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페의 마스타역으로 나오는 이가 라쿠고가(만담가)라고 했는데 예를 들어 이 장면에 쓰여있는 오늘의 디저트가 라쿠고식의 유머이다.
오늘의 디저트는 슈크림이 들어간 모찌인데 슈크림(シュークリーム)을 비틀어서 出家リーム(しゅっけリーム, 슛케림)이라고 표기한 말장난이다. 이런 식의 말장난이 마스타가 나오는 장면에서 간간이 나온다. 이 외에도 이 드라마에는 여러가지 개그코드가 간혹 나오면서 재미를 더한다. 난 개인적으로 이런식의 개그코드를 매우 좋아하는데 간만에 재밋게 봤다.
마리카의 엄마 치카는 목욕을 마치고 마리카의 방을 들여다 보며 마리카가 아직 자고 있지 않자, "한잔 할래?"라고 한다.
잔뜩 기대하는 초딩.
두둥 우유와 감씨과자(카키노타네, 일본의 국민간식이라고나 할까. 맥주안주로 훌륭하다)와 땅콩.
그럼 그렇지 라며 중얼거리는 마리카
초딩 딸에게 술을 주는 엄마는 없다는 치카. 자기는 맥주를 딴다.
드라마의 타이틀이 매회마다 뜬금없는 위치에서 나온다.
7화.
다카에의 어머니. 현재 치매를 앓고 있다. 시골집에 남편(다카에의 아버지)과 살고 있는데 갑자기 남편이 다쳐서 병원에 가는 바람에 현재 돌볼 사람이 없어서 근처에 사는 다카에의 사촌이 돌봐주고 있는 상태.
유리에게 연락이 왔고, 이 기회에 다카에는 니이지마와 마이와 함께 내려간다.
다카에와 엄마는 사이가 그리 좋지 못했다. 그래서 결혼 이후에 자주 보지 않았고 다카에가 죽기 전에는 5년간 왕래도 하지 않았다. 심지어 다카에의 장례식에도 엄마는 도쿄에 왔다가 참석하지 않고 그냥 돌아가고 말았다.
전회에서 갑자기 기절한 중학생 작가 리온 이즈모. 기절 후에 다시 의식을 차리고 나서 유리를 기억을 못한다.
이 배우의 이름은 토우마 아미(當真あみ), 2006년생으로 이제 16살 실제로는 고등학생의 나이다. 이 작품이 드라마 데뷔작이다.
오키나와 출신으로 이번에 초콜렛 광고도 찍었다. 오키나와 출신이라서 그런지 웬지 아무로 나미에를 생각나게 하는 외모다.
황당해하는 유리.
이후에 니이지마와 다카에의 대화와 함께 이 장면은 앞으로 극의 결말을 암시하는 큰 복선이라고 보인다. 아마도 그런 스토리로 갈 것 같은데 슬프지만 가장 현실감 있는 스토리 전개가 될 듯.
(예상되는 극스포이니 이 후는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안보는게 좋을 듯)
설명하자면 중학생 이즈모도 전생을 기억하며 자신의 기억으로 소설을 써서 유명해진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기절 후에 다시 현생의 기억을 되찿으면서 전생의 기억을 잊게 된다. 다카에도 현재는 마리카로서의 기억이 희미하다. 그런데 다카에는 현재의 엄마 치카를 위해서 마리카의 기억을 다시 찾고 싶어한다. 그런 노력을 통해 언젠가는 마리카의 기억을 온전히 되찾게 될 것이다. 그런데 그와 동시에 다카에의 전생의 기억은 희미해지다가 결국 잊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다시 평범한 초등학생 마리카로 돌아가는 그런 전개가 아닐까 싶다. 물론 이 예상은 틀릴 수 있다.
다시 드라마로 돌아가자.
제6화. 이 드라마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10화가 마지막이다. 3/18 금일 9화가 방송된다.
친구와의 대화중에 우연히 본 니이지마의 핸드폰 대기화면에 초등학생 사진이 있던 이야기를 하게 된다.
