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2022년도 2분기) 방송중인 키무라 타쿠야 주연의 <미래로의 10 카운트(未来への10カウント)>의 주제가.

이건 드라마상에서 나온 주제가를 아마 마이크나 핸드폰으로 녹음한 듯 하다. 그래서 음질은 아주 개판이다.

이게 현재 B'z의 목소리가 나온 유튜브의 유일한 소스이다. 아마 좀 더 기다리면 정식 음원이 공개될 거라고 본다.

노래는 매우 좋다.

(수정) 음원 사용 허가가 난 듯. 음질이 좋은 버전이유튭에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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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의 연관성을 가지고 의역 만땅)

(2023/8/3 수정, 완전한 곡이 릴리즈 됐다. 가사도 추가됐다.)

失った光はどこかに行ったまま
探すこともすっかり忘れてたよ

밝게 빛나던 시절은 어딘가로 사라져버리고
꿈도 다 잊어버렸네.
  
誰か憎いわけじゃないけど優しくなれない
砕け散った心に犬も素通り

누군가 미워하는 건 아니어도 상냥하게 되진 않아
부서져 흩어진 마음에 개마저 외면하네
 
Ah Ah 部屋の灯り消して
Ah  痩せた拳を握りしめた

아아, 링위의 불은 꺼져버리고
아 여윈 주먹만 꽉 쥐었네.

愛しき破片(ワタシノハヘン) 拾い集めながら(モダエナガラ)
カタチにならない地図を描いては捨てる
幸せを Again (Come back to me again)
どこかで待ちながら (I can feel the love)
誰もが遠い 明日へと呼吸繋ぐ

아련한 추억을 그러모으며
헛된 꿈을 꾸는 것은 그만둬
행복이여 다시 한번
어디선가 기다리며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내일을 이어가

差し伸べられた手に知らん顔続けて
脱線した魂(soul)はどこを目指す

도움을 주는 손길 속에는 모르는 사람들이 이어지고
방황하는 영혼은 어딘가를 향하는 걸까
 
“元通り”を求めるほどに空しさに泣くんです

예전을 그리워하며 허무함에 눈물을 흘리네


愛しき破片(ワタシノハヘン) 拾い集めながら(モダエナガラ)
色もついてない地図の上震える
もう帰らぬ場面 (Come back to me again)
笑顔で見送ろう (Can I let you go?)
そして見つける 燃える季節のワタシ
 
아련한 추억을 그러모으며
이루지 못한 꿈들을 후회하며 눈물 흘리네
더 이상 돌아갈 수 없는 순간들
웃으며 보내버리자
그리고 되찾을거야 찬란했던 계절의 나를


1-2-3-4-5-6- and the count goes on
 
愛しき破片(ワタシノハヘン) 拾い集めながら(モダエナガラ)
色もついてない地図の上踏み出そう
もう帰らぬ場面 (Come back to me again)
笑顔で見送ろう (Can I let you go ?)
最後に見つける 見たことないワタシ

아련한 추억을 그러모으며
이루지 못한 꿈들로 발을 내딛자
이젠 돌아오지 않을 것들은
한줄기 웃음으로 보내버리고
최후에는 찾아야지 진정한 나를
 
1-2-3-4-5-6- and the count goes on
 
また探そう あの光を
きっとそばに それはある

또 찾아보자 저 빛을
확실히 그건 가까운 데 있을거야.

 

さあだから愛になりましょう
乾いた世界を抱いて
希望を読み取って
軽薄な画面より
親密に肌を濡らして
自由を温めて

자 그러니 사랑을 해보세요

메마른 세계를 품에 안고 희망을 찾아가면서

경박한 화면을 벗어나 친밀하게 서로의 살을 맞대고서

따스한 자유를 느껴봐요.

幸せでありたいだけの
微妙な生物達だから
五感を踊らせて
軽薄な場面より
親密に夢を触って
その目で許して

행복하게 지내고 싶을 뿐인 미묘한 생물들이라서

오감을 활짝 열고서 

경박한 상황들을 벗어나서 

친밀하게 서로의 꿈을 보듬으며

서로의 눈길을 받아들여요.


さあだから海になりましょう
乾いた世界を泣いて
絶望を飲み込んで

자 그러니 바다가 되어보아요

메마른 세계를 적시며

절망을 삼켜요


さあだから愛になりましょう
乾いた世界を抱いて
希望を読み取って

 

We built this city
We built this city on rock and roll
Built this city
We built this city on rock and roll

Say you don't know me or recognize my face
Say you don't care who goes to that kind of place
Knee deep in the hoopla, sinking in your fight
Too many runaways eating up the night


Marconi plays the mamba, listen to the radio, don't you remember?


We built this city, we built this city on rock and roll
We built this city, we built this city on rock and roll
Built this city, we built this city on rock and roll


Someone's always playing corporation games
Who cares, they're always changing corporation names
We just want to dance here, someone stole the stage
They call us irresponsible, write us off the page


Marconi plays the mamba, listen to the radio, don't you remember?


We built this city, we built this city on rock and roll
We built this city, we built this city on rock and roll
Built this city, we built this city on rock and roll


It's just another Sunday in a tired old street
Police have got the choke hold, oh, then we just lost the beat


Who counts the money underneath the bar?
Who rides the wrecking ball into our guitars?


