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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아이는 모태솔로 Ep.06_(ウチの娘は, 彼氏が出来ない) 2021.02.22
- 딸아이는 모태솔로 Ep.05_(ウチの娘は, 彼氏が出来ない) 2021.02.19
- 사자왕 _ 이승환 2021.02.19
- そして僕は 途方に暮れる(그래서 나는 어찌할 바를 몰라) _ 大沢誉志幸(오오사와 요시유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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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아이는 모태솔로 Ep.03_(ウチの娘は, 彼氏が出来ない)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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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 and No _ Dreams come true 2021.01.17
- 딸아이는 모태솔로 Ep.01_(ウチの娘は, 彼氏が出来ない) 202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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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위의 후쿠시마(1/2) _ KBS 환경 스페셜
딸아이는 모태솔로 Ep.07_(ウチの娘は, 彼氏が出来ない)
7화의 스토리는 대단하다.
(스포 주의)
엄마 아오이는 딸 소라에게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엄마는 20대에 한 남자를 만나서 너무 사랑했지만 남자는 엄마를 배신하고 떠나버렸다. 배신의 충격으로 엄마는 살 의미를 잃어버리고 수해(일본의 후지산 밑에 초목이 빽빽한 밀림같은 곳이 있는데 그곳을 수해라 한다. 드라마에서는 지명이 틀리게 나오는데 거길 의미할 것이다)에 가서 죽기로 결심한다.
수해에 천천히 들어가면서 여기서 죽을 수 있겠다는 생각하는 순간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그것이 소라였다.
아기였던 소라의 울음을 듣고 자신도 모르게 아기를 안아들고는 그 따스함을 느끼면서 다시 살아갈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소라를 키우게 되었다.(이 장면 직접 보면 상당히 감동적임. 근데 뒤에 어마무시한 반전이)
이리노에게 이 얘기를 하는 소라. (이 정도면 애인은 아니라 해도 절친)
이 둘(하마베 미나비 2000년생, 오카다 켄시 1999년생)은 잘 어울린다. 찾아보니 재작년인가 JR SkiSki 광고도 같이 찍었다. 말 그대로 앞으로가 촉망되는 슈퍼 신인일 듯.
다시 드라마로 돌아와서,
이 이야기를 엄마 아오이는 편집담당 소세키에게 해준다. 열린 마음, 열린 마음.
너무 귀여워서 2컷.
소라는 친구 먹은 사리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열린 마음, 열린 마음.
사리의 따스한 말에 감동 받은 소라는 사리와 허그를.
이번 편에서는 아주 따스한 캐릭터로 나오는 후쿠하라 하루카.
이리노는 아오이의 소설 움비리칼 코드(탯줄)를 다시 보면서 뭔가 냄새를 맡고,
갑자기 뜬금포로 등장하는 바닷가의 한 남자(복선, 복선)
소라가 사리에게 출생의 비밀을 말해줄 때 , 사리가 그려준 かぐや姫(카구야히메, 뭐랄까 일본판 엄지공주 정도로 보면 될 듯)의 그림.
그림을 보고 또 한번 감동받은 소라.
형광펜 뚜껑을 연채로 잠든 변변치 못한 엄마
를 보고는
형광펜을 구해주는
소라.
비장한 모습으로 방을 나가다가,
다시 돌아와 엄마 곁에 눕는다.
엄마의 비밀서랍에서 다시 엄마의 출산수첩(말 그대로 소라의 출산수첩이 아닌, 엄마인 아오이 자신의 신생아 수첩. 소라는 엄마 아오이가 수해에서 주은 아이)을 꺼내서,
O형인 엄마의 신생아 수첩에,
자신의 혈액형 AB 검사표를 붙이고,
그 위에 사리가 그려준 엄지공주 그림을 붙이고,
그 위에 다시 소라와 아오이는 오야꼬(부모, 자식)이라는 포스트잇을 붙인다.
(두둥) 그런데 엄마 비밀 서랍에서 무언가를 발견,
그것은 탯줄.
다시 이리노를 찾아가 이것을 보여주며,
이것은 탯줄이 아니냐며, 그러자 이리노는 소라께 아닌 엄마인 아오이의 탯줄이 아닐까라며 하지만,
자기의 감으로 이것은 내 탯줄일 것이라며, 왜 수해에서 주워온 내가 탯줄이 있는거냐며
심드렁하게 바라보는 이리노,
소라에게 이 책 움빌리칼 코드(탯줄)을 읽은 적이 있냐며 묻는다.
만화 오타쿠인 나는 엄마의 소설 따윈 보지 않아.
이리노는 소설 속의 한 부분을 보여준다. 그 부분은 엄마 아오이가 소라를 수해에서 주웠다고 하는 이야기와 똑같다.
이리노의 성은 히카리(光)이다. 이 드라마에서 혈액형을 통해 소라에게 출생의 비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고, 또한 아오이의 소설을 통해 엄마가 소라에게 이야기한 출생의 비밀이 거짓일 수도 있다는 단서를 제공한다.
이름처럼 이 드라마에서 중요한 흑막을 다 까발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작가가 이 캐릭터 이름에 히카리를 넣은 것은 의도적일 듯 싶다.
엄마가 지어낸 이야기를 자신에게 해준 것인지를 확인차 엄마의 어린시절부터 속속들이 알고 있는 오다야를 찾아간 소라. 오다야 사람들의 반응에서 엄마의 이야기가 거짓임을 알게 된 소라.
이 탯줄이 문제라며 탯줄을 먹어버리는 쥰이치로 상.
마지까요? 라며 벙찌는 곤짱.
같이 벙찐 사리.
탯줄 씹어먹어주겠어.
아버지인 쥰이치로의 쵸크를 조르는 곤짱(패륜 드라마까?)
이 사태를 어이없어 하는 소라.
탯줄이 다시 나타나는 매직을 보여주는 쥰이치로.(이 드라마는 뜬금포의 개그코드가 내 맘엔 든다)
오다야 식구들과 친구 이리노를 증인으로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 소라.
이게 뭔일인가 하며 불안해하는 엄마 아오이.
푸른 바다.
뜬금없는 스쿠버 다이빙.
와타루 선생.
처음 등장하는 바닷가 의문의 자연인?(사실 일본에서 굉장히 유명한 배우다. 토요카와 에츠시. 2019년 헐리우드 영화 미드웨이에서 일본인 장교역할로도 나왔으며, 1990년대 중후반 로맨스 일드의 1순위 주인공인 초미남계열의 배우다)
사리의 전남친 소세키와 현남친 쥰이치로 상의 어색한 만남.
일단 오늘의 주인공은 나라며, 다른 사람의 문제는 나중에 해결하라며 선을 긋는 소라.
엄마에게 수해에서 나를 주웠다는 이야기는 거짓인거 다 알고 왔다며,
진실을 알려달라는 소라.
다시 와타루 선생과 의문의 자연인. 와타루 선생은 뜬금없이 잊지 못하는 첫사랑 이야기를 하고,
자기도 잊지 못할 사람이 있다며 맞장구 쳐주는 자연인.
갑자기 하늘 사진을 찍는 자연인.
하늘은 매일매일 변한다며 신소리 하는 자연인.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는 엄마 아오이. 나는 한 남자를 죽도록 사랑했었다.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어.
그 잊지 못하는 자연인.
내가 한땐 잘 나갔었지(드라마엔 그런 말은 나오지 않는다)
실제 자연인 역을 맡은 도요카와 에츠시의 90년대 중반쯤의 사진인 듯. 지금은 그저 나이든 아저씨 정도로 보이지만 당시는 초이케멘이었음.
아래는 사랑한다고 말해줘(이 드라마의 주제가가 도리캄의 Love, Love, Love이다)라는 1995년 드라마의 장면들이다. 33살때의 모습이다. 여주인공은 도키와 다카코였고, 당시 23살이였다.
정말 풋풋하고 이쁜 도키와 다카코.
이 아저씨 관리를 거의 안하셨는지 요즘 사람들은 지금의 모습에선 이 분이 초이케멘이었다는 사실을 알기 힘들거다.
다시 드라마로 돌아와서, 엄마의 회상은 계속되고
시모키타자와의 어떤 극단의 배우 이치노세에게 꽂혀서 몇번이고 연극을 보러 갔던 아오이(칸노 미호도 관리를 잘해서 조명빨과 화장을 좀 해주니 젊은 시절의 모습이 조금은 나온다)
칸노 미호, 1977년생. 현재도 44살이라는 나이로는 보이지 않을 정도지만, 젊은 시절에는 굉장했다.
아래는 칸노미호의 2001년작,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의 장면들. 24살의 모습이다.
다시 드라마로 돌아와서,
이치노세와 꿈같은 일주일간을 보내고서 갑자기 남자가 훌쩍 떠나버린다. 아오이는 남자의 주소지로 찾아가지만,
웬 여자가 나오고, 이치노세는 반년전에 집을 나갔다고(천하의 바람둥이 캐릭터인 듯)
게다가 몸이 안좋은 여자는 쓰러지고
병원으로 같이 가게 된 아오이.
이치노세와 동거하던 여자(스즈)는 임신상태에 폐까지 안좋은 상태.
의사는 산모가 위험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당시 곤짱과 이 일을 상의했던 아오이.
이 아줌마 스즈(야다 아키코, 1978년생)는 심지어 칸노미호보다 1살 아래다. 얼굴이 많이 상했는데 이유는 2006년 결혼한 상대가 천하의 개잡놈이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거의 전대미문의 스캔들이었는데 결국, 2009년 이혼했다.
야다 아키코의 데뷰작이 위에서 나온 과거 초이케멘 자연인 도요카와 에츠시의 1995년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였다.
18살 때 모습이다. 도요카와 에츠시의 여동생 역으로 나왔다. 이후 계속 발전하며 주연 배우로 막 발돋음을 할 무렵에 결혼을 해버렸고, 결혼전에는 일본에서 신부감 1위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여배우였다.
다시 드라마로 돌아가자.
스즈에게 연민을 느낀 아오이는 만일 스즈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아이는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한다.
소라는 자기를 낳은 엄마가 무책임하게 애를 가졌다며 막말을 하고, 그런 소라에게 싸대기를 날리는 아오이.
싸대기를 날려서 삐뚫어진 안경.
한바탕 푸닥거리후 오다야 사람들은 소라를 오다야로 데려온다.
이 드라마 작가는 사람들이 우울할 땐 먹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는듯.
아오이를 걱정하며 눈믈을 글썽이는 이리노.
우는 모습이..... 참 거시기하다.
하늘(空 -소라).
아이를 낳은 후 아이의 이름을 고민하다가 커텐을 걷자 맑은 하늘이 보이고 두 여자는 같이 소라라는 이름을 떠올린다.
그래서 이름이 소라.
이 구역의 미친년을 결정짓자.
싸움은 선빵이라며, 냉혹한 승부의 세계의 법칙을 알려주는 이리노.
한주먹감도 안된다며 코웃음치는 소라.
오늘은 お汁粉(단팥죽)가 아니라 아오이를 위로하기 위해 젠자이(ぜんざい)를 만들었다고 가져다 주지만,
아오이는 식욕이 없다.
소라는 이리노랑 바람 쐬러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여기 공원이 좋아보여서 찾아봤더니 사이타마까지 갔다. 사이타마의 아키가세 공원이다. 엄청난 크기이다.)
소라에게 친엄마 스즈의 사진을 보여준다.
소라를 키우던 일들을 떠올리며 오열하는 엄마 아오이.
미나세 아오이역 - 칸노 미호
미나세 소라 역 - 하마베 미나미
이리노 히카리 - 오카다 켄시
이토 사리 역 - 후쿠하라 하루카
와타루 슈이치 역 - 히가시 케이스케 , 켄타 역 - 나카가와 다이스케,
나오키 역(이리노 남자친구)- 다이치 노부나가, 아이리 역(이구역의 미친년 결정전 싸움하던 빨간 옷 여자) - 나가미 레아
오다 쥰이치로 역 - 나카무라 마사토시(특별출연? 약간 이 계통에서 상당한 짬밥이 되시는 분인 듯, 일반출연이랑 뭐가 다른가?)
야다 아키코(소라의 친엄마 스즈역)
이치노세 후우카 역 - 토요카와 에츠시(우정출연)
타치바나 소세키 역 - 카와가미 요헤이(Alexandros)
곤짱 역 - 사와무라 잇키
친엄마의 묘지를 찾은 소라와 아오이.
친엄마를 참배후, 엄마를 버린 남자를 부숴버리겠다는 소라.
잘 부서질 것 같지 않은 자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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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의 목적은 일본어 공부에 있다.
裏切(うらぎ)る 배반하다
苦痛(くつう) 고통
魔(ま)が差(さ)す 마가 끼다, 일순 나쁜 마음이 들다
樹海(じゅかい) 수해, 밀림
葉(は)っぱ 잎, 잎사귀
ポロポロ 뚝뚝, 주르르, 부슬부슬
命(いのち)を拾(ひろ)う 목숨을 건지다 命拾(いのちびろ)い 목숨을 건짐, 구사일생으로 살아남.
寄(よ)り添(そ)い 바싹 (달라) 붙다, 다가 붙다
いちぎょう(一行) (글) 한줄 → (발음이 다르면 다른 뜻) いっこう(一行) 일행, 동행, 한가지 행동
目処(めど) 목표, 전망
おしめ(襁褓, 강보) 기저귀 = おむつ
光景(こうけい) 광경
かぐや姫(ひめ) (일본 설화)대나무에서 태어난 미인, 비유적으로 가난한 집 태생의 아름다운 소녀를 지칭
うざい (속) 1. 귀찮다, 짜증스럽다, 성가시다 2. 소름이 끼치다, 기분 나쁘다, 왠지 싫다
3. 번거롭다, 거추장스럽다, 지긋지긋하다
くだり(件) 1. 긴 문장의 한절, 대목 2. 앞 글에 언급한 사항
仕込(しこ)み 1. 가르침 2. (음식점에서 재료를) 들여놓음[=仕入(しい)れ]
3. 만담에서 본극에 들어가기 전 청중에게 알려주는 예비 지식
受(う)け止(と)める 1. 막아내다 ; 전하여 (공격을) 막아내다 3. 받아들이다
手品(てじな) 1. 요술[=手妻(てづま)] 2. 속임수
下半身(かはんしん) 하반신
昼下(ひるさ)がり 정오를 조금 지났을 무렵(오후 2시경)
雷(かみなり)を打(う)たれる 벼락을 맞다
圧倒的(あっとうてき) 압도적
いきさつ(経緯) 경위, 일의 사정 → 그대로 음독으로 사용하기도 함 けいい
時が立てばたつほど 記憶(きおく)の輪郭(りんかく)が濃(こ)くなるような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기억의 윤곽이 또렷해지는 듯한
突(つ)き止(と)める (끝내) 밝혀내다, 알아내다
身重(みおも) 임신 → 身軽(みがる) 1. 경쾌함 2. 몸이 가여움.
野心(やしん) 야심
ひどい目に合う 호되게 당하다, 아주 나쁜 경우를 당하다
くず(屑) 쓰레기, 부스러기
あとさき(後先) 선후, 앞뒤
狂(くる)う 미치다
愛しい(いとしい) 1. 몹시 귀엽다, 사랑스럽다 2. 가엾다, 불쌍하다
なさけなさすぎ 너무 한심하다
独(ひと)り占(じ)め 독점, 독차지
この度(たび)は お騒(さわ)がせしましで 이번에 시끄럽게 해서 / 심려를 끼쳐드려서~
脛(すね)を齧(かじ)る (부모에게) 얹혀살다.
직역은 무릎을 갉아먹다, 즉 자식이 부모의 무릎을 갉아먹으면서 사는 것이라는 뜻에서 나온 비유.
おっぱいが出る (비유)젖이 나오다
暗(くら)ます 1. 모습을 감추다 2. 속이다
食(く)らわす 1. 먹이다 2. 때리다 3. 꾀기 위하여 이익을 주다
ぶっ殺(ころ)す (속) 때려죽이다.
