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카가 기절하고 난 후 나타난 다카에 귀신.

8화.

오세치요리(일본의 설날 음식)

다카에는 어젯밤 일을 기억을 못하고 있다.

설 음식을 먹는 단란한(?) 가족.

렌지와 신년 데이트 중인 마이. 도쿄의 핫스팟인 센소지 나카미세 도오리, 뒤로 보이는 호조몬

앞으로 보이는 카미나리몬.

환생을 주제로 한 소설로 유명해진 중학생 천재 소설가 이즈미 리온이 사인회에 가서 이즈미를 만난 가족들.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듣는다. 이 남자는 소설가 지망생. 

소설가 지망생이었던 이 남자는 꿈을 이루지 못하고 죽는다.

그리곤 어떤 계기로 이 소녀에게 빙의한다.

환생이 아닌 빙의.

엄마인 치카에게 "너가 세상에서 사라지면 좋겠다"라는 말을 듣고는 충격을 받아 동네 놀이터에 홀로 나와 울고 있던 마리카. 이때 다카에의 귀신이 이 소녀를 위로하려다가 빙의하게 된다.

그 장면이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다카에.

라쿠고식 말장난. 밀크세이크(キ, 미루쿠세-크) キ(みろくキ, 미로쿠세-크, 미로크는 불교의 미륵)

마스타는 다카에와 니이지마의 인연은 이미 10년 전에 끝난거라고 말하며, 다카에가 돌아가야 마리카의 영혼이 소녀의 몸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말한다.

다카에는 지금 단지 소녀의 몸을 잠시 빌리고 있을 뿐이라며, 

다카에가 왜 일부러 돌아왔는지 그 의미를 잘 생각해보라고 한다.

모리야와 이야기를 하는 다카에

니이지마를 좋아하지만 차였다고 말하는 모리야.

모리야가 니이지마를 진지하게 좋아하는 걸 알게 된 다카에.

다카에는 케이스케에게 저녁에 집으로 가겠다고 쪽지를 남긴다. 중요한 할 이야기가 있다며.

쪽지를 보고 뭔가 예감하는 니이지마.

이 회상 장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제 알 것 같다.

다카에는 모든 것이 기억이 났다고 말한다.

10년 전 자신이 죽은 날부터 계속 남은 가족들을 지켜봤던 것.

마리카의 몸에 들어가게 된 날의 일.

놀이터에서 홀로 울고 있던 마리카를 위로해주던 다카에의 귀신.

그렇게 마리카를 어루만져주려다가

뜻하지 않게 빙의

자기가 없어도 가족들 모두 제대로 잘 지내라고 말하고는

떠나는 다카에

돌아온 마리카.

-8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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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의 마스타역으로 나오는 이가 라쿠고가(만담가)라고 했는데 예를 들어 이 장면에 쓰여있는 오늘의 디저트가 라쿠고식의 유머이다.

오늘의 디저트는 슈크림이 들어간 모찌인데 슈크림(ム)을 비틀어서 出家リーム(しゅっけリーム, 슛케림)이라고 표기한 말장난이다. 이런 식의 말장난이 마스타가 나오는 장면에서 간간이 나온다. 이 외에도 이 드라마에는 여러가지 개그코드가 간혹 나오면서 재미를 더한다. 난 개인적으로 이런식의 개그코드를 매우 좋아하는데 간만에 재밋게 봤다. 

마리카의 엄마 치카는 목욕을 마치고 마리카의 방을 들여다 보며 마리카가 아직 자고 있지 않자, "한잔 할래?"라고 한다.

잔뜩 기대하는 초딩.

두둥 우유와 감씨과자(카키노타네, 일본의 국민간식이라고나 할까. 맥주안주로 훌륭하다)와 땅콩.

그럼 그렇지 라며 중얼거리는 마리카

초딩 딸에게 술을 주는 엄마는 없다는 치카. 자기는 맥주를 딴다.

드라마의 타이틀이 매회마다 뜬금없는 위치에서 나온다. 

7화.

다카에의 어머니. 현재 치매를 앓고 있다. 시골집에 남편(다카에의 아버지)과 살고 있는데 갑자기 남편이 다쳐서 병원에 가는 바람에 현재 돌볼 사람이 없어서 근처에 사는 다카에의 사촌이 돌봐주고 있는 상태.

유리에게 연락이 왔고, 이 기회에 다카에는 니이지마와 마이와 함께 내려간다. 

다카에와 엄마는 사이가 그리 좋지 못했다. 그래서 결혼 이후에 자주 보지 않았고 다카에가 죽기 전에는 5년간 왕래도 하지 않았다. 심지어 다카에의 장례식에도 엄마는 도쿄에 왔다가 참석하지 않고 그냥 돌아가고 말았다.

헤어지기 전 치매의 어머니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다카에.

먼곳에서 용케 잘 왔구나라고 하는 엄마.

한해의 마지막날. 복을 비는 니이지마 가족과 다카에-마리카, 그리고 마리카의 엄마 치카.

새해로 바뀌는 시간, 갑자기 기절하는 마리카.

기절했다가 깨어나서는 엄마인 치카는 알아보지만, 니이지마 가족을 알아보지 못한다. 

-8화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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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회에서 갑자기 기절한 중학생 작가 리온 이즈모. 기절 후에 다시 의식을 차리고 나서 유리를 기억을 못한다.

이 배우의 이름은 토우마 아미(當真あみ), 2006년생으로 이제 16살 실제로는 고등학생의 나이다. 이 작품이 드라마 데뷔작이다.

오키나와 출신으로 이번에 초콜렛 광고도 찍었다. 오키나와 출신이라서 그런지 웬지 아무로 나미에를 생각나게 하는 외모다.

 

황당해하는 유리.

이후에 니이지마와 다카에의 대화와 함께 이 장면은 앞으로 극의 결말을 암시하는 큰 복선이라고 보인다. 아마도 그런 스토리로 갈 것 같은데 슬프지만 가장 현실감 있는 스토리 전개가 될 듯.

(예상되는 극스포이니 이 후는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안보는게 좋을 듯)

설명하자면 중학생 이즈모도 전생을 기억하며 자신의 기억으로 소설을 써서 유명해진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기절 후에 다시 현생의 기억을 되찿으면서 전생의 기억을 잊게 된다. 다카에도 현재는 마리카로서의 기억이 희미하다. 그런데 다카에는 현재의 엄마 치카를 위해서 마리카의 기억을 다시 찾고 싶어한다. 그런 노력을 통해 언젠가는 마리카의 기억을 온전히 되찾게 될 것이다. 그런데 그와 동시에 다카에의 전생의 기억은 희미해지다가 결국 잊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다시 평범한 초등학생 마리카로 돌아가는 그런 전개가 아닐까 싶다. 물론 이 예상은 틀릴 수 있다.

