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1975년부터 79년까지 시리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로드무비 '트럭 사나이들(トラック野郎)의 주제가.

이 영화의 주연과 그 주요상대역인 스기하라 분타(菅原文太)와 아이카와 킨야(愛川欽也)가 이 주제가도 불렀다.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이 남성적인 주제가도 당시 일본대중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었다. 

최근 일드 '저마다의 고독한 미식가' 9화를 보는 중에 대형 트럭 운전사인 여주인공이 이 노래를 흥얼거리는 걸 보고 찾아봤다.

해당 일드도 아마도 이 영화의 향수에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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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の旅は 一人旅
女の道は 帰り道

사나이의 여행은 홀로가는 여행
여인의 길은 돌아가는 길

しょせん 通はぬ道だけど
惚れたはれたが 交差点

결국은 오지 않을 길이지만
반했느니 미쳤느니 (부질없는) 교차점.

アー アー 一番星 空から
俺の心を 見てるだろう

아~ 아~ 샛별은 하늘에서
내 마음을 보고 있겠지.


もののはずみで 生れつき
もののはずみで 生きてきた

어쩌다 태어나
되는대로 살아간다


そんなセリフの 裏にある
心のからくり 落し穴

그런 대사의 속에 있는
마음속의 꿍꿍이는 계략이야


アー アー 一番星 出る頃は
俺の心に 波が立つ

아~ 아~ 샛별이 뜰 즈음에
내 마음에는 물결이 일어


ガキの頃なら 願かける
そんな習慣も あったけど

풋내기 시절에는 소원을 비는
그런 습관도 있었지만은

今じゃ 行く末見るような
星の流れの はかなさよ

지금은 앞날을 내다보려는
별의 흐름은 허무할뿐야

アー アー 一番星 消えるたび
俺の心が 寒くなる

아~ 아~ 샛별이 질때마다
내 마음은 차가와지네


アー アー 一番星 消えるたび
俺の心が 寒くなる

 

일본 애니 '약사의 혼잣말(薬屋のひとりごと)'의 오프닝곡. 

녹황색사회(緑黄色社会)가 불렀다.

 

 

 

 

陰にそっと隠れようがいいんじゃない? (いいんじゃない?)
蕾のような花だってあんじゃない (あんじゃない)
秘密にして守るのがいいんじゃない (いいんじゃない)
誰にも邪魔されず華麗に咲いてる

그늘에 살며시 숨어있는게 좋지 않겠어?
꽃봉오리다운 꽃도 못피웠잖아?
비밀로 숨겨두는 게 좋지 않겠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말고 화려하게 꽃을 피워

甘い苦いにハマんない
その判断がくだんない
気に病んで下を向かないでいて

달콤쌉싸름함에 빠져선 안 돼
그런 판단은 옳지 않아
걱정된다며 고개 숙이지 마


愛に慣れちゃいない 無駄に飾らない
綺麗にされた花瓶も肥やしも何もいらない
その姿が美しい

사랑에 익숙해지면 안 돼, 쓸데없이 꾸미지도 마
이쁘게 장식된 꽃병도, 거름도 아무것도 필요치 않아
그 모습이 아름다워


花になって ほらニヒルに笑って
その顔にぞくぞくして目が離せない
味見して 君の毒は私の薬って
包んであげるから 笑って

꽃이 되어, 자 차갑게 웃어 봐
그 표정이 섬뜩섬뜩해서 눈을 뗄 수 없도록
입맛을 다시며 너의 독은 나의 약이 되어
감싸 줄테니까 말야, 웃어


ねえ 会いたい逢いたい
その笑顔に会いたい逢いたい
って言えば笑ってくれるかな

있잖아 보고 싶어, 보고 싶어
그 미소를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라 말하면 웃어줄까?

 

陰から支えるくらいはいいんじゃない? (いいんじゃない?)
欲を言えばこの手で咲かせてみせたい
病のように心を喰らう花
枯らしたくないのさ
光が届かずとも
水をあげ続けるから

안보이는 곳에서 받쳐주는 정도는 괜찮지 않아?
욕심대로라면 이 손으로 꽃을 피워주고 싶어
역병처럼 마음을 잡아먹는 꽃
시들게 하고 싶진 않아
빛이 닿지 않더라도
물은 계속 줄거야


いい加減に気付いて 君は素敵って
自惚れてもっとお大事に
無自覚なまんま 愛を蓄えて
綺麗にされた花瓶も肥やしも何もいらない
その姿で咲き誇れ

적당히 눈치채줘, 넌 멋지단 걸
우쭐거리며 좀 더 자신을 가져
깨닫지 못한 채로 사랑을 쌓아두네
이쁘게 장식된 꽃병도 거름도 아무것도 필요치 않아
그 모습대로 활짝 피어나


花になって ほらニヒルに笑って
その顔にぞくぞくして目が離せない
味見して 君の毒は私の薬って
包んであげるから
楽にして 君の闇は私の光って
愛してあげるから 笑って

꽃이 되어, 자 차갑게 웃어 봐
그 표정이 섬뜩섬뜩해서 눈을 뗄 수 없도록
입맛을 다시며 너의 독은 나의 약이 되어
감싸 줄테니까 말야
안심해 너의 어둠을 나의 빛으로
사랑해줄테니까 말야, 웃어

1991년 후지TV의 동명의 드라마의 주제가로 사용된 곡. 이 드라마에서 주연도 나가부치 쯔요시가 맡았다.

당시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고, 싱글로 110만장 이상이 판매됐다. 나가부찌 쯔요시 본인 작사/작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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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りひりと 傷口にしみて 眠れなかったよ
泣きっ面にしょんべん ひっかけられた夜
薄情 な男だと 夜を一枚ひんめくりゃ
ぐずぐずしてちゃいけねぇと 照れずに思えた

아픈 상처에 잠을 잘 수가 없었어
우는 얼굴에 찬물이 끼얹어졌던 날 밤
박정한 남자라며 하룻밤을 보내고는
우물쭈물해선 안되라며 뻔뻔하게 생각했어


つまらぬこだわりは 身を縮めるだけだった
ほんの一瞬でも お前を愛せてよかった
枯れ果ててしまっても 温もりだけは残ったよ
妙に悲しくて いさぎよくて 本当に気持ちよかったよ

변변치 않은 걸 신경쓰는 건 방해만 될 뿐이야.
그저 한순간이라도 너를 사랑할 수 있어 다행이었어
시들어 버릴지라도 이 온기만은 남아있어
이상하게도 슬프지만 미련없이 기분이 좋았어

淋々と泣きながら はじけて とんだけど
もっと俺は俺でありますように
いったい俺たちは ノッペリとした都会の空に
いくつのしゃぼん玉を 打ち上げるのだろう?