当たる 성공하다
「空の匂においをかぐ」が ばかみたいに 当たって 「하늘의 향기를 맡다」가 거짓말처럼 성공해서
持(も)ち上(あ)げられる 치켜세워지다 → 持ち上げる
八方塞(はっぽうふさ)がり 팔방이 다 막힘, 운수가 꽉 막힘
手を差し伸(の)べる 손을 내밀다, 손길을 뻗치다
ぎこちない 어색하다, 딱딱하다
いびつ(歪) 비뚤어진(찌그러진) 모양, 특히 원형이 찌그러진 것
5ページ 連載枠(れんさいわく)を取ってありまして 5페이지 연재칸을 비워놨는데
もぐる(潜る) 잠수하다, 잠입하다, 숨어들다
ゴキブリ 바퀴벌레 =あぶらむし
嚙(か)み砕(くだ)く 1. 잘게 씹다, 씹어 으깨다 2.(어려운 내용을) 알기 쉽게 하다
基(もと) 근본, 토대, 기초
飛躍(ひやく) 비약
仕切(しき)る (싸움판에서) 맞붙을 태세를 취하다
かすめ取る 1. 쨉싸게 빼앗다 2. 남의 눈을 속여 훔치다
校了(こうりょう) 교료, 교정을 끝냄
錯綜(さくそう) 착종, 뒤섞임
ぼったくる (속) 바가지 씌우다 = ぶったくる
ぼったくられたかな 바가지 썼나?
お布施(ふせ) 보시, 시주
身寄(みよ)り 친척
当てにならない 1. 믿을 수 없다 2. 기대할 수 없다
赤(あか)の他人 생판 남
押(お)し付ける 억지로 떠맡기다
命懸(いのちが)けで 목숨을 걸고, 필사적으로, 결사적으로
値(あたい)する 가치가 있다. ~할 만하다
生きるに値しないか 살 가치가 없나?
ぶつ(打つ) (속) 때리다 ; 치다
絡む(からむ) 1. 휘감기다, 얽히다 2. 귀찮게 생트집을 잡아 눌러붙다
やわ(柔) 1. 부드러움 2. 약점, 깨지기 쉬움, 어설픔
そんなヤワじゃないよ 그렇게 약하지 않아.
そこいら (속) 거기 어디, 그 근방
まだ二十歳か そこいらだろ 아직 20살이라는게 그런거지.
追(お)っ掛(か)ける → 追い掛ける 뒤쫓아가다
限(げん) 교시 → 3限 3교시
フェスっしょ ぶち上あがろうぜ 축제다! 신나게 놀아보자! (let' go crazy)
臭(く)っせぇんだよ 香水が 냄새난다고! 향수 냄새!
ウェイ系のパリピ 웨이계의 파리피(웨이계는 오하이요를 위-스라고 하는 등, 약어를 즐기고, 덜렁대는 듯하며 걱정없이 사는 모습의 젊은(대학생) 등을 의미, 파리피는 파티 피이플의 약어로 클럽등에서 놀기를 즐기는 젊은이들)
かくらん(霍乱) 1. 일사병 2. 곽란(급성 장 카타르, 장경련)
外(はず)れる 1. 빠지다 2. 벗겨지다, 풀어지다, 떨어지다 3. 누락되다, 제외되다
謎(なぞ) 수수께끼, 불가사의
秋桜(あきざくら / コスモス ) 코스모스로 보통 읽기도 한다.
淡紅(たんこう, うすべに로 읽기도 함) - 담홍, 엷은 홍색 = 분홍 = 薄紅(うすべに) 분홍
捨て難(がた)い 버리기 어렵다
哺乳瓶(ほにゅうびん) 젖병
置(お)き去(ざ)り 내버려두고 가버림 → 置き去(さ)る
ぶん殴(なぐ)る 후려갈기다
타인의 시선 경계에서 읽기
에세이로 분류되어 있지만 내용상 인문으로 봐도 무방할 듯 싶다.
한국인으로서 일본 메이지가쿠인대 교수로 있는 서정민이라는 분이 쓴 에세이집이다.
신변잡기적인 내용도 있지만 한일관계라든가 종교 그리고 철학적인 부분도 혼재되어 있다.
일본에서 교수를 하시는 한국인이라는 점에서 경계인의 시각에서 한일관계의 문제점을 다루는 관점은 참고할 만하다.
제목에 이끌려서 본 책인데 내용이 상당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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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6
민족주의는, 고난 받는 민족의 최소한의 민족적 자존을 회복하는 데에만 긍정적으로 유효하다.. 역사에서 자주 보았듯이 우월적, 배타적, 공격적인 민족주의는 피아를 막론하고 배격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한국 민족주의는 '수비적', '고난 받는 민족주의'의 긍정적 테제를 지난 바 있다. 그러나 현황은, 한국 민족주의의 실체는 사라지고 남북한 모두에 유사 민족주의만 존재한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민족의 과제가 해결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현저히 상실되었다. 한국내의 민족주의 갈등은 구민족주의를 거짓 민족주의이자 '보수 꼴통'으로, 신민족주의를 사회주의이자 '종북 빨갱이'로 몰아붙이는 상호 불신과 논쟁만 거세다.
p211
지난 번 한국문학기행 중 미당시문학관에서 마주한 서정주의 고백문은 실제로 내게 많은 생각을 더해주었다.
"나에게 친일문인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는데, 그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분명히 그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1943년 여름부터 겨울까지 최재서가 경영하던 '인문사'에서 일본어 잡지 '국민문학' 편집 일을 하는 동안 당시 총독부 산하에 소속된 조선국민총력연맹지부 요구대로 작품을 쓴 일이 있다. 쓰라는 대로 쓸 수밖에 없었고, 모든 정보가 차단된 상태에서 해방이 그토록 빨리 오리라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젊은 그 시절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었던 그것이 새삼 아픔으로 다가온다. 친일문제는 분명히 잘못된 일이며 깨끗하게 청산되어야 마땅하다. 당시 나의 정신적 실상을 세상을 뜨기 전에 꼭 글로 남기겠다.
이렇게 전제한 서정주는 자신의 친일작품 일부도 인용해 놓았다.
"수백 척의 비행기와 대포와 폭발탄과 머리털이 샛노란 벌레 같은 병정을 싣고 우리의 땅과 목숨을 뺏으러 온 원수 영미의 항공모함을 그대 몸뚱이로 내리쳐서 깨었는가? 깨뜨리며 자네도 깨졌는가. 장하도다. 우리의 육군항공 오장 마쓰이 히데오여"
서정주의 고백 수준이 결코 높거나 만족스럽다고 할 수는 없다. 오히려 누가 보아도 '변명'에 가깝다. "쓰라는 대로 쓸 수밖에 없었고," "모든 정보가 차단된 상태에서 해방이 그토록 빨리 오리라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었던 그것" 등의 표현은 영락없이 구차한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도 중요하다. '분명히 잘못된 일'이라고 전제하고, 자신이 남긴 행적을 그대로 증거하는 일 자체가 필요하다. 이보다 훨씬 뒤인 최근의 일이지만, 결코 '역사적 정죄'가 아니라 '역사적 정리'라고 강조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편찬과정에서 제기되었던 친일인사 후손들의 어불성설 이의제기가 새삼 우리 가슴을 꽉 막히게 한다. 역사의 현장이 실존적인 고뇌 그 자체라는 것은 역사가들 스스로가 더욱 잘 안다. 사실과 고백, 그것처럼 역사인식을 맑게 해주는 기제도 드물다.
딸아이는 모태솔로 Ep.06_(ウチの娘は, 彼氏が出来ない)
5화에서 이미 떡밥이 던져졌던, 엄마 미나세 아오이와 딸인 미나세 소라의 혈연관계의 이슈가 주요 스토리로 이어진다.
7화가 어떻게 진행될지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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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熱(びねつ) 미열
提携(ていけい) 제휴
てっきり 틀림없이, 영락없이
綿毛(わたげ) 솜털
移す(うつす) 1. 옮기다 2.(병을) 옮기다
なでる(撫でる) 1. 쓰다듬다 2. 사랑하다 3. 빗질하다 4. 어루만지다 5. 귀여워하다
比喩(ひゆ)が適切(てきせつ)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 비유가 적절치 않았습니다.
思い上(あ)がる 1. 우쭐하다 2. 으쓱거리다
空気にのまれやすい 공기에 쉽게 삼켜지다 → 분위기에 쉽게 휩쓸리다
事なきを得(え)る 별일 없이 끝나다/마치다
ぶり返(かえ)し 좋아지기 시작한 것이 다시 나빠지는 것
即答(そくとう) 즉답
乙女(おとめ) 소녀, 처녀
ブサイク 못생김, 만듦새가 서투르고 모양이 없음
ぶくっと 둥글게 부푼 모양
ファジーで Fuzzy에서 온 말, 애매모호하게
慕う(したう) 1. 그리워하다 2. 뒤를 쫓다 3. 우러르다 4. 사모하다 5. 응모하다
事故(じこ)る (속) 사고, 특히 교통사고를 내다
ど真ん中(どまんなか) (속) 한복판
小鉢(こばち) 작은주발(사발), 작은 그릇
切っても切り離(はな)せねえんだよ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거야
粗末(そまつ) 허술하고 나쁨, 변변치 않음 粗末に 변변치 않게, 허술하게, 함부로
志す(こころざす) 뜻하다, 뜻을 두다
逢瀬(おうせ) 둘이서 만날 기회, 특히 남녀가 은밀히 만나는 일, 밀회
狂(くる)わせる 1. 미치게 하다 2. 틀리게 하다
後(あと)ずさる 뒷걸음질 치다
漲る(みなぎる) 1.(물이) 넘쳐흐르다 2.(힘, 의욕) 넘쳐 흐르다
占い(うらない) 점, 점을 침
ウバる (Uber를 하다에서 온 말) = 택시를 부르다.
ウーバーイーツ = 일본의 요기요. 음식배달업체.(Uber eats)
漏らす(もらす) 1. 새게 하다 2. 흘러나오게 하다 3. 누설하다, 입밖에 내다
閉(と)じ込める 가두다, 유폐하다
端っこ(はしっこ) 가장자리, 끄트머리, 구석
思い込み 1. 확신함 2. 굳게 결심함
沸点(ふってん) 비등점[沸騰店(ふっとうてん)]의 새로운 말, ↔ 氷点(ひょうてん)
ずぼらだ 흐리터분하다, 칠칠치 못하다
しらばくれる (속) 알면서도 모르는 체하다, 시치미 떼다
正真正銘(しょうしんしょうめい) 1. 진정 2. 틀림없음 3. 진짜
コツ 요령, 비법 → コツがある 요령이 있다.
よれよれ 1. 구깃구깃 2.너덜너덜
もたれ掛(か)かる 기대다, 의지하다
切実(せつじつ) 절실 ~で 절실하게
調子(ちょうし)に乗(の)る 1.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다 2. 우쭐해지다
朦朧(もうろう) 몽롱
金輪際(こんりんざい) (뒤에 부정의 말을 수반, 아주 강한 어조. 불교에서 온말) 결단코, 끝까지
施し(ほどこし) 자선을 베품, 보시
もてあそぶ 1. 가지고 놀다, 장난하다(いじくる) 2. 위안물로서 사랑하다 3. 마음대로 조정하다, 농락하다
抜(ぬ)け道(みち) 1. 샛길, 2. 빠져나갈 구멍 3. 핑계될 수단
딸아이는 모태솔로 Ep.05_(ウチの娘は, 彼氏が出来ない)
도입편에서 소세키 역의 배우가 일본의 유명 밴드의 리드보칼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알렉산드로스라는 밴드인데 2019년에는 한국에서도 내한공연을 했었다는.
아오이역의 하마베가 노래를 부르는데 진짜인지 아니면 일부러인지 엄청난 음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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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越(こ)し 가심, 오심, 왕림, 행차(行次)
芝居(しばい) 1. 연주 2.(배우의)연기
疎(うと)い 1. 친하지 않다. 소원하다, 서먹서먹하다 2. 잘모르다, (사정에) 어둡다
大(だい)それたこと 엉뚱한 일 ~を仕出(しで)かす 엉뚱한 일을 저지르다
どうかしてました ほんの弾(はず)みです (제가) 미쳤었습니다. 어쩌다가 그만
弾(はず)み 1.튐, 탄력. 2. 여세, 힘, 가락. 3.(그때의) 추세, 상황, 형세.
くべる(焼べる) 1. 지피다 2. 태우다
母ちゃんだけならまだしも 엄마만이라면 몰라도
へその緒(お) 탯줄 = umbilical cord(극중 미나세 아오이의 최근 소설 제목)
意味深(いみしん) : 意味深長(いみしんちょう) 의 줄인말
がたがた 1. 덜덜, 후들후들 2. 덜커덩덜커덩
立ち入る 1. 안에 들어가다, 출입하다 2. 끼어들다, 관계하다 3. 사사로운 일에 깊이 개입하다
なれなれしい 친하다, 허물없다
緩(ゆる)む 1. 느슨해지다, 풀어지다. 긴장이 풀리다 2. 시세가 떨어지다
気が緩んでいる 마음이 느슨해지다
ほどほど 적당, 알맞은 정도 ~で 적당하게
締(し)め切(き)りを 設(もう)けられた 마감을 설정당하다 → 마감이 정해지다
たおやか 우아하고 부드러움
場数(ばかず)を 踏(ふ)む 경험을 쌓다
よそ 1. 남의 집 2. 이웃 3. 다른 사람
ドスが利(き)く 무서운 느낌을 주다
止(と)め金(が)ね 브로치 등의 잠금장치
ガチ (속) 진심임, 진지함
ぎっくり腰(ごし) 갑자기 삐끗하여 생기는 요통
墨(すみ)をする 먹을 갈다
奮(ふる)い立(た)つ 분기하다, 분발하다
芸者(げいしゃ) 1. 기생 2. 재주꾼
差(さ)し入(い)れ 1.(수감자에 대한) 차입(물) 2. 일하는 사람에게 주는 위로음식
なめる 핥다, 맛보다
折(お)り入(い)って 1. 간절히 2. 부디 3. 긴히
秘伝(ひでん)の技(わざ) 비전의 기술
ぽっけ → (유아어)ポケット
当(あ)たらずしも遠(とお)からず 맞지도 않지만, 그리 틀리지도 않았다. → 거의 맞다는 의미
しくじる 1. 실수하다, 실패하다 2.(잘못따위로) 해고되다, 출입을 금지당하다
しくじんなよ 실수하지마
コロっと 확, 갑자기
寝返(ねかえ)る 1. 돌아눕다 2. (자기편을 배신하고) 적에게 붙다
類(たぐ)い 같은 부류, 유, 유례
搾(しぼ)り取(と)る 1. (수분을) 짜내다 2. (금품을) 억지로 우려내다, 착취하다
飢(う)える 굶주리다.
心中(しんじゅう) 1. 정사(情死) 2. 함께 죽음
もしくわ 어쩌면, 혹은
ほくわか 편안해져 기분이 좋은 모양
ぐらぐら 1. 흔들흔들 2. 부들부들
漕(こ)ぐ 1.(노로 배를) 젓다 2.(자전거, 그네) 발을 폈다 구부렸다 하다
スワンボートもうまくこげない 오리배도 제대로 젓지 못하다
アラカルト (프랑스어 a la carte) 차림표에서 골라 주문하는 요리, 일품요리
手頃(てごろ) 1. 적합한 것 2. 알맞은 것
かかる(掛かる) (날짜, 시간, 비용) 소요되다. 들다
~まで そんな かかんない ~까지 그리 걸리지 않다
だてに 겉멋으로, 폼으로
ガタイ (속) 체격
だてに ガタイいいわけじゃないから 겉으로만 체격이 좋은게 아니니까 = 체격좋은게 겉멋이 아니다,
극중에서는 체격처럼 힘이 좋다는 의미
体(てい)たらく 꼴, 꼬락서니
へろへろ 비실비실
おお(大)はやり 대유행
酸欠(さんけつ) : 酸素欠乏(さんそけっぼう) 산소결핍의 준말
縛(しば)る 1.묶다 2. 속박하다
だらだら줄줄, 질질, 완만한 경사가 길게 뻗친 모양
手柄(てがら) 공, 공적
恩は自分が着せる 은혜는 자신이 입혀준다 → 생색을 내다
その場(ば)のノリ 즉석에서의 느낌/감, 그 순간의 느낌
사자왕 _ 이승환
이 형님의 곡은 사운드가 비는 법이 없다. 1997년 발매된 5집에 수록된 곡. 이후 2000년 발매한 Long live dreamfactory에도 수록되어 있다. 아마 이승환 개인적으로도 아끼는 곡인 것 같다.