다시 드라마로 돌아가자.

제6화. 이 드라마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10화가 마지막이다. 3/18 금일 9화가 방송된다.

https://www.tbs.co.jp/tsuma_sho_tbs/

 

TBSテレビ「金曜ドラマ『妻、小学生になる。』」

TBSテレビ 金曜ドラマ『妻、小学生になる。』の公式サイトです。

www.tbs.co.jp

아마 다음주 3/25 마지막회 본방까지 9화까지 주행 가능할 듯.

카페 타이무(time, 時 보통 일본에서 時라고 쓰면 토키라고 읽는데 이 카페는 타이무라고 이름을 지었다)의 마스타.

대사 하나로 꽤 웃기는 장면을 연출하는데 들어보면 재밋다. 

이 양반은 일본의 유명한 라쿠고가(일본의 만담을 라쿠고라고 한다)인 야나기야 쿄타로(柳家喬太郎)이다.

1963년생으로 드라마에는 아주 가끔씩 감초역할로 출연한다.

이 드라마에서는 이 카페에 마스타이자 손님들과 영적인 상담을 해주는 역할인데 사람들 옆에 붙어있는 귀신을 본다는 설정으로 재미로 상담을 해준다. 

모리야 과장이 맡은 새로운 기획에 사고가 나는 바람에 풀이 죽었다. 이에 니이지마는 모리야 과장을 위로해주기 위해 저녁을 사러 여기에 온 상황.

즐겁게 얘기를 나누는 도중 어떤 계기로 마스타가 모리야 과장에게 예의 그 옆에 있는 귀신을 본다며 "그때 푸딩 고마웠어. 맛있었어"라는 얘기를 해주는데 모리야는 갑자기 놀라며 울음을 터뜨리며 카페를 나간다.

 

다음날 서로 어색하기도 걱정되기도 하는 두사람.

츠츠미 신이치의 개그연기의 본령을 볼 수 있는 장면. 정말 90년대 드라마에서는 이런 개그코드를 정말 많이 볼 수 있었다. 

회사에서 엄마와 통화를 하는 모리야. 그날 올 수 있냐고 하자 간다고 대답한다.

핸드폰의 사진 한장. 어린 시절 가족 모습인 듯 한데, 아마 언니가 아팠던 것 같다. 드라마 전개상 언니가 어릴 때 병으로 죽었나 싶다.

여러가지 의미로 니이지마는 카페 타임의 마당을 빌려 바베큐 파티를 연다.

어쩌다 등장하는 어른 다카에역의 이시다 유리코.

딸 마이는 썸남 렌지를 데려오고.

렌지역의 이 배우의 이름은 스기노 요우스케(杉野遥亮), 1995년생으로 배우,모델,가수를 겸업 중이다. 패션모델 출신이라 그런지 키가 185cm로 훤칠하다.

경계하는 아빠, 흐뭇해하는 엄마.

 

모리야 과장은 초대받은 바베큐 파티를 갈지말지 망설이는 중, 팀장이 와서 백지화된 기획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고 얘기해준다.

모리야가 이유를 물어보자

팀장은 니이지마가 부장에게 가서 부탁을 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현재의 부장은 니이지마의 후배로 과거 니이지마의 덕을 봤던 사람. 니이지마는 모리야 과장의 기획이 아깝다며 다시 한 번 재고를 부탁하고,

후배인 부장에게 고개를 숙이며 부탁. 곤란해진 부장은 그 부탁을 들어준다.

 

즐거운 바베큐 파티.

그걸 지켜보는 마리카의 엄마 치카.

이번화는 마지막에 엄청난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바베큐 파티가 끝나고 니이지마는 모리야를 역에 바래다 준다. 가는 도중 모리야는 니이지마에게 고백을 하고

니이지마는 혼이 나가고

자신이 한 짓이 당황스러운 모리야는 

튄다.

엄마인 치카와 집으로 돌아간 줄 알았던 다카에(마리카)는 이 장면을 지켜보고

그걸 지켜보는 너

놀라는 니이지마

굉장한 반전. 이 어린애는 모리야의 어릴때의 언니(이미 죽은 사람). 즉 귀신.

카페 마스타는 실제로 귀신을 보는 능력이 있었다는 것.

어린 시절 모리야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언니에게 주려고 급식에서 받은 푸딩을

언니에게 가져다 준 적이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제일 큰 반전. 딱 봐도 마리카의 귀신.

이 드라마는 어떻게 되는걸까? 만화가 원작이라 그런지 스토리가 정말 박진감 넘친다. 드래곤볼보다 재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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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카가 니이지마와 통화하는 걸 마리카의 엄마 치카가 듣게 되고 이를 추궁하던 중 니이지마가 마리카의 집에 들이닥친다. 한바탕 소동후에 치카는 마리카와 니이지마를 집에서 쫓아내고 마리카(다카에)는 니이지마와 함께 니이지마의 집으로 오게된다.

와서는 스파로 승부를 겨룬다.

아빠는 하수라 껴주지 않는다.

아빠 개박살 나는 중.

10년 만에 

가족은

같이 한집에서 자게 된다.

설레어서 잠이 안오는 아빠,엄마,딸

잠에서 깬 아빠

아침 준비중인 엄마 다카에

웬지 이 장면만 보면 아동학대처럼 보인다.

이번화에서 재밋는 장면. 이 드라마는 주된 스토리의 흡인력도 있지만 주변의 감초역을 하는 인물들의 대사와 간혹 있는 개그코드들이 상당히 재밋다. 원작 만화의 힘인지 아니면 연출자의 능력인지, 둘 중의 하나일 듯.

이 장면에서 모리야의 감탄사가 들리는데 엄청 귀여움.

다시 나오는 회상같은 장면. 그런데 이번엔 현재에서 했던 내용들이 반복되고 있음을 명확히 알 수 있다.

즉 이것은 현재에 마리카의 존재로 인해 진행되는 장면을 다카에가 살아있었으면이라는 가정하에 현재의 모습을 공상하는 장면이라고 이해된다.

딸 마이는 엄마의 재등장으로 힘을 얻어 구직활동을 하게 되어, 홈페이지 설계 어드바이저란 직업을 구한다.

그 첫번째 출장업무에서 만나게 된 게 이 남자 렌지

렌지는 집에 있는 PC가 고장난 것을 핑계로 마이에게 컴퓨터를 사는 것을 도와주지 않겠냐며 데이트 신청을 하고 둘은 만난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단계.

마이역의 배우는 2002년생으로 이름은 마키타 아쥬(蒔田彩珠),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으면 2020년 영화 아침이 온다(朝が来る)에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마리카(다카에)는 진실을 엄마인 치카에게 얘기하기로 하고, 남편 니이지마 케이스케에게 도와달라고 요청을 한다.

