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발표된 곡. 당시 오리콘 차트 6위까지 올랐던 기록이 있다.(이 정도 곡이 1위를 못했다는게 당시의 곡 수준이 엄청났던 듯)

요즘 보는 일본드라마 우치카레(ウチの娘は、彼氏が出来ない, 우리딸은 모태솔로)를 보다가 이 곡이 BGM으로 나왔는데 귀에 꽂혀서 찾아들어봤다.

매우 좋다. 일본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끈 곡인 것 같다.

---------------------------------------------------------

見慣れない服を着た 君が今 出ていった
髪形を整え テーブルの上もそのままに

ひとつのこらず 君を 悲しませないものを
君の世界のすべてに すればいい

낯선 옷을 입은 당신이 지금 나가버렸어.

머리를 다듬은 탁자위도 그대로인채.

무엇 하나 남기지 않은 당신을 슬프지 않게 하는 것을

당신의 세계의 전부로 한다면 좋아.

そして僕は 途方に暮れる

그래서 나는 어찌할 바를 몰라.

 

ふざけあったあのリムジン
遠くなる 君の手で
やさしくなれずに 離れられずに
思いが残る

서로 희롱했던 리무진,

멀어져가는 당신의 손이

쉽게 익숙해지지 않고, 멀어지지 않아.

추억이 남아.


もうすぐ雨のハイウェイ
輝いた季節は
君の瞳に何をうつすのか
そして僕は 途方に暮れる

이제 곧 비가 내리는 하이웨이

찬란했던 계절은

당신의 눈동자에 무엇을 남겼던 걸까.

그래서 나는 어찌할 바를 몰라.


あの頃の君の笑顔で
この部屋は みたされていく
窓を曇らせたのは なぜ

그때 당신의 웃는 얼굴로

그 방은 채워져갔지

창을 흐려져가게 했던 것은 왜인지.(이해하고 보면 매우 야한 가사다)


君の選んだことだから
きっと大丈夫さ
君が心に決めたことだから
そして僕は 途方に暮れる

당신이 선택한 것이기에

정말로 괜찮아

당신이 마음으로 정한 것이기에

그래서 나는 어찌할 바를 몰라


見慣れない服を着た
君が今 出ていった

낯설은 옷을 입고

당신이 지금 나가버렸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