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즈에 대한 수업 중(경영 관련 학과일 듯)

열심히 필기를

하지 않고, 그림을 그리는 소라짱

달을 원하는 백성들 - 月を欲(ほっ)する民(たみ), 뭔가 그림이 베르세르크 풍이다.

소라양이 그린 그림을 보고 전과를 권유하는 교수(는 아니고 그림을 몰수)

소라짱에게 관심이 있는 이리노는

버릴거면 나에게 달라고 하고.

뭐지 이 색히는? 하며 쳐다보는 그녀.

 

안마소(정확히는 카이로프랙틱 같은 곳, 整体(せいたい)所 라고 하며 어긋난 뼈나 뭉친 근육을 지압이나 마사지로 풀어주는 곳)에서 두번째 오십견 치료를 받은 아오이상. 지압사를 보고 웃으며 인사를 하는데, 

거울을 보니 풀메를 한탓에 지압을 받는 도중에 흘린 땀으로 마스카라가 번져서 팬더처럼 되버렸다.

이런~~~~

수업이 끝나고 나가는 소라상을 따라온 이리노.

같이 수업을 듣는 오네상다치가 이리노에게 가라오케 가자고 하고, 

다시 소라상을 뒤쫓는 이리노

자신이 고교시절 인터하이(일본의 전국체전) 400미터 전국 7위였다고하며, 도망가지 못할걸~~이라고 하자

열라 쏘아붙이는 소라짱  

 

이리노는 왜 이리 삐뚫어졌니? 하며 

수업중 교수에게 받은 소라짱의 그림을 

돌려주는데

받아서

그대로 힘껏 던져서

휴지통에 골인~~

그리곤 쿨하게 가버리는

휴지통을 뒤지다가

 

휴지통에 빠져버리는(원작이 만화라서 만화스러운)

진짜 뭐지? 이 색히는?

카페에서 대화를 하는데, 

나는 지난 여름에 너가 한 일을..은 아니고,

 

알고 보니 이놈도 만화 오타쿠

소라짱을 코미케(만화동호인 모임)에서 봤다고 하는 이리노.

코스프레중인 그녀,

그걸 지켜보는 이리노

뻑가 죽는

캡처가 왜 이리 비장한 표정으로 됐는지

캡처만 보면 매우 비열한 넘으로 보이네.

그림을 보여주며

만화를 함께 만들어보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내가 스토리, 네가 그림. 점프(만화잡지)에서 정상을 차지하자고 한다.

이 색ㅎ 도랐나? 싶은 표정

어이가 없네. 머리속에 꽃밭만 가득한가?

그래서 해볼거야?

할리가 없잖아.

 

그래도 너 그림 잘그리잖아. 도전해보면 좋잖아.

뭐야 그게.

예전부터 딸이 뭔가를 하기도 전에 포기하는게 안타깝다고 얘기하는 엄마. 

그림을 잘 그리니 미대를 가면 어떻겠냐고 엄마가 이야기했지만, 딸은 그림으로 밥먹고 살기 힘들고,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라며 경영대를 갔고,

나라고 미련이 없는건 아니라며,

그럼 지금이라도 도전해보는게,

폭주하는 딸. 

세상은 그리 만만하지 않다며, 

모두가 엄마처럼 세상을 쉽게 사는건 아니라며,(부녀의 대사가 바뀐 감이 있어)

그런 딸을 지켜보는 엄마(이게 도랐나?는 아니겠지)

좀 나갔다 오겠다는 딸....(뭔가 부녀의 역할이 바뀐듯 싶은)

 

춤을 추는 쥰이치상(엄마인 미나세 아오이의 소꿉친구의 아버지, 오다야라는 식당을 아들인 곤쨩과 함께 운영)

갑자기 팥이 등장. 

겐타에게 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하는 곤쨩.

귀를 기울여봐. 부글부글, 부글부글

귀를 기울여보는 겐타

팥이 끓는 소리에 뻑간 두 사람.