셋은 찻집 타이무(time, 時)에서 만나 얘기를 나눈다.

당연히 엄마인 치카는 믿지 않고, 

치카를 데리고 자리를 뜬다.

다카에의 동생 유리랑 같이 컵라면으로 저녁을 때우면서 대화를 해나가는데, 여기서 다카에의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여기서 유리와 다카에가 엄마는 같지만 아빠는 다른 이부남매라는 것을 시청자들은 알게 된다.

아마도 마리카는 전생의 다카에의 기억이 어떤 정신적 충격과 같은 계기로 찾아온 것 같다. 마리카로서의 기억이 일부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는 상태인 듯 하다. DV때문에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이 계기일지도 모르겠다.

이 드라마의 스토리상 마리카역의 이 아역배우의 연기가 매우 중요한데 12살의 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연기가 자연스럽다. 대단하다라고밖에는 할 수 없다.

마리카의 친부는 바람이 나서 이혼했다고 하는데 젊은여자랑 재혼을 해서 아이도 낳은 것을 SNS로 마리카의 엄마가 보게 된다.

착잡한 엄마 치카의 표정.

이 장면은 진짜 다카에로 변한게 아니라 마리카가 너무나 어른스럽게 엄마인 치카랑 대화를 하니까

치카가 놀라는 모습을 표현.

치카에게 할말을 하고 학교를 가는

마리카

엄마는 무언가를 느낀 듯.

마리카가 마리카로서의 기억을 잃게 된(그래서 다카에의 전생의 기억을 찾게 된) 발단으로 보이는 장면.

부부싸움 끝에 아버지가 집을 나간 날. 엄마는 술에 취해 눈물을 흘리고

이를 위로하려는 마리카에게 심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

너만 없었으면 저런 남자랑 결혼해서 내 인생이 망가지지 않았을거라며,

이제 고만 너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한다. 최악의 아동학대.

이 말을 듣고 충격받은 마리카. 드라마지만 그래도 참 마음이 아프다.

마리카가 엄마 치카를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오므라이스(이 오므라이스 이야기는 이전 장면에서 유리가 니이지마 가족과 이야기하면서 다카에가 자신들의 엄마의 기분이 우울할 때 위로하기 위해 만든 음식이 오므라이스였다는 게 나오는데 그 연장선의 소품이다).

딸 마리카가 만든 오므라이스를 먹고 너무 맛이 있어서 그런가 오열하는 치카.

갑자기 딸의 학교로 달려가는 치카.

하지만 학교에서는 발견하지 못하고 주변의 절에서 발견. 

여기서 셋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게 되고, 니이지마는 장모님(?)께 제대로 인사를 드린다.

이 장면이 약간 골때린다.

타카에의 동생과 우연히 만나서 만남이 이어지는 천재 중학생 작가 리온 이즈모(凛音出雲 りおんいずも). 뭔가 앞으로의 전개에 영향을 줄듯도 한데 아직은 잘모르겠다.

6화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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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族(かぞく)ぐるみ交遊(こうゆう)する. 가족끼리 교유하다

家族(かぞく)ぐるみ南米(なんべい)に移住(いじゅう)した 온 가족이 남미로 이주했다

さきまわり [先回り]
1. 명사, ス자동사 앞질러 가 있음; 또, 앞질러 함.

ろくな [碌な]
1. 연체사 (否定(ひてい)을 수반해서) 제대로 된; 쓸 만한.

いいぐさ [言いぐさ]
1. 명사 한 말; 말투.
2. 명사 화제; 이야깃거리.
3. 명사 할 말; 주장.

のほほんと
1. 부사 아무것도 하지 않고 태평하게 있는 모양: 번둥번둥.
2. 부사 무관심하고 태평한 모양.

じすい [自炊]
1. 명사, ス자동사 자취.

まぎ-れる [紛れる]
1. 하1단 자동사 (뒤섞여) 헷갈리다; (비슷해서) 분간 못하다; 혼동되다.
2. 하1단 자동사 딴것에 마음을 빼앗겨서 시름을 잊다.

紛れもなく
1. 틀림없이, 분명히.

よみがえ-る [蘇る]
1. 5단활용 자동사 되살아나다; 소생하다.

곧이-곧대로
1. 부사 (사실대로) 率直(そっちょく)に; 偽(いつわ)りなく; ありのまま(に).
2. 부사 (마음대로) はばかりなく; 気(き)ままに.

いつわり [偽り]
1. 명사 거짓(말).
2. 명사 인위를 가한 것; 허구(虛構(かまえ)).

もっかい
1. 한번 더 (もう一回)

なつ-く [懐く]
1. 5단활용 자동사 따르다.

彼女(かのじょ)にふられてご愁傷(しゅうしょう)さま.
그녀에게 퇴짜 맞아 안됐습니다

ご愁傷(しゅうしょう)さま
얼마나 애통하십니까((사람이 죽었을 때 문상하는 말)).

うんともすんとも
1. 연어 전연 대꾸가 없는 모양; 일언반구(一言(いちごん)半句(はんく))도 없는 모양.

じょうぶつ [成仏]
1. 명사, ス자동사 성불; 죽어서 부처가 됨; 죽음; 번뇌를 해탈하여 무상(無(む)上(うえ))의 깨달음을 얻음.

とどこおり [滞り]
1. 명사 정체함; 막힘; 밀림.

ぶかぶか
1. ダナ 헐거운 모양: 헐렁헐렁.
3. 부사 고정되지 않고 들떠 있는 모양.

アラフォー
1. 명사 アラウンドフォーティー의 준말; 40세 전후의 사람.

もつれあ-う [もつれ合う]
1. 5단활용 자동사 서로 뒤엉키다.
2. 5단활용 자동사 사물이 뒤죽박죽이 되다.

おしか-ける [押しかける]
1. 하1단 자동사 밀어닥치다; (여럿이) 우르르 몰려가다; (불청객이) 가다; 오다.

あげ‐く [挙(げ)句/揚(げ)句]
1. 連歌・連句の最後の七・七の句。→発句(ほっく)
2. 終わり。結果。末(すえ)。「苦労した―が失敗とは情けない」
3. (副詞的に用いて)結局のところ。その結果として。現在では、連体修飾語を上に付けて用いることが多い。「さんざん迷った―買ってしまった」

はお-る [羽織る]
1. 5단활용 타동사 ‘羽織(はおり)’를 입다; 또, (그와 같이) 옷 위에 겉옷을 걸쳐 입다.

마리카는 히마리라는 동급생과 교환노트에 만화를 서로 번갈아서 그리고 있던 중.

그런데 갑자기 자신의 전생인 다카에로 각성하면서 마리카로 가지고 있던 그림 그리는 능력을 잃고 말았다.