슬피 울며 튕겨져 날라가도
좀 더 나는 나답게 남아있기를
도대체 우리들은 삭막한 도시의 하늘에
얼마나 많은 비누방울을 불어 날리는 걸까


きしりきしりと 横っ腹が 痛かった
馬鹿っ面ぶら下げて 上等だとひらきなおった
人生が少しだけ うるさくなってきたけど
逃げ場所のない覚悟が 夢に変わった

옆구리가 삐걱대며 아팠었다
멍청한 얼굴을 하곤 뻔뻔스럽게 (내가) 최고라며 억지를 부렸지
인생이 조금은 시끄러워졌지만
도망칠 곳 없는 각오가 꿈으로 바뀌었지

帰りたいけど帰れない
戻れたいけど戻れない
そう考えたら俺も 涙が出てきたよ
くじけないで なげかないで
うらまないで とばそうよ
あの時笑って作った しゃぼん玉のように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네
되돌리고 싶어도 되돌릴 수 없네
그리 생각하면 나도 눈물이 난다네
좌절하지 말고, 슬퍼하지 말고,
원망하지 말고 다 날려버리자
그 시절 웃으면 불었던 비누방울처럼


淋々と泣きながら はじけて とんだけど
もっと俺は俺でありますように
いったい俺たちは ノッペリとした都会の空に
いくつのしゃぼん玉を 打ち上げるのだろう?


淋々と泣きながら はじけて とんだけど
もっと君は君でありますように
いったい俺たちは ノッペリとした都会の空に
いくつのしゃぼん玉を 打ち上げるのだろう?

슬피 울며 튕겨져 날라가도
좀 더 너는 너답게 남아있기를
도대체 우리들은 삭막한 도시의 하늘에
얼마나 많은 비누방울을 불어 날리는 걸까

2023년 4월 일본 NHK 방송의 <모두의 노래>라는 어린이 대상 동요 방송을 통해 발표된 작품.

동요스러운 멜로디와 가사지만 테시마 아오이가 부르면서 꽤 화제가 되었다.

중후반부까지 가사는 동요스러운데 마지막에 가면서 약간 괴기스러어지는 면이 있다.

노래가 발표 된 이후 가사때문인지 먹방의 BGM으로 많이 사용되곤 한다.

 

ドングリを辿っても着きません
森の小さなレストラン

도토리를 따라가도 찾을 수 없는
숲속의 자그마한 레스토랑


空っぽのポケットを弄って
忘れた人から辿り着く

빈 포켓을 만지작대며
기억을 잃은 사람부터 도착을 해요


予約は一つもありません
森の小さなレストラン

예약은 일절 없답니다
숲속의 자그마한 레스토랑


空席だらけのランチ時
小鳥がパタパタ笑ってる

텅 빈 좌석뿐인 점심 시간
작은 새가 파닥대며 웃고 있네요


真っ赤なペンキのトタン屋根
メニューはおすすめ そればかり

새빨간 페인트의 양철 지붕에
메뉴는 오늘의 추천 단 한가지 뿐


厨房の方から聞こえてる
バイオリン フルート チェロ ビオラ

주방 쪽에서 들려오는 건
바이올린 플룻 첼로 비올라 소리


ようこそようこそ いらっしゃい
たらふく食べたらお眠りよ

잘 오셨어요, 어서 오세요
배불리 먹고나선 한 숨 푹 자요


それでは皆さんさようなら
明日は明日で エトセトラ

그러면 모두 이제는 안녕
내일은 내일의 기타 등등


右から左へおおわらわ
手乗りの子熊も踊り出す

모두가 정신없는 가운데
손수레의 아기곰도 춤추며 놀죠


カルパッチョ パエリア オードブル
リゾット デザートはありません

카르바쵸 빠에야 오르되브르
리조또 디저트는 없답니다.


お墓の中まで届けましょう
今宵は最後のフルコース

무덤 안까지 배달을 해요
오늘밤은 최후의 만찬이에요

나가부치 쯔요시의 출발점이 되는 곡. 1978년 열린 팝송콘테스트 큐슈대회 우승곡으로 본인이 작사/작곡을 했다(쯔요시의 많은 노래가 본인의 자작곡이다).

원래 데뷰곡은 일년 전에 발표한 곡이 있었으나, 별 반응이 없어서 결국 고향인 큐슈로 귀향했다. 고향에서 열린 팝송 콘테스트에 참가해서  이 곡으로 우승하면서 다시 데뷰하는 계기가 된다.

신인이었던 당시 이 곡은 오리콘 챠트 173위에 오르며 그리 큰 반응을 얻진 못했고, 절정기의 한가운데인 1992년에 1992년 버젼을 발표하여 재취입을 하여 오리콘 챠트 1위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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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きです好きです心から
愛していますよと
甘い言葉の裏には
一人暮らしの寂しさがあった

좋아해요 좋아해요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어요라는
달콤한 속삭임 속에는
홀로 사는 외로움이 있었어


寂しさゆえに 愛が芽ばえ
お互いを知って愛が終わる
別れは涙で飾るもの
笑えばなおさらみじめになるでしょう

외로움에 사랑이 싹트고
서로를 알아가니 사랑이 끝나지
이별은 눈물로 꾸며지는 것
웃으면 도리어 비참해지겠지요


こんなに好きにさせといて
勝手に好きになったはないでしょう
さかうらみするわけじゃないけど
本当にあなたはひどい人だわ

이렇게 좋아하게 해놓고는
니 멋대로 좋아했잖아라고는 안하겠죠
도리어 성내려는 건 아니지만
정말로 당신은 비정한 사람이에요


だから私の恋はいつも
巡り巡ってふりだしよ
いつまでたっても恋の矢は
あなたの胸にはささらない

그래서 나의 사랑은 언제나
돌고 돌아 제자리에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사랑의 화살은
당신의 심장에 가 닿지를 않네요


タバコを吸うなとか酒を飲むなとか
私の勝手じゃないの
好きでもないくせに好きな
振りをするのはよして欲しいわ

담배를 피든, 술을 마시든
내 맘대로잖아요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괜히 신경쓰는 척은 하지 말아줬으면 해요


くやしいけれどほれたのは
どうやら私の方だったみたい
別れの舞台はどこで?などと
おどけて見せるのもこれで最後ね

분하지만 반한 쪽은
어쨌든 내쪽인 것 같으니
헤어지는 곳은 어디? 라는 둥
눙치며 넘기는 것도 이제 마지막이에요


さよならさよなら 心かよわぬ
恋などさようなら
こらえきれない涙よ
出来る事なら笑いとなれ

잘가요, 잘가, 마음이 없는
사랑 따위는 안녕이에요
터져나오는 눈물이여
제발 웃음이 되어주렴.


だから私の恋はいつも
巡り巡って ふりだしよ
いつまでたっても恋の矢は
あなたの胸にはささらない

그러니 나의 사랑은 언제나
돌고 돌아 제자리야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사랑의 화살은
당신의 가슴에 닿지를 않네


だから私の恋はいつも
巡り巡って ふりだしよ
いつまでたっても恋の矢は
あなたの胸にはささらない

마츠다 세이코의 13번째 앨범 <Supreme>의 마지막 수록곡.

2011/2012 시즌 콘서트에서 딸인 칸다 사야카와 함께 이 노래를 부른 영상이다.

1986년 이 곡을 녹음했던 당시 마츠다 세이코는 임신 중이었으며, 그해 10월에 태어난 아이가 바로 칸다 사야카이다.

 엄마인 마츠다 세이코의 재능과 후광에 가리긴 했지만 칸다 사야카도 나름대로 일보에서 팬층을 확보하며 연예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던 중에 뜻밖의 불행이 닥친게 된다. 그 사건 이후 3년 마츠다 세이코는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고 여전히 완전히는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부모에게 자식의 죽음은 영원히 극복되지 않는 트라우마다.