1994년 공개된 디즈니의 라이온킹의 영향을 어느 정돈 받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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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보이느냐 저 햇빛이 닿은 모든 대지가 너의 왕국이 될거다
아들아 들리느냐 베어지고 깍여지는 어머니 대지의 깊은 탄식이
넌 지켜야한단다 널 따르는 저들을 위해
어제 보았던 숲의 나무 오늘 없고 오늘 불던 바람 찾을 수 없고
(내일이 없는 우리)
외로운 싸움에서 상처 입는다면 생각해보렴 메마른 대지에
(꽃이 피는 그날)
아들아 이 세상은 자연의 섭리속에 미묘한 조활 이루고 있단다
문명이란 이름에 할퀴고 간 아픔도 다스려야만하지 조화롭게
넌 해낼 수 있단다 넌 왕국의 대왕이 될테니
어제 보았던 숲의 나무 오늘 없고 오늘 불던 바람 찾을 수 없고
외로운 싸움에서 상처 입는다면 생각해보렴 메마른 대지에
(꽃이 피는 그날)
그래 어느날 달빛에 취해 들려오는 숲의 노래가
맑은 바람과 웃는 햇살과 함께 맞이할 그 세상이
그래 어느날 달빛에 취해 들려오는 숲의 노래가
そして僕は 途方に暮れる(그래서 나는 어찌할 바를 몰라) _ 大沢誉志幸(오오사와 요시유키)
1984년 발표된 곡. 당시 오리콘 차트 6위까지 올랐던 기록이 있다.(이 정도 곡이 1위를 못했다는게 당시의 곡 수준이 엄청났던 듯)
요즘 보는 일본드라마 우치카레(ウチの娘は、彼氏が出来ない, 우리딸은 모태솔로)를 보다가 이 곡이 BGM으로 나왔는데 귀에 꽂혀서 찾아들어봤다.
매우 좋다. 일본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끈 곡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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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慣れない服を着た 君が今 出ていった
髪形を整え テーブルの上もそのままに
ひとつのこらず 君を 悲しませないものを
君の世界のすべてに すればいい
낯선 옷을 입은 당신이 지금 나가버렸어.
머리를 다듬은 탁자위도 그대로인채.
무엇 하나 남기지 않은 당신을 슬프지 않게 하는 것을
당신의 세계의 전부로 한다면 좋아.
そして僕は 途方に暮れる
그래서 나는 어찌할 바를 몰라.
ふざけあったあのリムジン
遠くなる 君の手で
やさしくなれずに 離れられずに
思いが残る
서로 희롱했던 리무진,
멀어져가는 당신의 손이
쉽게 익숙해지지 않고, 멀어지지 않아.
추억이 남아.
もうすぐ雨のハイウェイ
輝いた季節は
君の瞳に何をうつすのか
そして僕は 途方に暮れる
이제 곧 비가 내리는 하이웨이
찬란했던 계절은
당신의 눈동자에 무엇을 남겼던 걸까.
그래서 나는 어찌할 바를 몰라.
あの頃の君の笑顔で
この部屋は みたされていく
窓を曇らせたのは なぜ
그때 당신의 웃는 얼굴로
그 방은 채워져갔지
창을 흐려져가게 했던 것은 왜인지.(이해하고 보면 매우 야한 가사다)
君の選んだことだから
きっと大丈夫さ
君が心に決めたことだから
そして僕は 途方に暮れる
당신이 선택한 것이기에
정말로 괜찮아
당신이 마음으로 정한 것이기에
그래서 나는 어찌할 바를 몰라
見慣れない服を着た
君が今 出ていった
낯설은 옷을 입고
당신이 지금 나가버렸어.
판도라 랩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정말 그렇지는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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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
기원전 183년에 카르타고의 장군이었던 한니발은 아편을 이용하여 자살했다. 그리고 클라우디우스 황제의 황후였던 아그리파는 자신이 낳은 아들 네로를 황제로 만들기 위해 열네 살짜리 양아들을 아편으로 독살했다.
아편에 대한 이야기는 신약 성경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마태복음 27장 34절에는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렸을 때 그를 따르던 사람들이 고통을 줄이기 위해 무언가를 주었다고 기술되어 있다.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
아편은 쓰기 때문에 포도주나 맥주에 섞어 마시는 경우가 많았다. 성경학자들은 '쓴 것'을 뜻하는 쓸개가 사실은 아편이었을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편이 중국에 처음 소개된 것은 7세기였다. 처음에는 주로 의학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때로는 감미료나 과자에 첨가하기도 했다. 기분 전환용이었던 아편이 포르투갈 사람들이 가져온 담뱃대를 이용해 피우면서 모든 것이 변했다. 중국 사람들은 충분한 아편을 확보할 수 없었다.
1660년에 영국 회사가 인도에서 중국으로 612kg의 아편을 들여왔다. 1720년에는 1만 5000kg으로 늘었고 1773년에는 7만 5000kg이 되었다. 이로 인해 약 300만 명의 중국인들이 아편 중독자가 됐다. 그러자 중국 정부가 아편 흡연을 금지했지만 금지조치는 별 효과가 없었다.
놀랍게도 1839년 영국은 2500톤의 아편을 중국에 수출해 적어도 중국인의 25%가 아편에 중독됐다. 어떤 지역에서는 주민의 90%가 중독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중국 사회가 붕괴 직전에 이르면서 중국 정부는 영국에게 아편 수입의 중단을 요구했다.
영국이 이를 거절하자 전국적인 중독 현상과 범죄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던 중국 관원들은 다음 조치에 들어갔다.
1839년 흠차대신이었던 임칙서가 영국 아편 1200톤을 압수해 폐기했다. 이로 인해 영국과 중국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다. 1839년과 1860년 사이에 영국과 중국은 두 번의 아편 전쟁을 치ㄹ렀고, 이 두 번의 전쟁에서 중국이 모두 패배했다. 그 결과 중국은 아편 수입을 위해 더 많은 항구를 개방해야 했고, 영국에게 2100만 달러를 보상해야 했으며, 홍콩을 중국에게 조차해야 했다.
중국은 아편을 합법화했다. 1900년에 중국은 3900톤의 아편을 수입했고, 1300만 명 이상이 중독되었다.
p64
이처럼 버터에서 '심장 건강'에 좋다는 마가린으로 바꿨지만 미국의 심장병 발병율은 오히려 증가했다. 정책 수립자들이 실제로는 마가린이 '심장에 안 좋은 건강 대체품'이라는 것을 알기까지는 수십 년이 걸렸다.
다음 20년 동안 지방과 심장병의 관계를 밝혀내기 위해 30만 명을 대상으로 1억 달러가 소요되는 본격적인 연구가 진행되었다. 결론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이었다. 이 연구 결과에도 공식적인 정부 정책은 바뀌지 않았다. 이 연구를 주도했던 하버드 대학의 의생태학자 월터 윌렛은 격분했다. 그는 '권장 사항을 바꾸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증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것을 만들 때는 높은 수준의 증명이 전혀 없었으면서 그렇게 말하는 것은 역설적이다'라고 말했다.
알셀 키스와 맥거번 위원회가 지방에 대해 잘못된 결론을 내렸던 것은 모든 지방이 똑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시스 지방 그리고 가장 중요한 트랜스지방과 같은 여러 가지 형태의 지방에 대해 몰랐다. 이로 인해 미국인들은 무지에 대한 큰 대가를 치러야 했다.
p67
두 가지 지방의 상대적 양을 명확히 알게 된 1980년대 초의 여러 연구들은 포화지방이 심장병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이런 연구로 인해 불포화지방은 좋은 것이고 포화지방은 악마라는 인식이 확산되었다. 이에 따라 두 단체가 미국 식품에서 포화지방을 제거하기 위한 운동을 벌였다. 그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훨씬 후의 일이다.
p191
여기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그 시대의 문화와 어울리는 과학적 편견을 경계하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시대정신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p273
하지만 환경보호주의자들은 그렇게 보지 않았다.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에 의해 고무된 환경보호주의자들은 DDT의 제거를 목표로 했다.
1969년 위스콘신관 애리조나가 DDT의 사용을 금지했다.
역설적인 것은 살아남아 있는 화학물질들이 DDT보다 인간에게 훨씬 더 위험하다는 것이었다.
살충제에 대한 대중들의 두려움을 알고 있었던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농무부에서 적절한 대체 살충제 개발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1970년 말까지 미국에서 DDT의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약속했다.
1972년 새롭게 만들어진 환경보호국 책임자였던 윌리엄 러클하우스가 범미보건기구, 세계보건기구 그리고 많은 미국 공중건강 옹호 단체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의 DDT 사용을 금지했다. 다른 나라들도 이에 따랐다.
공중보건 당국자들은 다가올 재앙을 예견하고 여러 국가들에게 DDT를 계속 생산할 것을 요구했지만 때는 이미 너무 늦었다. 1970년대 중반에 환경보호단체들의 압력을 받아 국제 DDT 저지 프로그램이 사라져버렸다. 《침묵의 봄》에 의해 고무된 사람들이 DDT로부터 모기를 구한 것이다. 대신 모기에 의해 죽어가는 어린이들을 구하지는 않았다.
DDT를 사다리로 삼아 미국은 시궁창을 나올 수 있었고, 학질 모기를 박멸하여 더 이상 시민들이 말라리아로 고통받지 않게 되었다. 그런 다음 환경보호라는 이름으로 미국인들은 사다리를 걷어버렸다. 이로 인해 개발 도상 국가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생물학적인 방법이나 그들에게 부담스러운 말라리아 치료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환경보호국이 미국에서 DDT 사용을 금지한 1972년 이후 약 5000만 명이 말라리아로 죽었다. 그들 중 대부분은 다섯 살 미만의 어린이들이었다.
《침묵의 봄》이 준 충격의 예는 얼마든지 있따.
1952년과 1962년 사이 인도에서 DDT 살포로 매년 발생하는 말라리아 환자의 수가 1억 명에서 6만 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더 이상 이 살충제를 사용할 수 없게 된 1970년대 말에 말라리아 환자의 수는 다시 6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스리랑카에서 DDT 사용 전에는 280만 명이 말라리아로 고통받았다. DDT 살포를 중지한 1964년에는 단지 17명만이 말라리아에 걸렸다. 그러나 더 이상 DDT를 사용할 수 없게 된 1968년과 1970년 사이에는 스리랑카에서 말라리아가 크게 유행하여 1500만 명이 감염되었다.
1997년에 DDT 사용을 금지한 남아프리카에서는 말라리아 환자의 수가 8500만에서 4만 2000으로 늘어났고, 사망자도 22명에서 320명으로 늘어났다.
결국 99개 나라에서 사라진 말라리아 대부분은 DDT를 사용해서 박멸했다. 때문에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은 'DDT의 사용 금지는 20세기에 있었던 가장 수치스러운 사건이다. 우리는 DDT 사용 금지가 가져올 결과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었지만 DDT의 사용을 금지했고, 이로 인해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방치했다. 우리는 이에 대해 조금도 개의치 않았다'고 했다.
환경보호주의자들은 DDT를 독극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DDT의 사용을 금지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말라리아로 죽어 가겠지만, DDT의 사용을 금지하지 않으면 백혈병을 비롯한 여러가지 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다른 질병으로 고통을 받다 죽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런 주장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침묵의 봄》에서의 카슨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유럽, 캐나다, 미국에서의 연구는 DDT가 간 질환, 조산, 선천성 장애, 백혈병 그리고 그녀가 주장했던 어떤 다른 질병도 유발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DDT 시대에 미국에서 증가했던 암은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암이었다.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DDT는 지금까지 발명된 가장 안전한 살충제였다. DDT의 사용이 금지된 후 DDT 대신 사용하는 다른 어떤 살충제보다 DDT가 더 안전하다.
환경보호주의자들은 지구에 우리만 사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우리는 다른 많은 생명체들과 함께 지구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들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닐까?
《침묵의 봄》의 마지막 역설은 레이첼 카슨이 DDT가 인간에게 주는 영향을 과장했을 뿐만 아니라 동물의 건강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도 과장했다는 것이다.
p288
환경보호국(EPA) 관리들이 DDT의 사용 금지를 결정할 때, 그들은 선택할 수 있는 두 종류의 자료를 가지고 있었다.
하나는 화학, 독성학, 농경, 환경보건 분야에서 일하는 1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만든 수백 개의 그래프와 그림을 포함하고 있는 9000쪽 이상의 보고서였다. 이 보고서는 DDT가 새들을 죽이지 않고, 물고기를 죽이지 않으며, 사람들에게 만성 질병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결론짓고 있었다. 이 보고서는 엄청나게 지루했지만 정확했다.
또 다른 증거는 아름답게 쓰였고, 성서적인 배음으로 가슴을 뛰게 만드는 이야기인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이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보고서와는 달리 이것은 충분한 자료를 포함하지 않은 긴 일화였다.
예를 들면 DDT로 인해 독수리가 죽어간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카슨은 새 관찰이 취미인 플로리다의 은퇴한 은행가의 관찰에 의존했다.
결국 DDT의 사용을 금지하기로 한 EPA의 결정은 자료를 기반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것은 잘못된 정보로 인한 공포를 기반으로 하고 있었다.
p332
선진국에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치명적인 질병이 줄어들었지만 천식이나 알레르기와 같은 질병은 오히려 증가했다. 이것을 산업화 탓이라고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위생시설의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실린 '지저분하게 먹어라'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세균 폭탄을 맞게 된다. 그 결과 그들의 장에는 선진국에서는 드문 기생충과 독성 물질을 분비하는 세균들이 많이 살게 된다. 이런 기생충이나 세균들로 인해 영양결핍에 걸리거나 죽을 수도 있지만 천식이나 알레르기로 고생할 가능성은 적어진다. 연구자들은 이것을 '위생가설'이라고 부른다.
핵심은 모든 것에는 항상 대가가 따른다는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특정한 기술이 대가만큼의 가치가 있느냐 하는 것을 판단하는 일이다. 그리고 우리는 어떤 기술이 수십 년 또는 수백 년 우리 주위에 있었다고 해서 예외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모든 기술은 계속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아마도 가장 좋은 예가 전신마취이다.
전신마취는 150년 이상 사용되어왔지만 최근에 와서야 몇 년 동안 집중력과 기억력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밝혀졌다.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마취과 교수인 로데릭 에켄호프는 '부분 마취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p346
화학적 이름을 가진 물질에 대한 우리의 거부감은 쉽게 없어질 것 같지 않다. 몇 년 전 코미디언 펜과 텔러가 한 가지 실험을 했다. 그들은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박람회에 친구를 보내 일산화이수소 dihydrogen monoxide 가 우리 건강에 나쁘므로 이 화학물질을 금지하자는 청원에 서명을 받도록 했다. 이수 dihydrogen 라는 것은 두 개의 수소 원자를 뜻했고, 일산화 monoxide는 하나의 산소 원자를 뜻했으므로 일산화이수소는 물(H2O)을 의미했다. 그럼에도 화학물질명을 사용하여 그 친구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지구상에서 물을 금지하자는 데 동의하도록 할 수 있었다.
딸아이는 모태솔로 Ep.04_(ウチの娘は, 彼氏が出来ない)
극의 전개는 코믹이 기본이며, 두서가 없고 즉흥적이다. 하지만 산만하진 않다. 그리고 주연과 조연들은 거의 모두 다 진지한 연기를 보여준다.