딸이나 손녀인줄 알고 물어봤는데 둘다 아니라고 해서 의아했다고.
친구는 "좀 위험해보이는데? 그거 이상한 취미가 있는 사람 아니야?"라고 이야기한다. 당연히 그런 생각이 들지 요즘같은 세상에.
회사에서도 그 친구말이 귓가에 맴돌면서 니이지마가 신경 쓰이는 모리야.
이 남자는 유리. 다카에의 남동생. 마리카는 동생에게 자신이 다카에의 환생임을 말한다.
물론 믿지 않고 튄다.
찻집을 나오면서 과거를 회상. 초딩생의 행동이 자신의 누이와 닮은 점이 있다는 것을 기억.
10년만에 둘은 데이트를 한다.
딸은 친구가 일요일 모임에 같이 가자고 한 권유를 거절하려고 했으나, 엄마의 설득으로 모임에 나갔지만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있게된다. 그곳에서 어떤 남자애가 친절을 베푼다. 이 커플의 앞날은 지켜봐야 할 듯.
모리야는 친구랑 쇼핑을 나왔다가 우연히 니이지마와 초등생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
놀라게 된다.
요코하마 베이. 보통 영화나 드라마에서 데이트 장소로 잘 나온다.
모리야는 친구랑 두 사람을 미행하다가 부딪혀서 확인해본다. 둘과 대화를 나누다가 뭔가 수상쩍게 생각.
엄마는 기지를 발휘해서 니이지마가 친척 아저씨라고 둘러대고 둘이 영화를 보러가는 중이라고 한다.
딸 마이에게 수작을 거는 남자.
데이트가 처음인 마이는 당황해서 어찌 반응할지를 모르는 듯.
중간에 마치 회상장면처럼 오래된 필름으로 찍은 것 같은 장면이 1화에서부터 간혹 나온다. 딸 마이가 현재 모습으로 나오는 걸 봐선 현재의 모습인데 엄마인 다카에는 초등학생인 마리카의 모습이 아닌 죽기 전의 엄마의 모습 그대로 나온다. 이 부분은 무슨 복선같긴 한데 아직은 모르겠다.
영화관에 온 둘. 노부부가 아빠와 딸이 영화보러 온거냐며 귀여운 딸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자동매표기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좀 이 장면이 찡하다.
마이는 남자의 수작을 뿌리치고 나와서 풀이 죽어있다. 그런 마이를 둘은 위로하고.
가족은 딸 마이의 취직을 기념해서 기념사진을 찍고.
이 드라마의 주제가를 들어보면 좀 슬픈 느낌이다. 이 드라마의 스토리 전개를 보아 중반 이후에는 어느 정도는 슬픔이 예비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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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いがけない形で 隙間が埋まってくれる
생각지도 못한 형태로 빈틈이 채워지다
要領(ようりょう)を得ない言い方で
요령없는 말투/설명,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셜명, 알아듣기 어려운 설명
母性本能をくすぐって 모성본능을 불러일으켜서
くすぐ-る [擽る] 1. 간질이다. 2. 간지럽게 하다. 3. 부추기다; 들썩이다.
えり [襟] 1. 옷깃; 동정; 칼라. 2. 목덜미.
な-れる [熟れる] 1. 만든[사용 후] 시간이 경과하여 상태가 변하다. 2. 익다; 숙성하다. 3. 낡다; 휘늘어지다.
ぽんこつ 1. 대장간에서 쓰는 물몽둥이. 2. 고물 자동차; 폐품.
ついや-す [費やす] 1. 쓰다; 써 없애다; 다 소비하다. 2. 낭비하다; 허비하다.