Don't tell us you need us 'cause we're the ship of fools
Looking for America, coming through your schools


Don't you remember? (Remember)


Marconi plays the mamba, listen to the radio, don't you remember?


We built this city, we built this city on rock and roll
We built this city, we built this city on rock and roll
Built this city, we built this city on rock and roll
Built this city, we built this city on rock and roll

どこへも行かないで この愛の海に浮かび
夜明けのような あなたのそばにいたい

아무데도 가지 않고 이 사랑의 바다에 떠서

어둠을 밝혀주는 당신의 곁에 있고 싶어요.

 

木漏れ日(こもれび) 揺れる影に あなたを思い出して

나뭇잎 사이로 비친 태양빛에 흔들리는 그림자에 당신이 생각나요.


声が聞こえるような ぬくもりに抱かれ

당신의 음성이 들리는 것 같아, 따뜻해져요,

どこへも行かないで この愛の海に浮かび
夜明けのような あなたのそばにいたい


溢れていく 涙はそのままに
明日の夢 あなたに照らされて
輝いていく

주체하지 못하고 흘러나오는 눈물은 그대로이고

내일의 꿈은 당신에게 비쳐서 빛나고 있어요.


灯火(ともしび)踊る夜は 彼方(かなた)に想い馳(は)せて

등불이 춤추는 밤에는 예전의 추억이 몰려와

手のひら触れるように 心を重ねあえたら

손바닥을 어루만지듯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이네

どこへも行かないで この愛の海に浮かび
夜明けのような あなたのそばにいたい
溢れていく 涙はそのままに
明日の夢 あなたに照らされて
輝いていく
輝いていく

 

 

【優河によるセルフライナーノーツ】
大切なひとを想うとき、そのひとが与えてくれた愛情、まなざし、言葉や時間がひとつのおおきな海になって、私を優しく包み込む。このままずっとその温かさに浸っていたいと思う。明日会えるひと、昨日会ったひと、いつかまた会えるひと、もう会えないひと。私たちはその誰かに与えられたおおきな海を泳いでいて、その海が消えて無くなることはないのだと思う。ひとつ一つ、全てを思い出せなくてもそのおおきな海は私たちの肌に染み込んでいて、こころに灯りを添えてくれている。そして私たちはその灯りを頼りに明日を見つけ、生き進んでいく。灯火を受け渡していくように。

작사,작곡을 한 본인이 이 노래에 대한 의견을 적어놨다. 아티스트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아주 감정이 풍부하다. 그러니 이런 노래가 나오지.

이 곡은 최근 보기 시작한 일드 <아내, 초등학생이 되다>의 주제가인데 드라마 속에서 나오는 노래가 좋아서 알아봤다. 노래가 좀 슬픈 느낌인데 드라마도 슬픈 전개가 될까봐 좀 걱정이다. 즐겁게 갈지, 슬프게 갈지 아직 잘 갈피가 잡히진 않는다.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스물여덟>

어느 햇살 좋은 따스한 봄날
설레는 맘에 우리는 만났지
빨간 치말 입고 제법 예뻤던
내게 눈을 떼지 못하던 그대를 기억해

스물여덟, 우리의 봄
처음 느껴보는 따사롭고 행복한 순간
우리의 밤 황홀했었지
너무 아름답게 빛나던 달빛

수줍게 수줍게 그렇게 우리는 Oohhh

지난날들을 모두 써 내려간
편질 건네며 불안해하던 너
믿어지지 않는 길을 걸어온
너를 안아주고 싶었지 나의 품에서

스물여덟, 우리의 봄
처음 느껴보는 따사롭고 행복한 순간
우리의 밤 황홀했었지
너무 아름답게 빛나던 달빛

우리가 함께하는 모든 시간들이
언제나 좋을 순 없지
하지만 그 무엇도 함께한다면
모두 이겨 낼 거야 우린 잘해 낼 거야

스물여덟, 지나온 날
모든 순간들을 함께 했었지
우리의 밤 황홀했었지
너무 아름답게 빛나는 달빛

고마워 그대가 있어서

너무 아름답게 빛나는 그대

이젠 익숙해진 모든 것들이
사라지지 않게 할게 늘 너의 곁에서 함께.

2022년도 1분기 새로이 시작된 드라마 Dr. White의 주제가.

딱 애니메이션의 주제가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드라마가 만화가 원작인 걸로 보인다.

보컬이 쨍쨍하고, 사운드도 훌륭하다. 뭔가 90년대말 일본 애니 전성기의 OST스러운 느낌이 물씬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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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が瞬きをする音 너의 눈이 깜빡이는 소리
目を逸らした音さえ 눈을 돌리는 소리조차
こんなにも容易く聞き分けてみせるのに 이리도 쉽게 알아채는데
時に 病名を何としましょうか 때론 병명을 무엇으로 할까요
誰も知りえないはずの 아무도 알아채지 못할
ココロなんてさ 期待もしないよ 마음 같은건 기대조차 하지 않아
寸分の狂いだってない 한 치의 오차 없이
正確に記録されたジグザグに 정확히 기록된 지그재그에는
それ以上意味はないはずだもの 그 이상의 의미는 없을테니
故にどんな顔して笑おうと 그러니 어떤 얼굴로 웃음 지어도
カルテに書かれないことは 카르테(진료기록)에 쓰여있지 않은 것은
信じるに値しないんだ  믿을 가치가 없어
それが全て 그것이 전부


