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 요정같은 외모에 놀라운 가창력. 팝,댄스,R&B등 거의 모든 쟝르를 넘나드는 소울 충만한 느낌까지.
최근의 앨범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Leave Me Lonely"(날 내버려둬)
(feat. Macy Gray)

[Intro - Macy Gray:]
Dangerous love
You're no good for me, darling
Yeah, you turn me away
Like I'm begging for a dollar
Danger, oh, how you hold me
I get a chill inside
And nothing frightens me, baby
Oh

위험한 사랑
너는 내게 좋지 않아, 내 사랑.
그래, 너는 날 외면하지
마치 내가 구걸이라도 하는 것처럼
위험해, 오, 어떻게 네가 나를 안아.
내 안에선 떨림이 느껴져
그리고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Verse 1 - Ariana Grande:]
Is it love when so easily said goodbye?
Is it love when we've given up before we tried?
Is it love when you stole my peace of mind?
Is it love when you cry, and cry, and cry?

이렇게 쉽게 안녕이라고 하는게 사랑이야?
노력하기도 전에 포기하는게 사랑이야?
너가 나의 마음의 평화를 앗아가는게 사랑이야?
그리고 너가 그렇게 계속 우는게 사랑이야?


[Pre-chorus - Ariana Grande:]
So when you walk out that door
Don't you come back no more
My heart has had enough of the give and take
And as much as I want you to stay

그래 네가 그 문을 나간 후에는
다시는 돌아오지 말아줘.
나는 너와의 그 수많은 밀당들이 지겨워졌어.
그리고 난 네가 머물러 주기를 바라는 것도 이젠 지긋지긋해.


[Chorus]
You're a dangerous love
Baby, you're no good for me, darling
'Cause if you're gonna love me and leave me hanging here
Then I'd rather you leave me lonely
Even though it hurts
You're a dangerous love

너는 위험한 사랑이야
내 사랑, 너는 내게 좋지 않아
너가 날 사랑한다면, 날 여기에 그냥 내버려둬.
그리고 차라리 너가 날 외롭게 놔뒀으면 해.
비록 그것이 가슴 아플지라도,
넌 위험한 사랑이야.


[Bridge - Macy Gray:]
Dangerous love
You're no good for me, darling
Yeah, you turn me away
Like I'm begging for a dollar
Danger, oh, how you hold me
I get a chill inside
And nothing frightens me, baby
Oh

[Pre-chorus - Ariana Grande:]
When you walk out that door
Don't you come back no more
My heart has had enough of the give and take
And as much as I want you to stay


[Chorus - Ariana Grande:]
You're a dangerous love
Baby, you're no good for me, darling
'Cause if you're gonna love me and leave me hanging here
Then I'd rather you leave, leave me lonely
Even though it hurts
Mm
You're a dangerous love, baby

[Bridge - Macy Gray:]
Dangerous love
You're no good for me, darling
Yeah, you turn me away
Like I'm begging for a dollar
Danger, oh, how you hold me
I get a chill inside
And nothing frightens me, baby
Oh


Gwen Stefani가 사귀던 전남친과 헤어지고 난 후 만든 곡으로 사랑의 애절함을 표현하고 있다.

No Doubt의 3잡 tragic kingdom에 3번째로 수록된 곡으로 발표된 해 빌보드 차트 넘버1에 16주간 랭크된 명곡이다. 

그웬 스테파니는 이 한곡의 명성으로 세계적인 수퍼스타가 되었고, 아직까지 이 곡 덕분으로 잘먹고 잘 살고 있다.(부러운 일이다.)

노래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고 너무나 좋다. 이런 곡은 사랑의 신이 내렸다고 봐야 할듯.


"Don't Speak"

You and me 
We used to be together 
Everyday together always 
I really feel 
That I'm losing my best friend 
I can't believe
This could be the end 
It looks as though you're letting go 
And if it's real 
Well I don't want to know 

당신과 나
우린 함께했었죠
매일매일 언제나 함께였죠.
난 내 최고의 친구를 잃었다는걸 진심으로 느껴요.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걸 믿을 수가 없어요.
이제 당신이 떠나려 하네요.
그리고 그것이 진실이라면, 난 알고 싶지 않아요.


Don't speak 
I know just what you're saying
So please stop explaining 
Don't tell me cause it hurts 
Don't speak 
I know what you're thinking 
I don't need your reasons 
Don't tell me cause it hurts

말하지 말아요.
당신이 무슨 말하려는지 알아요
그러니 설명일랑 그만둬요
마음이 아프니, 아무말 말아요.
말하지 말아요
당신이 무슨 생각하는지 알아요
당신의 변명은 필요없어요.
마음이 아프니, 아무말 말아요.

Our memories 
Well, they can be inviting 
But some are altogether 
Mighty frightening 
As we die, both you and I 
With my head in my hands 
I sit and cry 

우리들의 추억들
다시 기억할 수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같이 했던 어떤 추억들은
너무나 두려워지겠죠(힘들겠죠)
왜냐하면 우리, 당신과 나는 헤어질테니까요.
그리고 난 손으로 얼굴을 감싼채,
주저앉아 울게되겠죠.

Don't speak 
I know just what you're saying 
So please stop explaining
Don't tell me cause it hurts (no, no, no) 
Don't speak 
I know what you're thinking 
I don't need your reasons 
Don't tell me cause it hurts 


It's all ending 
I gotta stop pretending who we are... 
You and me I can see us dying...are we? 

모두 끝나가는군요.
연인이었던 우리가 했던 것들은 그만둬야 하는군요.
당신과 나, 이제 헤어지는군요, 그렇죠?

Don't speak 
I know just what you're saying 
So please stop explaining
Don't tell me cause it hurts (no, no, no) 
Don't speak 
I know what you're thinking 
I don't need your reasons 
Don't tell me cause it hurts 
Don't tell me cause it hurts! 
I know what you're saying 
So please stop explaining

Don't speak,
don't speak, 
don't speak, 
oh I know what you're thinking 
And I don't need your reasons 
I know you're good, 
I know you're good, 
I know you're real good 
Oh,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Don't, Don't, uh-huh Hush, hush darlin' 
Hush, hush darlin' Hush, hush 
don't tell me tell me cause it hurts 
Hush, hush darlin' Hush, hush darlin' 
Hush, hush don't tell me tell me cause it hurts




"Arthur's Theme (Best That You Can Do)"

Once in your life you'll find her
Someone who turns your heart around
And next thing you know
You're closin' down the town

인생에서 한번, 당신의 마음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그녀를 찾게 될 거에요.
그리고 당신은 알아요.
당신이 그 마을을 떠나버렸다는 것을.

Wake up and she's still with you
Even though you left her way across town
You're wonderin' to yourself
Hey what've I found

깨어나도 그녀는 여전히 당신곁에 있어요.
비록 당신이 그녀를 떠나서 먼 곳으로 떠나버려도 말이죠.
당신은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찾은 그여자에 대해서.

[Chorus]
When you get caught between the moon and New York City
I know it's crazy but it's true
If you get caught between the moon and New York City
The best that you can do (the best that you can do)
The best that you can do is fall in love

당신은 달과 뉴욕시 사이에 갖혀버렸어요.
(이건 영화의 내용에 대한 은유임. 영화의 주인공 아더는 돈과 사랑,
기서 돈은 뉴욕, 사랑은 달을 의미)
미친 이야기같지만, 그건 사실이죠.
당신이 달과 뉴욕 사이에 갖혀있다면,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사랑에 빠지는 것입니다.

Arthur he does what he pleases
All of his life his master's toys
And deep in his heart
He's just he's just a boy
Livin' his life one day at a time
He's showing himself a really good time
He's laughin' about the way
They want him to be

아더는 그가 하고 싶은데로 살아요.
그의 모든 삶은 주인의 장난감과도 같았죠.
그리고 그의 마음 깊은 곳에선,
그는 단지 소년이었을뿐이죠.
어느 날 부턴가 그의 삶을 살아가면서
그는 진실로 좋은 시간을 보내며 지내왔어요
그는 그들이 그에게 바라는 삶의 방식을 비웃어왔어요.