だめだし [駄目出し] (남이 한 행위나 일에 대해) 잘못된 점·단점을 지적하는 것, 또 개선을 촉구하는 것. (→駄目を出す)
이런 류의 고도로 프레임을 잡고 기획된 가짜뉴스는 사실 그 당시에는 아무도 알아차리기 힘들다. 게다가 KBS에서 진짜와 섞어서 이렇게 교묘하게 가짜를 섞어 놓으면서 그들이 원하는 결론을 도출하는 건 알고도 당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일반 대중은 이로 인해 자기가 무슨 손해를 봤는가도 알기 어렵고, 반면에 이를 기획하는 이들은 천문학적인 이득을 얻게된다. 몇년 혹은 몇십 년이 흐르고 나서야 사실이 확인되니 이미 이런 프레임을 기획한 이들은 그 목적을 달성하고 난 후이고 웬만한 이들은 자신들이 속았다는 사실조차 모른채로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
다시 드라마로 돌아가자.
상관인 모리야 과장에게 현재 팀에서 기획중인 토마토 소스 프로모션의 과거 기획을 자신이 했다고 하며 도와줄 일이 업느냐고 묻는 니지마. 갑자기 태도가 변한 니지마에 대해 기뻐하며 고마워하는 모리야.
1996년도,, 26년전 기획. 자신이 기획했던 기획서를 자료실에서 찾은 니지마.
당시 레시피 담당 코가 다카에(니지마 다카에의 결혼전 이름)
니지마가 많이 다닌 회사 근처 레스토랑의 쉐프였던 다카에.
당시 레시피 개발에 도움을 받았던 추억을 회상.
우여곡절끝에 가족들은 아내와 엄마가 초딩으로 돌아온 걸 믿게 된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인생을 살 용기를 되찾게 된다.
갑작스러운 딸 마리카의 변화에 마리카의 엄마는 뭔가 석연치 않아한다.
1화의 내용은 괜찮았다. 재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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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そ)りが合わない 성격/기풍/성질이 맞지 않다, 두사람이 맞지 않다.
かもにする 호구를 잡다, 봉을 잡다.
置いてっちゃうよ = 置いて行っちゃうよ (뭔가 꾸물거리는 사람에게) 놔두고 갈거에요
置いてかないで = 置いて行かないで 놔두고 가지마 = 같이가
代(かわ)り映(ば)え 바뀐 까닭에 전보다 잘 됨, 바뀐 보람
代わり映えのない 바뀐 보람이 없는, 그냥 그런,
みちづれ [道連れ] 1. 길동무; 반려자. 2. 자기 행위에 끌어들임. こっぴど-い [こっ酷い] 1. 호되다; 지독하다.
コースター coaster 1. 코스터 2. 컵 받침. 또는, 양주를 나르는 쟁반. 3. 언덕 미끄럼용 썰매.
都合がつく 형편이 닿다.
ぶつめつ [仏滅] 1. 불멸. 2. 부처의 입멸(入滅(にゅうめつ)); 석가의 죽음. 3. ‘仏滅(ぶつめつ)日(にち)(=불멸일)’의 준말; 陰陽(おんよう)道(どう)에서 만사에 흉하다고 하는 날.
いんちき 1. 협잡; 부정; 속임. 2. 가짜 (물건).
かきまわ-す [かき回す] 1. 휘젓다; 어지르다. 2. (자기 생각대로) 휘두르다.
ミンジュンは同じ毎日が繰り返される田舎での代わり映えのない生活が嫌になった。 민준은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시골에서의 그냥 그런 생활이 지겨워졌다.
1. 조국이 검찰개혁을 할 인물임을 알고 개혁 안당할라고 검찰이 얼렁뚱땅 불법기소 ( feat. 국짐,언론)
2. 흔들림 없이 검찰개혁을 강행하자 70군데 압수수색 with 여론몰이 ( 최순실 국정농단을 뛰어 넘는 보도량. 내용은 검찰받아쓰기 수준)
3. 검찰(짜장)은 털면 안나오는 사람 없다는 사상이라 인디언 기우제하듯 표적수사 먼지털이 수사를 함.