 

夜明けの来ない夜は無いさ
あなたがポツリ言う
燈台の立つ岬で
暗い海を見ていた

동이 트지 않는 어둠은 없지라며
당신은 난데없는 얘기를 해요
등대가 있는 곶에서
어두운 바다를 보곤 했죠


悩んだ日もある哀しみに
くじけそうな時も
あなたがそこにいたから
生きて来られた

괴롭던 나날들과 슬픔에 잠긴 날들
꺽일 것만 같던 때에도
당신이 내 곁에 있어줘서
살아갈 수 있었어요

朝陽が水平線から 光の矢を放ち
二人を包んでゆくの 瑠璃色の地球

아침해가 수평선 위로 햇살을 비추고
우리 둘을 감싸주는 유리색의 지구


泣き顔が微笑みに変わる
瞬間の涙を
世界中の人たちに
そっとわけてあげたい

슬픈 얼굴이 미소로 바뀌어요
이 순간의 눈물을
세상 사람들에게
조금씩 나누어 주고 싶어요


争って傷つけあったり
人は弱いものね
だけど愛する力も
きっとあるはず

싸우고 상처받곤 하는
사람은 약한 존재지요
그래도 사랑의 힘도
반드시 있을거에요


ガラスの海の向こうには 広がりゆく銀河
地球という名の船の 誰もが旅人

유리의 바다 너머에는 퍼져가는 은하
지구라 불리는 이 배에서는 누구나 여행자에요

ひとつしかない 私たちの星を守りたい

하나밖에 없는 우리들의 별을 지키고 싶어요


朝陽が水平線から 光の矢を放ち
二人を包んでゆくの 瑠璃色の地球 瑠璃色の地球

아침해가 수평선 위로 햇살을 비추고
우리 둘을 감싸주는 유리색의 지구.

사카이 이즈미(坂井泉水), 1967년 2월 6일 생. 불의의 사고로 떠난지 이제 17년.

노래를 아주 잘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투명한 보컬과, 그에 어울리는 멜로디, 스트레이트한 가사로 일본 여성 보칼 중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했다.

그녀의 히트곡 대부분이 만화 주제가와 CM으로 많이 사용됐는데 이 노래도 발매 당시인 1993년에 포카리 스웨트 광고에 CM으로 사용되었고 포카리의 판매량에 큰 영향을 줬다. 포카리가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해진 게 이 무렵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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揺れる想い体じゅう感じて
君と歩き続けたい
In your dream

떨리는 마음을 온몸으로 느끼며
당신과 계속 이 길을 걷고 싶어
당신의 꿈속에서


夏が忍び足で 近づくよ
きらめく波が 砂浜 潤して

여름이 살며시 다가와
반짝이는 파도가 백사장을 적시네요


こだわってた周囲(まわり)を
すべて捨てて
今 あなたに決めたの

번거롭던 주변을
모두 정리하고
이제 당신으로 정했어요


こんな自分に 合う人はもう
いないと半分あきらめてた

이런 나와 맞는 사람은 이젠
없을거라 반쯤은 포기했었죠


揺れる想い体じゅう感じて
このままずっとそばにいたい

떨리는 마음을 온몸으로 느끼며
이대로 계속 당신 곁에 있고 싶어요


青く澄んだ あの空のような
君と歩き続けたい
In your dream

파아란 저 하늘과 함께
당신과 계속 거닐고 싶어요
당신의 꿈 속에서


好きと合図送る 瞳の奥
覗いてみる振りして キスをした

좋아해하며 신호를 보내는 눈동자를
보는 척하며 키스를 했어요


すべてを見せるのが 怖いから
やさしさから逃げてたの

내 마음을 들킬까봐
일부러 차갑게 대했죠


運命の出逢い 確かね こんなに
自分が 変わってくなんて

운명의 만남은 아마도 이런거겠죠
나도 모르게 끌려가는 걸요


揺れる想い体じゅう感じて
このままずっとそばにいたい

떨리는 마음을 온몸으로 느끼며
이대로 계속 당신 곁에 있고 싶어요

いくつ淋しい季節が来ても
ときめき 抱きしめていたい
In my dream

(이후로)쓸쓸한 계절을 몇번을  보낸다해도
이 떨림은 꼭 잡고 싶어요
내 꿈 속에서

揺れる想い体じゅう感じて
このままずっとそばにいたい

떨리는 마음 온몸으로 느끼며
이대로 계속 당신 곁에 있고 싶어요

青く澄んだあの空のような
君と歩き続けたい
In our dream

파아란 저 하늘과 함께
당신과 계속 거닐고 싶어요
우리들의 꿈 속에서

 

 

마츠다 세이코가 1996년 4월 40번째로 발표한 싱글. 1988년 '旅立ちはフリージア(여행은 프리지아)'로 오리콘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이후 8년만에 오리콘 차트 싱글 1위에 재입성한 곡이다. 또한 1989년 소속사 계약만료 이후 독립한 이후에 처음으로 차트 1위에 오른 곡이기도 하며, 최초의 밀리언셀러 곡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그녀의 최대 히트곡이다. 가사는 본인의 경험을 반영하여 직접 작사했고, 작곡도 공동으로 참여했다. 여러모로 그녀에게 큰 의미가 있는 곡이다.

과거의 곡과는 달리 애절한 발라드가 성숙해진 그녀의 분위기와 잘 어울어진다.

이 영상은 이 곡의 대히트에 힘입어 1996년에 열린 일본 전국 콘서트 투어 'Vanity Fair'의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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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人の部屋の扉を閉めて
思い出たちに"さよなら"告げた
あれから半年の時間(とき)が流れて
やっと笑えるのよ

우리 둘의 방 문을 닫고
지난 추억들에 "작별"을 고해요
그 후로 반년의 시간이 흘러
이제야 웃을 수 있네요.

毎日 忙しくしているわ
新しい人生を私なりに歩いてる

매일 바쁘게 지내며
새로운 인생을 나름대로 보내고 있어요

(Sabi)
あなたに逢いたくて 逢いたくて
眠れぬ夜は
あなたのぬくもりを そのぬくもりを思いだし...
そっと瞳 閉じてみる

당신을 보고 싶어요, 너무나 보고 싶어서
잠들지 못하는 밤에는
당신의 따스한 품을 느끼고 싶어
살며시 눈을 감아보아요


あなたの後 歩きたかった
二人で未来  築(きず)きたかった

당신의 등 뒤에서 걷고 싶었죠
우리 둘만의 미래를 만들고 싶었어요

どんなに愛しても かなうことない
愛もあることなど
気付きもしないほど あなただけ...
見つめてた 愛してた
私のすべてをかけて

아무리 사랑해도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도 있다는 걸
알아채지 못할만큼 당신만을
바라보고 사랑했어요
내 모든 걸 주었어요.


(Sabi)
あなたに逢いたくて 逢いたくて
眠れぬ夜は...
あなたのぬくもりを そのぬくもりを思いだし...
そっと瞳 閉じてみる


一緒に 過ごした日々を
忘れないでね
後悔しないでしょう...
二人 愛し合ったこと...

함께 보낸 나날들을
잊지는 않아요
후회하진 않겠지요
우리 둘이 사랑했던 일들을

(Sabi)
あなたに逢いたくて 逢いたくて
眠れぬ夜は...
あなたのぬくもりを そのぬくもりを思いだし...
そっと瞳 閉じてみる


愛してると つぶやいて...