[Chorus]


요즘에는 봄이 되면 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길거리에서 많이 들리지만(요즘은 잘 안들리는 듯),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거의 봄만 되면 유재하의 노래를 길거리 곳곳에서 들을 수 있었다.

그의 노래는 당시로선 주류의 대중음악과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클래식을 접목한)이었기 때문에 기성세대들에게는 완전히 외면받았다. 하지만 들을수록 몸에 스며든다고 할까? 촉촉히 젖어드는 듯한 그의 음악에 시간이 지날 수록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이 앨범의 노래 모두가 한국 대중음악사에 길이 남을 명곡들이다.

원래는 이 곡 모두가 조용필과 김현식을 위해 그가 작곡했던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조용필은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고 김현식은 가리워진 길 만을 불렀다. 특히 김현식은 그의 음악성을 매우 사랑하였으나, 후배를 편애하지 않는다는 뜻에서 그가 준 곡중 가리워진 길 1곡만을 선택해서 불렀다고 한다.

워낙 절친했던 김현식과 유재하의 사이였기에 유재하는 김현식의 심중을 모른체 한곡만 선택한 김현식에게 섭섭해했다고 한다. 결국은 자기돈으로 음반을 취입해서 이 명반이 나오게 되었다. 한국 대중음악계를 위해서는 참으로 다행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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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르릉 소리 전화를 들면,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보고픈 마음 가눌 수 없어, 큰 맘 먹고 전화했데요.

햇님이 방실, 달님이 빙긋. 우리들의 사랑을 지켜봐주는 것 같아요.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난 얼마만큼 그대 안에 있는지.

그 입술로 말해보세요. 오래 전부터 나를 사랑해왔다고 말이에요.

만나면 때론 조그만 일에 화를 내고 토라지지만
그래 그다음엔 화해해놓고 돌아서서 나 혼자 웃네.

새들이 소곤, 꽃들이 수근, 우리들의 사랑에 질투라도 하는 가봐요.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난 얼마만큼 그대 안에 있는지.

그 입술로 말해보세요. 오래 전부터 나를 사랑해왔다고 말이에요.


햇님이 방실, 달님이 빙긋. 우리들의 사랑을 지켜봐주는 것 같아요.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난 얼마만큼 그대 안에 있는지.

그 입술로 말해보세요. 오래 전부터 나를 사랑해왔다고.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난 얼마만큼 그대 안에 있는지.

그 입술로 말해보세요. 오래 전부터 나를 사랑해왔다고.


 

1977년 발표된 앨범의 동명의 타이틀 곡으로, 전주만으로도 이미 전설적이다. 이곡의 기타 전주 부분은 모든 시대를 통틀어 팝뮤직 최고의 전주로 꼽힌다.

가사는 쉬운 듯 난해하여 당시에 팬들과 비평가 사이에서 그 내용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지만, 당사자들은 LA의 상류층의 생활을 묘사한것일뿐이라고 해명했다.

40년된 노래지만, 앞으로 400년은 끄덕없이 갈 노래다.

 

"Hotel California"

On a dark desert highway, cool wind in my hair
Warm smell of colitas, rising up through the air
Up ahead in the distance, I saw a shimmering light
My head grew heavy and my sight grew dim
I had to stop for the night
There she stood in the doorway;
I heard the mission bell
And I was thinking to myself,
"This could be Heaven or this could be Hell"
Then she lit up a candle and she showed me the way
There were voices down the corridor,
I thought I heard them say...
 
어두운 사막의 고속도로, 찬 바람에 머리가 흩날리고,
공기중에는 막 핀듯한 마리화나 향이 피어오르네.
저 앞에는는, 깜빡히는 불빛이 보이네.
머리는 점점 띵해지고, 시야는 자꾸만 침침해져만 가기에,
쉬기 위해 난 멈춰야만 했어.
문앞에 여자가 서있고,
종소리가 들렸어.
난 속으로 생각했어
"여긴 천국인가 아니면 지옥인가"
여자는 양초를 들고 길을 비췄지
복도를 따라 목소리들이 들렸고,
그들은 이렇게 말했던 것 같아.
 
Welcome to the Hotel California
Such a lovely place (Such a lovely place)
Such a lovely face
Plenty of room at the Hotel California
Any time of year (Any time of year)
You can find it here
 
호텔 캘리포니아에 잘 왔어요
아주 사랑스러운 곳이에요
아주 사랑스러운 얼굴과
호텔 캘리포니아의 수 많은 방들
연중 아무때라도
당신은 여기를 찾을 수 있죠.

Her mind is Tiffany-twisted, she got the Mercedes benz
She got a lot of pretty, pretty boys she calls friends
How they dance in the courtyard, sweet summer sweat.
Some dance to remember, some dance to forget

그녀는 지나치게 사치스럽고, 메르세데스 벤츠를 타고 다녔지.
그녀는 자신이 친구라 부르는 미소년들을 달고 다녀요.
그들은 마당에서도 저리 춤을 추네요, 달콤한 여름날의 땀방울들  
어떤 춤은 기억하기 위해, 어떤 춤은 잊기 위해서.

So I called up the Captain,
"Please bring me my wine"
He said, "We haven't had that spirit here since nineteen sixty nine"
And still those voices are calling from far away,
Wake you up in the middle of the night
Just to hear them say...
 
그래서 난 지배인을 불러서
"여기 술을 좀 갖다 줘요"라고 했죠.
그러자 그는 "1969년 이래로 우리는 술을 취급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죠.
그리고 여전히 저 멀리로부터 부르는 소리가 들려와요
한밤중에 당신을 깨우면서 말이에요,
자 들어봐요 저들이 부르는 소리를,

Welcome to the Hotel California
Such a lovely place (Such a lovely place)
Such a lovely face
They livin' it up at the Hotel California
What a nice surprise (what a nice surprise)
Bring your alibis

호텔 캘리포니아로 어서 오세요
이처럼 아름다운 장소,
이처럼 아름다운 얼굴들,
그들은 호텔 캘리포니아에서 보람찬 삶을 살고 있어요
이 얼마나 놀라운가요
핑계거리를 만들어봐요.

Mirrors on the ceiling,
The pink champagne on ice
And she said "We are all just prisoners here, of our own device"
And in the master's chambers,
They gathered for the feast
They stab it with their steely knives,
But they just can't kill the beast
 
천장에는 걸린 거울들과, 얼음이 들은 분홍빛 샴페인
그녀는 "여기서 우리 모두는 우리 자신이 만든 도구의 노예에 불과하죠."라고 말했죠.
대연회장에 축제를 위해 사람들은 모여들죠.
거기서 사람들은 금속칼로 짐승을 찌르지만, 그걸 죽일 수는 없어요.
 
Last thing I remember, I was
Running for the door
I had to find the passage back
To the place I was before
"Relax, " said the night man,
"We are programmed to receive.
You can check-out any time you like,
But you can never leave! "
 
내가 기억하는 마지막 일은, 내가
문을 향해 뛰었다는 거세요.
난 내가 있던 곳으로 돌아갈 길을 찾아야만 했었죠.
"진정해"라고 경비원이 말했고,
"우린 이렇게 하도록 정해져있다고,
당신은 어느때라도 체크아웃을 할 순 있지만,
여길 떠나는 것은 안돼지.!" 

 

 

 

이 곡은 바로 이전 앨범 100 Forms of fear의 Fire meet gasoline을 생각나게 한다. 가사의 내용을 보면 완전히 일맥상통하는 곡이다. 원래 앨범이 하나 메가히트를 하면 그 다음 앨범은 그것을 따라가기가 힘든 법인데, Sia의 경우는 워낙 내공이 탄탄하고 쌓아둔 곡이 많은지 작년에 나온 This is acting도 만만치 않은 명반이다.