아마도 이런 부분은 스토리상 복선의 일부일 듯 하다. 나중에 다시 다카에로의 전생의 기억을 잃고 예전의 마리카로 돌아갈수도 있다는.

다카에의 동생인 유리는 만화가 지망생으로 연재만화를 응모해서 등단을 한 유망 신예였다.

그래서 다카에는 동생 유리에게 대신 교환만화노트를 그려줄 것을 부탁한다.

유리는 10년 전 유명만화잡지에 연재만화를 실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그래서 자신의 첫번째 만화가 연재된 잡지가 발매되는 날 누나인 다카에를 놀래줄려고 했는데 갑자기 다카에가 죽어버렸다. 그 사건으로 의욕을 잃고 만화 연재를 포기하게 된다. 

이런 이야기를 처음 듣게되는 다카에.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보니 놈팽이 같던 동생 유리가 꽤 괜찮게 보인다.

이 배우는 꽤 유명한 배우다. 이름은 카미키 류노스케(神木隆之介), 1993년생이다. 1995년에 데뷔를 했다고 하니 아기때 데뷔를 한 것 같다. 어머니가 데뷔를 시켰다고 한다.

성우, 배우, 유튜버를 겸업하는 멀티플레이어인데 모든 분야에서 꽤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성우로 유명한 작품으로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과 <너의 이름은>이 있으며 <너의 이름은>에서 남자주인공인 타키 역을 목소리를 연기했다. 최근 영화에서는 <바람의 검심 더 파이널>에서 세타 소지로역으로도 나왔다.

그림의 퀄리티가 갑자기 너무 좋아졌다. 그리고 이 고양이 그림은 어디선가 많이 본듯하기도 하다.

그림을 그려준 댓가로 다카에가 동생 유리에게 나폴리탄을 쏜다.

치즈를 듬뿍 뿌려달라는 유리.

집에 돌아온 마리카, 나가는 마리카의 엄마. 이 엄마는 밤일을 나가는 것 같다. 무슨 일을 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음.

마리카는 학교 운동회 일로 엄마에게 이야기를 하려 하지만 나중에 하자라며 서둘러 나가는 엄마.

이 집의 분위기를 보면 밝지는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운동회 설명 가정통신문과 보호자 명찰

생각에 잠기는 마리카.

마리카의 엄마가 일하는 곳은

24시간 도시락 체인점의 야간조(혹은 주야간 교대를 하는 것으로 보임)

이 점포는 쿠폰이 사용이 안되는 곳인데, 쿠폰을 가지고 왜 사용이 안되냐며 실랑이 중인 진상 손님

밤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마리카의 엄마.

돌아오자마자 침대로 가서 눕고

그걸 보고 마음이 무거워진 마리카. 하지만 이 뒤에 엄마는 오늘 도시락은 어떤걸로 할거냐고 묻자 무엇이든 좋다고 하며 좋아하는 마리카. 아마 이 엄마도 운동회에 나중에 올 듯 싶다.

마리카(다카에)의 운동회에 응원차 갈 준비를 하는 니이지마, 과장인 모리야와 도시락을 같이 먹으면서 먹은 적이 있는 달걀말이를 배워서 다카에의 도시락을 싸가려고 한다. 그걸 도와주러 휴일에 나온 모리야 과장.

모리야 과장은 니이지마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 이 둘도 드라마상의 나이차가 최소 20살인데 뭐...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비장한 표정으로 계란을 까는 니이지마. 그러고 보니 츠츠미 신이치가 개그 연기도 꽤 잘한다.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하며 겨우겨우 달걀말이를 완성.

매회 뜬금없이 1,2번씩 등장하는 과거의 회상장면같은 테이크가 있다. 하지만 딸 마이의 모습이 현재의 모습이라는 점에서 과거의 회상은 아닌 장면이다. 무언가 복선을 깔고 있는것 같은데 아직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도시락을 싸고 있는 마리카의 엄마 치카.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온다.

유원지에서 오전 데이트를 즐기는 중년의 남녀. 바이킹을 타곤 너무 좋아한다. 

점심시간이 다가오고. 시계는 마가렛 호웰. 그리 비싼 브랜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싸구려도 아니다. 현재 드라상 이 엄마가 처한 형편을 감안할 때 어울리지 않는 소품이다. 일본은 이런 부분에선 시청자가 관대한 듯.

엄마인 치카는 남친과 데이트를 하다가 딸의 운동회에는 점심시간에 맞춰서 갈 생각인 듯 한데.

이제 고만 돌아갈까라고 이야기를 하려는데

남자는 직장에서 간사이 지역으로 발령이 났다고 한다.

여자는 따라갈까? 라며 남자의 마음을 떠보고, 남자는 그럴거야 라며 반긴다.

이 여배우는 드라마, 영화에서 주연과 조연 모두 자주 나오는 배우. 요시다 요(吉田羊). 1978년생으로 최근 인상깊은 작품은 영화 <하나레이 베이>가 있다.

엄마가 애인을 따라서 간사이로 떠나게 되면 마리카도 따라가야 되니 극의 전개에 큰 변곡점이 될 듯 싶다.

결국 엄마는 남자친구와 점심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계속하게 되서오지 못한다.

점심 도시락이 없어서 친구들이 도시락을 먹고 있을때 교실을 나와 밖에서 있는 마리카. 니이지마는 그런 다카에에게 자신이 만든 도시락을 전해주러 간다.

모리야 과장의 친구 시오리(유치원 선생), 유치원때 담임을 맏았던 1학년생들의 운동회에 응원차 들른 길.

이 둘이 같이 있는 장면을 목격.

의아해한다.

마리카의 운동회에서 돌아오는 길, 니이지마와 딸 마이는 엄마 다카에(마리카)의 현재 엄마인 치카가 이혼을 했으며 DV(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동급생인 다케루를 만나서 확인차 이야기를 나눈다.

그 시간 마리카의 엄마 치카는 담배를 피우러 간 남자친구를 찾으러 갔다가 흡연장소에서 전화를 하는 걸 듣게 되면서 남자가 유부남인 걸 알게 된다.

이 드라마 내용이 생각보다 엄청 심각하고 어둡게 전개된다.

빨래를 정리중인 마리카

9시가 다 되도록 엄마는 돌아오지 않고

니이지마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다가

엄마가 돌아온 걸 모르고 계속 통화를 하다가 들키게 된다. 엄마는 누구랑 통화를 하는거냐며 그 핸드폰은 뭐냐며 다그친다.

통화중 마리카의 엄마가 소리를 지르자 집으로 달려온 니이지마.

당신이 딸을 그렇게 마구 다루면 내가 데려가겠다고 외치는 니이지마.