心音を吐いている 마음의 소리를 내뱉어
心音を吐いている 마음의 소리를 내뱉어
それだけ 그뿐이야
曖昧なものだ 見えないものだ 애매한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이다.
最適な治療法などどこにもない 최적의 치료법이란 건 어디에도 없어
ねえ 感情の判断はどうしたらいい? 있잖아, 감정은 어떻게 판단하면 좋을까?
心境の分別はどうしたらいい? 마음의 변화는 어떻게 구별하면 좋을까?
証明しようもない不明瞭が 증명되지 않는 불명확함들이
エラー吐いては脈を打つんだ 에러를 토해내며 맥박을 뛰게해
安寧も安楽もどうだっていい 안녕도 안락도 어찌 되어도 좋아
後悔の人生だとしたっていいからさ 후회의 인생일지라도 좋으니까
この目が潤む病の理由は何なの? 눈물이 나는 이 병의 이유는 무엇인지?(알려줘)


永遠と静寂の 戸をたたいた言伝 영원과 정적의 문을 두드리며 전하는 말
私はいつまで 忘れているつもりだろう 나는 언제까지 잊고 있으려는 걸까?
明日を繋いだ指で 내일을 이어주는 손으로
取りこぼしてきたものを数えてしまう 그동안 놓쳐왔던 것들을 세어보네
虚しさのままに 허무한 채로


心音を吐いている 마음의 소리를 내뱉어
心音を吐いている 마음의 소리를 내뱉어
本当は 乱暴に君が触れてくれたら 실은 네가 난폭하게 나를 만져준다면
ぽっかり覗く空白も埋められる 뻥 뚫린 (내 마음의) 공백도 채울 수 있을거야
これが正体? 이것이 정체?
表情にメスを入れてしまう 표정에 메스를 들이대고만다
愛情は投薬と思えてしまう 애정은 투약이라고 생각해버린다
解剖できない手術台じゃ 해부를 할 수 없는 수술대라면
答えなんてさ わかりやしないよ 답같은 건 알아낼 수 없어
数式で一切を証明しない 수식으로는 아무것도 증명이 안돼
心という名前の不可解を 마음이라고 하는 수수께끼를
素直になれぬ私のことを 솔직하지 못한 나라는 존재를
見抜いてよ 알아차려줘


心音を吐いている 마음의 소리를 내뱉어
心音を吐いている 마음의 소리를 내뱉어
覚めない夢なんて 깨지않는 꿈따위는
ここにないと教えて 여기엔 없다고 가르쳐줘


感情の判断はどうしたらいい? 감정은 어떻게 판단하면 좋을까?
感情の判断はどうしたらいい? 감정은 어떻게 판단하면 좋을까?
心境の分別はどうしたらいい? 마음의 변화는 어떻게 구별하면 좋을까?
証明しようもない不明瞭が 증명되지 않는 불명확함들이
エラー吐いては脈を打つんだ 에러를 토해내며 맥박을 뛰게하네.
何回拒んだって 振りほどいたって 몇 번을 거부하고 떨쳐 버려도
そうやって また優しくするのでしょう? 그렇게 다시 상냥하게 대해 줄거지?
この目が潤む病の理由は何なの? 눈물이 나는 이 병의 이유는 뭐야?
この想いの名前は何なの? Ah 이 그리움의 정체는 뭐야?

 

1993년 대히트를 기록한 청춘 드라마 아스나로 백서의 주제가.

노래를 부른 후지이 후미야는 80년와 90년대를 풍미했던 체커스의 보컬로서, 이 곡이 솔로로 첫번째 활동을 시작한 앨범의 수록곡이다. 이 노래를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썼다고 한다.

노래도 명곡이고 드라마도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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振り返ると いつも君が笑ってくれた
風のようにそっと

되돌아보면 언제나 너가 웃고있었어
바람처럼 살며시 

まぶしすぎて 目を閉じても 浮かんでくるよ
涙に変わってく

너무 눈이 부셔 눈을 감아도 (네 모습이) 떠올라.  
눈물로 변해버렸어


君だけを信じて
君だけを傷つけて

너만을 믿었고
너만을 상처주었네


僕らは いつも はるか はるか 遠い未来を
夢見てたはずさ

우리들은 언제나 아득하게 먼 미래를
꿈꾸었을 뿐이지.


立ち止ると なぜか君はうつむいたまま
雨のようにそっと

멈춰서는, 웬지 너는 고개를 숙인채
비처럼 살며시

変わらないよ あの日君と出会った日から
涙に変わっても

한결같아 그날 너와 만났던 날부터
눈물로 변했어도


君だけをみつめて
君だけしかいなくて Oh...

너만을 찾는데
너만이 없구나, Oh


僕らは いつも はるか はるか 遠い未来を
夢見てたはずさ
夢見てたはずさ

우리들은 언제나 아득히 먼 미래를
꿈꾸었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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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나로 백서의 등장 인물들.

니시지마 히데토시, 스즈키 안즈, 키무라 타쿠야, 츠츠이 미치타카, 이시다 히카리.