전작인 100FOF가 유명 가수들이 거절한 노래를 모아서 낸 음반이라고 했는데, 이 음반도 그런 곡들이 많다. 이 곡 역시 Katy Perry에게 주었다가 거절한 곡이다. 사실상 Sia의 노래들중 히트곡들의 정서는 사랑에 굶주린 여인을(의 恨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묘사한 곡이 많은데, Katy Perry나 Rihanna의 경우는 그런 감성을 표현하기는 보이스 컬러라든가 분위기적으로 맞지 않는 측면이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Sia는 재니스 조플린과 매우 닮은 면이 많다. 재니스 조플린이 살았던 시대와는 그래도 굉장히 많이 달라지고 여성의 권위가 올라간 시대이기 때문에 Sia는 훨씬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라 믿는다.

Sia의 가사는 아주 단순한 직설적 표현과 그녀의 허스키하게 내지르는 파워풀한 창법으로 그녀만의 스타일을 확고하게 구축하고 있다.

 

"House On Fire"

 

I don't like to wait too long, to wait too long, wait too long
Bring it on and bring it strong, bring it baby

난 너무 오래 기다리긴 싫어, 너무 오래 기다리는 것은, 너무 오래 기다리고 있어.
자 이제 내게 와 그리고 강하게 내게 대쉬해, 자기 나는 준비가 됐어.

I feel the pain and it feels good,
I know it would
Your heart burns slow,
I feel the pain and I cry out, I cry out

난 고통을 느끼고 그 고통은 기분을 좋게 해
난 그럴줄 알았어
너의 심장은 늦게 타오르고.
난 그 고통을 느끼고는 (너무 기분이 좋아서) 울부짖고 또 울부짖지

I need you, I need you
 
난 너가 필요해, 난 (정말로) 너가 필요해

Babe, I want to drink you in
Like oxygen, like oxygen
Baby, I'm a house on fire
And I wanna keep burning
I'm going on up in flames
And you're to blame
Yeah, you're to blame
Baby, I'm a house on fire
And I wanna keep burning

자기, 난 너를 (꿀꺽) 마시고 싶어,
마치 산소처럼, 마치 산소처럼 말이야.
자기, 난 화염에 휩싸인 집이야(난 정염에 불타고 있는 여자야).
그리고 계속 타오르고 싶어
난 화염속으로 뛰어올라.
그래 당신 탓이야
그래, 바로 당신 탓이야
자기, 난 화염에 휩싸인 집이야.
그래 난 계속 이 타오름을 계속하고 싶어.

I wanna keep burning
I wanna keep burning
I wanna keep burning
Baby, I'm a house on fire
 
 
I wanna keep burning
I wanna keep burning
I wanna keep burning
Baby, I'm a house on fire

So take me to the heavens now
As we burn down, as we are found
Take me to the heavens now
My heart screams out

그래, 날 지금 그 하늘로 데려다줘(소위 우리말 표현으로 홍콩가게 해줘)
우리 함께 끝까지 타올라서, 우리가 발견되서
지금 날 그 하늘로 데려다줘 
내 심장은 (사랑의 환희,기쁨,고통에)절규하고 있어

I need you, I need you

Babe, I want to drink you in
Like oxygen, like oxygen
Baby, I'm a house on fire
And I wanna keep burning
I'm going on up in flames
And you're to blame
Yeah, you're to blame
Baby, I'm a house on fire
And I wanna keep burning

I wanna keep burning
I wanna keep burning
I wanna keep burning
Baby, I'm a house on fire

I wanna keep burning
I wanna keep burning
I wanna keep burning
Baby, I'm a house on fire

Love me to the beat of a drum, to the beat of a drum yeah
Love me till the walls cave in yeah
Love me to the beat of a drum, to the beat of a drum yeah
Love me. I don't wanna save it.
 
드럼 박자에 맞춰 나를 사랑해줘, 드럼 박자에 맞춰 오~
벽이 뚫릴때까지 날 사랑해줘.
드럼 박자에 맞춰 나를 사랑해줘, 드럼 박자에 맞춰서.
사랑해줘. 그 사랑을 아끼지 말아줘.

Baby, I want to drink you in
Like oxygen, like oxygen
Baby, I'm a house on fire
And I wanna keep burning
I'm going on up in flames
And you're to blame
Yeah, you're to blame
Baby, I'm a house on fire
And I wanna keep burning

I wanna keep burning
I wanna keep burning
I wanna keep burning
Baby, I'm a house on fire

I wanna keep burning
I wanna keep burning
I wanna keep burning
Baby, I'm a house on fire
Baby, I'm a house on fire
 

최근 이정서씨의 번역의 정석을 보고, 원문의 스타일과 느낌을 그대로 살리는 형태로 다시 약간 손을 봤다. 더 좋은 듯.

시아가 이 가사를 쓸 때의 느낌이 보이는 것 같아서,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지독하게 섹시한 가사다.

라이브가 앨범보다 훨씬 뛰어난 가수들이 있다. 시아의 최근의 샨들리어의 라이브는 전성기의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의 라이브와 견줄만하다.

진짜 노래로 가슴을 후벼판다는게 이런게 아닐까 싶다. 

지금이 그녀의 최전성기가 아닐까 싶다. 어떻게든 그녀의 라이브를 한 번 가서 보고 싶다.

 

"Chandelier"

 

Party girls don't get hurt
Can't feel anything, when will I learn
I push it down, push it down
 
파티걸은 상처입지 않아
아무것도 느낄 수 없어, 언제 난 배우게 될까?
난 감정을 억눌러, 억누르지.

I'm the one "for a good time call"
Phone's blowin' up, ringin' my doorbell
I feel the love, feel the love

난 "좋은시간을 위하여 불러주세요"의 직원이야
전화는 불이 나고, 내 방의 벨로 울려.
난 사랑을 느껴, 사랑을 느끼지.

1, 2, 3, 1, 2, 3 drink
1, 2, 3, 1, 2, 3 drink
1, 2, 3, 1, 2, 3 drink


Throw 'em back, till I lose count
 
숫자를 잊을때까지 난 술잔을 뒤로 던져.

I'm gonna swing from the chandelier, from the chandelier
I'm gonna live like tomorrow doesn't exist
Like it doesn't exist
I'm gonna fly like a bird through the night, feel my tears as they dry
I'm gonna swing from the chandelier, from the chandelier

난 샨들리어에 매달려 그네를 탈거야, 샨들리어 말이야.
난 내일따윈 잊고 살아가겠어, 내일이 없는 것처럼 말이야
난 밤이 새도록 새처럼 날아갈거야, 내 눈물이 마를때까지
난 샨들리어에 매달려 그네를 탈거야, 샨들리어 말이야.

But I'm holding on for dear life, won't look down, won't open my eyes
Keep my glass full until morning light, 'cause I'm just holding on for tonight
Help me, I'm holding on for dear life, won't look down, won't open my eyes
Keep my glass full until morning light, 'cause I'm just holding on for tonight
On for tonight

난 소중한 인생을 위하여 참을거야, 현실을 피하진 않겠지만, 부딪히려 하지도 않겠어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잔을 가득 채워둬, 오늘밤만은 난 참을테니까.
날 도와줘, 소중한 인생을 위해 참겠어, 부정하지도, 긍정하지도 않은채.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잔을 가득 채워줘, 오늘밤만은 난 참을테니까,
오늘밤만은.

Sun is up, I'm a mess
Gotta get out now, gotta run from this
Here comes the shame, here comes the shame
 
태양이 뜨고, 난 엉망진창이야.
이젠 가봐야겠어, 이곳에서 도망쳐야겠어.
너무 부끄러워, 너무나도 부끄러워.

