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일본 드라마 도쿄 러브 스토리(Tokyo Love Story)의 주제가.

드라마의 원작은 동명의 만화이다. 드라마는 당시 직업 여성(OL)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의 인기 덕분도 있겠지마 노래 자체가 좋아서 당시 오리콘 차트 1위까지 올랐다.

이 곡을 부른 가수 오다 카즈마사는 원래 밴드 활동으로 인기를 얻었다. 밴드가 해산한 후 개인활동을 시작하면서 처음에 발표한 곡이 이 노래다.

이 드라마는 1년 후에 한국에서 제작된 최진실, 최수종 주연읜 <질투>에도 큰 영향을 주면서 한국 트렌디 드라마라는 쟝르 탄생에도 관계된다.

아카나 리카역을 맡은 스즈키 호나미(鈴木保奈美), 1966년생으로 당시 25살. 

나가오 칸지 역을 맡은 오다 유지(織田裕二), 1967년생으로 당시 24살.

공중전화 장면 추억 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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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から伝えればいいのか
わからないまま時は流れて
浮かんでは消えて行く
ありふれた言葉だけ

무슨 말부터 하면 좋을까
망설인 채 시간은 흐르고
마음속에 떠올리자 지워버리게 되는
흔해빠진 대사들뿐


君があんまりすてきだから
ただ素直に 好きといえないで
多分もうすぐ 雨も止んで 二人 たそがれ

당신이 너무나 멋져서
솔직히 좋아한다고 말하지를 못하네
곧 비도 그치고, 황혼에 남겨진 두 사람.

あの日 あの時 あの場所で
君に会えなかったから
僕らは いつまでも
見知らぬ二人のまま

그날, 그 시간, 그 장소에서
당신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우리들은 언제까지나
모르는 사이였겠죠.


誰かが甘く誘う言葉に
もう心揺れたりしないで
切ないけど そんなふうに
心は 縛れない

누군가 달콤한 말로 속삭여도
더 이상 흔들리지 말아줘
안타깝지만 그런 식으로
마음을 붙잡을 순 없어.

明日になれば君をきっと
今よりもっと好きになる
その全てが僕のなかで
時を越えてゆく

내일이 되면 당신을 분명
지금보다 더 좋아하게 될거야
그 모든 게 내 안에서
시간을 넘어서 다가와요
(*가사가 참 좋네. 사랑의 과정은 서서히 진행되지만, 그것이 완성되는 순간은 찰나이며,
완성되는 순간에는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통시적인 각성을 얻는다. 말로는 설명하기 어렵지만
사랑을 해본 사람은 무슨 말인지 감이 잡힐거다. 사랑이 워낙 보편적이면서도 개인적인 감정이고 경험이라
다 그런건 아닐 수도 있다) 

君のためにつばさになる
君を守りつづける
やわらかく 君をつつむ
あの風になる

당신을 위한 날개가 되어
당신을 영원히 지켜줄게요
부드럽게 당신을 감싸는
저 바람이 될게요

あの日 あの時 あの場所で
君に会えなかったら
僕らは いつまでも
見知らぬ二人のまま

그날, 그 시간, 그 장소에서
당신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우리들은 언제까지나
모르는 사이였겠죠.

今 君の心が動いた
言葉止めて 肩を寄せて
僕は忘れないこの日を
君を誰にも渡さない

지금 당신의 마음이 움직였어
말 없이 어깨에 기대어
나는 잊지 않을래 오늘을
당신을 누구에게도 주지 않을테야

君のためにつばさになる
君を守りつづける
やわらかく 君をつつむ
あの風になる

あの日 あの時 あの場所で
君に会えなかったら
僕らは いつまでも
見知らぬ二人のまま

誰かが甘く誘う言葉に
心揺れたりしないで
君をつつむ あの風になる

あの日 あの時 あの場所で
君に会えなかったら
僕らは いつまでも
見知らぬ二人のま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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