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모모에(山口百恵)가 1977년 10월 발표한 곡.
시집간 딸이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내용으로 많은 일본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곡이다.
노래의 작사/작곡자인 싱어송라이터 사다마사시(さだまさし)가 만든 이 노래의 원제목은 '코하루히요리(小春日和,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접어드는 맑은 날씨와 따스한 기온을 보이는 시기)'였으나, 이 곡을 들은 프로듀서가 '가을 사쿠라(秋桜)'라는 제목을 제안하여 바뀌게 된다. 그리고 작곡가인 사다는 가사의 '가을 사쿠라(秋桜)-코스모스의 일본 이름'의 일본어 독음인 '아키자쿠라'를 '코스모스'로 바꿔 부르게 한다. 이 곡이 크게 히트하면서 秋桜의 일본어 독음이 '아키자쿠라'에서 '코스모스'로 일본 대중들 사이에서 변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실제 요즘 일본 사전에는 秋桜의 독음이 코스모스라고 쓰여져있다).
듣다보면 언제나 눈물이 흐르곤 하는 시대를 뛰어넘는 명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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淡紅(うすべに)の秋桜(コスモス)が秋の日の
何気ない陽溜りに揺れている
此頃(このごろ)涙脆(もろ)くなった母が
庭先でひとつ咳をする
연분홍의 코스모스가 가을날
무심히 양지 바른 곳에서 하늘거려요
그 무렵 눈물이 많아진 엄마는
앞뜰에서 한번씩 기침을 하죠
縁側でアルバムを開いては
私の幼い日の思い出を
何度も同じ話くりかえす
独言(ひとりごと)みたいに小さな声で
툇마루에서 앨범은 펼치고는
내 어린 시절의 추억들을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이야기하곤 해요
혼잣말같은 조그만 소리로.
こんな小春日和の穏やかな日は
あなたの優しさが浸みて来る
明日嫁ぐ私に苦労はしても
笑い話に時が変えるよ
心配いらないと笑った
이리도 따사로운 늦가을의 고즈넉한 날에는
어머니의 따사로움이 사무치게 그리워져요
다음날 시집가는 나에게 고생이 되더라도
웃으며 얘기하는 날이 올거라며
걱정하지 말라며 웃으셨어요
あれこれと思い出をたどったら
いつの日もひとりではなかったと
今更乍ら我儘(わがまま)な私に
唇かんでいます
이런저런 추억들을 되돌아보니
어느 날 하나 혼자였던 적이 없었구나
이제서야 철없던 나 자신에
입술을 깨물게 되요
明日への荷造りに手を借りて
しばらくは楽し気にいたけれど
突然涙こぼし元気でと
何度も何度もくりかえす母
다음날 떠날 짐을 싸는 것을 도와주시며
잠시 즐거워 보이시더니
갑자기 눈물을 흘리시며 잘 지내라며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얘기해주시던 어머니
ありがとうの言葉をかみしめながら
生きてみます私なりに
こんな小春日和の穏やかな日は
もう少しあなたの子供で
いさせてください
감사해요라는 말을 속으로 삼키며
살아가고 있어요 제 나름대로
오늘같은 늦가을 고즈넉히 따스한 날에는
조금만 더 당신의 아이로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