1, 2, 3, 1, 2, 3 drink
1, 2, 3, 1, 2, 3 drink
1, 2, 3, 1, 2, 3 drink

Throw 'em back till I lose count

I'm gonna swing from the chandelier, from the chandelier
I'm gonna live like tomorrow doesn't exist
Like it doesn't exist
I'm gonna fly like a bird through the night, feel my tears as they dry
I'm gonna swing from the chandelier, from the chandelier

But I'm holding on for dear life, won't look down, won't open my eyes
Keep my glass full until morning light, 'cause I'm just holding on for tonight
Help me, I'm holding on for dear life, won't look down, won't open my eyes
Keep my glass full until morning light, 'cause I'm just holding on for tonight
On for tonight

On for tonight
'Cause I'm just holding on for tonight
Oh, I'm just holding on for tonight
On for tonight
On for tonight
'Cause I'm just holding on for tonight
'Cause I'm just holding on for tonight
Oh, I'm just holding on for tonight
On for tonight
On for tonight

 


앨범 1989의 수록곡

영상은 1989 월드 투어의 라이브 장면을 짜집기 해놨는데 볼만하다. 이 투어는 정말 볼만하다.

테일러의 나이로 봐서 앞으로 월드 투어를 몇 번은 더 열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와줬으면 좋겠다.

그녀의 일본 사랑이 각별하기 때문에 일본은 꼭 올것이고 다음번 투어때는 일본에라도 가서 볼 계획이다.

최근 팝엔터테이너중에 가장 에너제틱한 여성일 듯.

테일러는 외모적으로도 그렇지만, 노래의 가사를 보면 아주 쎈 언니의 캐릭터임에 틀림없다.


"New Romantics"

We're all bored, we're all so tired of everything
We wait for trains that just aren't coming
We show off our different scarlet letters—
Trust me, mine is better

우린 모두 따분해, 모든 것에 너무 지쳤지.
우린 오지 않을 기차를 기다려
우리는 서로 다른 주홍글씨를 뽐내지
내게 훨씬 좋을 걸

We're so young but we're on the road to ruin
We play dumb but we know exactly what we're doing
We cry tears of mascara in the bathroom
Honey, life is just a classroom

우린 이렇게 젊은데, 몰락의 길위에 서있지
우린 침묵하지만 우리가 뭘하는지는 정확히 알아
우리는 욕실에서 속눈썹을 떼면서 울지
자기, 인생은 언제나 배우는 과정이야

'Cause, baby, I could build a castle
Out of all the bricks they threw at me
And every day is like a battle
But every night with us is like a dream

때문에, 자기, 그들이 내게 던지는 벽돌로 난 성을 지을수 있어,
매일매일은 전쟁과 같지.
하지만 우리의 매일 밤은 꿈만 같아

Baby, we're the new romantics
Come on, come along with me
Heart break is the national anthem
We sing it proudly
We are too busy dancing
To get knocked off our feet
Baby, we're the new romantics
The best people in life are free

자기, 우리는 새로운 연인들이지
자, 이제 이리로 와서 나와 함께 해
실연의 고통은 애국가야(누구나 알지라는 의미)
우리는 자랑스럽게 실연을 노래해
우리는 너무 빠른 춤을 추느라 넘어지지도 않아.
자기, 우린 새로운 연인들이야
최고의 사람들의 인생은 자유로워.



We're all here, the lights and noise are blinding
We hang back, it's all in the timing
It's poker, he can't see it in my face
But I'm about to play my Ace

여기, 불빛과 소음에 눈이멀고
우리는 뒤에 남았지, 모든건 타이밍이야
이건 포커게임같아, 그는 내 얼굴에서 아무것도 읽을 수 없어.
하지만 난 이제 제대로 복수를 할 작정이야.


We need love, but all we want is danger
We team up then switch sides like a record changer
The rumors are terrible and cruel
But, honey, most of them are true

우린 사랑이 필요하지만, 모두가 원하는 것은 위험이지
우린 팀을 짜고, 기록을 바꾸듯이 옆 사람을 바꾸지
소문은 무섭고 잔인해.
하지만 자기, 그 대부분은 사실이야

'Cause, baby, I could build a castle
Out of all the bricks they threw at me
And every day is like a battle
But every night with us is like a dream


Baby, we're the new romantics
Come on, come along with me
Heart break is the national anthem
We sing it proudly
We are too busy dancing
To get knocked off our feet
Baby, we're the new romantics
The best people in life are free

So come on, come along with me
The best people in life are free

Please take my hand and
Please take me dancing and
Please leave me stranded,
It's so romantic

내 손을 잡고, 춤을 춰줘.
그리고 나를 묶인채로 내버려둬.(사랑에 빠진채 버려달라는 의미인듯? 언뜻 자학적인 면도
보이는 가사임)
너무 낭만적이야.


'Cause, baby, I could build a castle
Out of all the bricks they threw at me
And every day is like a battle
But every night with us is like a dream

'Cause, baby, I could build a castle
Out of all the bricks they threw at me
And every day is like a battle
But every night with us is like a dream

Baby, we're the new romantics
Come on, come along with me
Heart break is the national anthem
We sing it proudly
We are too busy dancing
To get knocked off our feet
Baby, we're the new romantics
The best people in life are free


 

 

 

진정한 우주 대스타. 예수 이후 최대의 스타.

그의 모든 퍼포먼스가 전설로 남을 것이다.

이곡이 바로 M.J를 우주대스타로 만든 곡인데, 그가 직접 작사/작곡을 했으며, 이 곡의 내용은 그가 직접 겪은 경험에 근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실제로 관계한 적도 없는 여자들이 나타나서 당신 얘기라고 하는 바람에 많은 곤욕을 치뤘다.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에서 있던 탓에 나쁜 사람은 얼마나 나쁠 수 있는지를 젊은 시절엔 몰랐던 부분도 있는 것 같다.

2009년 6월25일 50세의 나이로 약물과다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하지만 사후 8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음악계에서 그의 영향력은 나날이 커져만 가고 있으며, 아직도 매년 1억불 이상의 수입을 거두고 있다. 그는 영원한 KING of POP으로 남을 것이다.

 

"Billie Jean"

[1st verse]
She was more like a beauty queen from a movie scene
I said don't mind, but what do you mean I am the one
Who will dance on the floor in the round
She said I am the one who will dance on the floor in the round
 
그녀는 영화에 나오는 미의 여왕보다 더 황홀했지요
걱정말라고 큰 소리를 쳤지만, 
내가 무대에서 춤을 출 사람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죠?
그녀는 내가 무대에서 춤을 출 사람이라고 하네요.
 
 
[2nd verse]
She told me her name was Billie Jean, as she caused a scene
Then every head turned with eyes that dreamed of being the one
Who will dance on the floor in the round

내게 그녀는 자기 이름이 빌리 진이라고 했어요, 그녀가 나타나가 소란해지면서
모두가 그녀에게 고개를 돌리고는
무대에서 그녀와 춤을 추기를 꿈꾸고 있어요.

[Bridge]
People always told me be careful of what you do
And don't go around breaking young girls' hearts
And mother always told me be careful of who you love
And be careful of what you do 'cause the lie becomes the truth
 
사람들은 항상 내게 몸가짐을 조심하고,
어린 소녀들을 애태우지 말라고 하셨죠.
그리고 어머니는 항상 제게 누구를 사랑하면 조심하라고 하셨어요.
너가 하는 행동때문에 거짓말이 진실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라면서요.


[Chorus]
Billie Jean is not my lover
She's just a girl who claims that I am the one
But the kid is not my son
She says I am the one, but the kid is not my son

빌리 진은 내 연인이 아니죠
그녀는 단지 내가 그 한명이라고 주장할 뿐이야.
하지만 그 아이는 내 자식이 아니야.
그녀는 내가 그라고 하지만, 그 아이는 내 자식이 아니죠.