쿠궁.. 드라마의 전개의 한 변곡점이 왔다. 처음에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이 드라마 굉장히 재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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ぶちま-ける [打ちまける]
1.  (속엣 것을) 모조리 털어 내다.
2.  숨김없이 털어놓다.

つきと-める [突(き)止める]
(끝내) 밝혀내다; 알아내다.

つみほろぼし [罪滅ぼし]
속죄(贖罪(しょくざい)); 죄 갚음.

さいし [妻子] 처자.

けんまく [剣幕]
(몹시 노하거나 흥분한) 무섭고 사나운 얼굴[태도].

ちなみに [因みに] 붙여서 (말하면); 이와 관련하여.
うろうろ
1.  우왕좌왕하는 모양: 어정버정.
2.  당황하는 모양: 허둥지둥.

しゃが-む 웅크리다; 쭈그리다.

きがめいる [気が滅入る] 우울해지다; 풀이[기가] 죽다.

つる-む [連む] 같이 가다; 행동을 같이하다.

うめあわせ [埋め合(わ)せ] 벌충; 보충.

ドタキャン 일본조어 どたんば(土壇場)+cancel
막바지에 이르러서 약속을 취소함.

はしゃ-ぐ [燥ぐ]
1.  (신명이 나서) 까불며 떠들다; 우쭐해져서 큰소리치다.
2. 마르다; (너무 말라) 휘거나 뒤틀리다.


から [殻]
1. 껍질; 껍데기.
2. 허물; 외피.
3. 두부찌꺼기; 비지.

ばっくれる
1.  알면서도 모르는 체하다; 시치미 떼다.
2.  중요한 용무에서 도망치다; (수업을) 빼먹다; 게을리하다.

な-める [嘗める]
1.  핥다.
2.  (불길이 혀로 핥듯이) 불태우다.
3.  맛보다.

へた‐うま [下‐手上‐手]
1. [名・形動] 技術面では下手だが、人の心を引きつける魅力のあること。また、そのさま。

かけら [欠けら]
1. 부서진 조각; 파편.
2. (부정어와 함께 쓰여) 극히 작은 것의 비유.

みちび-く [導く]
1.  인도하다; 이끌다.
2.  안내를 하다; 데리고 가다.
3.  지도하다; 가르치다.

ねんちょうさん
1. 유치원 만 5살 반 아이를 일컫는 말. 우리나라 나이로는 일곱 살이다.

うけも-つ [受(け)持つ]
1. 맡다; 담당[담임]하다.

おせじ [お世辞]
1. 엉너리치는 말; 간살부리는 말; 알랑거리는 말; 겉발림 말; 겉치레의 인사((‘世辞(せじ)’의 공손한 말씨)).

パエリア Paella 빠에야

ケークサレ 프랑스어 cake salé
케이크 살레; 치즈와 야채 등을 첨가해 만든, 짭짤한 맛의 파운드케이크.

엄마(다카에)와 10년 전에 왔던 수족관을 다시 찾은 세사람.

10년 전 행복했던 가족.

자신의 생일(전생의 생일)을 차려준 가족에게 감동하여 화장실로 가서 몰래 눈물짓는 다카에

그런 아내와 엄마를 바라보는 남편과 딸.

 

둘은 부부의 서약서를 쓰고 그것을 딸이 보증한다. 이게 억지스러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실제 드라마를 보면 스토리의 전개와 감정선이 자연스럽다.

다카에의 동생은 원래 만화가 지망생으로 응모해서 만화잡지에 등단도 했던 유망신예. 누나의 죽음 이후로 놈팽이로 살아갔는데 다카에의 재등장으로 뭔가 심기일전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다카에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늦은 밤 마리카(다카에)를 집으로 데려다 주는 것을 목격하는 마리카의 엄마.

뭐지 이 시벌넘년들은?

택시를 가로막고

이들을 붙잡는다.

-4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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寝起(ねおき)の顔(かお) 자다 일어난 얼굴

気に食わなかった 기분이 찝찝하다, 마음에 들지 않다, 못마땅하다

棚たなに上げる 1. 선반에 얹다 2. (자신에게 불리한 일을)짐짓 모른체하고 문제삼지 않다

口先 1. 입 바른 말 2. 말, 구두

自分のことを棚に上げて 口先だけは立派なんだから

제 처신도 제대로 못하면서 입만 번지르하다니까

ダメ出しされたら 지적 바으면, 야단 맞으면

ハート弱いくせに プライドだけは一丁前(いっちょうまえ)

마음은 약한 주제에 자존심만 쎄가지고

世話か焼ける 성가신, 손이 많이 가는

かちめがない [勝ち目がない]
1. 이길 가망이 없다.
ぽんこつ
1.  대장간에서 쓰는 물몽둥이.
2.  고물 자동차; 폐품.

みなぎ-る [漲る]
1. 넘치(게 되)다.
2. 물이 그득 차다[차란차란해지다].
3. (젊음이나 투지가) 넘쳐 흐르다.

たよりがい [頼り甲斐]
의지할 만한 값어치.

うじうじ
무엇을 하려고 하면서 결심을 하지 못하고 멈칫대는 모양: 꾸물꾸물; 우물쭈물.

さんざん [散散]
1.  몹시 심한 모양.
2.  아주 나쁜 모양; 호되게 경을 치는 모양.

わたあめ [綿あめ]
1.  솜사탕.
愛想尽(あいそづ)かしを言(い)う
정나미 떨어지는 말을 하다.

くど-く [口説く]
1. 설득이나 하소연을 끈덕지게 하다; 중언부언하다.
2. (이성에게) 구애하다.

くぜつ [口舌]
1.  말; 잡담.
2.  (남녀간의) 말다툼.

もてあま-す [持て余す]
1.  처치 곤란해하다; 힘에 겨워하다; 주체스러워하다.

ころっ‐と
1. 小さくて軽いものが転がり動くさま。「風でボールがころっと転がる」
2. 態度や状態などが、急にすっかり変わってしまうさま。「言うことがころっと変わる」「電話するのをころっと忘れる」
3. あっさりと勝負に負けたり、簡単に死んでしまったりするさま。「横綱がころっと負けた」

ごうゆう [豪遊]
1.  호유; 호화롭게 놂.

さきぼそり [先細り]
1.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짐.
2.  점점 쇠하여 감.

ふせん [付箋]
1. 포스트잇.

さざなみ [小波]
1.  잔물결.
スナメリ
1. [동물] 상괭이.

どこへも行かないで この愛の海に浮かび
夜明けのような あなたのそばにいたい

아무데도 가지 않고 이 사랑의 바다에 떠서

어둠을 밝혀주는 당신의 곁에 있고 싶어요.

 

木漏れ日(こもれび) 揺れる影に あなたを思い出して

나뭇잎 사이로 비친 태양빛에 흔들리는 그림자에 당신이 생각나요.