1995년 발매된 조관우의 2집 앨범 메모리(Memory)에 수록된 곡. 2집은 리메이크곡으로 기획된 앨범인데,

첫번째 곡인 겨울이야기만 하광훈 작사/곡인 오리지널곡이다. 발매 당시에는  4번,5번 수록곡인 님은 먼곳에와 꽃밭에서가 크게 히트했다. 그 덕분에(?) 겨울이야기는 당시 방송에선 별로 부르질 않았으나 조관우의 팬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곡이다.

유튭에 있는 이 뮤비는 사실 2004년에 김범수가 이 겨울이야기를 리메이크한 메모리라는 곡의 뮤비다.

하지만 김범수의 겨울이야기 리메이크는 별로 성공적이지 못한 덕분에 잘 알려져있지 않다. 

뮤비에는 당시에 신인탤런트로 뜨기 전이었던 현빈과 이다해가 주연을 맡았으나 노래 자체가 성공적이지 못했고, 뮤비에 오타루의 설경을 이쁘게 담았지만 이미 삿포로, 오타루를 배경으로 한 뮤비의 유행이 한물간 시절이었기에 큰 반향을 얻지 못했다. 그리고 뮤비의 스토리가 좀 어떤 면에서는 괴랄하다.

삿포로를 배경으로 한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뮤비가 노래와 함께 큰 인기를 끌면서 몇 년간 북해도의 설경을 배경으로 한 대작 뮤비가 몇 편 만들어졌는데 그걸 어느 정도 노린 듯한 느낌도 있다. 하지만 잘되진 않았다.

그래도 조관우의 오리지널 곡에 이 뮤비를 차용해서 약간의 편집을 한 이 유튭 동영상은 그런데로 괜찮다.

 

(원래 뮤비)

何処に行けばいい 貴方と離れて
今は過ぎ去った 時流に問い掛けて
長すぎた夜に 旅立ちを夢見た
異国の空見つめて
孤独を抱きしめた
流れる涙を 時代の風に重ねて
終わらない貴方の 吐息を感じて

어디로 가면 좋을까, 당신과 헤어지고

지금은 지나가버린 시간에 물어보지

길고긴 밤에는 여행을 떠나기를 꿈꾸었지.

이국의 하늘을 바라보며 고독을 품었어

흐르는 눈물을 세월의 바람에 실어보내고

당신의 끊이지 않는 숨결을 느끼네

Dry your tears with love
Dry your tears with love


Loneliness your silent whisper
Fills a river of tears through the night
Memory you never let me cry
And you, you never said good-bye
Sometimes our tears blinded the love
We lost our dreams along the way
But I never thought you'd trade your soul to the fates
Never thought you'd leave me alone
Time through the rain has set me free
Sands of time will keep your memory
Love everlasting fades away
Alive within your beatless heart
Dry your tears with love
Dry your tears with love


流れる涙を 時代の風に重ねて
終わらない悲しみを 青い薔薇に変えて

흐르는 눈물을 세월의 바람에 실어보내고

끝나지 않는 슬픔을 푸른 장미로 바꾸네.


Dry your tears with love
Dry your tears with love


流れる涙を 時代の風に重ねて
終わらない貴方の 吐息を感じて

흐르는 눈물을 세월의 바람에 실어보내고

당신의 끊이지 않는 숨결을 느끼네


Dry your tears with love
Dry your tears with love
Dry your tears with love
Dry your tears with love


If you could have told me everything
You would have found what love is
If you could have told me what was on your mind
I would have shown you the way
Someday I'm gonna be older than you
I've never thought beyond that time
I've never imagined the pictures of that life
For now I will try to live for you
And for me


I will try to live with love,
Try to live with love,
With dreams,
And forever with 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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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가사는 그럭저럭 감칠맛이 있지만, 영어가사는 딱 중2병스러운 감성이긴 하다.

하긴 이 시기는 일본도 한국도 영어가사가 웬지 뭔가 있어보인다 싶어서 붙이던 시절이긴 하지만.

그런 가사에도 불구하고 이 곡의 에너지는 정말 어마어마하다.

이 노래는 빌리 아이리시가 이렇게 일갈하는 느낌이다. 이것들아 내가 제대로 각 잡고 노래하면 니들보다 잘해.

 

I should've known
I'd leave alone
Just goes to show
That the blood you bleed
Is just the blood you owe
We were a pair
But I saw you there
Too much to bear
You were my life
But life is far away from fair
Was I stupid to love you?
Was I reckless to help?
Was it obvious to everybody else
That I'd fallen for a lie?
You were never on my side
Fool me once, fool me twice
Are you death or paradise?
Now you'll never see me cry
There's just no time to die
I let it burn
You're no longer my concern
Faces from my past return
Another lesson yet to learn
That I'd fallen for a lie
You were never on my side
Fool me once, fool me twice
Are you death or paradise?
Now you'll never see me cry
There's just no time to die
No time to die
No time to die
Fool me once, fool me twice
Are you death or paradise?
Now you'll never see me cry
There's just no time to die

 

이상은의 사랑할거야가 이 곡을 표절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조금 더 파고 들면 이게 좀 복잡한 문제가 있다. 원래 이상은의 사랑할거야는 아기천사라는 밴드의 사랑할거야(89년 5월 발표)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그런데 이상은의 사랑할거야(89년 12월 발표) 리메이크가 크게 히트하면서 표절 시비가 붙었고, 93년에 공륜에 의해서 표절판정을 받게 된다.