재미가 엄청 있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재미가 없지도 않다. 뭔가 PPL 같은게 보이지만 전혀 과하지 않고 스토리에 잘 녹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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屈辱的(くつじょくてき) 굴욕적
偽り(いつわり) 허위, 거짓
カンカン照(で)り 쨍쨍, 햇볕이 쨍쨍
すくすく 쑥쑥, 무럭물럭
姑息(こそく) 고식, 일시적 방편
上から目線(めせん) 위에서 내려다보는(듯한) 시선, 거만한 태도
見くびる 깔보다, 업신여기다
見初める(みそめる) 처음 보다, 첫눈에 반하다
せがれ(倅) (자신의) 아들놈, 息子의 낮춤말
ここぞ 지금이야말로, 결정적 장면에서
手を打つ 1.손뼉을 치다 2. 결말짓다 3. 계약을 성립시키다
目当て 1. 목적, 목표 2.(총의) 가늠쇠 → お金目当て 돈을 노리고
メギツネ 암여우, 교활한 여자
ボケる 1. 둔해지다 2. 기억력이 흐려지다
図星(ずぼし) 핵심, 급소
おてんば 말괄량이, 왈가닥
とうが立つ 1. 대가 너무 자라 못먹게 되다. 2. 한창 때가 지나다
さいはい(采配) 1. 지휘(봉) 2. 총채
外枠(そとわく) 바깥쪽 테두리, 외견.
飛ぶ鳥を落とす勢(いきお)い 나는 새를 떨어뜨리는 권세
売れっ子 잘나가는 아이, (요즘) 인기있는 아이
小耳(こみみ)に挟(はさ)んだんだけど 주워들었는데, 어쩌다 들었는데, → 小耳に挟む 주워듣다, 어쩌다 듣다
ネタに尽(つ)きて (글,그림,노래 등의) 소재가 다해서, 소재가 떨어져서
そっくりそのままパクって 딱 그대로 훔쳐서(베껴서)
落ちこぼれ (비유)낙오자, 나머지, 찌꺼기
空騒(そらさわ)ぎ 헛소동, 헛된 소란, 공연한 소란
かけ直(なお)す (전화) 다시 걸다
かぶる(被る) 1.뒤집어 쓰다, 2. 끝나다, 파하다 3. 필름건판이 흐려지다
理不尽(りふじん) 불합리, 무리함, 도리에 어긋남
→ 理不尽なことを言う =どんでもないことを言う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다,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
潔白(けっぱく) 결백
追(お)い詰(つ)める 막다른 곳에 몰아넣다. (말로) 궁지에 몰다
膝(ひざ)に石 載(の)せる 무릎에 돌을 얹다.
憎(にく)たらしい 밉살스럽다. 밥맛없다.
やり込める 끽소리도 못하게 하다, 윽박지르다
ガン見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 빤히 쳐다보는 것 → ガン見しなくなって 뚫어지게 보지 않아도
金欠(きんけつ) (속) 돈이 몹시 달림 → 金欠につき 돈이 없어서, 돈이 달려서
がぜん(俄然) イメージ 湧(わ)くなぁ 갑자기 이미지가 솟누만.
ぐるぐる 빙글빙글, 빙빙
細(こま)かいし 鋭(するど)い 세심하고 예리한
上(うわ)っ面(つら) 겉, 외양
よこしま(邪) 1. 부당함, 2. 사악함
くよくよ 끙끙 → あんま くよくよすんな 그렇게 끙끙대지마
満喫(まんきつ) 만끽
すっ転(ころ)ぶ 세게 구르다
挑(いど)む 1.(싸움) 걸다 2.구애하다 3. 경쟁하다
引っ込み思案(じあん) 적극성이 없음, 또는 그런 성질.
戸惑(とまど)う 허둥대다, 당황하다
もてあそぶ 가지고 놀다, 희롱하다, 심심풀이로 데리고 놀다.
いたいけ(幼気) 어리고 귀여움, 가련함, 애처로움
何かバッドエンド当(あた)たんないんだって 무언가 배드엔딩은 인기를 끌지/히트치지 않는다면서
穴(あな)だらけ 구멍/빈틈 투성이
つじつま(辻褄) 사리, 이치, 계산 → つじつま合ってない 사리에 맞지 않아
とてもじゃない (속) 뒤에 부정어가 와서, 도무지, 도저히
とてもじゃないけど 水無瀬先生に見せられませんよ 도저히 미나세 선생에게 보여줄 수가 없어요
ふせん 용건을 써서 붙이는 작은 종이(포스트잇 같은)
自負(じふ) 자부
居(い)ても立ってもいられない 앉지도 서지도 못하다, 안절부절 못하다
おもしろおかしい 1. 재미있고 우습다 2. 유쾌하고 즐겁다
噂(うわさ)が立つ 소문이 나다
肩代(かたが)わり 대신 떠맡음, 인수함
直談判(じかだんぱん) 직접 담판
台無(だいな)し 엉망이 됨
ダサい 촌스럽다, 구리다 → ダせぇ 젊은이들의 말투 (くさい → くせぇ, すごい → すげぇ)
だて(伊達) 겉멋, 멋부림
酔狂(すいきょう) 좀 색다른 것을 좋아함
お披露目(ひろめ) (기생, 연예인 등이) 첫선을 보이다. 첫인사 → 음악의 신보, 영화의 첫 시사회등을 의미하기도 함
良し悪し(よしあし) 선악, 옳고 그름, 좋고 나쁨
ドブネズミ 시궁쥐
渡り合う(わたりあう) 1.(말로) 다투다 2.(칼로) 싸우다 3. 논쟁하다
了承(りょうしょう) 승낙, 납득, 양해
空と青_ 家入レオ
君が笑うと 嬉しいから
どこまでもふたり 歩けそうで
君が泣いたら 空も泣くよ
星の隠れた夜は そばにいて
웃는 너의 모습에 기분이 좋아져서
어디까지라도 둘이서 함께 갈 수 있을 것 같아.
우는 너의 모습에 하늘도 눈물을 짓네
별도 자취를 감춘 밤에는 내 곁에 있어줘
君が生まれた その日には
遠くの月さえ 語りかける
空に浮かんだ 青い舟は
ゆらゆら あなたを運ぶだろう
너가 태어난 그 날에는
저 멀리 달님마저도 이야기를 걸어오네
하늘에 떠있는 푸른 배는
흔들흔들 너를 싣고 오겠지
やがて 時が過ぎてく
思い出の水たまり
うまく 飛び越えられずに
闇に散る
繰り返す 白いさよなら
心 小さく震え
愛を忘れていたけれど
이윽고 시간이 흘러가면서 추억이 가득 고인 이곳을
쉽게 떠날 수는 없네요.
어둠에 흩어지는 거듭되는 하이얀 안녕
마음을 자그맣게 울리던 사랑을 잊어가고 있지만
いつかまた夜を越え 明日の風を待って
桜の舞う季節に 君と出逢おう
そしたら 朝がきて
降り注ぐ光に
青い空をつかまえたなら 生きていこう
언젠가 다시 밤을 지나 내일의 바람을 기다려
벚꽃이 흩날리는 계절에 너를 다시 만날거야
그리고 아침이 오면 쏱아지는 햇빛속에
파란 하늘을 잡을 수 있다면, 살아가요.(좀 해석이 어색하긴 한데, 현재로선..)
笑った声と 拗ねた顔が
胸に残り 今日も眠れない
雨の降る日は 会いたいかな?
言えずに触れずに
時と遊ぶ
그 웃음과 토라진 얼굴이
가슴에 남아 오늘도 잠이 오질 않네
비가 내리면 보고 싶어질까?
대화할 수도 없이, 만질 수도 없이 시간만 보내네.
青く光る ビー玉
夕焼けに吸い込まれ
届かないこの思いごと 落ちていく
いつか大人になって 駅のホーム佇んで
僕を忘れた君がいる
푸르게 빛나는 유리구슬에 저녁놀이 물들어
닿지 않는 이 마음도 가져가버려
언젠가 어른이 되서 정거장에 멈추니
나를 잊었던 너가 있어
いつか時はめぐり
君と 出逢えたなら
まだ見ない空に ふたり色を塗ろう
明日の日は遠くて 昨日は痛くて
それでも 君とふたりなら
花は咲く
언젠가 세월이 돌고돌아 너와 만날 수 있다면
아직 보지 않은 하늘에 우리 둘의 색을 칠해봐야지
내일의 해는 멀고, 어제는 아프지만
너와 함께라면 꽃은 피네
本当のこと言うよ 君と生きてたいよ
時の波が さらうとしても
いつかまた夜を越え 明日の風を待って
桜の舞う季節に 君と出逢おう
そしたら 朝がきて
降り注ぐ光に
青い空をつかまえたなら 生きていこう
사실은 너와 함께 있고 싶어요
시간의 파도가 휩쓸고 지나가도
언젠가 다시 밤을 보내고 내일의 바람을 기다려요
벚꽃이 흩날리는 계절엔 너와 만날거에요
그래서 아침이 오면 쏱아지는 햇살에
푸른 하늘을 잡을 수 있다면 살아가요.
딸아이는 모태솔로 Ep.03_(ウチの娘は, 彼氏が出来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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肩身(かたみ) 면목, 체면
肩身が狭い 주눅이 들다, 떳떳하지 못하다
肩身が広い 떳떳하다, 자랑스럽다
すねる(拗ねる) 비꼬이다, 토라지다 → すねない 삐지지마.
すり減(へ)る 1. 닳아서 감소하다 2. 조금씩 줄다 3.소모되다.
べっぴん → 別嬪 : 미인, 別品 : 특별히 좋은 물건
見せびらかす 자랑스럽게 내보이다, 과시하다
いろいろ挟(はさ)まなくていいから 要点(ようてん) 喋れ
(직역)이것저것 껴넣지 않아도 좋으니까 요점을 말해. (의역)돌려말하지 말고 요점만 말해.
放蕩(ほうとう) 방탕
さりげなく 그런티가 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しょげる(悄気る) 기가 죽다, 풀이 죽다. → しょげんなよ 풀 죽지 마.
かます(嚙ます) 기세를 꺽다 ; 마구 밀어붙이다 ; 입으로 물게 하다.
兆し(きざし) 징조, 조짐
譲渡(じょうと) 양도
ガチブランド 진짜(진심) 명품
ともる(点る) 불이 켜지다, 점화되다
ぜんそく(喘息) 천식
野垂れ死に(のたれしに) 객사, 길거리에서 쓰러져 죽음, 그와 비슷한 가엾은 죽음
たかがしれてる(高が知れてる) 뻔한 일이다, 대수로운 것이 아니다.
まともに 성실하게
とうとう 드디어, 결국, 마침내
ネーム 切る 이름을 짓다
生(は)やす (수염, 털) 자라게 하다, 기르다
パクる 훔치다, 사취하다, 검거하다, 잡다
誓(ちか)って 맹세코, 결코 ~してない 결코 하지 않았다.
津軽弁(つかるべん) 쓰가루 사투리
くっつく 1. 들러붙다, 달라붙다 2. 남녀가 정식이 아닌 동거를 하다
くずきり 당면을 물에 불린후 당밀등과 함께 먹는 디저트(아래 동영상 참고)
メンヘラ : メンタルヘルスに問題がある人, 정신질환이나 심신장애가 있는 사람.
律義(りちぎ) 1. 의리가 두터움, 성실하고 정직함 / 고지식하거나 우직함의 의미로도 쓰임
短絡的(たんらくてき) 본질을 무시하고 간단히 결말짓는
短絡的過ぎない 너무 간단히 결말짓는거 아냐?
もしくは(若しくは) 또는, 혹은, 그렇지 않으면
ウケ 평판, 인기, 멋
二軒目(にけんめ) 行く? 2차 갈까?
とおせんぼ(通せんぼ) 양팔을 벌려 사람의 통행을 막는 것(장난)
はしゃぐ(燥ぐ) 까불며 떠들다.
久々(ひさびさ) はしゃいだわ 오랜만에 맘껏 떠들며 놀았네
ようしゃ(容赦) 용서, 사정을 보아줌, 가차 ~なかった 가차 없었다.
余白(よはく) 여백
まるで 積年(せきねん)の思いを打ち明け 断られたような
마치 여러해 동안 쌓인 사랑 고백을 거절당한 듯한.
つるつる 매끈매끈, 반들반들
ざらざら 까칠까칠, 거슬거슬
若干(じゃっかん)の責任 약간의 책임.
精一杯(せいいっぱい) 힘껏, 최대한으로 ; 고작
ムカデ 지네
デリカシーのかけらもないの 섬세함이란 건 눈꼽만큼도 없는, かけらもない 조금도 없다, 눈꼽만큼도 없다
おこぼれ(お零れ) 다른 사람의 이득의 나머지, 국물.
しょせん(所詮) 결국, 필경
大盤振る舞い(おおばんぶるまい) 진수성찬, 극진히 대접함
ほうれい線 팔자주름
お手入れ 손질, 보살핌 ; 피부관리
みじんもない 추호도 없다.
とばり 장막
張り巡らす(はりめぐらす) 온통 둘러치다.
(NHK다큐)나의 눈이 위험하다:초근시 시대 서바이벌 (2/2)(わたしたちの“目”が危ない 超近視時代サバイバル
40세 이상의 일본인 20명 중 1명이 녹내장이 발병. 근시의 경우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병.
근시일 경우, 백내장 발병율 5.5배, 녹내장 3.3배, 망막박리 21.5배.
고도근시를 간단히 체크하는 방법은, 나안으로 지문이 보이는 지를 확인. 이 거리가 12cm 이하일때는 고도근시를 의심.
IT기기의 보급이 증가하는 현재,
눈에 가해지는 부담이 증가하며, 우리는 초근시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럼 대책은?
안경의 선택.
쇼우지 다케시 씨.
코로나로 수업을 원격으로 진행하고 있다.
얼굴 근처가
항상 띵한게 맑지를 않고, 무겁고
이 근처를 맛사지를 하지 않으면, 아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의사와 상담을 하고 안경을 바꿔봤다. 위쪽은 먼거리, 아래쪽은 근거리용의
누진굴절렌즈로.
야 편하네요, 편해요.
안경의 쓸모를 다시 따져보니 정말로 중요한거군요.
뭐 이정도야 하는 적당한 생각으로 안경을 맞춰왔던 것이,
잘못됐던거네요.
즉석에서 안경을 낀 패널이 시력 정밀검사를 받음.
이 양반도 안경을 쓰고 가까운 걸 볼 때 눈에 부담이 많이 가는 상태.
원근 겸용의 안경으로 눈의 부담이 가는 부분을 없애줌.
아주 편하다고 하는 패널.
사람마다 쓰기 편한 도수가 있어서,
어떤 거리를 자주 보느냐에 따라서 넣는 도수가 틀려짐.
자신이 보고자 하는 거리를 편하게볼 수 있는 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
아토로핀 : 싱가포르에서 실용화된 세계 최초의 근시억제 안약.
눈검사시, 눈의 촛점 기능을 마비시키는 검사약을 묽게해서 근시의 진행을 억제.
일본에서는 임상실험이 진행중.
세계가 인정하는 근시대책.
늘어나는(안축) 것을 억제하는 조건, 근거리작업을 줄이는 3개의 20.
대만.
야외수업중인 대만 초딩.
아이들이 목에 차고 있는 것은 광센서.
햇빛.
야외 활동에서 어느 정도나 빛을 쪼이고 있는가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호주 캔버라 대학
병아리들.
빛을 쬐어준 병아리의 안축은 0.62mm, 빛을 쬐지 않은 병아리들은 0.83mm
태양빛에 자극받은 망막에서는 도파민이 분비.
도파민이 근시의 진행을 60% 억제.
근시의 진행에 차이가 나는 것은 강한 빛의 영향이라는 것이 명확합니다.
빛이야말로 중요하다는 거죠.