사랑해요라며 속삭여요.

 

 

 

나카시마 미카의 14번째 싱글로 발표된 곡. 오리콘 차트 5위에 올랐다(그녀의 대표곡이자 빅히트곡인 <눈의 꽃 雪の華>도 오리콘 차트 3위까지 밖에는 못 올랐다). 

우리나라에서도 2명의 가수가 리메이크를 했고, 일본에서도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했다. 개인적으론 오리지널인 나카시마 미카 버젼이 압도적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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桜色舞うころ 私はひとり
押さえきれぬ胸に 立ち尽くしてた

연분홍(벚꽃잎이 한창 흐드러질 때는 표현)이 한창일 때면 나는 홀로
두근거리는 마음에 겨워 서 있을 뿐이죠


若葉色 萌ゆれば 想いあふれて
すべてを見失い あなたへ流れた

연록색이 움터 오면 추억에 젖어
모든 것을 잊고 당신께 흘러가요


めぐる木々たちだけが
ふたりを見ていたの

주위를 둘러싼 나무들만이
우리 두 사람을 지켜보아요


ひとところにはとどまれないと
そっとおしえながら

한곳에만 머물수는 없다며
살며시 속삭이면서


枯葉色 染めてく あなたのとなり
移ろいゆく日々が 愛へと変わるの

단풍색으로 물들어가는 당신의 주변에서
퇴색해가는 나날들이 사랑으로 변해가요 


どうか木々たちだけは
この想いを守って
もう一度だけふたりの上で
そっと葉を揺らして

부디 이 나무들만은
이 추억을 간직해주길
꼭 다시 한번만 우리 둘에게
살며시 잎사귀를 흔들어주길


やがてときはふたりを
どこへ運んでゆくの
ただひとつだけ 確かな今を
そっと抱きしめていた

이윽고 이 계절은 우리 둘을
어디로 데려다 줄까요
단지 확실한 지금 이 순간을
살포시 안고 있어요

雪化粧 まとえば 想い はぐれて
足跡も消してく 音無きいたずら
どうか木々たちだけは
この想いを守って
「永遠」の中ふたりとどめて
ここに 生き続けて

눈으로 뒤덮이면 추억은 멀어지고
발자국마저 지워진 채 소리없는 희롱
부디 이 나무들만은
이 추억을 간직해주길
영원 속에서 우리와 머물러
여기서 계속 살아 주기를

めぐる木々たちだけが
ふたりを見ていたの

주위를 둘러싼 나무들만이
우리 두 사람을 지켜보아요


ひとところにはとどまれないと
そっと おしえながら

한곳에만 머물수는 없다며
살며시 속삭이면서


桜色舞うころ 私はひとり
あなたへの想いを かみしめたまま

연분홍이 한창일 때면 나는 홀로
당신과의 추억을 되내일 뿐이에요.

 

(번역은 링크 참조   https://www.youtube.com/watch?v=QXuYZ9QLifg&t=2s )

(Verse1)
Always gonna be alright!!
根拠なんてない
とびきりの日々と目が合って
きっとgonna be alright!!
いいことがありそうな予感

잘될거야!!
근거는 없지만
특별한 날들이 오면
분명 잘될거야!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


ほら もう 眠い目こすって
出掛けよう今日から始まるLife
少しの不安と緊張に
勝(まさ)ってしまう期待の鼓動

자, 이제 졸린 눈을 비비고
나가자, 지금부터 시작하는 삶
약간의 불안과 긴장에
나아질거라는 기대의 고동


おっとその前に
今日は何着るクローゼット
胸踊ってさ決められない
浮かれてる?

아차, 그 전에
오늘은 뭘 입지? 클로젯
가슴이 두근거려 정하질 못하겠어
들뜬 건가?

(Repeat) (Verse1)

(Verse2)
Always gonna be alright!!
恥じらいなんてない
膨らんだ気持ちと手の鳴る方へ
きっとgonna be alright!!
遅すぎることなんてないから
今始めよう

잘될거야!
부끄러울 건 없어
두근거리는 기분과 마음이 가는 데로
분명 잘될거야!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待ちきれずに飛び出しちゃって
気になる?今日はね流行りのStyle
鼻歌交じりで行けば
変わってしまう未来の模様

기다리다 못해 뛰쳐나갔어
신경쓰여? 오늘은 말이야 유행하는 Style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가면
바뀌어 버리는 미래의 모습


ちょっと違うでしょ
だってメタモルフォーゼ
おろしたての足元が フワフワ させる
だけどこんなの言わないでよシークレット
胸を張ってさ生まれ変わる
見とれてる?

조금 달라보여?
라며 변신(metamorphose)
다시 내딛은 발걸음이 마음을 달뜨게 해
그래도 이런 거 말하지 말아줘, 비밀이야
가슴을 펴고 달라진 모습
눈이 부시지?


(Verse3)
Always gonna be alright!!
他所は気にしない
退屈 な日々も笑い合って
きっとgonna be alright!!
いいことがありそうな予感

잘될거야!
남의 눈치는 보지 않아
따분한 날들도 웃음으로 보내면
분명 잘될거야!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

 

(Verse4)
Always gonna be alright!!
間違いなんてない
差し込んだ光が導く方へ
きっとgonna be alright!!
遅すぎることなんてないから
今始めよう

잘될거야!
잘못된 것은 없어
빛이 비치는 쪽이면
분명 잘될거야!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Don't be shy
凛々しさ身に纏って
はみ出していこう
Now is the time
迷いのないこの気持ち
守り続けていたい

부끄러워 하지마
당당하게
자신있게 앞으로 나아가
주저하지 않는 이 마음을
계속 지켜가고 싶어


(Repeat) (Verse1)

(Repeat) (Vers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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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현(愛知県) 출신의 4인조 혼성밴드, 애칭은 료크샤카(녹황색사회緑黄色社会-りょくおうしょくしゃかい-의 일본어 발음을 축약한것).  2012년 5인조로 시작했으나, 2015년 드럼을 치던 멤버가 탈퇴하면서 4인조로 활동을 하고 있다.

멤버는 메인보칼(기타도 맡고 있음)의 나가야 하루코(長屋晴子, 1995년생, 세번째 보라색 옷의 여성),  기타의 고바야시 잇세이( 小林壱誓, 1996년생, 오른쪽 끝 파란색 재킷), 키보드를 맡고 있는 페페(Peppe, 1995년생, 두번째 긴머리 여성),  베이스의 아나미 싱고(穴見真吾, 1998년생, 왼쪽 첫번째)이다.

고교 동급생이었던 나가야, 고바야시, 페페와 고바야시의 어릴 적 친구였던 아나미로 2012년에 밴드를 결성했다.

2020년 발표한 <Mela!>가 스트림으로 3억회 이상 재생되면서 밴드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2022년에 부도칸에서 콘서트를 열었으며(일본에서 부도칸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은 메인스트림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 연말에는 홍백가합전에 출연했다.

그러니까 요즘 일본에서 많이 핫한 밴드다. 우리나라에서는 요즘 요아소비가 만화주제가의 성공에 힘입어 많이 알려져있지만 그에 못지 않은(사실 개인적으로 이 밴드가 훨씬 좋다) 뮤지션이다.