집 나간지 5분도 안되,

엄마가 그리운 딸내미

딸이 나간지 5분도 안되서

딸내미가 그리운 엄마

술한잔 따라 마시며, 전화기를 들여다본다.

 

서점에 온 딸내미, 만화 코너를 찾았지만 웬지 오늘은 만화 볼 기분이 아니라서,

소설코너를 찾아서

엄마의 작품들을

찝쩍거려 본다.

미나세 아오이가 그린 진실한 사랑. 틈틈이 안녕...(이 드라마 중간중간 사람을 환장케 하는 뭔가가 있다. 아마 만화원작에도 이리 나오지 않을까 싶다) 

 

 

 

우연히 다시 만난 지압사(?)와 합석을 하게 되고,  

키가 어떻게 되냐고 묻자, 190센티라고 하고, 자기는 키가 작아서 부럽다고 하자

여자는 작은게 귀엽다며 쉰소리를 해대는 둘.

당황해서 무슨 책을 읽고 있냐며, 

이런 책을 보고 있다고 친절하게 표지를 벗겨서 보여주는.(드라마다요~)

뭔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등장한 거북?

또 뭔가 알 수 없는 흐름으로, コツメカワウソ(작은발톱수달)을 보러 우에노동물원을 같이 가기로 약속하는 두 사람.

어느새 그걸 지켜보는 엄마.

뭔일이래?

오다야.

사케 안주(가운데 곤약 위에 있는 노르스름한 것이 간모. 딸이 상담을 요청해 이걸 못먹고 간다)

앗 뜨뜨.. 맛있어.

좀 저리가.

자신의 창자를 머플러 대신에 목에 감는 만화를 보는 딸내미가 남자랑 잘 할 수 있을까 못내 걱정되는 엄마(그런 여자를 만나는 남자가 더 걱정된다).

첫눈에 반한 상대와의 갑작스러운 동물원 데이트에 대해 상담하기 위해 엄마가 있는 오다야로 가는 도중,

落っこちそうな月 떨어질 것 같은 달.

달을 보고는, 뭔가 불길한 감을 느끼고(데이트가 잘 안될 듯한)


엄마에게 빨리 집으로 돌아가서 연애 상담을 받고자 한다.

 

아직 간모를 못먹었다며 엄마는 안타까워하고

딸에게 알려줄 연애 비법을 정리하는 중.

남자를 후리는 기술들.

1. 한잔 반에 취한 척 하기

2. 만원전철에서 복잡한 척 하기

3. 장갑을 잊었네, 손이 시려워라고 이야기하며, 상대의 외투 주머니에 손 집어넣기

4. 울지 않았지만,,,(우는 척하기)

만원전철에서 복잡한 척 하기 시범.

제일 중요한 건 남자의 말에 맞장구 쳐주는 것.

여우짓, 여우짓..

이딴걸로 예전에 정말 인기가 있었던거냐며 실망하는 딸내미

아아, 내가 히로세 스즈(현재 일본 여배우 랭킹 1위, 참고로 소라짱은 현재 일본 여배우 랭킹 2위, 스즈짱을 씹어먹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본다)라면 그냥 서있기만 해도 될텐데라며 절규하는 딸내미.

내가 이가와 하루카라면 그저 앉아있기만 할거야 라며 맞장구 쳐주는 엄마.

이가와 하루카는 누구인지 잘몰라서 검색. 할아버지가 한국인이라고 한다. 1976년생으로 현재는 주로 모델로 활동 중.

 

관록과 자세가 물씬 베어나오는 엄마의 대사에 감탄하는 딸.

와타루 선생(딸과 우에노 동물원에 가기로 한 지압사)은 어떤 여자를 좋아할까라며 딸이 고민하자,

남자는 나이불문 귀여운 여자를 좋아하는 법이라며 이야기해주는 엄마.