 80년대, 90년대 한국 가요에서 일본가요 표절은 심심치 않게 터지는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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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の女神に 最後の kissを
抱き合うたび溶けそうな瞬間にお別れoh
夢で逢えたら あの日に帰ろう
夜空に舞う星に 願いをこめて

여름의 여신에 최후의 입맞춤을

서로 껴안을 때 녹아버릴 듯한 순간에 이별이라니.. 오

꿈에서 만난다면 그날로 돌아갈거야

밤하늘에 떠도는 별들에 소원을 담아


Just a man in love Oh yeah.

난 사랑에 빠졌어. 오

涙に濡れて

눈물에 젖어서


Just a man in love Oh yeah.


心に咲く花は君の香り

마음에 핀 꽃은 당신의 향기


やがて誰かと 恋におちても
胸に残る言葉は 消えないままに
泣くのはやめて 愛しい女性よ
君のことを今も 忘れられない

언젠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어도

가슴 속에 남겨진 이 말은 영원하겠지

울지는 말아요 사랑스러운 그대여

당신의 모든 것을 지금도 잊을 수는 없어요.


Just a man in love Oh yeah.


悲しみの My Heart

슬픔은 나의 가슴에


Just a man in love Oh yeah.


愛されたあの頃が 遠ざかる

사랑받던 그때가 멀어져만가요.


Anyone would be holdin' on.

누군가 기다려 줄거에요.


夏は終り 夜風に身を病んで

여름은 끝나고 밤바람이 나를 아프게 합니다.

I won't lose if I just have you.
いついつまでも君は My sweet babe.

당신이 내 곁에 있어준다면 난 지지 않을거에요.

언제까지라도 당신은 나의 달콤한 그대여.



Just a man in love Oh yeah.
涙に濡れて
Just a man in love Oh yeah.
悲しみの My Heart
Wow Wow Wow.
Just a man in love Oh yeah.


またいつか逢えたなら
Hold me close to you.

다시 언젠가 만나게 되면

그때는 나를 꼭 껴안아줘요.

 

 

Half past twelve and I'm watching the late show in my flat all alone
How I hate to spend the evening on my own

자정 너머 집에서 홀로 나는 TV쇼를 보고 있어요.

홀로 이 저녁을 보내는 건 너무 싫군요.


Autumn winds blowing outside my window as I look around the room
And it makes me so depressed to see the gloom

방안을 둘러보니, 창밖엔 가을바람이 불고 있고,

음울한 풍경에 마음이 우울해져요.


There's not a soul out there, no one to hear my prayer

거기에 아무도 없고, 제 소원을 들어줄 이 아무도 없네요.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Won't somebody help me chase the shadows away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Take me through the darkness to the break of the day

자정이 넘으면 남자를 보내줘요.

누가 이 어둠의 그림자들을 몰아내주지 않을래요?

자정이 넘으면 남자를 보내줘요.

나와 함께 이 어둠을 넘어 날이 밝을때까지 있어줘요.

 

Movie stars find the end of the rainbow with a fortune to win
It's so different from the world I'm living in

스타들은 행운이 깃들어 무지개의 끝을 찾아내요.

그건 내가 사는 세상과는 너무도 다르죠.


Tired of TV I open the window and I gaze into the night
But there's nothing there to see no one in sight

TV를 보다 지친 나는 창문을 열고 어두운 밤을 응시합니다.

하지만 거기엔 아무것도 없고, 사람도 보이지 않아요.


There's not a soul out there. No one to hear my prayer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Won't somebody help me chase the shadows away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Take me through the darkness to the break of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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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가 40년만에 새로운 앨범 발표를 예고하고, 오늘 그 중에 신곡을 발표했다.

가장 나이가 어린 앙네타가 1950년 생이니 이미 모든 멤버가 70이 넘었다. 내년도 봄에 영국에서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는데 개인적으론 기대도 되지만 우려도 된다. 이미 70년대의 활동만으로도 음악계의 레전드가 되어 있는 그들이 그 이상을 보여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들이 돈이나 그런 이유로 다시 앨범을 내고 콘서트를 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본다. 

오늘 유튜브로 발표된 신곡을 들으니 곡의 호불호를 떠나서 찡한 마음이 든다. 아바는 인류의 역사가 계속하는 한 영원할 거다.

 

1983년 발표한 곡. 미야모토 테루의 베스트셀러 파랑이 진다(青が散る)가  드라마로 만들어졌고, 그 드라마의 주제가로 쓰였다. 20대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와 그에 어울리는 가사, 그리고 20대의 마츠다 세이코의 리즈 시절의 청순한 목소리에 어울리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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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と影の中で 腕を組んでいる
一度破いてテープで貼った 蒼いフォトグラフ

빛과 그림자 사이에서 팔짱을 끼고 있는,
한번 찢고는 테이프로 붙여둔,  청춘의 사진

今一瞬あなたが好きよ
明日になればわからないわ
港の引き込み線を 渡る時 そうつぶやいた

지금 이순간 당신이 좋아요 
내일이 오면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항구로 이어지는 철로길을 건너며 그렇게 중얼거렸죠.


