忘れている

입술을 맞추며 확인하지마는
꿈을 계속 꾸는거야
고개를 숙이고 같은 밤을 보내고 있는 것도
분명 당신은 잊고 있는거야

もう 泣かないでひとりで ほほえんでみつめて 
あなたのそばにいるから
悲しみにさよなら ほほえんでさよなら
愛をふたりのために

혼자 그만 울고, 웃으며 바라봐줘
당신의 곁에 있을테니
슬픔이여 안녕, 활짝 웃으며 안녕
사랑을, 우리 두사람을 위하여

泣かないでひとりで ほほえんでみつめて
あなたのそばにいるから
悲しみにさよなら ほほえんでさよなら
ひとりじゃないさ

혼자서 울지말고, 웃으며 바라봐줘
당신의 곁에 있을테니
슬픔이여 안녕, 웃으며 안녕
혼자가 아니니까


泣かないでひとりで その胸にときめく
愛をかなえられたら
飾らないことばで なくせない心で
ひとつになれる

혼자 울지말고, 그 가슴에 두근거리는
사랑을 이루었더라면
가식 없는 말로,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하나가 될 수 있어

泣かないでひとりで ほほえんでみつめて
あなたのそばにいるから
悲しみにさよなら...

홀로 울지말고, 웃으며 바라봐줘
당신의 곁에 있을테니
슬픔이여 안녕

인디밴드(?)인 검청치마의 곡. 2016년 발표되었고 꾸준히 입소문을 타면서 너튜브를 통해 빅히트한 곡.

분위기상으론 밴드 라디오헤드와 비슷한 음악적 성향이 느껴진다.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My everything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비가 내리는 날엔
우리 방 안에 누워
아무 말이 없고
감은 눈을 마주 보면
모든 게 우리 거야

조금 핼쑥한 얼굴로
날 찾아올 때도
가끔 발칙한 얘기로
날 놀래킬 때도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My everything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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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 모든 거야
내 여름이고
내 꿈이야
넌 내 모든 거야
나 있는 그대로 받아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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