케인스 수업의 뒷풀이 가라오케

교수랑 왔기 때문에 이렇게 노는건가?

한심하게 바라보는 소라짱.

열광하는 관중.

교수 등장. 느그들이 쇼와의 맛을 아냐?라며 쇼와의 노래를 부르시는.

도망가는 소라짱.

탈출자를 보고

쫓아가서

일본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화합의 중요성을 얘기하며 성덕태자가 남긴 말을 읊어주는 이리노.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후쿠하라 하루카(타치바나의 여친), 2회에서는 출연분량도 대사도 꽤 많다.

상당한 푼수역으로 계속 나올 예정일 듯.

대사가 너무 많아서(는 아니고 어떤 이유로) 과호흡이 온 사리짱(후쿠하라 하루카)을 안정시키는 아오이.

빛공해에 시달리는 도쿄의 야경

멋대가리 없는 스카이트리의 야경

빛 공해로 별 하나 보이지는 않는 동경의 밤하늘.

자고 있는 사리짱.

은하수

가 아닌 아오이상의 침실

내려앉은 UFO

미지와의 조우

아오이상의 침실에 요우꼬소

정신차리는 레모네이드 청명탕을 건내는 딸 소라짱.

총명탕 색깔에 감탄하고

마시자마자 바로 정신을 차리는 사리짱.

타치바나군과 동거중이라는 사리. 의부증 초기 증상을 토로하는 사리짱.

심각하게 듣고 있는 모녀.

남자에게 집착하는 사리짱의 열정(?)을 보고 나도 어른의 연애를 할거라며 마음을 다잡는 딸 소라짱(음.. 정리하는게 너무 길어지니 지루해져서 후반부는 다 내 헛소리임. 실제 내용은 이렇지 않음)

전쟁(지압사 와타루 선생과의 데이트)에 나갈 전투복을 점검하는 소라짱.

그걸 바라보는 엄마.

전쟁에 나서는 딸의 마음가짐을 다잡아주는 엄마.

 

딸의 무운을 비는 엄마.

이기고 돌아오겠다는 딸내미

얼굴은 사뭇 비장하고,

그런 딸을 대견하게 바라보는 엄마.

우에노 동물원으로 출동

이제 사냥을 시작하지.

이 포스트의 목적은 드라마가 아닌 일본어 공부에 있다...라나..

この ポスティングは ドラマじゃなく 日本語の勉強のために してあるんだ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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浅(あさ)はか 천박함, 생각이 얇음, 어리석음

あらすじ 대충의 줄거리, 개요

欲(ほっ)する 바라다, 원하다

民(たみ) 백성, 국민

肩の腱板(けんばん) 어깨의 회전근개

咳(せ)き込む 콜록거리다, 기침이 계속 나다

闇(やみ) 어둠

いずれにせよ 어느쪽이든, 어쨋든

和製(わせい) 일제, 일본제

バイト代出たばっかなんだ 알바비 막 받았지롱.

いまいち 조금 모자라는 모양, 조금만 더

ことさら 1. 일부러, 고의로 2. 특별히, 새삼스레

割(わり)と 비교적

てっぺん 정상, 꼭대기

縛(しば)り 묶음 ; 또, 그 정도

お花畑(はなばたけ) 꽃이 만발한 것

ユーフォー UFO

分厚(ぶあつ) 두툼함

挑戦(ちょうせん) 도전

とにかく それで 企画 通して 小西に言っといて! 어쨋든, 그걸로 기획해두라고 고니시에게 말해둬!

水無瀬は 二十歳そこそこで 売れてしまった 미나세(의 작품)는 20살에는 그럭저럭 팔렸지.

生き馬の目を抜く살아있는 말의 눈을 빼다 → 그 정도로 빠르다는 의미로 사용

拾う(ひろう) 1. 줍다 2. 골라내다

承知(しょうち)

1. 알아들음, 承知してます. 알고 있습니다.