みんな重い見えない荷物 肩の上に抱えてたわ
それでも何故か明るい 顔して歩いてたっけ

모두 눈에 보이지 않는 무거운 짐들을 가지고 있어.
그런데도 웬지 밝은 얼굴로 걷고 있었어.

いつも悩みを相談した
あなたにも話せない 時が来たの

언제나 고민을 나누었던
너에게도 말할 수 없는 때가 왔어.

写真はセピア色に 褪せる日が来ても
輝いた季節 忘れないでね
蒼いフォトグラフ

사진은 세피아 빛으로 바래는 날이 올지라도
빛나던 계절을 잊지 말아줘.
청춘의 사진.

次に誰か好きになっても
こんなピュアに愛せないわ
一番綺麗な風に あなたと吹かれてたから

다음에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다해도
이렇게 순수한 사랑은 못하겠지
가장 찬란한 시간을 당신과 보냈기 때문에.

いつも何かに傷ついてた
そんなとこ 二人共 よく似てたね

언제나 무언가에 상처받고,
그런게 우리 둘은 닮았어.

いつか何処かで逢っても
変らないねって
今の青さを失くさないでね
蒼いフォトグラフ

언젠가 어디서 만나게되도
변하지 말아줘
지금의 푸르름을 간직해줘
청춘의 사진.

光と影の中で 腕を組んでいる
一度破いてテープで貼った 蒼いフォトグラフ

빛과 그림자 사이에서 팔짱을 끼고 있는,
한번 찢고는 테이프로 붙여둔, 청춘의 사진

 

 

독일의 듀오 Modern talking의 곡. 1984년에 발표되었던 유로댄스 곡이다. 내 기억으로는 1990년대 초까지도 한국의 디스코장에 가면 이 음악이 흘러나왔다. 

반복적인 리듬에 얹힌 감미로운 멜로디, 그리고 직관적인 작업가사. 무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명곡이다.

 

Deep in my heart, there's a fire, a burnin' heart
Deep in my heart, there's desire for a start
I'm dying in emotion
It's my world in fantasy
I'm livin' in my, livin' in my dreams

내 마음 깊은 곳에는, 불이 타오르고 있어요.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시작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어요.

감정에 난 휩싸여 있어요.

여긴 내 환상의 세계에요.

나는 내 꿈 속에 살고 있어요.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I keep it shining everywhere I go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I'll be holding you forever
Stay with you together

당신은 나의 심장, 당신은 나의 영혼

내가 가는 어디든 빛나고 있죠

당신은 나의 심장, 당신은 나의 영혼

나는 당신을 영원히 간직할거에요

당신과 함께 할거에요.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Yeah, a feelin' that our love will grow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That is the only thing I really know

당신은 나의 심장, 당신은 나의 영혼

그래요, 우리의 사랑의 감정은 불타오를거에요.

당신은 나의 심장, 당신은 나의 영혼

그것만이 내가 알고 있는 유일한 거에요.


Let's close the door and believe my burnin' heart
Feeling all right come on, open up your heart
I'll keep the candles burning
Let your body melt in mine
I'm livin' in my, livin' in my dreams

문을 닫고, 나의 타오르는 심장을 믿어요.

좋아요, 자 이제 당신의 마음을 열어요

촛불은 계속 타오르게 할게요.

당신과 함께 이 밤을 녹여봐요.

나는 나의 꿈속에서 살아가요.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I keep it shining everywhere I go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I'll be holding you forever
Stay with you together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Yeah, a feelin' that our love will grow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That is the only thing I really know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Yeah, a feelin' that our love will grow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That is the only thing I really know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Yeah, a feelin' that our love will grow

 

이츠와 마유미의 최대 히트곡. 1980년도 발표되어 당시 오리콘 차트 100위권내에 35주동안 머물렀다.

1951년생인 이츠와 마유미는 1975년도에 데뷰했는데, 2살 위의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와 음반작업을 했다. 

이 사람도 뮤지션으로 전도가 유망하던 사람이었는데 1980년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한창 나이에 사망하게 된다.

마유미가 그의 장례식장을 참석하게 되었는데, 젊은 그의 미망인이 장례식장에서 오열하는 모습을 보고 그것을 모티브로 작사,작곡을 한 것이 이곡이다. 이 배경을 알고 이 곡을 듣게 되면 그 절절함이 더해진다. 

명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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枯葉散る夕暮れは
来る日の寒さをものがたり
雨に壊れたベンチには
愛をささやく歌もない

낙엽이 떨어지는 해질녁은
앞으로의 추위를 말하고
비에 바랜 벤치에는
사랑의 속삭임마저 없네


恋人よ そばにいて
こごえる私のそばにいてよ
そしてひとこと この別れ話が
冗談だよと 笑ってほしい

사랑하는 이여, 곁에 있어요
떨고 있는 내 곁에 있어요
그리고 한마디, 이 작별의 말이
농담이였다고 웃으며 말해줘요.