특히 멤버 전원이 작곡 능력이 있기 때문에 노래의 스펙트럼이 넓은 것이 굉장한 장점이다. 아마도 몇 년 내로 일본 음악계에서 중추적인 위치에 오를 것이 기대되는 뮤지션이다.

 

밴드이름이 좀 독특한데, 보컬인 하루코가 야채쥬스를 마시는 걸 본 잇세이가 녹황색야채라고 말하자 다른 멤버가 <녹황색사회>? - 야채는 일본어 발음으로 야사이, 사회는 샤카이인데 언뜻 들으면 착각할 수 있을 듯 - 라고 되물어봤다고 한다. 그게 재밋어서 그 김에 밴드이름을 녹황색사회라고 짓게 되었다고 한다.

1991년 일본 드라마 도쿄 러브 스토리(Tokyo Love Story)의 주제가.

드라마의 원작은 동명의 만화이다. 드라마는 당시 직업 여성(OL)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의 인기 덕분도 있겠지마 노래 자체가 좋아서 당시 오리콘 차트 1위까지 올랐다.

이 곡을 부른 가수 오다 카즈마사는 원래 밴드 활동으로 인기를 얻었다. 밴드가 해산한 후 개인활동을 시작하면서 처음에 발표한 곡이 이 노래다.

이 드라마는 1년 후에 한국에서 제작된 최진실, 최수종 주연읜 <질투>에도 큰 영향을 주면서 한국 트렌디 드라마라는 쟝르 탄생에도 관계된다.

아카나 리카역을 맡은 스즈키 호나미(鈴木保奈美), 1966년생으로 당시 25살. 

나가오 칸지 역을 맡은 오다 유지(織田裕二), 1967년생으로 당시 24살.

공중전화 장면 추억 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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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から伝えればいいのか
わからないまま時は流れて
浮かんでは消えて行く
ありふれた言葉だけ

무슨 말부터 하면 좋을까
망설인 채 시간은 흐르고
마음속에 떠올리자 지워버리게 되는
흔해빠진 대사들뿐


君があんまりすてきだから
ただ素直に 好きといえないで
多分もうすぐ 雨も止んで 二人 たそがれ

당신이 너무나 멋져서
솔직히 좋아한다고 말하지를 못하네
곧 비도 그치고, 황혼에 남겨진 두 사람.

あの日 あの時 あの場所で
君に会えなかったから
僕らは いつまでも
見知らぬ二人のまま

그날, 그 시간, 그 장소에서
당신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우리들은 언제까지나
모르는 사이였겠죠.


誰かが甘く誘う言葉に
もう心揺れたりしないで
切ないけど そんなふうに
心は 縛れない

누군가 달콤한 말로 속삭여도
더 이상 흔들리지 말아줘
안타깝지만 그런 식으로
마음을 붙잡을 순 없어.

明日になれば君をきっと
今よりもっと好きになる
その全てが僕のなかで
時を越えてゆく

내일이 되면 당신을 분명
지금보다 더 좋아하게 될거야
그 모든 게 내 안에서
시간을 넘어서 다가와요
(*가사가 참 좋네. 사랑의 과정은 서서히 진행되지만, 그것이 완성되는 순간은 찰나이며,
완성되는 순간에는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통시적인 각성을 얻는다. 말로는 설명하기 어렵지만
사랑을 해본 사람은 무슨 말인지 감이 잡힐거다. 사랑이 워낙 보편적이면서도 개인적인 감정이고 경험이라
다 그런건 아닐 수도 있다) 

君のためにつばさになる
君を守りつづける
やわらかく 君をつつむ
あの風になる

당신을 위한 날개가 되어
당신을 영원히 지켜줄게요
부드럽게 당신을 감싸는
저 바람이 될게요

あの日 あの時 あの場所で
君に会えなかったら
僕らは いつまでも
見知らぬ二人のまま

그날, 그 시간, 그 장소에서
당신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우리들은 언제까지나
모르는 사이였겠죠.

今 君の心が動いた
言葉止めて 肩を寄せて
僕は忘れないこの日を
君を誰にも渡さない

지금 당신의 마음이 움직였어
말 없이 어깨에 기대어
나는 잊지 않을래 오늘을
당신을 누구에게도 주지 않을테야

君のためにつばさになる
君を守りつづける
やわらかく 君をつつむ
あの風になる

あの日 あの時 あの場所で
君に会えなかったら
僕らは いつまでも
見知らぬ二人のまま

誰かが甘く誘う言葉に
心揺れたりしないで
君をつつむ あの風になる

あの日 あの時 あの場所で
君に会えなかったら
僕らは いつまでも
見知らぬ二人のまま

1995년 대히트한 멜로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愛してると 言ってくれ)의 주제가로 사용된 곡.

 이 곡은 베이시스트 멤버인 나카무라 마사토(中村正人, 1958년생)가 이 밴드를 결성(1988년 결성)하기 전인 20대 시절에 애인에게 발렌타인 데이에 받은 선물에 대한 답례로 작사/작곡한 '화이트데이'라는 곡을 원곡으로 하고 있다.

밴드 'Dreams Come true(이후 도리캄)'에게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진 측에서 주제가를 요청받았을 때, 나카무라가 보컬 멤버인 요시다 미와(吉田美和, 1965년 생)에게 이 노래를 들려주자, 그 자리에서 미와가 가사를 바꿔서 3분만에 완성했다고 한다.

가사의 '루루루루루'라는 부분에 미와는 그 자리에는 '루루루루루'외에는 없다고 단정했다고 한다. 이후 나카무라에게 이 부분의 원래 가사는 무엇이었는가를 물었지만 나카무라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도리캄의 노래의 가사의 많은 부분을 요시다 미와가 썼는데 작사에 대한 감이 남다르다.

이 곡은 도리캄의 저작권료중 최고 효자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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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ねぇ どうして すっごくすごく好きなこと
ただ 伝えたいだけなのに ルルルルル
うまく 言えないんだろう…

참 어째서 너무나 너무나 사랑한다는 것을
단지 전하고 싶은 것뿐인데 루루루루루
그게 잘 안되는 걸까?

[Verse 2]
ねぇ せめて 夢で会いたいと願う
夜に限って いちども ルルルルル
出てきてはくれないね

참 하다못해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다는 소망
밤에라도 한번만이라도 루루루루루
와 줄 수는 없는 거야?

[Verse 3]
ねぇ どうして すごく愛してる人に
愛してると言うだけで ルルルルル
涙が 出ちゃうんだろう

참 어째서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루루루루루
이리도 눈물이 흐르는 걸까

[Bridge]
ふたり出会った日が
少しずつ思い出になっても

우리 둘이 만났던 날이
조금씩 추억이 되어가도

[Verse 4]
愛してる 愛してる ルルルルル
ねぇ どうして
涙が 出ちゃうんだろう…
涙が 出ちゃうんだろう…

사랑해요 사랑해요 루루루루루
참 어째서
눈물이 흐르는 걸까
왜 이리도 눈물이 흐르는 걸까

[후렴]
Love love 愛を叫ぼう 愛を呼ぼう
Love love 愛を叫ぼう 愛を呼ぼう
Love love 愛を叫ぼう 愛を呼ぼう
Love love 愛を叫ぼう 愛を呼ぼう

Love Love 사랑을 외쳐봐요, 사랑을 불러봐요
Love Love 사랑을 외쳐봐요, 사랑을 불러봐요.