2. 동의, 승낙, 無理に承知させる. 억지로 동의하게 하다.

3, 용서. 嘘をつくと承知しないぞ. 거짓말하면 가만안둬.

グッと来る 빡하고 오다. 느낌이 오다.

何言ってんの 第一話(だいいちわ)から 期待感しか なかったよ.

뭔말이야? 1화부터 기대감밖에 없었다고.(기대감 만빵)

コミケ :  コミックーマーケット의 준말, 만화 동호회 모임

ツレェ = つらい

オタクめ 오타쿠 같은 놈

一握り(ひとにぎり) 한줌, 극히 적음

軽(かろ)やか 발랄하고 경쾌함

骨董品(こっとうひん) 골동품

針(はり) そっと 落とす (턴테이블, 전축의) 바늘이 (판위에) 살짝 떨어지다.

お袋(ふくろ) 성인남성이 자신의 어머니를 남에게 이야기할때 지칭.

サバ読む 속이다(생선가게에서 고등어 수량을 속여서 파는데서 유래)

もじる(捩る) 1. 비틀다, 비꼬다 2. 어조를 흉내내다

詰める 죄다, 좁히다 → 詰めろ 詰めろ : (이미 사람이 앉아있을 때, 자신이 앉을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좁혀, 좁혀. 

立ち尽(つ)くす 내내 서다

鶯(うぐいす) 꾀꼬리, 휘파람새

掛け軸(かけじく) 족자

月命日(つきめいにち) 기일(忌日)

柳(やなぎ)に燕(つばめ) 버드나무에 제비(동양화의 전형적인 짝 중의 하나)

紅葉(もみじ)に鹿(しか) 단풍에 사슴.

よしみ 친분, 인연

よし 菜子さんも お気に入りの掛け軸でご機嫌だ 

좋아, 나오코상도 마음에 드는 족자에 좋아한다.

落(お)っこちる (속) 떨어지다, 또 불합격이 되다

刷(す)り込み 각인 → 선입견

災い(わざわい) 재난, 화

部屋着(へやぎ) 실내복, 집에서 입는 편한 옷

羽織る(はおる) (겉옷을) 걸쳐입다. →  羽織り 짧은 겉옷

よく それで表(おもて)を 잘도 그런걸로 집밖을

殺到(さっとう) 쇄도, 밀려듬 → 予約殺到 예약쇄도, 예약이 밀려듬

却下(きゃっか) 각하, 기각

ちょっと そっとしといて 잠시 가만히 놔둬

どうにか 1.이럭저럭, 그런대로 2. 어떻게

決着(けっちゃく)つく 결말이 나다

そもそも 애초, 처음

技(わざ) 기법, 기술

げんなり (속) 싫증이 나거나 낙심, 피로 등으로 무엇을 할 기력을 잃은 모양

いわんや(況や) 말할 것도 없이, 물론, 하물며, 더구나

姑息(こそく) 고식, 일시적 변통

貫禄(かんろく)がにじみ出てるよ 간록이 베어나오네요.

和をもって尊(とうと)しとなす 쇼토쿠 태자가 17개조 헌법에 남긴 말로 화합을 무엇보다 소중히 하라는 의미(일본의 국시같은 말이다)

マルシー C자가 동그라미에 들어있는 것을 이르는 말, copyright, 저작권의 의미, ⓒ

口説く(くどく) 1. 설득하다 2. 하소연하다

弱虫(よわむし) 나약자, 겁쟁이

編み出す(あみだす) 고안해내다, 짜내다

どうりで 어쩐지

立たす :  立つ의 미연형(부정형 ない활용형) + 존경의 조동사 す, 일어서 있으시다

音(おと)を 潜(ひそ)めて 소리를 죽이고

よそ 1. 남의 집 2. 자기와 상관없는 일

見立て(みたて) 보는 바,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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