4. 하지만 아무리 털어도 안나옴.. 걸고 넘어질건 오직 표창장.. (사모펀드는 파다보니 정경심이 오히려 피해자 였고 조국과의 연결고리도 없자 어떻해서든 범죄로 만들려고 악착같이 파다보니 익성이 나오고 익성을 파다보니 mb가 나와 화들짝 놀라 황급히 마무리)
5. 어떻해서든 조국가족을 짓밟아야 했기에 표창장으로 입시에 예민한 대한민국 사람들 심리를 건드리며 여론몰이
6. 하지만 정작 검찰은 표창장이 위조 되었다는 주장을 끝끝내 증명하지도 못함 ( 이 과정에 한글로 위조했다 동생걸 오려 붙였다는 헛소리도 남발하고 말바꾸기도 많이 함 )
7. 입시비리의 소재로 쓰일만한 소스와 관련된 사람들 줄 소환해 강압수사로 협박 .. ( 이때 당한 사람중에 이로인해 위증했다 sns로 밝힘 )
8. 표창장의 출처인 동양대 최성해 총장이 검찰에 유리한 증언을 함.. 그런데 알고보니 총장은 거짓학력에 사기꾼이었고 권력에 줄서야 한다는 식으로 말한 녹음파일이 공개되기도 했었음..하지만 이런건 사람들은 잘 모르는듯..
* 그리고 재판 초기에 처음 배정됐던 판사는 검찰의 얼렁뚱땅 불법기소를 인정해 주지 않았고 검찰의 억지스런 무증거 주장도 반려 했었음.. -> 이때 타이밍도 좋게 검찰의 판사사찰건이 터짐 ( 준스톤 성상납 의혹 후 짜장의 충견이 된 과정과 존똑) -> 갑자기 친검찰 판결로 유명한 판사들만 연달아 배정됨 -> 판사들 무조건 검찰편만 들어줌 -> 무죄추정의 원칙은 밥말아먹고 정경심 교수가 인정하고 미안해 하지 않는다며 괴씸죄를 씌워 4년 판결함
* 마지막으로 요약하자면 검찰은 개혁당하지 않기 위함 + 검찰을 개혁하려는 자들에게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 를 위해 조국이란 인물을 가진 권력을 총 동원해 짓밟았다 입니다.
하지만 조국이 굴하지 않자 가족을 망가트리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마지막에 그런 선택을 하신 결정적인 이유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였어요..
해당자가 죽으면 사건이 종결되어 더이상의 수사는 멈추거든요.. 검찰이 정적을 없앨때 쓰는 수법입니다. 구석으로 몰다 안되면 가족을 볼모삼아 자살시키는것..
조국 전 장관님은 검찰이 원하는 자살을 하지 않을 수 있었던건 수많은 촛불시민들의 지지 덕분이었다고 했죠..ㅠㅠ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서 검찰은 언론을 이용해 조국가족이 정말로 엄청난 범죄를 저지른것마냥 사람들에게 이미지를 씌워버렸습니다.
이재명님한테 한거처럼요.. 조국님이 다시는 재기하지 못하게 만들려구요..안그럼 자기네들에게 너무 위협이 되는 존재니까요..
대통령 선거는 우리가 5년 후에 어떤 대한민국에 살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어떤 후보를 뽑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5년 후에 전혀 다른 대한민국에 살고 있을 겁니다. 남미의 후진국에 해당하는 그런 나라에 살고 있을 수도 있고 또 G5 선진국 대열에 나설 수도 있습니다.
대통령은 2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도덕성, 두번째 능력입니다. 대통령과 가족이 도덕적이어야 청와대가 깨끗하고 공직사회가 투명하고 사회가 공정하게 됩니다. 또한 대통령이 될 사람은 경제에 대해서 제대로 잘 파악을 하고 있고 그리고 미래먹거리, 미래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의 흐름에 대해서 기본적인 상식과 소양은 갖춰야 합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이라든지 교육현장에 대한 생생한 경험이라든지 또 글로벌 감각 또한 국군통수권자로서의 군복무경험까지도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모든 것을 갖춘 후보입니다. 저 안철수를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