 

드라마 삽입곡에서는 [Verse2]가 생략되어 있다.

 

 

Wink의 첫번째 오리콘 차트 1위곡. 카일리 미노그(Kylie Minogue)의 Turn it into love를 리메이크 한 곡이다.

원곡자인 카일리의 노래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리메이크를 한 윙크는 이 노래로 일본의 아이돌로 큰 성공을 거두고 이후 약 8년간 활동을 하는 발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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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radio 流れる せつなすぎるバラードが
友達のライン こわしたの

카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너무나도 감미로운 발라드에
더 이상 친구로 지낼 수 없게 되었네.


きらめく星座が ふたりを無口にさせてく
かさなりあった目の 甘い罠(わな)

반짝이는 별빛에 우리 둘은 말이 없어졌고
거듭되는 시선은 달콤한 덫이 되어버렸어. 


Just こころごと 止まらない もう
あなたにドラマ始まっている
Jin-jin-jin 感じてる  

이젠 더 이상 이 마음이 멈추질 않아
너를 향한 드라마가 시작되어버렸어
징-징-징 느껴지고 있어

 
彼女の存在(どこ)なら 初めから百も承知よ 
なのに今夜 何故? 素直なの

(너에겐) 그녀가 있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어
그런데 오늘밤은 왜 이런 기분이 드는 걸까?


走りだした愛に 理性のバリアは効かない
ルームライトを消す 指がふるえ

뛰기 시작한 사랑에 이성의 끈은 놓아지고
(차)룸 라이트를 끄는 손이 떨려.


Just いとしくて 止まらない もう
あなたにビネツ 奪われている
Fura-fura-fura 乱れてる

단지 사랑스러워서 이젠 멈추질않아
너의 뜨거운 열기에 빠져들어가
후라-후라-후라 어지러워져

Just もう 止まらない
今 感じてる
もう 止まらない
今 乱れてる

이젠 더 이상 멈추질 않아
지금 느껴져
이젠 멈추질 않아
지금 어지러워져

都会(まち)の輪郭が 葡萄色に変わるまでに
あなたに本気を 感染(うつ)したい

거리의 윤곽이 포도색으로 변해갈때까지
너에게 진심을 전하고싶어

Just こころごと 止まらない もう
あなたにドラマ始まっている
Jin-jin-jin 感じてる

Just いとしくて 止まらない もう
あなたにビネツ奪われている
Fura-fura-fura 乱れてる

Just こころごと 止まらない もう
あなたにドラマ始まっている
Jin-jin-jin 感じてる

 

밤 공기를 맞으며 드라이브를 하던 친구 사이의 남녀. 한강변 둔치에 차를 세워두고 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발라드를 들으며 밤하늘의 떠있는 별을 바라보던 둘은 몇 차례 눈빛을 교환하면서 웬지 얼굴이 달아오르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그런 씬을 상상하면서 이 가사를 음미하면 이해가 쏙쏙 될 듯. 원곡에 비해 리메이크의 가사가 훨씬 관능적이고 섹시하다.

 

후지 TV 최근(2023년 4분기) 드라마 '가장 좋아하는 꽃(一番好きな花)'의 주제가. 

현재 2화까지 나왔는데 꽤 재밋다.

첫번째 들었을 때 그냥 꽂히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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枯れていく 
今この瞬間も
咲いている   
全ては溶けてゆく
何ができるのだろうか
誰を生きようかな
みんな儚い 
みんな尊い

시들어가
지금 이 순간에도.
피어나
모두가 어우러지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누구를 살게 해야 할까?
모든 것이 허무하고,
모든 것이 소중해.



(サビ1)
しわしわに萎れた花束  小脇に抱えて
永遠に変わらぬ 輝き探してた
僕らを信じてみた 
僕らを感じてた
咲かせにいくよ 
内なる花を

볼품없이 시든 꽃다발을 옆구리에 끼고
영원히 시들지 않을 아름다움을 찾고있네
우리들을 믿었어
우리들을 느꼈어
피울거야
내 안의 꽃을


さりげなく 
思いを込めてみる
やむを得ず 
祈りを込めてゆく
いつまで迷うんだろうか
いつかは分かるよな
誰もがひとり 
全てはひとつ ay,,

은밀하게
마음을 쌓아가고 있어
간절하게
바라고 있어
언제까지 망설이게 될까?
언젠가는 알게될까?
누구라도 혼자
모든 것은 홀로


(サビ2)
色々な姿や形に  惑わされるけど
いつの日か   全てが可愛く思えるさ
私は何になろうか
どんな色がいいかな
探しにいくよ 
内なる花を

제각각의 모습으로 망설이지만
언젠가는 모든 것이 사랑스럽겠지
나는 무엇이 되어있을까?
어떤 색깔이 좋을까나?
찾아가겠어
내 안의 꽃을

(サビ3)
しわしわに萎れた花束   小脇に抱えて
永遠に変わらぬ   輝き探してた
僕らを信じてみた
僕らを感じてた
咲かせにいくよ 
内なる花を
探しにいくよ 
内なる花を

(my flower’s here)× 8

(my flower’s here)  × 8

야마시타 타츠로우의 12번째 싱글곡으로, 1983년 12월 14일 크리스마스 시즌에 발매되었다.

1988년 JR토카이선(東海線)의 크리스마스 익스프레스(크리스마스 시즌에 특별히 배차되는 시즌 특별열차) 광고에 채용되면서 매년 광고송으로 사용되오고 있다.  

이후 일본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시즌송으로 흘러나오는 곡이다.

가사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연인을 기다리는 사람의 마음이 직관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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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は夜更け過ぎに 
雪へと変わるだろう
이 비는 새벽녘이 지나선
눈으로 변하겠지.

Silent night, Holy night

きっと君は来ない 
ひとりきりのクリスマス・イブ
아마도 너는 오지 않겠지
혼자뿐인 크리스마스 이브

Silent night, Holy night

心深く 秘めた想い 
叶えられそうもない
마음 깊은 곳에 감춰둔 생각
이루어질 것 같지가 않아​

必ず今夜なら 
言えそうな気がした
오늘 밤이라면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Silent night, Holy night

まだ消え残る 君への想い 
夜へと降り続く
꺼지지 않고 남아있는 너를 향한 생각
이 밤과 계속 되네

街角には クリスマス・トゥリー 
銀色のきらめき
모퉁이에 서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은빛으로 반짝거리고

Silent night, Holy night

雨は夜更け過ぎに 
雪へと変わるだろう

Silent night, Holy night

きっと君は来ない 
ひとりきりのクリスマス・イブ

Silent night, Holy night

2003년 대히트한 드라마 '닥터 코토의 진료소'의 주제가. 나카시마 미유키(中島みゆき)의 노래이며 가수 본인의 작사/작곡이다.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노래도 대히트를 했다.

닥터 코토의 진료소는 2003년도에 히트 이후 2006년도에 시즌2가 만들어졌다. 2022년 16년만에 영화화되서 개봉됐다.