声が聞こえるような ぬくもりに抱かれ

당신의 음성이 들리는 것 같아, 따뜻해져요,

どこへも行かないで この愛の海に浮かび
夜明けのような あなたのそばにいたい


溢れていく 涙はそのままに
明日の夢 あなたに照らされて
輝いていく

주체하지 못하고 흘러나오는 눈물은 그대로이고

내일의 꿈은 당신에게 비쳐서 빛나고 있어요.


灯火(ともしび)踊る夜は 彼方(かなた)に想い馳(は)せて

등불이 춤추는 밤에는 예전의 추억이 몰려와

手のひら触れるように 心を重ねあえたら

손바닥을 어루만지듯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이네

どこへも行かないで この愛の海に浮かび
夜明けのような あなたのそばにいたい
溢れていく 涙はそのままに
明日の夢 あなたに照らされて
輝いていく
輝いていく

 

 

【優河によるセルフライナーノーツ】
大切なひとを想うとき、そのひとが与えてくれた愛情、まなざし、言葉や時間がひとつのおおきな海になって、私を優しく包み込む。このままずっとその温かさに浸っていたいと思う。明日会えるひと、昨日会ったひと、いつかまた会えるひと、もう会えないひと。私たちはその誰かに与えられたおおきな海を泳いでいて、その海が消えて無くなることはないのだと思う。ひとつ一つ、全てを思い出せなくてもそのおおきな海は私たちの肌に染み込んでいて、こころに灯りを添えてくれている。そして私たちはその灯りを頼りに明日を見つけ、生き進んでいく。灯火を受け渡していくように。

작사,작곡을 한 본인이 이 노래에 대한 의견을 적어놨다. 아티스트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아주 감정이 풍부하다. 그러니 이런 노래가 나오지.

이 곡은 최근 보기 시작한 일드 <아내, 초등학생이 되다>의 주제가인데 드라마 속에서 나오는 노래가 좋아서 알아봤다. 노래가 좀 슬픈 느낌인데 드라마도 슬픈 전개가 될까봐 좀 걱정이다. 즐겁게 갈지, 슬프게 갈지 아직 잘 갈피가 잡히진 않는다.

마리카(다카에)에게 사귀어달라고 고백하는 초딩 동급생.

우연히 그 모습을 지켜보게 된 니이지마

아내, 초등학생이 되다 2화

다카에는 결혼하기 전에 인기있는 여자였다는 것을 상기하게 된 니이지마.

친구와 한잔 중인 모리야.

친구와의 대화중에 우연히 본 니이지마의 핸드폰 대기화면에 초등학생 사진이 있던 이야기를 하게 된다.

딸이나 손녀인줄 알고 물어봤는데 둘다 아니라고 해서 의아했다고.

친구는 "좀 위험해보이는데? 그거 이상한 취미가 있는 사람 아니야?"라고 이야기한다. 당연히 그런 생각이 들지 요즘같은 세상에.

회사에서도 그 친구말이 귓가에 맴돌면서 니이지마가 신경 쓰이는 모리야.

이 남자는 유리. 다카에의 남동생. 마리카는 동생에게 자신이 다카에의 환생임을 말한다.

물론 믿지 않고 튄다.

찻집을 나오면서 과거를 회상. 초딩생의 행동이 자신의 누이와 닮은 점이 있다는 것을 기억.

10년만에 둘은 데이트를 한다.

딸은 친구가 일요일 모임에 같이 가자고 한 권유를 거절하려고 했으나, 엄마의 설득으로 모임에 나갔지만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있게된다. 그곳에서 어떤 남자애가 친절을 베푼다. 이 커플의 앞날은 지켜봐야 할 듯.

모리야는 친구랑 쇼핑을 나왔다가 우연히 니이지마와 초등생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

놀라게 된다.

요코하마 베이. 보통 영화나 드라마에서 데이트 장소로 잘 나온다. 

모리야는 친구랑 두 사람을 미행하다가 부딪혀서 확인해본다. 둘과 대화를 나누다가 뭔가 수상쩍게 생각. 

엄마는 기지를 발휘해서 니이지마가 친척 아저씨라고 둘러대고 둘이 영화를 보러가는 중이라고 한다.

딸 마이에게 수작을 거는 남자.

데이트가 처음인 마이는 당황해서 어찌 반응할지를 모르는 듯.

중간에 마치 회상장면처럼 오래된 필름으로 찍은 것 같은 장면이 1화에서부터 간혹 나온다. 딸 마이가 현재 모습으로 나오는 걸 봐선 현재의 모습인데 엄마인 다카에는 초등학생인 마리카의 모습이 아닌 죽기 전의 엄마의 모습 그대로 나온다. 이 부분은 무슨 복선같긴 한데 아직은 모르겠다.

영화관에 온 둘. 노부부가 아빠와 딸이 영화보러 온거냐며 귀여운 딸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자동매표기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좀 이 장면이 찡하다.

마이는 남자의 수작을 뿌리치고 나와서 풀이 죽어있다. 그런 마이를 둘은 위로하고.

가족은 딸 마이의 취직을 기념해서 기념사진을 찍고.

이 드라마의 주제가를 들어보면 좀 슬픈 느낌이다. 이 드라마의 스토리 전개를 보아 중반 이후에는 어느 정도는 슬픔이 예비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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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いがけない形で 隙間が埋まってくれる

생각지도 못한 형태로 빈틈이 채워지다

要領(ようりょう)を得ない言い方で 

요령없는 말투/설명,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셜명, 알아듣기 어려운 설명

母性本能をくすぐって 모성본능을 불러일으켜서

くすぐ-る [擽る]
1. 간질이다.
2. 간지럽게 하다.
3. 부추기다; 들썩이다.

えり [襟]
1. 옷깃; 동정; 칼라.
2. 목덜미.

な-れる [熟れる]
1. 만든[사용 후] 시간이 경과하여 상태가 변하다.
2. 익다; 숙성하다.
3. 낡다; 휘늘어지다.

ぽんこつ
1.  대장간에서 쓰는 물몽둥이.
2.  고물 자동차; 폐품.

ついや-す [費やす]
1.  쓰다; 써 없애다; 다 소비하다.
2.  낭비하다; 허비하다.

だめだし  [駄目出し]   
(남이 한 행위나 일에 대해) 잘못된 점·단점을 지적하는 것, 또 개선을 촉구하는 것. (→駄目を出す) 

あとをつける  [跡をつける]  미행하다. 


ぶらぶら
1. 흔들흔들.
2. 어슬렁어슬렁.
3. 빈둥빈둥; 번들번들.
출처민중서림 엣센스 일한사전

こんいろ [紺色] 감색

せわがやける [世話が焼ける]
1. 손이 가서 성가시다; 시중들기가 힘들다.