대만에서는 초등학생들에게 1000룩스 이상의 빛을 1일 2시간 이상 쬐는 것을 목표로 함.
이런 노력을 10년간 이어온 결과, 시력 0.8미만의 초등생이 10년 전보다 적어짐. 세계 최초로 근시개선에 성공했다고 함.
다시 이시자키 슈야 군.
전문가가
슈야 군의 근거리작업 데이터에 대한 개선점을 어드바이스
모바일로 게임을 하는 것은 손에 잡히는 거리기 때문에 가깝게 보기가 쉬우므로,
게임은 TV를 이용해서 하면 좋겠다.
게임은 대화면으로,
공부할 때의 개선점.
20분에 1번씩 얼굴을 들고 엄마랑 이야기를 하든,
잠시 휴식을 취한다.
20분간 근거리작업을 하고 나면, 20초간 20피(6m) 떨어진 곳을 보면서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이걸 잘지키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는
눈이 나쁘지는 속도가 상당히 차이가 나므로
열심히 잘 따라하라고 조언.
지속적 리마인드를 위해 책상 앞에 써서 붙이는 슈야.
실천방법과 근거리작업 하루 2시간 이내라는 목표를 칠판에 적어두고
일주일간 시행후 근거리작업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근거리작업 지속시간은 27분에서 19분으로,
하루 근거리작업 시간은 4시가에서 2시간 53분으로 줄었다.
처음에는 의식하지 않으면 잘안됐지만,
습관이 되니까 제대로 할 수 있었어요.
패널로 나온 이 여배우(키무라 요시노)도 어린 딸아이가 근시라고 걱정되는 부분이 많은데 많은 참고가 되었다고.
사실 근시는 생활습관이 크게 좌우하고, 특히 모바일의 보급이 눈에 큰 무리를 주는 것이 현실. 특히 어릴때 눈이 나빠지면 돌이킬 수 없으므로 아이의 눈을 지켜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
-Fin-
(NHK다큐)나의 눈이 위험하다:초근시 시대 서바이벌 (1/2)(わたしたちの“目”が危ない 超近視時代サバイバル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시력 1.0 미만의 비율이 1979년과 비교해서 상당히 증가.
수정체의 길이가 늘어나는
안축근시가 증가하는 추세.
근시는 녹내장, 백내장, 망막박리증의 발생확률이 증가함.
또한 치매
우울증에도 상관관계가 있음.
패널로 나온 배우 키무라 요시노.
WHO가 현대는 초근시시대라고 정의함.
세계 근시인구는 2010년 20억명에서 2050년에는 50억명으로 증가.(안과와 안경은 앞으로 유망 업종 확정)
초근시시대의 새로운 사실들.
1. 안축근시의 위협
2. 근시를 악화시키는 안경
3. 근시는 만병의 근원
4. 세계가 인정하는 최신 대책.
코로나때문에 3개월밖에는 수업을 못했던 올해, 학교에 나오는 시기에 교토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실시한 결과 1년만에 시력 0.7미만의 시력 저하 비율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알게됨.
생각한 것보다 시력 저하가 현저하게 나타났다는 양호선생님(집에만 있던 것이 영향을 준것일까?)
3년 전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한 초등4년생, 이시자키 슈야 군.
코로나로 휴교가 잦은 요즘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중임.
아버지인 타츠야 씨는 중학교때부터 안경을 썼는데, 아들은 너무 빨리 안경을 끼기 시작하고 또 눈이 계속해서 나빠져서 걱정이다.
아이의 눈의 활동을 모니터링하는 장치를 안경에 부착해서 데이터를 수집.
해맑게 좋아하는 초딩.
주요한 측정의 목적은 근거리작업(30cm 이내의 거리를 보는 작업)의 비율의 데이터 수집.
학교에서 수업중에 보면 30cm 이내의 근거리작업은 주로 책을 보거나 필기를 할때 발생.
5교시까지의 수업시간 중에 비슷하게 먼거리(칠판이나 선생님을 보는) 작업과 근거리 작업이 교대로 일어난다.
심각한 것은 집으로 돌아온 이후.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30분 정도 집중적으로 근거리작업이 일어나는데, 모바일 게임 중.
이후 숙제를 시간.
작은 글씨를 쓰면서 20cm 이내로까지 거리가 가깝게 작업을 하는 시간도 많다.
취침 전 침대에서 만화를 보는데 15cm 이내로까지 거리가 좁혀진다
데이터를 보면 근거리작업이 40% 이상을 차지.
하루 중 근거리작업은 4시간 이상.
안과 전문가들로부터 학생들의 눈검사를 실시.
각막의 커브(곡율)와
눈동자와 동공의 크기를 측정.
안축이란 각막에서 망막까지의 거리.
물체를 볼 때 상이 망막에 제대로 맺혀서 깔끔한 영상을 우리가 볼 수 있다.
물체가 가까워지면 상이 망막의 뒤에 맺히게 되면서 물체가 흐릿하게 되는데,
수정체가 팽창하면서 초점거리를 조정해서 다시 망막으로 상을 맺게한다.
이때 물체가 30cm 이내로 너무 가까워지면 다시 초점이 망막뒤로 가면서 물체가 흐릿해지며,
다시 수정체는 두꺼워지며 초점을 조정하려하지만, 한계에 부딪혀 초점이 망막까지 오지 못해서 상은 계속 흐린 상태를 유지한다.
이 상태가 되면 눈은 수정체를 더 이상 조정할 수 없으므로 최후의 수단을 사용하는데 안축이 늘어나서 망막을 뒤로 이동시킨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서 안축이 늘어난 채로 고정되면, 다시 먼곳을 보려할 때 촛점이 망막 앞으로 맺히게 되면서 상이 흐릿해진다.
이런 상태를 안축근시라고 한다.
눈이 급격히 나빠진 슈야 군의 경우 안축의 길이가 25mm로 정상성인의 일반치인 24mm보다 긴 것으로 나왔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한 결과, 안축근시의 비율은 고학년으로 갈수록 급격히 증가.
일반 시력검사에서는 안축근시를 놓치기가 쉬운데,
일반시력검사시
안축근시인 경우에도 좀 더 잘 보기 위해 눈을 가늘게 뜨면서 초첨을 맞춰서 보려고 하기 때문이다(즉 기계로 검사해야 확실한 안축근시 검사가 가능하다는 뜻인 듯 하다).
일반시력검사로 시력이 저하된 비율이 23%로 나왔지만, 정밀검사를 통해 안축근시로 판명된 비율은 55%이다.
안축근시를 포함하면 현재 알려진 근시 데이터에 비해 2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안축은 한번 늘어나면 다시 줄어들지 않는다(즉, 안축근시가 오면 다시 회복될 수 없다는 의미인 듯).
근시가 진행되는 아이들은 안축이 더 늘어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
안축은 20~25살까지 늘어나서, 24mm 전후에서 멈춘다.
그런데 최근에는 성인이 되어서도 안축이 계속 늘어나는 병증이 증가하고 있다.
안축근시의 위험성은, 근거기 작업을 20분 연속으로 하고, 1일 2시간 이상 할 경우 증가한다.
근시를 악화시키는 안경. 가장 먼저의 아군(대책)이 실은 적이었다.
눈의 조절기능 정밀검사
눈에 맞는 안경의 경우 거리에 따라서 눈에 가해지는 부담이 녹색과 노란색 정도까지이다.
그런데 눈에 맞지 않는 안경은 눈에 가하는 부담이 증가한다.
도수가 너무 강한(높은) 안경을 쓰면 먼것은 잘 볼 수 있다.
그런데 가까운 거리를 보게 되면,
상이 망막 뒤에 맻히게 되서,
수정체의 조정만으로는 촛점이 안맞기에,
안축이 늘어나는 원인이 된다.
그래서 도리어 안경을 쓰는 것이,
안축근시를 야기하는 원인이 되버린다.
일본 안광학학회(안경협회라고 보면 될 듯) 이사로 4만명 이상의 눈을 진찰했다고 한다.
자기의 경험으로는 자기 눈에 안맞는 안경을 쓴 사람이 80~90%라고 한다.
가까운 것을 볼 때, 안경을 벗고 보는 것은 안되나요?
꼭 나쁘지는 않습니다. 눈의 상태나 생활 스타일에 따라 다를 수 있다(너무 일반론인데).
근시는 만병의 근원.
동경의대 첨단근시 센터.
기다리는 사람들.
쿠니에다 리사 씨, 30대부터 안경을 끼기 시작.
나안 시력은 0.01이며, 녹내장도 발병.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시야가 흐려지고, 심할 경우 실명하게 된다.
안압이 높을 경우,
시신경이 손상받을 수 있다.
또한, 안축이 늘어나도 시신경이 기울어지거나 하면서 데미지를 받아서,
시신경이 손상되는 경우도 있다.
쿠니에다 씨의 경우 안압은 정상 이내인데,
안축이 33mm로 늘어난 상태이다.
검사 결과 우측 시신경이 손상되었으며, 시야의 60%가 상실된 상태이다.
컨택트렌즈로 정상적으로 잘 보이는 상태여서,
자각증상도 없어서 진찰을 자꾸 미루고 말았다.
이분은 건축 디자이너.
이제 왼쪽눈만으로 작업을 해야 해서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님.
지금까지 할 수 있던 일이, 할 수 없게 되고,
시간이 2배, 3배씩 걸리게 되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치매.
나라현립의과대학 안과학 교수, 오가타 나호코 교수.
2007년부터 약 3000명의 고령사를 대상으로 눈의 기능과 인지기능의 연관에 대해 조사.
치매 비율이 시력이 안좋은 그룹에서 증가함.
뇌에 전해지는 정보의 80%가 눈을 통해 들어오는데,
시력이 안좋을 경우 이 정보가 제대로 들어오지 않으면서 뇌의 기능도 저하됨.
시력이 조금 떨어진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느 한 곳의 병은 신체 여러곳의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점점 악순환에 빠지게 되는것이죠.
-계속-
나도 한때 공범이었다
전직 기자로서 껄끄러운 내용이 좀 있어서 필명으로 책을 냈다. 내용을 보면 동아일보 출신이라는 것까진 알 수 있고, 주변 사람들은 누군지 다 알것이다.
20년 이상 기자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어두운 이야기 위주로 내용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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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7
임은정 검사는 2012년 12월 과거사 재심사건 때 백지구형을 하라는 검찰 상부의 지시를 어기고 무죄구형을 했다는 이유로 정직 4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뒷날 법원에서 징계취소 판결이 나온 데서 알 수 있듯이, 임 검사의 구형은 관련 규정에 비춰 위법하지 않았다. 위법한 행위를 한 것은 오히려 검찰 간부들이었다. 그런데도 언론은 검찰의 조직논리를 그대로 반영해 임 검사를 매도하기에 바빴다.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온 뒤에도 정정보도를 내보내거나 임 검사에게 사과하지 않았다.
p235
2019년 12월 발생한 <경향신문> 사태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사와 광고를 맞바꾸는 방식은 여전히 위력적이다. <경향신문> 사장과 편집국장, 광고국장의 줄사퇴를 몰고 온 해당 기사는 중국에서 벌어진, S그룹이 관리하는 유명 제과점의 상표권 분쟁을 다뤘다.
S그룹에서는 기사를 싣지 않는 조건으로 5억 원을 제시하자 이 신문사 사장은 기자에게 이를 알리고 기사를 뺐다. 그러자 기자가 사표를 제출했다. 기자들은 총회를 열어 이를 공론화하고 책임자 사퇴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딸아이는 모태솔로 Ep.02_(ウチの娘は, 彼氏が出来ない)
케인즈에 대한 수업 중(경영 관련 학과일 듯)
열심히 필기를
하지 않고, 그림을 그리는 소라짱
달을 원하는 백성들 - 月を欲(ほっ)する民(たみ), 뭔가 그림이 베르세르크 풍이다.
소라양이 그린 그림을 보고 전과를 권유하는 교수(는 아니고 그림을 몰수)
소라짱에게 관심이 있는 이리노는
버릴거면 나에게 달라고 하고.
뭐지 이 색히는? 하며 쳐다보는 그녀.
안마소(정확히는 카이로프랙틱 같은 곳, 整体(せいたい)所 라고 하며 어긋난 뼈나 뭉친 근육을 지압이나 마사지로 풀어주는 곳)에서 두번째 오십견 치료를 받은 아오이상. 지압사를 보고 웃으며 인사를 하는데,
거울을 보니 풀메를 한탓에 지압을 받는 도중에 흘린 땀으로 마스카라가 번져서 팬더처럼 되버렸다.
이런~~~~
수업이 끝나고 나가는 소라상을 따라온 이리노.
같이 수업을 듣는 오네상다치가 이리노에게 가라오케 가자고 하고,
다시 소라상을 뒤쫓는 이리노
자신이 고교시절 인터하이(일본의 전국체전) 400미터 전국 7위였다고하며, 도망가지 못할걸~~이라고 하자
열라 쏘아붙이는 소라짱
이리노는 왜 이리 삐뚫어졌니? 하며
수업중 교수에게 받은 소라짱의 그림을
돌려주는데
받아서
그대로 힘껏 던져서
휴지통에 골인~~
그리곤 쿨하게 가버리는
휴지통을 뒤지다가
휴지통에 빠져버리는(원작이 만화라서 만화스러운)
진짜 뭐지? 이 색히는?
카페에서 대화를 하는데,
나는 지난 여름에 너가 한 일을..은 아니고,
알고 보니 이놈도 만화 오타쿠
소라짱을 코미케(만화동호인 모임)에서 봤다고 하는 이리노.
코스프레중인 그녀,
그걸 지켜보는 이리노
뻑가 죽는
캡처가 왜 이리 비장한 표정으로 됐는지
캡처만 보면 매우 비열한 넘으로 보이네.
그림을 보여주며
만화를 함께 만들어보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내가 스토리, 네가 그림. 점프(만화잡지)에서 정상을 차지하자고 한다.
이 색ㅎ 도랐나? 싶은 표정
어이가 없네. 머리속에 꽃밭만 가득한가?
그래서 해볼거야?
할리가 없잖아.
그래도 너 그림 잘그리잖아. 도전해보면 좋잖아.
뭐야 그게.
예전부터 딸이 뭔가를 하기도 전에 포기하는게 안타깝다고 얘기하는 엄마.
그림을 잘 그리니 미대를 가면 어떻겠냐고 엄마가 이야기했지만, 딸은 그림으로 밥먹고 살기 힘들고,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라며 경영대를 갔고,
나라고 미련이 없는건 아니라며,
그럼 지금이라도 도전해보는게,
폭주하는 딸.
세상은 그리 만만하지 않다며,
모두가 엄마처럼 세상을 쉽게 사는건 아니라며,(부녀의 대사가 바뀐 감이 있어)
그런 딸을 지켜보는 엄마(이게 도랐나?는 아니겠지)
좀 나갔다 오겠다는 딸....(뭔가 부녀의 역할이 바뀐듯 싶은)
춤을 추는 쥰이치상(엄마인 미나세 아오이의 소꿉친구의 아버지, 오다야라는 식당을 아들인 곤쨩과 함께 운영)
갑자기 팥이 등장.
겐타에게 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하는 곤쨩.
귀를 기울여봐. 부글부글, 부글부글
귀를 기울여보는 겐타
팥이 끓는 소리에 뻑간 두 사람.
집 나간지 5분도 안되,
엄마가 그리운 딸내미
딸이 나간지 5분도 안되서
딸내미가 그리운 엄마
술한잔 따라 마시며, 전화기를 들여다본다.
서점에 온 딸내미, 만화 코너를 찾았지만 웬지 오늘은 만화 볼 기분이 아니라서,
소설코너를 찾아서
엄마의 작품들을
찝쩍거려 본다.
미나세 아오이가 그린 진실한 사랑. 틈틈이 안녕...(이 드라마 중간중간 사람을 환장케 하는 뭔가가 있다. 아마 만화원작에도 이리 나오지 않을까 싶다)
우연히 다시 만난 지압사(?)와 합석을 하게 되고,
키가 어떻게 되냐고 묻자, 190센티라고 하고, 자기는 키가 작아서 부럽다고 하자
여자는 작은게 귀엽다며 쉰소리를 해대는 둘.