영화에서도 이 노래는 엔딩 주제곡으로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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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の蒼ざめた海の彼方で 今まさに誰かが傷んでいる
まだ飛べない雛たちみたいに 僕はこの非力を嘆いている
急げ悲しみ 翼に変われ
急げ傷跡 羅針盤になれ
まだ飛べない雛たちみたいに 僕はこの非力を嘆いている

저 푸른 바다 저편에 지금 누군가 상처를 입었네
아직 날지 못하는 병아리 마냥 나는 이 무력함을 한탄하고 있어.
슬픔이여 어서 날개로 변해라
상처야 어서 나침반이 되어라
아직 날지 못하는 병아리 마냥 나는 이 무력함을 한탄하고 있어.


夢が迎えに来てくれるまで 震えて待ってるだけだった昨日
明日 僕は龍の足元へ崖を登り 呼ぶよ「さあ、行こうぜ」
銀の龍の背に乗って 届けに行こう 命の砂漠へ
銀の龍の背に乗って 運んで行こう 雨雲の渦を

꿈이 마중나와 줄때까지 떨며 기다릴뿐이었던 어제
내일 나는 용의 곁에 벼랑을 기어올라 외칠거야 「자! 가자」
은룡의 등에 올라 전하러가자 생명의 사막으로
은룡의 등에 올라 옮겨가자 비구룸의 소용돌이를

失うものさえ失ってなお 人はまだ誰かの指にすがる
柔らかな皮膚しかない理由は 人が人の傷みを聴くためだ
急げ悲しみ 翼に変われ
急げ傷跡 羅針盤になれ
まだ飛べない雛たちみたいに 僕はこの非力を嘆いている

잃을 것도 없이 다 잃고서도 사람은 또 누군가에게 매달리지
부드러운 피부밖에 없는 이유는 사람이 사람의 상처를 듣기 위함이야
슬픔이여 어서 날개로 변해라
상처야 어서 나침반이 되어라
아직 날지 못하는 병아리 마냥 나는 이 무력함을 한탄하고 있어.


わたボコリみたいな翼でも 木の芽みたいな頼りない爪でも
明日 僕は龍の足元へ崖を登り 呼ぶよ「さあ、行こうぜ」
銀の龍の背に乗って 届けに行こう 命の砂漠へ
銀の龍の背に乗って 運んで行こう 雨雲の渦を

먼지같은 날개라 해도, 새순처럼 보잘것 없는 손톱이라 해도
내일 나는 용의 곁에 벼랑을 기어올라 외칠거야 「자! 가자」
은룡의 등에 올라 전하러가자 생명의 사막으로
은룡의 등에 올라 옮겨가자 비구룸의 소용돌이를



銀の龍の背に乗って 運んで行こう 雨雲の渦を
銀の龍の背に乗って
銀の龍の背に乗って

君の中にある 赤と青き線
それらが結ばれるのは 心の臓
風の中でも負けないような声で
届る言葉を今は育ててる

네 안의 붉고 푸른 실
그것들이 모이는 곳은 심장
바람에게도 지지 않을 목소리로
전할 말들을 지금 키우고 있어 


時はまくらぎ
風はにきはだ
星はうぶすな
人はかげろう

시간은 침목
바람은 부드러운 피부
별은 고향
사람은 아지랑이


なんで泣いてるのと聞かれ答えれる 涙なんかじゃ
僕ら出逢えたことの意味にはまるで 追いつかない
この身ひとつ じゃ足りない叫び
君の手に触れた時にだけ震えた 心があったよ
意味をいくつ越えれば僕らは辿り つけるのかな
愚かさでいい 醜さでいい
正しさのその先で 君と手を取りたい

왜 울고 있어라는 물음에 답할 수 있는 눈물따위로는
우리 만남의 의미에는 전혀 닿지 않아
이 몸뚱이 하나로는 부족한 외침
너의 손에 닿았던 순간에만 떨렸던 마음이 있었어
의미를 얼마나 넘고 넘어야만 우리는 만날 수 있는 걸까?
어리석어도 좋아, 보기 싫어도 좋아
바르다는 것 저 너머에서 너의 손을 잡고 싶어


思い出せない 大切な記憶
言葉にならない ここにある想い
もしかしたら もしかしたら
それだけでこの心はできてる
もしかしたら もしかしたら
君に「気づいて」と今もその胸を
打ち鳴らす

기억나지 않는 소중한 기억
이루 말로는 표현 못할 그 마음들
혹시라도 어쩌면
그것만으로 이 마음은 만들어졌을지도
혹시라도 어쩌면
너에게 '알아줘'라며 지금도 그 가슴을
치며 울리지


なんで泣いてるのと聞かれ答えれる 涙なんかじゃ
僕ら出逢えたことの意味にはまるで 追いつかない
この身ひとつ じゃ足りない叫び
君の手に触れた時にだけ震えた 心があったよ
意味をいくつ越えれば僕らは辿り つけるのかな
愚かさでいい 醜さでいい
正しさのその先で 君と生きてきたい

 

1982년 발표된 곡으로 세이코가 스무살이 되던 해에 딱 맞춘 곡이다.
이제 사랑을 알아가기 시작한 풋풋한 스무살을 표현한 직관적 가사와 그에 어울리는 멜로디.

이미 범 아시아적인 아이돌로 입지를 굳힌 시기라서 무엇을 해도 다 팬들이 좋아했을 무렵이다. 
이 곡은 발표 후 일본 빼빼로(포키)의 CF에 쓰였으며, 세이코 본인이 그 CF에 출연했다.

광고의 배경은 하코다테(函館)이다. 처음에 나오는 건물은 하코다테 하리스토스(하리스토스는 그리스도라는 뜻인데 중세 러시아에서는 크리스트의 발음이 furist와 비슷했다고 한다. 이 발음이 일본에 들어오면서 하리스토스가 됐다는 웃지못할 전설이 있다) 정교회 건물로 하코다테 여행시 거의 필수적인 코스에 있는 장소이다. 이 동네는 저 건물 말고도 유서깊은 교회 건물이 많다. 하코다테의 최고의 풍경은 하코다테산에서 보는 야경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빼빼로든 뭐든 과자광고를 최근에는 본 기억이 없다.  그런데 일본은 여전히 과자광고를 꽤 한다.

포키같이 오래된 과자는 그리 광고를 안해도 수요는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다.

포키의 최근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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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ゥルリラー トゥルリラー 風に吹かれて
知らない町を 旅してみたい
トゥルリラー トゥルリラー ひとり静かに
愛をみつめて 20才のエチュード

튜르리라- 튜르리라- 바람을 맞으며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
튜르리라- 튜르리라- 조용히 혼자
사랑을 바라는 스무살의 에튀드


あなたしか見えないの
青空の浮雲(うきぐも)にも
もう私 あ 迷わない
風が野ばらふるわせても

당신만 보여요
하늘의 구름에서도
이젠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아요
바람이 들장미를 흔들어대도요


まだ青い葡萄の実
くちびるを寄せる少女
愛されて あ おびえてた
昨日までの私みたい

아직은 푸릇한 포도열매
입술을 바짝 댄 소녀
사랑받아서 아, 놀라고 있어요
어제까지의 나같아요


トゥルリラー トゥルリラー 流れる時に
違う私を 映したいのよ
トゥルリラー トゥルリラー つまずきながら
愛することを 覚えてゆくのね

튜르리라- 튜르리라- 흐르는 시간에
달라지는 나를 비쳐보고 싶어요
튜르리라- 튜르리라- 이리저리 채여가면서
사랑을 알아가는거죠


よろこびも哀しみも
20才になり知ったけれど
この私 あ 連れ去って
生きる人はあなただけ

기쁨도 슬픔도
스무살이 되어 알았지만
이런 나를 아, 데려가
살아갈 이는 당신뿐이야.