[3rd verse]
For forty days and forty nights
The law was on her side
But who can stand when she's in demand
Her schemes and plans
'cause we danced on the floor in the round
So take my strong advice, just remember to always think twice
 
40일의 밤과 낮동안
법은 그녀의 편이었죠.
하지만 누가 그녀의 요구를 견딜 수 있겠어요?
그녀의 간교한 책략들.
우리가 무대에서 춤을 추었으
그러니 내 강력한 조언을 받아들여요, 단지 두번 생각하는 걸 항상 기억해요.

(do think twice.)
두번 이라고요.

[4th verse]
She told my baby we'd danced 'til three
Then she looked at me
She showed a photo of a baby crying
His eyes looked like mine
Go on dance on the floor in the round, baby

그녀는 오 당신 우리는 3시까지 춤을 출거에요.
그리고 그녀는 나를 바라보았지
그리곤 아기가 우는 사진을 보여줬어
아이의 눈은 나를 닮았어
무대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춤을 춰요, 자기


[Bridge]
People always told me be careful of what you do
And don't go around breaking young girls' hearts
She came and stood right by me
Then the smell of sweet perfume
This happened much too soon
She called me to her room
 
사람들은 나에게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어린 소녀들을 애태우지 말라고 항상 이야기하지.
그녀는 나에게 다가와 내 옆에 섰어
그리곤 달콤한 향수의 냄새가 났어.
이 모든게 넘 순식간에 일어났어.
그녀는 나르 그녀의 방으로 불렀어


[Chorus]
Billie Jean is not my lover
She's just a girl who claims that I am the one
But the kid is not my son
Billie Jean is not my lover
She's just a girl who claims that I am the one
But the kid is not my son
She says I am the one, but the kid is not my son

She says I am the one, but the kid is not my son

Billie Jean is not my lover
She's just a girl who claims that I am the one
But the kid is not my son
She says I am the one, but the kid is not my son
She says I am the one, she says he is my son
She says I am the one
Billie Jean is not my lover
Billie Jean is not my lover
Billie Jean is not my lover
Billie Jean is not my lover
Billie Jean is not my lover
Billie Jean is not my lover
 

 

 

1989 투어 당시 이 노래를 부르기 전에 자신의 그 당시의 생각에 대해 연설 비슷한 걸 하면서, 꽤 화제가 되었다.

노래와 가사는 매우 좋다. 특히 노랫말은 실연당한 여인의 심정처럼 애처로우면서도 다시는 사랑때문에 가슴아파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더욱 애처롭다.

라이브 버젼이 훨씬 좋다. 작사,작곡을 이모젠 힙과 공동으로 작업했다.

작년도 1989 월드투어등으로 2000억원을 벌어서 여자가수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고 한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최고의 여자가수중 하나이다.

 

"Clean"

(feat. Imogen Heap)

The drought was the very worst
When the flowers that we'd grown together died of thirst
It was months, and months of back and forth
You're still all over me like a wine-stained dress I can't wear anymore
 
최악의 가뭄이었어요
우리가 같이 키우던 꽃들은 모두 말라 죽어버렸죠
몇 달동안이나, 방황했었어
아직도 너는 와인자국이 남아 입지 못하는 드레스처럼 나를 신경쓰이게 해

Hung my head as I lost the war, and the sky turned black like a perfect storm
 
싸움에 지면서 난 목을 매었어, 그리고 하늘은 완벽한 폭풍우처럼 검게 변했지

Rain came pouring down when I was drowning
That's when I could finally breathe
And by morning gone was any trace of you,
I think I am finally clean
 
비가 퍼부으면서 난 물에 잠겨버렸지.
마침내 난 숨을 쉴 수 있었지
아침이 밝아오자 너의 생각은 사라져버렸지
난 마침내 깨끗이 잊은거야.


There was nothing left to do
When the butterflies turned to dust that covered my whole room
So I punched a hole in the roof
Let the flood carry away all my pictures of you
 
아무 할일도 남아있지 않았어
나비가 먼지로 변해 나의 온 방안을 덮어서
난 지붕에 구멍을 냈어
홍수가 너의 모든 사진들을 깨끗이 쓸어버리게 말이야

The water filled my lungs, I screamed so loud but no one heard a thing

물이 나의 폐를 채우고, 나는 그렇게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르지, 하지만 아무도 듣지 못하지

Rain came pouring down when I was drowning
That's when I could finally breathe
And by morning, gone was any trace of you,
I think I am finally clean
I think I am finally clean
Said I think I am finally clean
 
비가 퍼부으며 난 물에 잠겨버렸지.
마침내 난 숨을 쉴 수 있었지
아침이 밝아오자 너의 생각은 사라져버렸지
난 마침내 깨끗이 잊은거야.
말했어.. 난 마침내 깨끗이 잊은거야라고.


10 months sober, I must admit
Just because you're clean don't mean you don't miss it
10 months older, I won't give in
Now that I'm clean I'm never gonna risk it
 
맨정신으로 10달간을 보내고서야, 난 받아들여야 했어
깨끗이 잊었다고 해서, 그립지 않다는 건 아니라고.
10달을 보내고 나서야, 난 포기하지 않을거야
이제 난 완전히 잊었어, 앞으론 절대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거야(사랑하지 않는다는 뜻)

The drought was the very worst
When the flowers that we'd grown together died of thirst
 
최악의 가뭄이었지
우리가 함게 키우던 꽃들은 모두 말라 죽어버렸어.

Rain came pouring down when I was drowning
That's when I could finally breathe
And by morning gone was any trace of you,
I think I am finally clean

Rain came pouring down when I was drowning
That's when I could finally breathe
And by morning gone was any trace of you
I think I am finally clean
Finally clean
Think I'm finally clean
Think I'm finally clean

 

 

1988년도 올림픽 공식주제가. 우리나라에서 열린 올림픽의 주제가이긴 하지만, 역대 어떤 올림픽의 주제가보다도 감동적이며 진짜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거의 유일무이한 올림픽 주제가이다.

작곡가인 이탈리아의 조르지오 모로더(Giorgio Moroder)는 당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였기때문에 이 정도의 명곡이 나온 것은 지금에 와서는 고개가 끄덕이는 일이지만, 당시에는 국민들의 정서는 뭔가 뜬금이 없다는 좀 뚱한 느낌이었다.

1980년 전두환이 정권을 잡은 이후, 사회의 통합과 군사정권의 대한 국민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전두환은 노골적인 3S - Sports, Sex, Screen - 정책을 시행하였다.

범국가적인 스포츠 붐을 일으키기 위해, 86년아시안 게임, 88년 올림픽을 유치하였으며,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씨름과 농구대잔치 리그를 시작하였다.(이를 보면 전두환은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부흥의 1등 공신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리 좋은 의도는 아니었으나 어쨌든 이 인간은 여전히 통장의 29만원으로 저리도 잘 사는걸 보면 대통령이 되고 나서 자신의 고향에 고속도로도 닦아주고 선산도 명당으로 옮기고 해서 조상과 고장의 음덕을 엄청 받은 덕분인 것 같다. 제발 죽기전에 진심으로 광주와 대한민국에 용서를 구하고 갔음 싶다.)

또한 통금을 해제하여 당시 세계적으로 유행한 디스코의 열풍과 맞물려 대한민국의 나이트 문화가 융성하게 되었으며, 룸싸롱과 모텔등 야간 유흥문화가 부흥하는 계기가 되었다.

엔테테인먼트 사업을 일으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인프라인 방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컬러티비 체제로 방송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문화 부흥의 일환으로 국풍 81이라는 일회성 행사를 통해 "잊혀진 계절"의 이용이라는 스타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올림픽이 열리던 해인 1988년은 가수 조용필의 최전성기였으며, 88년초에 발표한 '서울,서울,서울'은 역시 국내차트를 석권하며, 대중은 이 노래가 올림픽 공식주제가로 쓰일 것으로 다들 예상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86년 아시안게임부터 88년 올림픽에 쓰일 주제가를 준비하여, 당시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조르지오 모로더

- 진짜 음악적 재능은 뛰어난 사람임은 인정.

