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의 분위기는 1989 앨범 시절의 blank space를 느끼게 한다. 가사의 분위기는 시니컬하면서 자기혐오적이고 괴기하다.
이런 곡의 분위기는 1989 시절의 blank space나 clean을 떠올리게 한다.

항상 긍정의 마인드같은 것을 강요하는 듯한 사회의 분위기에 지친이들이 도리어 이런 가사에 끌리는 것 같다.

노래가 발표된지 이제 1달쯤 된것 같은데 벌써 조회수가 6천만회다. 노래가 좋기도 하지만 가장 성공했던 앨범 1989의 분위기가 나면서 어쩐지 레트로한 느낌도 있다.

----------------------------

I have this thing where I get older but just never wiser
Midnights become my afternoons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나는 현명해지지를 않아.
오밤중이 나에겐 대낮이 되버려.


When my depression works the graveyard shift
All of the people I’ve ghosted stand there in the room

나의 우울증이 야간근무를 시작할때면
내가 연락을 끊었던 모든 이들이 방안에 서있어.


I should not be left to my own devices, they come with prices and vices, I end up in crisis
Tale as old as time

내 멋대로 해서는 안되는거였어, 그 대가를 치루고, 결국은 끝장이 나버릴거야.
뻔한 이야기지.

I wake up screaming from dreaming one day I’ll watch as you’re leaving ‘cause you got tired of my scheming 
- for the last time

나는 어느날 비명을 지르며 꿈에서 깨어나선, 내 교활함에 질려 나를 떠나는 너를 보게 될거야.
결국에는 말이지

It’s me
Hi
I’m the problem, it’s me

나야
안녕
내가 문제지, 그래 나야.


At teatime
Everybody agrees
I’ll stare directly at the sun but never in the mirror
It must be exhausting always rooting for the anti-hero

티타임에서
모두가 동의하지
나는 태양을 직시하지만 거울속의 나는 보지 않아
주인공같지 않은 나를 항시 응원하는 것은 진이 빠지는 일이야

Sometimes I feel like everybody is a sexy baby
And I’m a monster on the hill

때로는 난 모든이들이 섹시하게 느껴져.
그리고 난 언덕위에 있는 괴물이야.


Too big to hang out
Slowly lurching toward your favorite city
Pierced through the heart but never killed

어울리기엔 너무나 큰 덩치의 나는
당신들이 좋아하는 도시로 천천히 비틀거리며 나아가지
심장을 관통당하지만 절대로 죽지는 않아.
(테일러 스위프트의 키가 180cm이다. 미국여성으로도 작은 키가 아니다 아마도 키 때문에 성장기에 컴플렉스가 있었을 듯 싶다. 키로 상징되는 자신의 컴플렉스에 의해 주위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았지만 자신은 살아남았고 훌륭해졌다 뭐 이런 기분이 표현된 가사일 듯. 테일러의 노래에는 이런식으로 자신의 컴플렉스를 통쾌하게 비트는 가사가 종종 나온다)


Did you hear my covert narcissism I disguise as altruism like some kind of congressman 
Tale as old as time

의원나리들처럼 남을 위하는 척하는 나의 은밀한 나르시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어?
뻔한 이야기지.

I wake up screaming from dreaming 
one day I’ll watch as you’re leaving and life will lose all its meaning

나는 어느날 꿈에서 비명을 지르며 깨어나선
너가 떠나는 것을 지켜보며 인생의 모든 의미가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될거야.
(여기서 너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사랑하는 사람, 팬, 현재의 자신만만하고 성공한 자신)

for the last time 

결국에는 말이야.

It’s me
Hi
I’m the problem, it’s me


At teatime
Everybody agrees


I’ll stare directly at the sun but never in the mirror
It must be exhausting always rooting for the anti-hero

I have this dream my daughter-in-law kills me for the money
She thinks I left them in the will

나는 며느리가 돈때문에 나를 죽이는 꿈을 꾸지.
내가 유언장에 그들의 이름을 적어놨을거라 생각하나봐.


The family gathers ‘round and reads it
And then someone screams out
“She’s laughing up at us from hell!”

가족들이 모여서 유언장을 읽고는
누군가 소리치겠지
"그녀는 지옥에서 우릴 보고 비웃고 있을거야"

It’s me
Hi
I’m the problem, it’s me

It’s me
Hi
I’m the problem, it’s me

It’s me
Hi

Everybody agrees
Everybody agrees

It’s me
Hi
I’m the problem, it’s me


At teatime
Everybody agrees


I’ll stare directly at the sun but never in the mirror
It must be exhausting always rooting for the anti-hero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