きしょくがわるい  [気色が悪い]  
기색이 좋지 않다, 기분이 언짢다. 

つぎこむ  [つぎ込む·注ぎ込む]  
1.부어 넣다, 주입(注入)하다. 
2.(무엇을 하기 위하여) 많은 비용을 들이다, 쏟아 넣다. 

そんなものにハマって 金つぎ込める余裕があるなら

그런거에 빠져서 돈을 쏟아부을 여유가 있다면

気(き)に病(や)む
마음에 두고 끙끙 앓다

しこう [嗜好] 기호.

ダメ男に引っかかるタイプ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타입

ダメ男 だめおとこ, 젊은 사람들은 축약해서 だめお라고 읽기도 함.


面倒(めんどう)見(み)がいい
잘 돌봐 주다, 잘 보살펴 주다

めんどうみ [面倒見] 돌봄; 시중듦; 보살핌.

とげ [刺] 가시; 비유적으로, 감정을 자극하는 것.

そつなく 실수 없이; 요령있게.

あいつ妬(や)いてるぜ 녀석 질투하고 있네

ぶんざい [分際] (그다지 높지 않은) 신분; 분수.

ちょこざい [猪口才] 잔꾀가 있고 건방짐; 주제넘음.

さら-う [攫う]
1. 채다; 날치기하다.
2. 휩쓸다; 독차지하다.

めあて [目当て]
1. 목적; 목표.
2. (총의) 가늠쇠.
3. (‘お~’의 꼴로) 여럿 중에서 특별히 관심을 끄는 것.

にじみ-でる [にじみ出る]
1. 스며 나오다; 배어 나오다.
2. 자연히 드러나다.


じがじさん [自画自賛] 자화자찬.

주말농장으로의 즐거운 피크닉. 화목한 가족

마치고 돌아오는 길.

사랑스러운 아내

행복한 남편

갑작스럽게 다가온

불행

엄마는

10년 전에

돌아가셨다

그 이후로 아빠와

나는 좀비가 되었다.

살고는 있지만 사는게 아닌.

니지마 케이스케(아빠의 이름), 래빗푸드(토끼사료 파는데는 아닐 듯)

개발본부 판매촉진부 식품기획과 세일즈 프로모션 섹션어드바이저.  부장정도의 레벨로 보이는 직함.

식품기획과. 새로이 이동해온 부서.

식품기획과 신임과장 모리야(守屋好美 모리야 코노미)

이 역을 맡은 배우는 96년생의 모리타 미사토(森田望智), 꽤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전라감독(국내에선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로 알려져있다, 일본의 전설적인 포르노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에 출연하며서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아졌다.

이 작품도 꽤 재밋다.

개인적으로는 에바 그린을 떠올리게 하는 배우이다. 

부장까지 지낸 니지마 케이스케는 부서원이다. 즉 새파랗게 젊은 모리야 과장의 부하직원.

츠츠미 신이치(堤 真一), 1964년생. 말이 필요없는 일본의 탑스타. 이 양반도 이제 58이네. 

이 드라마에선 니지마의 나이는 50세로 설정되어 있다. 모리야는 과장이니까 아마 30대 초반정도의 설정일 듯 하다.

란도셀을 메고 천변을 달리는 초등생

비장한 표정의 초딩.

퇴근하는 니지마와 마주치고

딸내미는 아빠가 편의점에서 사온 도시락을 꺼내선 자기 방으로.

아버지는 너저분한 식탁에서

벨이 울려 나가보니 아까 그 초딩

초딩?

금요도라마, 아내, 초등생이 되다.

1화.

다녀왔어라며 해맑게 웃고는

거침없이 집으로 들어가는 겁없는 초딩.

이봐 초등학생, 너 인성 문제이써?

나는 니지마 타카에, 당신의 아내

벙찐 니지마.

마이(딸내미 이름)는? 위에 있어?

벌써 이렇게 컸냐며, 어릴 때 나랑 똑같다며 감격해하는 초딩.

자신의 영정사진을 좀 좋은데 놔두지 그랬냐라며 투정 부리는 초딩. 내가 10년 전에 죽긴 죽었군이라며 실감 중인 초딩.

벙찐 부녀

자신은 10년전에 죽고 다시 환생해서 지금 10살이 됐으며 오늘 갑자기 자신이 니지마 다카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친절하게 설명하는 초딩.

현재 자신의 이름은 시라이시 마리카이며, 사쿠라노 초등학교 4학년이라고 이야기해준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이 학생은 현재 부모도 있다는 이야기. 앞으로 난장판이 될 스토리가 대강 그려지기 시작한다.

여기까지의 스토리를 보고 이게 일본드라마는 걸 보면 대강 견적이 나올거다. 이 드라마의 원작은 만화이다.

2018년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며 한국에서도 번역본이 나와있다. 다만 일본현지에서는 11권까지 나왔는데 국내에서는 8권까지 번역되어있다.

마을방송에서 챠임벨 소리로 음악이 흘러나오자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는 초딩(일본에서는 지역별로 5시에 동네 방송으로 챠임이나 음악이 나온다. 목적은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이제 귀가해서 집으로 돌아갈 때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요즘도 나오나보다).

계속해서 알짱대는 초딩. 니지마는 긴가민가 혼란스러워하다가 이 초딩이 너무나도 자신과 타카에를 속속들이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며, "무슨 목적으로 이러는거야"라며 묻는다.

당신이 죽을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기 때문에라며, 내가 죽은 후 10년동안 계속 이런 얼굴로 살아왔는지 되묻는다.

이 드라마의 내용상 이 꼬마 배우의 감정소모가 꽤 심할 듯 싶다.

이 꼬마 배우의 이름은 마이다 노노(毎田暖乃), 2011년생이다. 현재 12살. 천재 소녀배우로 이름을 알리는 중.

스토리상 주인공이니 당연히 이 꼬마의 연기력이 매우 중요하다. 잠깐만 봐도 어색한 부분이 없다. 저 나이때 연기로는 탑클라스일 듯 싶다.

그렇게 땅바닥만 보고 걷는다고 100원짜리 하나 떨어져 있지 않아.

고개 똑바로 들고 가슴 쫙 펴고 살아.

귀여운 넘.

초딩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중인 니지마(실제로 보면 훈훈한 장면이고 노노쨩의 연기가 돋보인다).

어제밤 동네 카페에서 초딩 마리카(다카에)와의 일을 떠올리고는

얼굴에 슬며시 미소가 도는 케이스케.

출근길에 여느때와는 달리 하늘을 바라본다.

이 배경은 다마시의 주택가. 신주쿠에서 1시간 거리의 도쿄 배후도시이다. 몇년 전 한국의 다큐멘타리에도 일본이 다마 신도시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유령도시가 되간다는 뉴스와 다큐가 방송된 적이 있고 그로 인해 한국에서도 알려졌다.