1979년 영화 미드나잇 익스프레스의 OST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 이후 영화 캣피플,스카페이스의 OST를 맡아서 작곡, 프로듀서를 했으며, 이후 유명 가수들의 앨범에도 다수 참여하였다. Top Gun의 주제가인 'take my breath away'와 다른 삽입곡 "Danger Zone"의 작곡 및 프로듀서, Flash dance의 주제가인 'What a feeling'의 작곡했으며, 요즘 소위 말하는 EDM(Electronic Dance Music)의 개척자중의 1인이며, 이탈리아 디스코의 시조이다. 그러니까 올림픽 주제가를 만약에 맡길 사람을 찾는다면 이 사람보다 더 적합한 인물을 찾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당시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있는 인간들이 일은 제대로 했던 듯 하다.

참고로 88년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박세직으로 경북구미가 고향으로 육사출신에 수도경비사 사령관 으로 말 그대로 완벽한 TK라인으로 2009년도에 자연사로 아주 유복하게 일생을 사신 분이다. -

에게 의뢰하여 이미 곡이 나온 상황으로 가수까지 당시 유럽에 진출해있던 한국출신 4인조 코리아나를 통해 레코딩까지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당시 대중의 반응은 본적도 없는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4인조가 올림픽 주제가를 부른다는데 대해서 호의적이지 못했으며, 작곡가가 당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대가라 해도 한국 대중에게 당시 최고의 작곡가는 김희갑(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작곡가)일뿐이었다. 이런 분위기에서 대중들 사이에는 88년 초부터 히트한 조용필의 '서울,서울,서울'이 올림픽 주제가인 줄 착각하는 사람도 많았었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부랴부랴 전문가 공청회를 열어서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 조용필의 '서울,서울,서울' 그리고 김연자가 불러 대히트를 했던 '아침의 나라에서' 3곡을 후보로 올려서 이중 결국 여러가지 면을 고려하여 '손에 손 잡고'가 올림픽 주제가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방송을 통해 '손에 손 잡고'를 대대적으로 홍보하였다. 또한 지금은 별로 기억하는 이가 없지만 김연자의 '아침의 나라에서'가 88올림픽 폐막식 주제가로 사용되었다.

우여곡절끝에 88올림픽 주제가로 확정된 노래지만 귀에 확 박히는 멜로디와 대가의 솜씨다운 장중한 음악성과 대중성 그리고 소울을 가진 이 노래는 전세계적으로도 17개 나라에서 팝차트 1위에 오르고, 30개 나라에서 탑텐 차트에 오르는 대히트를 하게 된다.

올림픽 뿐 아니라 월드컵을 포함 전세계의 메이저 스포츠 이벤트 주제가로서는 가장 성공한 곡으로 기록되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말 그대로 세계적 팝 아이콘으로 등극하게 만든 데뷰곡.

1998년,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즉시 이 음악에 빠져버렸다.

지난 25년간 최고의 곡 1위에 뽑히기도 했다. 말그대로 World Smash hit라고 할 수 있는 곡이다.

최근 MTV어워드에 재기의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여러가지 상처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멘탈적인 문제가 있는 듯한것이 안스럽기도 하다. 힘내서 앞으로 잘 살았줬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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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가사가 참 너무 직선적이면서 한푼어치의 자존감도 없는(물론 사랑앞엔 그런것은 무용지물이긴 하지만... 뒤돌아선 남자를 다시 부르는 .... 근데 여자가 이 정도로 매달리면 사실 남자의 입장에선 무서울 질 수도 있다. 사랑이란건 밀당이며 밀당은 Art이다.


"Baby One More Time"

Oh, baby, baby
Oh, baby, baby

Oh, baby, baby
How was I supposed to know
That something wasn't right here?
Oh, baby, baby
I shouldn't have let you go
And now you're out of sight, yeah

내가 어떻게 알 수 있었겠어요?
무언가 잘못되가고 있었다는 걸

당신을 보내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제 당신을 볼 수가 없네요.

Show me how you want it to be
Tell me, baby,
'Cause I need to know now, oh, because...

당신이 어떻게 하길 바라는지 알려줘요.
말해줘요
지금 나는 알고 싶어요, 오 왜냐하면,


[Chorus:]
My loneliness is killing me (and I)
I must confess, I still believe (still believe)
When I'm not with you I lose my mind
Give me a sign
Hit me, baby, one more time

난 외로움에 지쳤어요
난 고백해야 겠군요. 난 여전히 믿어요
당신이 없을 때, 난 제정신이 아니죠
내게 신호를 줘요
내게 연락해요(전화해요), 다시 한 번 더.

Oh, baby, baby
The reason I breathe is you
Boy, you got me blinded
Oh, baby, baby
There's nothing that I wouldn't do
It's not the way I planned it

당신은 내가 사는 이유에요
그대, 당신에게 난 눈이 멀었어요

나는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었어요
(당신이 나와 헤어진건)내가 원했던 것이 아니에요.



Show me how you want it to be
Tell me, baby,
'Cause I need to know now, oh, because...

당신이 원하는 것을 말해줘요.
말해줘요,
지금, 난 알아야 해요, 오, 왜냐하면

[Chorus]

Oh, baby, baby
Oh, baby, baby
Ah, yeah, yeah

Oh, baby, baby
How was I supposed to know?
Oh, pretty, baby
I shouldn't have let you go

내가 어떻게 알 수 있었겠어요?
오 제발요,
당신을 보내지 말았어야 했어요.

I must confess
That my loneliness
Is killing me now
Don't you know I still believe
That you will be here
And give me a sign
Hit me, baby, one more time

난 고백해야 겠어요.
외로움에 난 견딜 수가 없어요
모르겠어요? 난 여전히 당신이 여기에 
와줄거라는 걸 믿는다는걸
내게 손짓해줘요,
다시 한 번 더 연락해줘요.


[Chorus]

I must confess that my loneliness
Is killing me now
Don't you know I still believe
That you will be here
And give me a sign
Hit me, baby, one more time


비욘세, 카일리미노그, 케이트페리, 리한나등 현재 가장 핫한 셀럽 아티스트의 작곡가로도 유명하고 많은 유명가수들이 가장 노래를 받고 싶어하는 셀럽들의 워너비이기도 한 그녀.

5집 We are born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으나, 우울증, 알콜중독,자살충동등 정신적인 문제로 계속 힘들어하기도 했다. 

6집 100 Forms of Fear는 타이틀 Chandelier를 비롯해 Big Girls Cry, Elastic Heart, Free the animal, Fire Meet Gasoline등 다수의 곡이 빌보드 차트 1위 및 상위권에 오르며 세계적 히트를 기록했다.

그녀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절규하는 듯한 보컬은 인간의 감성의 가장 내밀한 부분을 자극하는 마성을 갖고 있다.

100FOF의 성공에는 Chandlier, Big Girls Cry, Elastic heart 3작품의 뮤비에 참여한 소녀댄서, 매드 지글러의 공도 크다. 어린 소녀가 성숙한 여인의 감성의 가사에 맞는 고뇌를 신기할 정도로 잘 표현했다.

6집이 그녀의 가장 성공한 앨범인데, 약간 아이러니한 것이 리딩타이틀인 샨들리어(리한나에게 제안했다가 거절당했음)를 비롯해서 많은 곡들이 다른 가수들에게 주기 위한 곡이었는데 다른 가수들이 부르기 어렵다는 이유로 거절을 하는 바람에 자신이 직접 부르게 된 곡이 많다.(예전 유재하의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 수록곡도 대부분 조용필에게 헌정하는 곡이었는데 조용필이 1곡을 제외하고 거절하는 바람에 자신이 직접 앨범을 만든 것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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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gh girl
In the fast lane
No time for love
No time for hate
No drama, no time
For games
Tough girl
Whose soul aches

바쁜 일상속 터프한(/지친) 그녀
사랑할 시간도,
미워할 시간도,
드라마를 볼 시간도,
게임을 할 시간도,
터프한 그녀의
영혼은 아파.