당황해서 무슨 책을 읽고 있냐며,
이런 책을 보고 있다고 친절하게 표지를 벗겨서 보여주는.(드라마다요~)
뭔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등장한 거북?
또 뭔가 알 수 없는 흐름으로, コツメカワウソ(작은발톱수달)을 보러 우에노동물원을 같이 가기로 약속하는 두 사람.
어느새 그걸 지켜보는 엄마.
뭔일이래?
오다야.
사케 안주(가운데 곤약 위에 있는 노르스름한 것이 간모. 딸이 상담을 요청해 이걸 못먹고 간다)
앗 뜨뜨.. 맛있어.
좀 저리가.
자신의 창자를 머플러 대신에 목에 감는 만화를 보는 딸내미가 남자랑 잘 할 수 있을까 못내 걱정되는 엄마(그런 여자를 만나는 남자가 더 걱정된다).
첫눈에 반한 상대와의 갑작스러운 동물원 데이트에 대해 상담하기 위해 엄마가 있는 오다야로 가는 도중,
落っこちそうな月 떨어질 것 같은 달.
달을 보고는, 뭔가 불길한 감을 느끼고(데이트가 잘 안될 듯한)
엄마에게 빨리 집으로 돌아가서 연애 상담을 받고자 한다.
아직 간모를 못먹었다며 엄마는 안타까워하고
딸에게 알려줄 연애 비법을 정리하는 중.
남자를 후리는 기술들.
1. 한잔 반에 취한 척 하기
2. 만원전철에서 복잡한 척 하기
3. 장갑을 잊었네, 손이 시려워라고 이야기하며, 상대의 외투 주머니에 손 집어넣기
4. 울지 않았지만,,,(우는 척하기)
만원전철에서 복잡한 척 하기 시범.
제일 중요한 건 남자의 말에 맞장구 쳐주는 것.
여우짓, 여우짓..
이딴걸로 예전에 정말 인기가 있었던거냐며 실망하는 딸내미
아아, 내가 히로세 스즈(현재 일본 여배우 랭킹 1위, 참고로 소라짱은 현재 일본 여배우 랭킹 2위, 스즈짱을 씹어먹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본다)라면 그냥 서있기만 해도 될텐데라며 절규하는 딸내미.
내가 이가와 하루카라면 그저 앉아있기만 할거야 라며 맞장구 쳐주는 엄마.
이가와 하루카는 누구인지 잘몰라서 검색. 할아버지가 한국인이라고 한다. 1976년생으로 현재는 주로 모델로 활동 중.
관록과 자세가 물씬 베어나오는 엄마의 대사에 감탄하는 딸.
와타루 선생(딸과 우에노 동물원에 가기로 한 지압사)은 어떤 여자를 좋아할까라며 딸이 고민하자,
남자는 나이불문 귀여운 여자를 좋아하는 법이라며 이야기해주는 엄마.
케인스 수업의 뒷풀이 가라오케
교수랑 왔기 때문에 이렇게 노는건가?
한심하게 바라보는 소라짱.
열광하는 관중.
교수 등장. 느그들이 쇼와의 맛을 아냐?라며 쇼와의 노래를 부르시는.
도망가는 소라짱.
탈출자를 보고
쫓아가서
일본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화합의 중요성을 얘기하며 성덕태자가 남긴 말을 읊어주는 이리노.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후쿠하라 하루카(타치바나의 여친), 2회에서는 출연분량도 대사도 꽤 많다.
상당한 푼수역으로 계속 나올 예정일 듯.
대사가 너무 많아서(는 아니고 어떤 이유로) 과호흡이 온 사리짱(후쿠하라 하루카)을 안정시키는 아오이.
빛공해에 시달리는 도쿄의 야경
멋대가리 없는 스카이트리의 야경
빛 공해로 별 하나 보이지는 않는 동경의 밤하늘.
자고 있는 사리짱.
은하수
가 아닌 아오이상의 침실
내려앉은 UFO
미지와의 조우
아오이상의 침실에 요우꼬소
정신차리는 레모네이드 청명탕을 건내는 딸 소라짱.
총명탕 색깔에 감탄하고
마시자마자 바로 정신을 차리는 사리짱.
타치바나군과 동거중이라는 사리. 의부증 초기 증상을 토로하는 사리짱.
심각하게 듣고 있는 모녀.
남자에게 집착하는 사리짱의 열정(?)을 보고 나도 어른의 연애를 할거라며 마음을 다잡는 딸 소라짱(음.. 정리하는게 너무 길어지니 지루해져서 후반부는 다 내 헛소리임. 실제 내용은 이렇지 않음)
전쟁(지압사 와타루 선생과의 데이트)에 나갈 전투복을 점검하는 소라짱.
그걸 바라보는 엄마.
전쟁에 나서는 딸의 마음가짐을 다잡아주는 엄마.
딸의 무운을 비는 엄마.
이기고 돌아오겠다는 딸내미
얼굴은 사뭇 비장하고,
그런 딸을 대견하게 바라보는 엄마.
우에노 동물원으로 출동
이제 사냥을 시작하지.
이 포스트의 목적은 드라마가 아닌 일본어 공부에 있다...라나..
この ポスティングは ドラマじゃなく 日本語の勉強のために してあるんだ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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浅(あさ)はか 천박함, 생각이 얇음, 어리석음
あらすじ 대충의 줄거리, 개요
欲(ほっ)する 바라다, 원하다
民(たみ) 백성, 국민
肩の腱板(けんばん) 어깨의 회전근개
咳(せ)き込む 콜록거리다, 기침이 계속 나다
闇(やみ) 어둠
いずれにせよ 어느쪽이든, 어쨋든
和製(わせい) 일제, 일본제
バイト代出たばっかなんだ 알바비 막 받았지롱.
いまいち 조금 모자라는 모양, 조금만 더
ことさら 1. 일부러, 고의로 2. 특별히, 새삼스레
割(わり)と 비교적
てっぺん 정상, 꼭대기
縛(しば)り 묶음 ; 또, 그 정도
お花畑(はなばたけ) 꽃이 만발한 것
ユーフォー UFO
分厚(ぶあつ) 두툼함
挑戦(ちょうせん) 도전
とにかく それで 企画 通して 小西に言っといて! 어쨋든, 그걸로 기획해두라고 고니시에게 말해둬!
水無瀬は 二十歳そこそこで 売れてしまった 미나세(의 작품)는 20살에는 그럭저럭 팔렸지.
生き馬の目を抜く살아있는 말의 눈을 빼다 → 그 정도로 빠르다는 의미로 사용
拾う(ひろう) 1. 줍다 2. 골라내다
承知(しょうち)
1. 알아들음, 承知してます. 알고 있습니다.
2. 동의, 승낙, 無理に承知させる. 억지로 동의하게 하다.
3, 용서. 嘘をつくと承知しないぞ. 거짓말하면 가만안둬.
グッと来る 빡하고 오다. 느낌이 오다.
何言ってんの 第一話(だいいちわ)から 期待感しか なかったよ.
뭔말이야? 1화부터 기대감밖에 없었다고.(기대감 만빵)
コミケ : コミックーマーケット의 준말, 만화 동호회 모임
ツレェ = つらい
オタクめ 오타쿠 같은 놈
一握り(ひとにぎり) 한줌, 극히 적음
軽(かろ)やか 발랄하고 경쾌함
骨董品(こっとうひん) 골동품
針(はり) そっと 落とす (턴테이블, 전축의) 바늘이 (판위에) 살짝 떨어지다.
お袋(ふくろ) 성인남성이 자신의 어머니를 남에게 이야기할때 지칭.
サバ読む 속이다(생선가게에서 고등어 수량을 속여서 파는데서 유래)
もじる(捩る) 1. 비틀다, 비꼬다 2. 어조를 흉내내다
詰める 죄다, 좁히다 → 詰めろ 詰めろ : (이미 사람이 앉아있을 때, 자신이 앉을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좁혀, 좁혀.
立ち尽(つ)くす 내내 서다
鶯(うぐいす) 꾀꼬리, 휘파람새
掛け軸(かけじく) 족자
月命日(つきめいにち) 기일(忌日)
柳(やなぎ)に燕(つばめ) 버드나무에 제비(동양화의 전형적인 짝 중의 하나)
紅葉(もみじ)に鹿(しか) 단풍에 사슴.
よしみ 친분, 인연
よし 菜子さんも お気に入りの掛け軸でご機嫌だ
좋아, 나오코상도 마음에 드는 족자에 좋아한다.
落(お)っこちる (속) 떨어지다, 또 불합격이 되다
刷(す)り込み 각인 → 선입견
災い(わざわい) 재난, 화
部屋着(へやぎ) 실내복, 집에서 입는 편한 옷
羽織る(はおる) (겉옷을) 걸쳐입다. → 羽織り 짧은 겉옷
よく それで表(おもて)を 잘도 그런걸로 집밖을
殺到(さっとう) 쇄도, 밀려듬 → 予約殺到 예약쇄도, 예약이 밀려듬
却下(きゃっか) 각하, 기각
ちょっと そっとしといて 잠시 가만히 놔둬
どうにか 1.이럭저럭, 그런대로 2. 어떻게
決着(けっちゃく)つく 결말이 나다
そもそも 애초, 처음
技(わざ) 기법, 기술
げんなり (속) 싫증이 나거나 낙심, 피로 등으로 무엇을 할 기력을 잃은 모양
いわんや(況や) 말할 것도 없이, 물론, 하물며, 더구나
姑息(こそく) 고식, 일시적 변통
貫禄(かんろく)がにじみ出てるよ 간록이 베어나오네요.
和をもって尊(とうと)しとなす 쇼토쿠 태자가 17개조 헌법에 남긴 말로 화합을 무엇보다 소중히 하라는 의미(일본의 국시같은 말이다)
マルシー C자가 동그라미에 들어있는 것을 이르는 말, copyright, 저작권의 의미, ⓒ
口説く(くどく) 1. 설득하다 2. 하소연하다
弱虫(よわむし) 나약자, 겁쟁이
編み出す(あみだす) 고안해내다, 짜내다
どうりで 어쩐지
立たす : 立つ의 미연형(부정형 ない활용형) + 존경의 조동사 す, 일어서 있으시다
音(おと)を 潜(ひそ)めて 소리를 죽이고
よそ 1. 남의 집 2. 자기와 상관없는 일
見立て(みたて) 보는 바, 진단
未来予想図 _ Dreams Come True
切ったばかりの髪が
やけに大人に見えた
少しだけ ときめいてるから 今日は
つなぐ手も なぜかてれくさい
막 자른 머리가
아주 어른스럽게 보여
조금쯤은 설레이는 오늘은
잡은 손도 어쩐지 멋쩍네
時々 心に描く 未来予想図には
ちっちゃな目を細めてる
あなたがいる
때로는 마음에 그려본 미래의 모습에는
자그마한 눈을 가늘게 뜬 너가 있어.
きっと私
これからもわがままばかりで
こまらせるけど
こうしてずっと
あなたとよりそってゆきたい
아마 나는 앞으로도 제멋대로여서 당신을 난처하게 할 뿐이겠지만,
이렇게 쭈욱 당신과 함께 하고 싶어.
夏はバイクで2人
街の風を 揺らした
ヘルメット5回 ぶつければそれは
ア・イ・シ・テ・ルの言葉のかわり
여름날 자전거를 탄 우리 둘,
거리의 바람에 흔들리며,
헬멧을 서로 이리저리 몇번이나 부딪힌다면
그것은 '사 · 랑 · 해' 라는 말 대신일거야.
時々 心に描く 未来予想図には
あなたの手を握りしめてる
私がいる
때로 마음에 그린 미래의 모습에는
당신의 손을 꼬옥 잡고서 있는 내가 있어.
きっと私
これからも わがままばかりで
こまらせるけど
こうしてずっと
あなたとよりそってゆきたい
しっかり つかまえてて
단단히 날 붙들어줘.
Yes and No _ Dreams come true
たったイッカイ やらかしたら終わり
そんなイマを 窮屈に生きてる
何かを変える力を持ってるわけでもないのに ビビりながら
気配を 普通にシェアしながら
なんでみんな 許さないの?
そして わたしは許せるの?
Yes and No 単純に勝ち負けじゃない
この世界で何が出来るの?
일단 한번 저지르면 끝
이런 지금을 갑갑하게 살아가
무엇인가 바꿀 힘도 갖고 있지 않으면서 쫄고 있어
분위기는 평소대로인데, 어째서 모두 눈감아주지 않는거지?
그러니 나라고 눈감아 줄 수 있겠어?
Yes와 No의 단순히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야.
이 세상에선 무엇이 가능한걸까?
楽しいイヴェントは そう発生しない
肩すくめて ヒヨリミで生きてる
즐거운 일은 그런 식으론 일어나지 않아
몸을 웅크린 채, 눈치만 보면서 살아가지
限りなくクロに近いグレーは 余裕でセーフでまかり通る
거의 검정에 가까운 회색이 여유롭게 버젓이 지나가지.
(*이 표현은 무언가 검은-어둠, 나쁜쪽을 의미-쪽에 있는 것이지만, 회색이라 얘기하는, 즉, 나쁜일의 (법적) 경계선에서 아슬아슬하게 선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이들을 까는 의미이다. 교묘히 법을 피하지만 일반적인 상식이나 윤리에서 벗어난 이들이 도리어 큰소리치는 일을 의미한다)
なんなら 大腕を振ってる
뻑하면 지 꼴리는데로 하는데
(직역하자면, 팔을 크게 휘두르며 걷는 모습을 의미하며, 주변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횡포하게 제멋대로 하는 것을 의미)
なんでみんな これ許せるの?
そして わたしはどうするの?
Yes and No 単純に勝ち負けでもない
この世界で わたしは 何をしたいの?
어째서 모두 이런걸 눈감아줄 수 있어?
그러니 나는 어떻게 하면 되지?
Yes와 no의 단순히 이기고 지는 문제도 아니야
이 세상에서 나는 무엇이 하고 싶은거지?
なんでみんな 許さないの?
そして わたしは許せるの?
Yes and No 単純に勝ち負けじゃない
この世界で 何が
なんでみんな これ許してるの?
そして わたしはどうしたいの?
Yes and No じゃない わたしだけの Yes or No を
手にする日思い描こう そこから始めよう
어째서 모두 용서하지 않는거야?
그러니 나는 용서할 수 있겠어?
Yes와 No의 단순히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야.
이 세계는 무언가
어째서 모두 이걸 눈감아주고 있는거지?
그래서 나는 어떻게 하고 싶은걸까?
Yes와 No가 아닌 나만의 Yes 아니면 No를
손에 잡는 날을 생각해봐. 거기부터 시작이야.
딸아이는 모태솔로 Ep.01_(ウチの娘は, 彼氏が出来ない)
국내 일드팬층에서는 줄여서 우치카레로 통용되는 듯 하다. 원제는 우리 딸이 남친이 안생겨요지만, 우리의 감각으로 쓰자면 '딸아이는 모태솔로'가 더 작품과 어울릴 것 같다.
2021년 1분기 NTV 수요일 저녁 드라마, 1회가 1월13일에 방송.
칸노미호가 엄마역의 미나세 아오이로, 하마베 미나미가 딸의 역할인 미나세 소라로 나온다.
엄마인 미나세 아오이는 연예소설가로 왕년에 일세를 풍미할 정도의 작가였지만, 40세(작중에 44세)가 넘은 지금은 한물간 작가로 나온다. 어려서부터 남편 없이(남편이 어찌됐는지는 아직, 죽었는지 이혼을 한건지) 딸을 키웠다.
딸인 미나세 소라는 20살로 대학신입생이며 BL 만화를 좋아하는 오타쿠다. 엄청난 미인이지만 완전한 아싸에 오타쿠 캐릭터를 맡았다(일본 드라마 - 보통 만화가 이런식의 캐릭터 설정이 많은데 이 작품도 만화가 원작인지는 잘 모르겠다 - 는 이런식의 캐릭터를 설정이 많다).