砂利路を駆け足で
マラソン人が行き過ぎる
まるで忘却のぞむように
止まる私を 誘っている

자갈길을 달리는 
마라톤 주자들이 스쳐지나가며
마치 다 잊으라는 듯
멈춰 있는 나를 불러요


恋人よ さようなら
季節はめぐってくるけど
あの日の二人 宵の流れ星
光っては消える 無情の夢よ

사랑하는 이여, 이제 안녕
계절은 돌고 돌아올테지만
그날의 우리 둘, 밤의 유성 마냥
반짝이다 꺼져버린 무정한 꿈이여.


恋人よ そばにいて
こごえる私のそばにいてよ
そしてひとこと この別れ話が
冗談だよと 笑ってほしい

 

 

 

일본 90년대 포크록의 완결형이라고나 할까?

90년대 일본에서 상남자의 표상과 같은 존재.

93년도 나가부치 츠요시가 주연을 맡았던 동명의 드라마 Run의 주제가로 사용됐으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

발매된 싱글도 일본내에서 밀리온 셀러를 기록했다.

 90년대가 전세계적인 락의 전성기라는 점과 일본의 경제력이 세계최고였다는 점을 감안해도 일본에서 이런 락밴드가 나왔다는 건 사실 기적과 같은 일이다. 이런 밴드는 만들고 싶어도 만들 수 있는게 아니다.

곡의 퀄리티, 밴드의 연주 수준, 보칼에 이르기까지 세계적 밴드가 될 수 있는 모든 자질을 다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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騒めきだけが 心を刺して
聞こえない 胸の吐息
時を忘れて 求め彷徨う
高鳴る想い 濡らして

웅성거리는 소음만이 마음을 찔러오고

가슴 속 한숨은 들려오질 않아

시간을 잊은 채 찾아헤매던 

고동치는 상념에 젖네.

Run away from reality I've been crying in a dream

현실에서 도망쳐서 나는 꿈속에서 울고 있었네.

凍りついた時間に震えて
歪んで見えない 記憶重ねる
悲しみが 消えるまで
You say anything 傷つけ合う言葉でも
Say anything 断ち切れない心に
You say anything Just tell me all your sweet lies
Say anything 演じきれない心に

얼어붙은 시간속에서 떨면서

가려져 보이지 않는 겹쳐진 기억들

슬픔이 없어질 때까지

당신 아무말이나 해봐요, 서로 상처주는 이야기라도요.

어찌할 바 모르는 이 내 마음에 아무 이야기라도 해봐요.

그냥 달콤한 거짓이라도 좋으니 내게 말해봐요.

If I can't go back to where I have been
夢の中にだけ生きて
終わらない雨に濡れる
流れる涙を白日夢に染めて
You say anything whatever you like to say to me
Say anything You leave me out of my eyes
You say anything All I can hear is voice from dream
Say anything You can dry my every tear

원래의 내가 있던 곳으로 이제는 돌아갈 순 없다면,

꿈속에서라도 살아가겠죠

끝나지 않는 비에 젖으며,

흐르는 눈물을 백일몽에 적시며,

내게 하고 싶은 말을 무엇이든 해봐요

무슨 말이든 해봐요. 당신은 내게서 멀리 떠나버리네요.

무슨 말이든 해봐요, 나에게 들리는 건 오직 꿈속에서의 목소리 뿐.

무슨 말이든 해줘요. 당신은 나의 모든 눈물을 멈출 수 있어요.

 

灯りの消えた On the stage 1人見つめて
通り過ぎた日々に抱かれる
壊してくれ 何もかも 飾った愛も
時の砂に消えるまで
You say anything 傷つけ合う言葉でも
Say anything 断ち切れない心に
You say anything Just tell me all your sweet lies
Say anything 演じきれない心に

조명이 꺼진 무대위의 한 사람이 있네요.

스쳐 지나간 나날들에 안겨서

다 부숴버려요. 무엇이든, 거짓된 사랑도.

모래와 같은 시간속에서 사라져버릴 때까지

당신 아무말이나 해봐요, 서로 상처주는 이야기라도요.

어찌할 바 모르는 이 내 마음에 아무 이야기라도 해봐요.

그냥 달콤한 거짓이라도 좋으니 내게 말해봐요.

미쳐버릴 것 같은 이 마음에 무슨 말이든 해봐요.

Close your eyes and I'll kill you in the rain
綺麗に殺し合えば
造花の薔薇に埋もれた
詩人の涙は記憶に流されて

눈을 감아요, 그리고 나는 당신을 비 속에서 죽일거에요.

아름답게 서로 죽이면

조화로 된 장미에 파묻혀서

시인의 눈물은 기억속에서 사라져가겠죠.

Time may change my life
But my heart remains the same to you
Time may change your heart
My love for you never changes
You say anything 傷つけ合う言葉でも
Say anything 断ち切れない心に

You say anything... Say anything
Now you've gone away
Where can I go from here?
Say anything... Say anything...

 

"I believed if time passes, everything turns into beauty.
If the rain stops, tears clean the scars of memory away.
Everything starts wearing fresh colors,
Every sound begins playing a heartfelt melody.
Jealousy embelishes a page of the epic,
Desire is embraced in a dream,
But my mind is still in chaos, and..."

 

卒業してから もう3度目の春 あいかわらず そばにある 同じ笑顔

졸업하고 벌써 3번째 봄, 변함없이 곁에 있는 한결같은 미소띤 얼굴

あの頃バイクで飛ばした家までの道

그 시절 바이크로 질주하던 집으로 가던 길


今はルーフからの星を 見ながら走ってる

이제는 선루프위의 별을 보며 달리고 있어.