[Pre-Chorus]
I'm at home
On my own
Check my phone
Nothing, though
Act busy
Order in
Pay TV
It's agony

난 집에 혼자 있어
폰을 확인해봐
하지만 아무런 메시지도 없어
바쁜 하루(를 끝내고)
배달 음식(으로 때우고)
유료 TV(로 시간을 보내지만)
고뇌 뿐이야

[Chorus]

I may cry, ruining my makeup
Wash away all the things you've taken
I don't care if I don't look pretty
Big girls cry when their hearts are breaking
Big girls cry when their hearts are breaking
Big girls cry when their heart is breaking

화장이 망가지도록 울지도 몰라
너가 가져간 모든 것을 지워버릴거야
내가 이쁘게 보이지 않아도 상관않겠어
큰 소녀들은 마음이 아플때 울어버려
큰 소녀들은 마음이 아플때 울어버리지

Tough girl
I'm in pain
It's lonely at the top
Blackouts and airplanes
I still pour you a glass of champagne
I'm a tough girl
Whose soul aches

터프한 소녀(/지친 소녀)
난 고통뿐이야
너무 외로워
실신 지경으로 비행기를 타고
난 여전히 당신의 잔에 샴페인을 부어
난 지친 소녀, 영혼이 아파

[Pre-Chorus]
I'm at home
On my own
Check my phone
Nothing, though
Act busy
Order in
Pay TV
It's agony

[Chorus]
I may cry, ruining my makeup
Wash away all the things you've taken
I don't care if I don't look pretty
Big girls cry when their hearts are breaking
Big girls cry when their hearts are breaking
Big girls cry when their hearts are breaking

 

최근 모바일 광고에서 나오면서 오랜만에 다시 듣는 팝 명곡.

계기로 이 곡의 뮤비를 찾아봤는데 카사블랑카를 오마쥬(?)했다. 


If I had to live my life without you near me
The days would all be empty
The nights would seem so long
With you I see forever oh, so clearly
I might have been in love before
But it never felt this strong

당신이 내 곁에 없는 삶을 살아야만 했다면
나의 모든 날은 공허했을거에요.
밤은 너무나 길었을 것이죠.
당신과 함께라면 난 영원히 그리고 명확하게 알아요.
전에도 사랑에 빠져본 적은 있지만
이번만큼 확실하진 않았어요.

Our dreams are young and we both know
They'll take us where we want to go
Hold me now, touch me now
I don't want to live without you.

꿈들은 젊었고, 그 꿈들이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이끌어 줄 것을 우리 둘은 알았어요.
지금 날 잡아줘요, 지금 날 만져줘요
난 당신 없이는 살아가기 싫어요.

Chorus 1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You oughta know by now how much I love you
One thing you can be sure of
I'll never ask for more than your love.

아무것도 나의 사랑을 바꿀 수는 없어요.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아야 해요
내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단지 당신의 사랑만을 원할뿐이에요.

Chorus 2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You ought to know by now how much I love you
The world may change my whole life through but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아무것도 나의 사랑을 바꿀 수는 없어요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아야 해요
나의 인생은 앞으로 변해가겠지만, 오직 당신을 위한 나의 사랑만은 변하지 않을겁니다.


If the road ahead is not so easy
Our love will lead the way for us like a guiding star
I'll be there for you if you should need me
You don't have to change a thing
I love you just the way you are.

우리 앞의 길이 순탄치는 않을거라 해도
우리의 사랑이 길을 밝혀주는 별처럼 우리를 이끌어줄 거에요.
당신이 날 필요로 할때마다 난 당신을 위해 있을거에요.
당신 자신을 바꿀 필요는 없어요.
난 당신 그대로를 사랑할 뿐이에요.

So come with me and share the view
I'll help you see forever too
Hold me now, touch me now
I don't want to live without you.

그러니 내게로 와 함께 해나가요
나도 영원히 당신과 함께 할게요
지금 날 안아줘요, 지금 날 만져줘요
난 당신 없이는 살기 싫어요 

Chorus 1, Chorus2, and Chorus 1 again

INSTRUMENTAL

Chorus 2, Chorus 1, and Chorus 2 again

카를로스 산타나의 17번째 앨범 Supernatural에 메인넘버로 실린 곡.

마약과 같은 매끄러운 기타의 리프 전주의 멜로디가 반복되고, 롭 토마스의 매력적인 중저음의 허스키 보이스와 밴드의 연주의 앙상블이 기적과 같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진정으로 위대한 라틴락의 명곡이다.

그해의 앨범, 그해의 레코드를 포함하여 8개의 그래미를 석권하며, 그해 그래미를 카를로스 산타나의 이름으로 도배를 하다시피 했다.

이 앨범에서는 Yaleo, Maria Maria, Corazon Espinado, El Parol, Primavera, The calling등 12개의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한곡 한곡이 모두 명곡의 반열에 오를만한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하고 있다.

말 그대로 신이 내린 음반이다.



Man, it's a hot one
Like seven inches from the midday sun
Well, I hear you whispering in the words, to melt everyone
But you stay so cool
My muñequita, my Spanish Harlem, Mona Lisa
You're my reason for reason
The step in my groove

이봐, 꽤 덥군.
중천에 뜬 해로부터 7인치 밖에 안떨어진 것 처럼 말이야
그래, 난 당신이모두를 녹여버릴 속삭이는 소리를 들어
그런데 당신 너무 죽이는군.
내 작은 인형, 내 스페인 할렘의 모나리자여.
당신은 내 이유중의 이유야.
내 죽이는 리듬속으로 들어와봐.


And if you said this life ain't good enough
I would give my world to lift you up
I could change my life to better suit your mood
Because you're so smooth

만일 당신이 이 인생이 그리 맘에 안든다고 한다면
당신을 흥분시킬 나의 세계로 초대하겠어
당신의 분위기에 맞게 나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지.
왜냐하면 당신은 너무 매끈하거든.


[Chorus]
And it's just like the ocean under the moon
Oh, it's the same as the emotion that I get from you
You got the kind of lovin' that can be so smooth, yeah
Give me your heart, make it real or else forget about it

이건 마치 달빛이 비추는 대양과 같아.
오 이건 당신으로부터 받는 그 감동과도 같군.
당신은 더 이상 매끈할 수 없는 그런 연인이야.
당신의 마음을 원해, 내 꿈을 이루어줘. 아니라면 그냥 무시해버려.

But I'll tell you one thing
If you would leave it would be a crying shame
In every breath and every word
I hear your name calling me out
Out from the barrio
You hear my rhythm on your radio
You feel the turning of the world, so soft and slow
It's turning you round and round

하지만 한마디만 하지.
당신이 떠나버린다면 난 울만큼 창피할거야.
모든 숨결과 모든 단어속에서
난 당신의 이름이 나를 부르는 걸 들어
마음의 벽을 열고 나와서
당신의 라디오에 흘러나오는 나의 리듬을 들어봐
그리고 세계가 완전히 부드럽고 천천히 돌아가는 걸 느껴봐
계속해서 당신을 춤을 추게 할거야.


And if you said this life ain't good enough
I would give my world to lift you up
I could change my life to better suit your mood
Because you're so smooth

만일 당신의 인생이 별로라면
당신을 기분 좋게 해줄 나의 세계로 초대할게
난 당신을 위해 내 삶을 변화시킬 수도 있지.
왜냐하먄 당신은 너무 매끈하거든.