1화에서 이 드라마의 앞으로 주요한 스토리의 모티브가 나오는데, 딸이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나서 도움을 받은 어떤 남자에게 한눈에 반했는데, 그 남자가 물리치료사였다. 나중에 엄마가 어깨가 결려서 물리치료를 받다가 이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또 한눈에 반한다.
즉, 한남자를 둔 딸과 엄마의 연예스토리를 큰 축으로 전개될 것 같다.
엄마역의 칸노미호는 왕년의 청순가련형의 배우로 한 시대를 풍미했고, 딸역의 하나베 미나미는 현재 일본 여배우 랭킹에서 3위 정도로 매우 잘나가는 신예이다.
이 드라마에는 그렇게 큰 비중은 없을 것 같은 느낌으로 후쿠하라 하루카(福原遥)가 나온다. 꽤 귀여운 극히 일본 스타일의 마스크를 갖고 있다(마지막 사진).
그냥 가볍게 즐길만한 작품. 딸역의 배우의 대사가 엄청 빠르고, 특히 대학생들간의 대화는 약어, 속어가 많아서 처음에 듣기엔 꽤 어려웠다.
딸 미나세 소라, 엄마 미나세 아오이
멍하니 걷다가 넘어지고 나서, 자기를 일으켜 세워주는 남자를 보고 뻑간 딸.
길거리에서 넘어진 아오이를 도와주는 남자(히가시 케이스케東啓介), 극중 이름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한눈에 뻑간 엄마.
남자를 보고 귀여워라며 속으로 소리치는 엄마.
극중에 엄마인 미나세 아오이의 출판사 담당으로 나오는 남자(극중 이름이 무려 타치바나 소세키橘漱石)의 여친인 후쿠하라 하루카.
1편에서는 딱 한씬 등장하는데, 얼굴이 클로즈업 된 사진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한 장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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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공부)
頃合い(ころあい) 1.적당한 시기, 2. 적당한 상태,알맞음
焦がれる(こがれる) 연모하다, 애태우다
オワコン 한물간 내용, 한물간 작품 , 終わったコンテンツ의 약어
変な男に引っ掛かったら どうしよう 이상한 남자에게 걸리면 어떻게하지?
早期退職(そうきたいしょくを)者を 募り(つのり) 조기퇴직자를 모집하다
お詫び(おわび) 사과, 사죄
目ざとい 1.눈이 빠르다, 재빠르다 ; 2. (잠에서)깨기 쉽다, 잠귀가 밝다
老舗(しにせ/ろうほ) 노포
押(お)される 밀리다
乗り出す 적극적으로 나서다, 착수하다, 개입하다
しっぽ(尻尾) 꼬리(생선, 개)
信じて 疑(うたが)わなかった 믿어 의심치 않았다
わた(腸) 내장, 창자
練(ね)り込む 1. 대열을 이루어 들어가다 ; 2. 이겨서 속에 넣다, 반죽하여 넣다
いっそ 도리어, 차라리
ふざける 1. 희롱거리다 ; 2. 농하다, 장난치다 ; 3. 시시덕거리다
そそっかしい 경솔하다, 덜렁거리다
やとう(雇う) 고용하다, 세내다
すずり(硯) 벼루 すみ(墨) 먹, 먹물
あと(痕) 흉터, 흔적
歪む(ゆがむ) 1. 삐뚤어지다, 일그러지다 ; 2. 바르지 못하다 - 眼鏡 ゆがんでる 안경 삐뚤어졌어
湯上り(ゆあがり) 1. 목욕 후 ; 2. 목욕 후 몸을 닦는 타월 ; 3. 목욕 후 입는 겉옷
未来永劫(みらいえいごう) 미래영겁, 영구히 이어지는 것
あいこ(相子) 비김, 무승부
片腕(かたうで) 1. 한쪽 팔 ; 2. 가장 신임하는 조력자, 오른팔
ちょろまかす 속이다
空耳(そらみみ) 1. 헛들음, 환청(幻聴[げんちょう]) ; 2. 짐짓 못들은 체함
照(て)れるな 부끄러웡(여성)/쑥쓰럽구만(남성)
ダリィナ 피곤하네, 나른하네(잘생긴 남자가 여자에게 둘러싸여있을때, 자뻑풍의 말)
陽ようキャ 인기있는 사람 / 인싸 ; 陰いんキャ 인기없는 사람 / 아싸
唱(と)なえる (주문을) 외다
単位(たんい) 1. 단위 ; 2.학점
恋愛小説の ネタ 浮かんだか 연애소설의 소재가 떠올랐대?
構想(こうそう)を 練(ね)ってある 구상을 가다듬다
名前負(ま)け 이름이 훌륭한데, 인물이 그정도에 따르지 않음.
(드라마 속 타치바나 소세키와 그의 형 타치바나 오가이는 모두 일본의 전후 유명한 소설가 - 나츠메 소세키, 모리 오가이 - 의 이름과 같음. 엄마인 미나세 아오이가 이 2명의 이름을 가지고 장난치며 말하는 대사에 나옴)
真摯(しんし) 진지
丸出し 숨김없이 노출함, 본래 그대로 나타냄
陰キャ 丸出しな 아싸티 팍팍 내네.
あの人 なじんでないよね 그사람은 친해지지 않네
腐女子(ふじょし) BL만화를 좋아하는 여자 오타쿠를 지칭하는 말, 부녀자(婦女子)의 발음이 같음을 가지고 만들어낸 조어.
パクチー 고수(풀)
投(な)げ付(つ)ける 내던지다 → 投げ付けられる (내던진 것에) 맞다
都落(みやこお)ち 1. 낙향함 ; 2. 도시에서 시골로 전근감
見え 1. 외양, 외관 ; 2. 허식, 겉치레
やってらんないよ 됐어! 관둬! (드라마 상에서는 어떤 대화나 행동이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느낄 때 포기, 화를 내며 하는 말로 쓰임) / 못해먹겠어!, 안해!
潜(もぐ)り込む 잠수하다, 기어들다, 숨어들다, 잠입하다
三っ子の 魂(だまし) 百まで 세살 버릇 여든까지, 제 버릇 개 못준다
お汁粉(しるこ) 단팥죽
ふで(筆) 붓, 글을 씀, 글
血みどろ 피투성이 = 血まみれ, 血だらけ, 血だるま
イチャイチャ 남녀가 시시덕거리는
ラノベ 라이트 노벨, 가벼운 소설
火蓋(ひぶた)を切る 전쟁/경기를 시작하다. → 火蓋 화승총의 화약을 넣는 곳의 뚜껑
さかえる(栄える) 번창하다, 번영하다
口の利(き)き方(かた) 말버릇, 말본새
煽(あおり)はやめて できれば斜(なな)め右上で
(카메라맨이 미나세 아오이를 밑에서 찍으려 하자)
밑에서 (찍는건) 안돼, 될 수 있으면 비스듬히 우상쪽으로
편집장 : いや その本 売れなかった. 思いの外 売れなかった. 全く 売れなかった.
水無瀬 蒼い : くるんで, くるんで, オブラートにくるんで. 이쁘게, 이쁘게, 포장해서 이쁘게.(직설적으로 말하지 말고 이쁘게 포장해서 이야기해달라는 말)
くるむ(包む) : 싸다, 둘러싸다
オブラート : 당의, 쓴 약등을 싸서 먹는 얇은 막.
二の足を踏む : 주저하다, 망설이다.
つかむ: 잡다, 쥐다, 손에 넣다. つかまる : 잡히다
映画会社が 二の足を踏み, 役者がつかまらず, 監督もつかまらず, ネスミ一匹かまらないと
영화회사가 주저하고, 배우도 안잡히고(섭외가 안되고), 감독도 안잡히고, 쥐새끼 한마리 잡히지 않으니,
惜(お)しい 1. 아깝다, 2.섭섭하다, 3. 분하다
その嵐に次(つ)ぐ勢(いきお)いの 그 폭풍의 뒤를 잇는 기세로
見込む 1. 유망하다고 보고 기대하다, 2. 내다보다, 예상하고 계산에 넣다, 3. 집요하게 달라붙다
それに ファンがついてるんですね 部数が見込めるといいまが
게다가 팬이 생기고 있네요. 부수가 기대된다고나 할까요
ブレイクする 1. 히트치다 2. 뜨다, 대박나다
見いだす 찾아내다, 발견하다
皿 割りまくるよ あいつ そそっかしいからよ
그릇 마구 깨뜨릴거야, 그녀석 덜렁거리니까 / まくる : ます형에 붙여서 마구~하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そんなに 勢いで 食べると 喉に詰まるぞ
그리 급하게 먹으면 목이 막히지
障子(しょうじ) 미닫이 문
空ちゃん はなカフェ 配達 終わったら 上がっていいからね
소라양 하나가페 배달 끝나면 퇴근해도 돼.
ジャガイモ 除けてる 감자는 빼줘. (엄마가 고깃집에 먼저 가있겠다고 하자, 딸이 부탁하면서 하는 말)
お前 これ さびてるぞ ちゃんと 手入れるよ. 이거 녹슬었잖아. 좀 손좀 봐둬.
駆け出し 뛰기 시작한, 미숙한, 신출내기의
溢れる(こぼれる) 흘러넘치다, 엎어서 다 흘리다
タン塩 소혀 소금구이, ミノ 소의 내장 중 양
苦しくなると すぐ 食に走る 괴로워지면 곧바로 먹는걸로 도망친다(해결한다).
すくすく 쑥쑥, 무럭무럭
相棒(あいぼう) 짝, 동료, Partner
鼻をすする 코를 훌쩍거리다
待ち受け 1. (휴대폰) 대기화면 2. 기다림, 대기
安(やす)らぐ 평안해지다, 평온해지다.
守護神(しゅごしん) 수호신 = 守り神(まもりがみ)
こき使(つか)う 혹사하다, 마구 부려먹다
わが社(しゃ)きっての イケメン 우리 회사 최고의/제일가는 미남.
この家は母ちゃんの見えに食い尽(つ)くされる 이 집은 엄마의 허영에 다 먹히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 다이아몬드 온라인 인터뷰 내용
村上春樹氏インタビュー、首相が紙に書いたことを読むだけの日本は最悪
コロナ禍が浮き彫りにしたのは、日本の政治家が最悪という事実――そう話すのは、小説家の村上春樹氏だ。コロナから日本学術会議の問題、この国に必要なものまで語ったインタビューを
diamond.jp
(무카라미 하루키의 최근 인터뷰, 꽤 괜찮은 내용인데 우리나라 언론에선 그저 주마간산으로 수박 겉핧기 같은 기사만 나와있다)
하루키의 이 인터뷰가 일본에서 꽤 소란을 일으키고 있지만, 만약에 이런 인터뷰를 한국에서 어떤 작가가 이명박이나 박근혜 시대에 했었어도 아마 꽤 난리가 났을 것이다. 그리고 그 작가 역시 꽤 곤경을 겪을 것이고, 상당히 높은 가능성으로 블랙리스트에 올랐을 거다.
지금 일본의 보수우경화에 대해서 꽤 우리는 그들을 비웃고 있지만, 우리도 지난 10년 간 그보다 더한 보수우경화를 경험했다. 그리고 언제든지 그런 시대가 다시 돌아올 불온(?)한 기운이 우리 요즘 사회 곳곳에서 악령처럼 서성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저 남의 나라 일이라고만 넘길 일이 아니다.
村上春樹氏インタビュー、首相が紙に書いたことを読むだけの日本は最悪
무라카미 하루키와의 인터뷰, 수상이 종이에 쓴 것을 읽는것 뿐인 일본은 최악.
コロナ禍が浮き彫りにしたのは、日本の政治家が最悪という事実――そう話すのは、小説家の村上春樹氏だ。コロナから日本学術会議の問題、この国に必要なものまで、2020年の終わりにダイヤモンド編集部のインタビューで語った。前編・後編の2回で届ける。(ダイヤモンド編集部副編集長 杉本りうこ)
코로나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은, 일본 정치가가 최악이라고 하는 사실이다. -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는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씨다. 코로나 사태에서 일본학술회의 문제 등, 지금 이 국가에 필요한 것에 대해, 2020년의 마무리로 다이아몬드 편집부가 인터뷰했다.
うきぼり [浮(き)彫り] 1. 부조; 돋을새김; 또, 그 작품. (↔丸彫(まるぼ)り)
2. (비유적으로) 어떤 사물을 분명하게 나타냄, 부각시킴.
(記者の名刺をしげしげと見て)「ダイヤモンド」って、月刊誌でしたっけ。
(기자의 명함은 찬찬히 보며) 다이아몬드라는 건, 월간지인가요?
しげしげ [繁繁] 부사 1. 자주 되풀이하는 모양: 뻔질나게, 빈번히.
2.물건을 찬찬히 잘 보는 모양: 자상히, 찬찬히.
――いいえ、週刊誌です。お金のことばかり書いています。
아닙니다. 주간지입니다. 돈 문제만 다루고 있습니다. (농담인듯, 다이아몬드 = 돈)
そうなんだ(笑)。
그런가요(웃음)
――なじみがないと思いますが、今日は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2020年が終わろうとしています。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感染拡大によって、社会の在り方も、歴史すらも変わるような年でした。この一年を村上さんはどう過ごしていましたか。
(다이아몬드라는 잡지는 아직)생소하시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2020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신형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으로 인해, 우리 사회의 일상적 모습과 역사조차도 큰 변화가 있던 해였습니다. 올 한해를 무라카미씨는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ありかた [在り方] 명사 본연의[이상적인] 자세[상태].
作家というのは元々、ずっと家にいて1人で仕事をしているものです。特に僕は交際範囲が狭いということもあり、コロナでも日常が変わったという感じはありませんでした。
朝起きて、近くを走って、仕事をして、音楽を聴いて、ビールを飲んで、そして眠る。こういう僕自身の生活はほとんど変わりませんでした。
ただ、世の中は大きく変わりました。1人で物を書いていても、そういう空気は感じます。だから、それにどう対処していくかを、僕もずっと考えざるを得ませんでした。
コロナというのは、突発的な個別の事象ではないと僕は思っています。世界を変えていくさまざまな要因の一つなのだと思っているのです。
今ちょうど、IT(情報技術)によって新しい産業革命のような動きが起こっています。気候変動も進んでいます。ポピュリズムやグローバル化も進行していて、世の中がどんどん変異し続けています。
そういう流れの中に、コロナも一つの変異の要因として加わった。そういうふうにしか僕には見えません。突然、コロナ禍が降り掛かってきたというよりも、何かずっと予感していたものが来たような感じです。
작가는 원래, 줄곧 집에서 혼자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저는 교류하는 사람이 적기도 해서 그런지, 코로나라고 해도 일상이 그리 변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근처를 뛰고, 일을 하고, 음악을 듣고, 맥주를 마시고, 그리고 잠을 자죠. 이러한 저의 생활패턴은 거의 바뀌지 않았습니다.
다만, 세상은 크게 변했죠. 혼자 글을 써도, 그러한 분위기를 느낍니다. 그래서 이런 분위기에 대처해나가는 것에 대해 저로서도 생각하지 않을수는 없었습니다.
코로나라는 것은, 돌발적이고 개별적인 특수한 상황이라고 전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변하는 이런저런 요인의 하나일 뿐이죠.
IT 정보기술이라고 하는 새로운 산업혁명의 움직임이 있고, 기후변화도 진행중입니다. 포퓰리즘(Populism)이나 세계화(Globalization)도 진행되고 있죠. 세상이 계속 변화해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속에, 코로나도 하나의 변화의 요인으로 추가됐죠. 그런 정도로밖에는 저에게 보이지 않습니다. 돌연, 코로나라는 재난이 닥쳤다라기보다는, 무언가 결국 올것이 왔다라는 느낌입니다.