トゥルリラー トゥルリラー 風に吹かれて
知らない町を 旅してみたい
トゥルリラー トゥルリラー ひとり静かに
愛をみつめて 20才のエチュード

 

 

일본의 국민가수인 나가부치 쯔요시의 대표곡이자 일본의 국민가요나 마찬가지인 노래.

지금까지도 일본에서는 결혼식의 축가와 졸업식의 송가로 사용되고 있으며, 쯔요시의 콘서트에선 언제나 불려지는 곡이다.

1980년에 발표된 이곡은 쯔요시의 고향(가고시마) 친구의 결혼식 소식을 듣고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스까지 한 곡이다.

쯔요시의 고향 가고시마에서는 이 노래를 기념하기 위해 고속도로인 이부스키 스카이라인(指宿スカイライン) 중 자동차가 지나면 이 노래의 멜로디가 연주되는 구간이 있다.

(고속도로등을 지나다 보면 과속이나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의 표면에 의도적으로 요철을 만들어서 차량이 지나면 의도적으로 드르륵 소리가 나면서 덜덜거리는 흔들림을 만들어 놓는 구간이 있다. 그걸 럼블 스트립rumble strip이라 한다. 이 홈의 폭과 간격을 의도적으로 디자인하면 차량이 지나가면서 특정 멜로디가 나오게 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서울양양 고속도로에 11km 길이의 인제-양양 터널이 있다. 이 터널에서 졸음운전과 과속방지를 위해서 LED를 활용한 화려한 조명과 럼블 스트립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구간내에 동요 작은별이 연주되는 멜로디 라인이 있다)

이브스키 스카이라인의 간빠이 연주 구간 영상.

 

노래의 멜로디, 가사 모두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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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たい絆に 想いをよせて
語りつくせぬ 靑春の日び
時には傷つき 時には喜び
肩をたたきあった あの日

단단한 인연에 마음을 담아
말로 다하지 못할 청춘의 나날들
때로는 아프고, 때로는 기뻤던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해온 날들.

あれから どれくらい たったのだろう
沈む夕日を いくつ數えたろう
故鄕の友は 今でも君の 
心の中にいますか


그 시절이 얼마나 지난걸까?
지는 해를 얼마나 헤아렸던가?
고향의 벗들은 아직까지 그대의
가슴 속에 남아있을까?

乾杯! 今君は人生の 大きな 大きな舞台に立ち
遙か長い道のりを 步き始めた 君に幸せあれ!


잔을 들자! 지금 그대는 인생의 크나큰 무대에 서서,
아득히 먼 길을 걷기 시작했다네, 그대에게 행운 있으라!


キャンドルライトの 中の二人を
今こうして 目を細めてる
大きな喜びと 少しのさみしさを
淚の言葉で歌いたい


촛불이 밝힌 두사람을
이렇게 흐뭇하게 바라보니
큰 기쁨과 작은 외로움을
감동으로 노래하고  싶어져

明日の光を 身にあびて
ふりかえらずに そのまま行けばよい
風に吹かれても 雨に打たれても
信じた愛に 背を向けるな


햇살이 비치는 내일로
뒤돌아 보지말고 그대로 가면 돼
바람에 흔들려도, 비를 맞아도
믿었던 사랑에 등을 돌리지 마

乾杯! 今君は人生の 大きな 大きな舞台に立ち
遙か長い道のりを 步き始めた 君に幸せあれ!

乾杯! 今君は人生の 大きな 大きな舞台に立ち
遙か長い道のりを 步き始めた 君に幸せあれ!
君に幸せあれ!

2018년 일드 언내추럴의 주제가. 아주 담백한 포크송 스타일.  질리지 않고 들을수록 좋다.

요네즈 켄시 본인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경험을 바탕으로 이 곡을 만들었다. 가사에서 그런 절절함이 묻어난다.

뮤비도 평범한 듯 하면서도 평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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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ならばどれほどよかったでしょう
未だにあなたのことを夢にみる
忘れた物を取りに帰るように
古びた思い出の埃を払う

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아직도 꿈속에서 당신을 봐
잊었던 물건을 가지러 돌아가듯이
낡은 추억의 먼지를 털어내


戻らない幸せがあることを
最後にあなたが教えてくれた
言えずに隠してた昏い過去も
あなたがいなきゃ永遠に昏いまま

돌아오지 않는 행복이 있다는 걸
마지막에 당신이 가르쳐주었어
말하지 않고 숨겨왔던 어두운 과거도
당신이 없으니 영영 어두운 채로


きっともうこれ以上傷つくことなど
ありはしないとわかっている

분명 더 이상 상처받을 일은
없을거라는건 알고 있어


あの日の悲しみさえ あの日の苦しみさえ
そのすべてを愛してた あなたとともに
胸に残り離れない 苦いレモンの匂い
雨が降り止むまでは帰れない
今でもあなたはわたしの光

그 날의 슬픔과 그 날의 괴로움조차
그 모든 것을 사랑했던 당신과 함께
가슴에 남아 떠나지 않는 씁쓸한 레몬의 향기
비가 그칠 때까지 돌아갈 수 없어
지금도 당신은 나의 빛


暗闇であなたの背をなぞった
その輪郭を鮮明に覚えている
受け止めきれないものと出会うたび
溢れてやまないのは涙だけ

어둠속에서 당신의 등을 그려봤어
그 윤곽이 선명하게 기억나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과 마주할 때마다
흘러넘쳐 멈추지 않는 건 눈물 뿐


何をしていたの 何を見ていたの
わたしの知らない横顔で

무엇을 하고 있었어, 무엇을 보고 있었어
내가 모르는 옆모습으로


どこかであなたが今
わたしと同じ様な
涙にくれ淋しさの中にいるなら
わたしのことなどどうか忘れてください
そんなことを心から願うほどに
今でもあなたはわたしの光

어디선가 당신이 지금
나와 같이
눈물로 지새우며 외로움 속에 있다면
나같은 건 제발 잊어주세요
그런 걸 마음속으로 바랄만큼
지금도 당신은 나의 빛


自分が思うより 恋をしていたあなたに
あれから思うように 息ができない
あんなに側にいたのに まるで嘘みたい
とても忘れられない それだけが確か

내가 생각한 것보다 사랑했던 당신께
그때부터 생각한 것처럼 숨이 쉬어지지 않아
그렇게 가까이 있었는데 정말로 거짓말같아
아무리 해도 잊을 수 없어,  그것만은 확실해

あの日の悲しみさえ あの日の苦しみさえ
そのすべてを愛してた あなたとともに
胸に残り離れない苦いレモンの匂い
雨が降り止むまでは帰れない
切り分けた果実の片方の様に
今でもあなたはわたしの光

그 날의 슬픔과 그 날의 괴로움조차
그 모든 것을 사랑했던 당신과 함께
가슴에 남아 떠나지 않는 씁쓸한 레몬의 향기
비가 그칠 때까지 돌아갈 수 없어
나누어진 과일의 한쪽마냥
여전히 당신은 나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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