[Chorus: x2]

Or else forget about it
Or else forget about it
Let's not forget about it
Give me your heart, make it real
Let's not forget about it
Let's not forget about it
Let's not forget about it
Let's not forget about it
Let's not forget about it

아니면 잊어줘
당신의 마음을 열어줘, 현실이 되게 해줘.
꼭 그렇게 되게 해주길 원해.

이수영이 굿바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를 했다.


もし翼があったなら 迷わず 

forgive me, kiss me, and, hold me tight

あなたへの元へと 



만약 날개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나를 용서해주고, 키스해줘, 그리고 나를 꼭 안고

그대가 있는 곳으로 데려가줘.



失った歲月[つきひ]や 愛を連れて 

しがらみ全部 脫ぎ捨てて 

Good day, and why don't you leave me alone

諦めるよりも ああ優しくなりたい

Good-bye, and somebody tell me why

泣くから悲しくなるんだと 



잃어버린 세월과 사랑을 데리고

굴레 전부 벗어던지고

좋은날, 왜 그대는 나를 홀로 두고 떠나지 않았나요?

포기하기보단 다정해지고 싶어요

안녕, 그리고 누군가 내게 왜냐고 말했죠.

울기때문에 슬퍼지는 거라고




息がつまりそうなこの都會[まち] 

'今日 この生活にピリオドを打つ決心をした'と 

今度いつ逢えるの? と 聞けずに 

言葉はいつも 心とウラハラ 


숨이 막힐 것만 같은 도시를

'오늘 이 생활에 끝을 낼 결심을 했어'라고

다음 언제 만날 수 있지? 라고 묻지도못한 채

말은 언제나 마음과는 딴 판


[間奏]


Good day,and why don't you leave me alone

諦めるよりも ああ優しくなりたい

Good-bye, and somebody tell me why

泣くから悲しくなるんだと



もしあなたと このままいれば

きっと後悔する日が來る 

Good day,and why don't you leave me alone

諦めるよりも ああ優しくなりたい

Good day, 自分の弱さ 忘れたいから 

人はまた戀に落ちてゆく 


만약 그대와 이대로라면

분명 후회할 날이 올거야

좋은 날, 왜 당신은 나를 두고 떠나지 않았나요

포기하기보단 다정해지고 싶어요

좋은 날, 자신의 약점을 잊고 싶기에

사람들은 다시 사랑에 빠져드는 거야



Good day,and why don't you leave me alone

雨の中を どこまでも步いた 

reason to cry Good-bye, walk away,and don't you ask me why

サヨナラだけが 

二人に殘された言葉... 


좋은 날, 당신은 왜 날 두고 떠나지 않았어요

빗속을 하염없이 걸었어요

우는 이유, 안녕, 떠나요, 그리고 왜냐고 묻지마요.

안녕이라는 인사만이

우리 두 사람에게 남겨진 말이에요.

원곡은 김건모인데, 아마도 유명하긴 이수영이 부른게 더 유명할 듯.


이 곡은 이수영이 콘서트에서 즐겨부르던 곡으로, 결국 리메이크 판에도 수록되었다.

이수영이 콘서트에선 주로 트로트풍으로 약간 코믹하게 불렀는데 역시 정통발라드로 부른 것이 좋다. 2000년도 초반에는 거의 매일 듣던 곡.




널 품기전 알지 못했던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찬란한 것을

작은 숨결로 담은 사랑 겁 없이 나를 불러준 사랑

몹시도 좋았다 너를 지켜보고 설레고 우습게 질투도 했던 평범한 모든 순간들이

캄캄한 영혼 그 오랜 기다림 속으로 햇살처럼 니가 내렸다


널 놓기 전 알지 못했던 내 머문 세상 이처럼 쓸쓸한 것을

고운 꽃을 피우고 진 이후 다시는 없을 너라는 계절

욕심이 생겼다 너와 함께 살고 늙어가 주름진 손을 맞잡고 내 삶은 따뜻했었다고

하다만 축복 그 짧은 마주침이 지나 물처럼 너는 울었다

한번쯤은 행복하고 싶었던 바람 너까지 울게 만들었을까

모두 잊고 살아가라 내가 널 찾을테니 니 숨결 다시 나를 부를 때


잊지 않겠다 너를 지켜 보고 설레고 우습게 질투도 했던 니가 준 모든 순간들을

언젠가 만날 우리가 다 행복할 그날 첫눈처럼 내가 가겠다

너에게 내가 가겠다


 

이승환은 이 노래를 경계로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이전의 노래도 영롱한 명곡이 많지만 천일동안 이후로 이승환의 음악적 무게감은 질적으로 틀리다. 

그래도 텅빈마음으로 시작하는 89년 1집 BC.603은 당시의 음악 트렌드와는 완전히 다른 그만의 발라드였으며 기존음반사에서 받아주지 않아서 결국 자비로 제작하였으며, 이는 국내 자체제작 앨범 1호에 해당한다. 천일동안 이전까지의 발라드 역시 슬픈느낌의 곡이긴 하지만 젊음의 풋풋함이 느껴진다.

천일동안은 워낙 유명한 사연이 있는 곡이며, 사연만큼 애달픈 멜로디와 가사에 보칼능력까지 업그레이드되어서 희대의 명곡이 탄생되었다.

이승환 전성기에는 이 한곡의 노래의 라이브를 보기 위해 콘서트에 가는 사람도 있다고 할 정도.

99년도 전설의 무적콘서트의 천일동안 라이브가 갑중의 갑이다. 

 

 

이주노가 처음 기획하여 1996년 데뷔. 데뷔곡인 정은  한국 최초의 트롯트 풍의 힙합으로서 울트라 메가 히트곡이며, 한국팝의 역사의 한페이지로 남을 것이다.

중독이 쩌는 훅과, 절묘한 비트속에 어우러지는 멜로디 라인과 딸국질의 효과음, 라이브 공연시의 일사분란한 춤과 당시 처음 선보였던 나이키춤, 노래, 랩 라인을 맞은 소녀들의 발랄함과 귀여움등 모든 것이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요소를 전부 갖추고 있었다.

20년이 지난 요즘도 가끔 즐겨 듣는 곡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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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자 생긴거라면 혼자있고 싶어서라면

언제까지 기다릴수 있을거야 우리 사랑을 위해


정말 나를 사랑했다고 나 없이는 못 살겠다고

하늘처럼 믿었었는데 이제와 헤어지자니


남은 사랑 어떡 하라고 추억들은 어떡하라고

보고싶어 눈물이 나면 정말 난 어떻게 해


아니 이건 꿈일꺼야 믿을수 없어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데 이럴순 없어


다른 여자 생긴거라면 혼자 있고 싶어서라면

언제까지 기다릴수 있을거야 우리 사랑을 위해


우리 이별하는 이유가 끝나 버린 사랑이라면

추억할수 있는 그 날까지 살 수는 있을 꺼야


힘없이 축쳐진 내게 절망 뿐 삶이라도

이제껏 느껴본적 조차 없는 크나큰 아픔이라도

혼자라고 생각 할때도 널 찾지 않아

이젠 생각해 내기 조차 너무나 힘들어


그대 날 아프게 한 건 니 모습이 아니겠지

물론 사랑하는 사람 이별하는 사람

모두 하늘의 장난인걸 하! 하지만 나에게 울린 탓을

하나님께 넘겨 버린다면 하느님을 죽도록 원망 할꺼야


어쩌면 난 너를 쉽게 잊을지 몰라

혹시 너 아닌 다른 기억도 지워진다면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 너의모습 아름다웠고

이 세상에 너하나만 사랑하는 내가 또 행복했어

우리 정말 이 세상에서 함께할 수 없는거라면

같이 할 수 있는 오늘까지만 여기 남아있어


그 누구도 너를 사랑한 나의 모습 볼 수 없겠지

이제 다신 우연조차 용납할 수 없는 날 용서해줘


우리 정말 이 세상에서 함께할 수 없는거라면

같이 할 수 있는 오늘까지만 여기 남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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