――村上さん自身の創作活動にも、コロナは影響を与えるのでしょうか。
무라카미 씨의 창작활동에도, 코로나가 영향을 주었나요?
それはもちろんです。人は空気を吸って生きているのですから、空気が変われば体の組成も変わりますよね。ただ変化によってどういう作品が実際にできるのかは、できてみないと分からない。
こういうときの作家としての「対処の仕方」は二つあります。一つはそのもの自体を書くということ。今回だったらコロナで何が変わったのか、具体的に書いていくのです。
もう一つは起こったことをいったん自分の意識の中に沈めて、それがどういう形で出てくるか見定めるというやり方。これは時間がかかるし、どんなふうに出てくるのか、全然予測もつかない。
どちらのやり方もそれぞれ大事ですが、僕はどちらかというと後者を好む方です。意識してこう変えよう、こうしようというものではなく、無意識の、意識下の動きでできるものに、僕は興味があるのです。
僕自身の20年の変化を一つ挙げるなら、海外に行かなかった分、ラジオ(村上氏がDJを務めるラジオ番組「村上RADIO」、TOKYO FMで不定期放送)がきちんとできた。これまでなら1年の3分の1は海外にいましたので、なかなかしっかり放送できませんでした。
그건 당연합니다. 사람은 공기로 숨쉬며 살아가고 있기에, 공기가 변하면 몸의 조성도 변하기 마련이죠. 단지 변화에 대해 어떠한 작품이 실제 가능할까라는 것에 있어서는, 부딪혀 보지 않으면 알수가 없습니다.
이런 때 작가에게는 2가지의 '대처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그 변화라는 자체를 쓰는 것. 이번 경우라면 코로나로 무엇이 변했나를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죠.
다른 하나는 일단 일어난 사실을 저의 의식 속에서 침잠시켜서, 그것이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는지를 보고 정하는 방법이 있죠. 이 방법은 시간이 걸리고, 어떤 식으로 나타날지 전연 예측도 되지 않습니다.
어떤 방법이든 제각각 큰일입니다만, 저는 어느쪽이냐하면 후자를 선호합니다(무라카미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고개를 끄덕일만한 내용). 의식적으로 변화시켜서, 이렇게 해야지 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의 , 의식의 밑바닥에서 움직여 나타나는 것에 저는 흥미가 있습니다.
(사실 하루키의 작품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이 대답의 내용이 이해가 될텐데, 인터뷰어가 하루키의 작품세계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게 뭔소리야? 할 수도 있을 듯)
저 자신의 20년의 변화를 하나로 예로 들면, 해외에 가지 못했던 덕분에, 라디오일을 제대로 할 수 있었죠. 지금까지라면 1년의 3분의 1은 해외에 있었기에, 좀처럼 제대로 방송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大みそかには年越しの生放送を予定しているそうですが、そこにはゲストとして山極寿一さん(京都大学前学長)と山中伸弥さん(京都大学iPS細胞研究所所長)を迎えるとか。この人選は村上さんによるものですか。
섣달그믐에는 송년 생방송을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엔 게스트로 야마기와 쥬이치 씨(전 교토대학 학장)과 야마타가 신야 씨(교토대학 iPS세포연구소 소장)을 초청했다고 하는데요. 이 분들의 선택에는 무라카미 씨가 관여했나요?
そうです。以前からこの2人とはよく一緒にご飯を食べ、仲良くしているのです。今回の生放送は京都のスタジオでやるというので、真っ先にこの2人の顔が思い浮かびました。
그렇습니다. 예전부터 이 두 분과는 자주 함께 밥도 먹고,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생방송은 교토의 스튜디오에서 하게 되서, 맨먼저 이 두 분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山極さんといえば日本学術会議を巡る大きな議論の渦中にいた人物です。この議論も、20年の日本に非常に大きなインパクトをもたらしましたが、村上さんはどう見ていますか。
야마기와 씨는 일본학술회의를 둘러싼 큰 분쟁의 와중에 있는 인물입니다. 이 분쟁도, 올해 일본에서 상당히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만, 무라카미 씨는 어떻게 보십니까?
(부연 : 일본학술회의 사건. 올해 10월 새로이 임명된 스가 총리가 일본학술회의 추천 명단 중에 진보계열의 학자들에게 거부권을 행사하고 재추천을 요구해서 물의가 된 사건. 원래 일본학술회의에 추천되는 학자들은 물러나는 학술회의 위원과 학술회의 회장이 협의하여 추천하여 리스트를 만들어서 올리면 총리는 의례 그 추천리스트를 승인하는 것이 관례였다. 이 관례를 깬 것은 아베가 처음이었고, 스가도 이번에 새로인 총리가 되면서 올라온 추천 명단 중 일부 학자들을 거부한다. 거부 이유는 반정부의 진보인사라는 부분이었다)
学術会議問題のまずさは とんでもない意見を言う人を排除したこと
학술회의 문제의 졸렬함은 말도 안되는 의견으로 사람을 배제했다는 것.
僕は学者だとか芸術家だとかいった仕事をする人は、どちらかというと浮世離れしていなければならないと思っています。片足は地面に着いているけれど、もう一方の足はどこか別の所に突っ込んでいる。それぐらいじゃないと、そもそも学者や芸術家にはなれません。
そしてこういう人の意見は、世の中にとっても大事なのだと思っています。「一歩、向こう側」に足を置いている人の意見がね。なぜならそういう人の意見は必ず、「固まった意見」に風を吹き込むのですから。つまり、政治家のような人が発する、世の中の「ある種の総体としての意見」を崩すわけです。
だからそれを「総体の意見とは違うから」とか、「現実離れしているから」とか言ってどんどん排除していくと、世の中が固まってしまいます。
저는 학자라던가 예술가라고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어찌되었든 속세와는 거리를 두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생각합니다. 한발은 땅을 딛고 있더라도, 다른 한쪽 발은 어딘가 다른 장소를 파고들고 있는 법입니다. 그정도가 아니면 애시당초 학자나 예술가가 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들의 의견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발, 너머」에 발을 딛고서 있는 사람의 의견이란 말이죠. 왜냐하면 이런 사람의 의견은 필히, 「굳어버린 생각」에 바람을 불어넣기 때문이죠. 즉, 정치가 같은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세상의 「소위 씨앗의 총체론」(번역을 해놔도 뭔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총체적 의견이란 그 상황에서 내놓을 수 있는 뻔한 이야기 정도의 의미라고 읽혀진다)을 깨부수기 때문이죠.(상식을 파괴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정도의 의미)
그러니 그것을 「총체적인 생각과 다르니까」 라거나, 「비현실적이야」라며 슬슬 배제시키면, 세상은 굳어버리게 됩니다.
――固まるとは、どういう意味ですか?
굳어버린다는건, 어떤 의미입니까?
世の中から、柔軟性が失われていくのです。理屈ばかりで物を考えていくと、物事はうまくいかないのですよ。理屈をちょっと超えたところのものが入ってこないと、世界は滑らかに回転していきません。とんでもないと思えるような意見こそ、意外にも世の中の役に立つものだと僕は思っています。
だからとんでもないことを言う人が発言権を奪われ、排除されてしまうというのは、大変まずいことだと思う。学術会議に総体の意見とは異なる何らかの問題があっても、むしろ問題があるからこそ大事にしなければいけない。
今の時代は、SNSやインターネットによって、意見がどんどんマス(集団的)なものになるじゃないですか。そういう時代にこそ、マスにはならない「個の声」の方が、僕は大事だと思っているのです。
세상으로부터, 유연성이 사라지게 됩니다. 사리로만 무언가를 판단하면, 일은 잘 굴러가지 않습니다. 이론을 조금 뛰어넘는 정도의 것이 들어가지 않으면, 세상은 원활하게 굴러가지 않습니다. 뭐야 이거라는 황당한 생각처럼 보이는 의견이야말로, 의외로 세상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니 말도 안되는 것을 말하는 사람의 발언권을 빼앗고, 배제시키는 것은 대단히 졸렬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술회의에서 총체적 의견과는 다른 무언가의 문제가 있어도, 오히려 문제가 되기 때문에 중요하게 다루지 않으면 안됩니다.
지금 시대는, SNS와 인터넷에 의해, 의견이 점점 집단화되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시대니만큼, 집단화되지 않은 「개개의 목소리」가 저에게는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村上さんはフィクションを書く一方で、実社会に大きな変化が起こるたびに、作品やスピーチを通してメッセージを発してきました。東京電力福島第1原子力発電所の事故の直後には、「日本人が倫理と規範を失っていたことをあらわにした」と指摘しました。今回のコロナ禍では、何があらわになりましたか。
무라카미 씨는 픽션을 쓰는 와중에, 현실사회에서 큰 변화가 일어날 때마다, 작품과 연설을 통해 메시지를 내오셨습니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의 사고 직후에는 「일본인은 윤리와 규범을 잃었다는 것을 드러냈다」라고 지적하셨습니다. 이번의 코로나 사태에서는, 무엇이 드러났습니까?
まず一つ大きいのは、政治の質が問われ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コロナのような事態は初めてのことですから、政治家が何をやっても、間違ったり、展望を見誤ったりすることは避けられません。そういう失敗を、各国の政治家がどのように処理したかを見比べたら、日本の政治家が最悪だったと思います。
우선 보이는 큰 것은, 정치의 질의 문제입니다. 코로나 같은 사태는 초기에 정치가가 무엇을 하더라도, 실수를 하고, 틀린 전망을 내놓는 것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실패를 각국의 정치가들이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가를 비교해보면, 일본의 정치가는 최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日本の政治家の、どこが最悪なのですか。
일본의 정치가의 어디가 최악이었을까요?
自分の言葉で語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政治家自身のメッセージを発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それが最悪だったと思います。
こんな混乱ですから、人が間違ってしまうのは当然のこと。ならば、「アベノマスクなんて配ったのはばかげたことでした」「Go Toを今やるのは間違っていました」ときちんと言葉で認めればよいのです。国民も「間違うことは仕方がないよ、これからちゃんとやってくれればいいよ」と思うはずです。
それなのに多くの政治家は、間違いを認めずに言い逃れするじゃないですか。だから余計に政治に対する不信が広がっていくのです。そういう、日本の政治家の根本的な欠陥がコロナではあらわになった気がします。
米国の大統領だったフランクリン・ルーズベルトは、炉辺談話(ニューディール政策に当たり、ラジオ放送で展開した国民向けの政策説明)をやりました。英首相だったウィンストン・チャーチルも戦争中、ラジオで国民に語り掛けました。
これはどちらも僕はまだ生まれていなかったけれど、ジョン・F・ケネディのことなら、当時中学生だったのでよく覚えています。彼もきちんと自分の言葉を発信できる人でした。
日本人であれば、田中角栄さんは話がうまかった。どこまでが本心か、よく分からないところがありましたが。
こういう人たちと比べると、今の多くの日本の政治家はどう見ても、自分の言葉で語ることが下手です。今の総理大臣だって、紙に書いたことを読んでいるだけではないでしょうか?
元々日本人には、周囲を見ながら話をして、全体から外れるようだとたたかれてしまう面があります。こういう中でどう発言や表現をするのか。これは政治家の問題でもありますし、同時に、表現を仕事とするいわゆる芸術家の問題でもあるのです。
자신의 언어로 이야기하지 못했죠. 정치가 자신의 메시지를 내지를 못했습니다. 그것이 최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의 혼란이었기에, 사람들이 실수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아베의 마스크라는 것을 보낸 것(아베가 코로나 대책으로 일본 전체 가정에 저질의 천마스크를 보낸 것)은 어리석은 짓이었습니다」, 「Go To(국내 여행 장려 정책)를 지금 했던 것은 실수였습니다」라고 제대로 인정했다면 좋았을 것입니다. 국민도 「실수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요, 이제부터 제대로 하면 괜찮아요」 생각할 겁니다.
그런데도 많은 정치가들은,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변명만 늘어놓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정치에 대한 불신이 퍼져가는 겁니다. 그러한 일본 정치가의 근본적 결함이 코로나로 인해 드러났다는 느낌입니다.
미국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노변담화(뉴딜 정책 당시 라디오 방송으로 국민들에게 정책설명을 한 일)를 했습니다. 영국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도 전쟁중, 라디오로 국민들에게 이야기를 했죠.
이 둘은 어느것도 제가 태어나기 이전의 일이었지만, 존 F. 케네디의 경우라면 당시 중학생이었던 터라 제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케네디도 자신의 언어로 제대로 말할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일본인으로서는 다나카 가쿠에이 씨가 말을 잘했었죠. 어디까지가 진심인지는 잘 알 수 없는 부분이 있었지만요.
이런 사람들과 비교하면, 지금 다수의 일본 정치가들은 어떻게 보더라도 자신의 언어로 말하는데 서툴죠. 지금 총리대신이라는 이도, 쓰여진 원고만 읽을뿐이지 않습니까?
원래 일본인은 주변을 봐가면서 이야기하고, 전체로부터 벗어나면(대부분의 의견에서 벗어나면) 비난하는 면이 있습니다(일본만 그런건 아닌 듯. 대한민국도 양극화가 점점 심화되는 지금은 진영논리에서 벗어나면 역적이 되서 섵불리 이야기하기가 힘들다). 이런 와중에 어떤 식으로 발언과 표현을 하는게 좋을까 라는 것이 정치가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표현을 직업으로 하는, 이른바 예술가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村上さんは自らの信念や価値観を文章で表現する人ですが、経営者はそれをビジネスで表現します。村上さんは経営者のような、ビジネスに携わる人々をどんなふうに見ていますか。
무라카미 씨는 본인의 신념과 가치관을 문장으로 표현하지 않습니까, 경영자들은 그것을 비즈니스로 표현합니다. 무라카미 씨는 경영자와 같은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보십니까?(소설가에게 갑자기 왜 뜬금없이 비즈니스를 묻나? 인터뷰어가 정신이 나간듯)
ビジネスの話は、僕の一番弱いところだなあ(笑)。
비즈니스 얘기는 제가 가장 약한 부분일까나요....(웃음 : 하루키도 속으로 이 새끼 뭐야? 라고 생각했을 듯)
――例えば柳井正さん(ファーストリテイリング会長兼社長)は、村上ファンとして有名です。この間、実際に会ったとか。
예를 들어 야나이 타다시(패스트 리테일링 회장겸 사장, 올해 우리나라에서 꽤 이슈가 되었던 유니클로의 회장) 씨는, 무라카미의 팬으로서 유명합니다. 요즘, 실제로 만났다던가(하셨는지?)
話しましたよ。
이이기를 나눴습니다.
이후에도 1페이지 정도가 더 남아있는데, 남아있는 인터뷰를 보려면 다이아몬드 잡지 온라인을 유료등록하라길래... 패쓰.
We've only just begun
We've only just begun to live
White lace and promises
A kiss for luck and we're on our way
(We've only begun)
우린 이제 막 우리의 삶을 시작했어요.
새하얀 레이스와 약속들
행운의 키스와 함께 우리의 길을 걸어가네요
Before the risin' sun, we fly
So many roads to choose
We'll start out walkin' and learn to run
(And yes, we've just begun)
해가 뜨기 전에, 우리는 날아올라
선택할 길들은 많아요
우리는 걸어가면서, 뛰는 걸 배울거에요.
Sharing horizons that are new to us
Watching the signs along the way
Talkin' it over, just the two of us
Workin' together day to day
Together
우리에게 놓여진 새로운 지평선들을 나누고,
길에서 징표들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어요, 단지 우리 둘 뿐이에요.
매일매일 함께 일해요.
And when the evening comes, we smile
So much of life ahead
We'll find a place where there's room to grow
(And yes, we've just begun)
저녁이 되면, 함께 웃어요.
수 많은 날들이 놓여있어요.
우리는 함께 자라날 곳을 찾게 되겠죠.
Sharing horizons that are new to us
Watching the signs along the way
Talkin' it over, just the two of us
Workin' together day to day
Together
Together
And when the evening comes, we smile
So much of life ahead
We'll find a place where there's room to grow
And yes, we've just beg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