私を降ろした後 角をまがるまで 見送ると いつもブレーキランプ 5回点滅

나를 바래다주고 가면서 모퉁이를 돌때까지 언제나 너가 보내던 5번의 브레이크 등은

ア・イ・シ・テ・ル のサイン

아.이.시.테.루 라는 신호.

きっと何年たっても こうしてかわらぬ気持ちで

분명 몇 년이 지나도 그런 변치 않는 마음으로


過ごしてゆけるのね あなたとだから

보낼 수 있을거야, 너와 함께이기에


ずっと心に描く 未来予想図は

언제나 꿈꾸던 미래의 모습이


ほら おもったとおりに かなえられてく

봐, 생각대로 이루어졌어.


ときどき2人で 開いてみるアルバム

두근거리며 둘이 펼쳐보던 사진첩


まだやんちゃな 写真達に 笑いながら

여전히 짓궃은 사진들에 웃곤하지


どれくらい同じ時間 2人でいたかしら

얼마나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던 걸까


こんなふうにさりげなく 過ぎてく毎日も

그렇게나 아무렇지도 않게 보냈던 매일매일도


2人でバイクのメット 5回ぶつけてたあの合図

둘이서 헬멧으로 5번 부딪혔던 그 신호


サイン変わった今も 同じ気持ちで 素直に 愛してる

이제 신호는 바뀌었지만, 여전히 우린 사랑하고 있어.


きっと何年たっても こうしてかわらぬ思いを

분명 몇 년이 지나도 이런 변치않는 마음을


持っていられるのも あなたとだから

간직할 수 있는 것도 너와 함께이기 때문이야

ずっと心に描く 未来予想図は

언제나 마음에 그렸던 미래의 모습이

ほら 思ったとおりに かなえられてく

봐봐, 우리가 꿈꾼대로 이루어졌어.


ほら 思ったとうりに かなえられてく

 

営みの 街が暮れたら色めき
風たちは運ぶわ カラスと人々の群れ

오피스 빌딩 사이로 해가 지면 활기가 살아나고

바람은 까마귀와 사람의 무리를 몰고 오네


意味なんか ないさ暮らしがあるだけ
ただ腹を空かせて 君の元へ帰るんだ

의미가 없는 일상 속에서

그저 허기에 지쳐 너에게 돌아간다.


物心ついたらふと 見上げて思うことが
この世にいる誰も 二人から

세상을 알고 나서 문득 깨달은 것은,

이 세상에 있는 누구라도 둘로부터 (남녀 둘로부터 태어난다는 의미)

胸の中にあるもの いつか見えなくなるもの
それは側にいること
いつも思い出して

가슴속에 있는 것, 언젠간 보이지 않게 되는 것

그것은 옆에 있는 사람

언제나 기억해.


君の中にあるもの 距離の中にある鼓動
恋をしたの貴方の 指の混ざり 頬の香り
夫婦を超えてゆけ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것, 우리 사이에 있는 고동

사랑하는 당신과 손을 꼭잡고 서로의 향기를 맡으며

부부를 넘어서 가요.

(이건 이 노래가 쓰인 드라마의 내용을 반영하는데, 일반적인 부부의 관계를 넘어서

친구처럼, 연인처럼, 일생의 파트너처럼 지내자는 의미로 보임)

 


みにくいと 秘めた想いは色づき
白鳥は運ぶわ 当たり前を変えながら

미숙하고 감추기만 한 생각들은 성숙해져요.

백조가 가져온 것들이,  (전에는) 당연했던 것들을 바꿔줘요.  

(상징성이 강한데, 백조가 일본에서 뭔가 행운의 징표등을 가져다 주는 상징물 혹은

이 노래에서는 그런 의미로 사용된 듯)


恋せずにいられないな 似た顔も虚構にも
愛が生まれるのは 一人から

사랑 없이는 있을 수 없어, 닮은 얼굴도 상상도.

사랑이 싹트는 것은 당신으로부터야.


胸の中にあるもの いつか見えなくなるもの
それは側にいること
いつも思い出して

가슴 속에 있는 것, 언젠가는 보이지 않게 되는 것

그것은 곁에 있는 사람

언제까지나 기억해줘.


君の中にあるもの 距離の中にある鼓動
恋をしたの貴方の 指の混ざり 頬の香り
夫婦を超えてゆけ


泣き顔も 黙る夜も 揺れる笑顔も
いつまでも いつまでも

눈물 짓는 얼굴도, 침묵하는 밤도, 흔들리는 미소도

언제까지라도, 언제까지라도


胸の中にあるもの いつか見えなくなるもの
それは側にいること
いつも思い出して


君の中にあるもの 距離の中にある鼓動
恋をしたの貴方の 指の混ざり 頬の香り
夫婦を超えてゆけ
二人を超えてゆけ
一人を超えてゆ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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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주제가로 쓰인 드라마 니게하지의 내용을 어느 정도 알면

대강의 가사의 의미를 유추는 가능하다.

아라가키 유이도 어느 정도의 노래가 가능한 것으로 아는데, 아라가키 유이 버젼도 나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예상외로 노래가 가창력이 필요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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