나도 당시 이 다큐를 봤고 국내의 상황과 비교하여 많이 참고를 했던 부분이 있다.

하지만 다음 기사를 보면 이 다큐가 악의적인 프레임에서 기획된 일련의 가짜뉴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http://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51946 

 

인구 반토막이라던 다마신도시… 인구급감 ‘사실무근’, 노령화는 ‘반면교사’ - 고양신문

1975년 3만명, 2015년 22만명인구 계속 증가, 고령화는 심각엘리베이터 없는 5층 건물,대중교통비 비싸 거주 꺼린다“도쿄출근 전철 한달 35만원” ▪ ‘40만 명이던 다마신도시의 인구가 20만명으로

www.mygoyang.com

이런 류의 고도로 프레임을 잡고 기획된 가짜뉴스는 사실 그 당시에는 아무도 알아차리기 힘들다. 게다가 KBS에서 진짜와 섞어서 이렇게 교묘하게 가짜를 섞어 놓으면서 그들이 원하는 결론을 도출하는 건 알고도 당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일반 대중은 이로 인해 자기가 무슨 손해를 봤는가도 알기 어렵고, 반면에 이를 기획하는 이들은 천문학적인 이득을 얻게된다. 몇년 혹은 몇십 년이 흐르고 나서야 사실이 확인되니 이미 이런 프레임을 기획한 이들은 그 목적을 달성하고 난 후이고 웬만한 이들은 자신들이 속았다는 사실조차 모른채로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

다시 드라마로 돌아가자.

상관인 모리야 과장에게 현재 팀에서 기획중인 토마토 소스 프로모션의 과거 기획을 자신이 했다고 하며 도와줄 일이 업느냐고 묻는 니지마. 갑자기 태도가 변한 니지마에 대해 기뻐하며 고마워하는 모리야.

1996년도,, 26년전 기획. 자신이 기획했던 기획서를 자료실에서 찾은 니지마.

당시 레시피 담당 코가 다카에(니지마 다카에의 결혼전 이름)

니지마가 많이 다닌 회사 근처 레스토랑의 쉐프였던 다카에.

당시 레시피 개발에 도움을 받았던 추억을 회상.

우여곡절끝에 가족들은 아내와 엄마가 초딩으로 돌아온 걸 믿게 된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인생을 살 용기를 되찾게 된다.

갑작스러운 딸 마리카의 변화에 마리카의 엄마는 뭔가 석연치 않아한다.

 

1화의 내용은 괜찮았다. 재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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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そ)りが合わない 성격/기풍/성질이 맞지 않다, 두사람이 맞지 않다.

かもにする 호구를 잡다, 봉을 잡다.

置いてっちゃうよ = 置いて行っちゃうよ (뭔가 꾸물거리는 사람에게) 놔두고 갈거에요

置いてかないで = 置いて行かないで 놔두고 가지마 = 같이가

代(かわ)り映(ば)え 바뀐 까닭에 전보다 잘 됨, 바뀐 보람

代わり映えのない 바뀐 보람이 없는, 그냥 그런, 

みちづれ [道連れ] 1. 길동무; 반려자. 2. 자기 행위에 끌어들임.
こっぴど-い [こっ酷い]
1. 호되다; 지독하다.

コースター coaster
1. 코스터
2. 컵 받침. 또는, 양주를 나르는 쟁반.
3. 언덕 미끄럼용 썰매.

都合がつく 형편이 닿다.

ぶつめつ [仏滅]
1. 불멸.
2. 부처의 입멸(入滅(にゅうめつ)); 석가의 죽음.
3. ‘仏滅(ぶつめつ)日(にち)(=불멸일)’의 준말; 陰陽(おんよう)道(どう)에서 만사에 흉하다고 하는 날.

いんちき
1. 협잡; 부정; 속임.
2. 가짜 (물건).

かきまわ-す [かき回す]
1. 휘젓다; 어지르다.
2. (자기 생각대로) 휘두르다.

ミンジュンは同じ毎日が繰り返される田舎での代わり映えのない生活が嫌になった。
민준은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시골에서의 그냥 그런 생활이 지겨워졌다.

くぎり 区切り. 단락(段落(だんらく)).

ふんぎり [踏ん切り] 과단(果(か)斷); 단호한 결심.

てばなし [手放し]
1. 손을 뗌.
2. 노골적임; 드러내 놓고 이야기함.
3. 무조건.

なごりおし-い [名残惜しい]
1.  (이별하기) 서운[섭섭]하다; (이별이) 아쉽다.

おとこ‐まえ [男前]
1. 男としての容姿。特に顔だち。「男前が上がる」
2. 男の風采(ふうさい)がよいこと。また、その人。美男。おとこまえ。おとこっぷり。「なかなかの男振りだ」
3. 性格や態度が男らしいこと。男気があること。

おやくごめん [お役御免]
1. 명사 면직·면관(免(まぬかれ)官(かん))됨; 또, 일이나 역할에서 풀려남.
2. 명사 낡거나 해서 못쓰게 됨[처분함].

まる‐かぶり [丸×齧り]
果物などを切らずに、そのままかじること。まるかぶり。「トマトを丸齧りする」

猟師(りょうし)は4人の勢子(せこ)を連れて猪の狩(か)りに出た
포수는 네 명의 몰이꾼을 데리고 멧돼지 사냥에 나섰다.

客(きゃく)をカモにする 손님에게 바가지를 씌우다

めでた-い [目出度い]
1. 경사스럽다; 축하할 만하다.
2. (모든 일이) 순조롭다; 좋다.
3.  (‘お’를 붙여서) 속기 쉽다; 호인(好(こう)人(にん))이다; 어수룩하다.

ふけこ-む [老け込む] 늙어빠지다; 아주 늙어버리다.

やくしょく‐ていねん [役職定年]
 課長や部長などの管理職が、一定の年齢に達したときに、その役職を解かれる人事制度。→定年

ひっこみじあん [引(っ)込み思案] 적극성이 없음; 또, 그런 성질; 여든에 둥둥이.

こないだ [此間] 요전에

みみず [蚯蚓] 지렁이.

... 이 영상을 볼때마다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 조국 장관 본인의 예언대로 법무장관이 된 본인이 검찰에게 집중포화를 받고 결국 멸문지화를 당하셨다.

본인과 가족이 어떤 심경이실지 정말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085318?od=T31&po=0&category=0&groupCd=community 

 

조국 전 장관님에 관한 사건요약 : 클리앙

1. 조국이 검찰개혁을 할 인물임을 알고 개혁 안당할라고 검찰이 얼렁뚱땅 불법기소 ( feat. 국짐,언론) 2. 흔들림 없이 검찰개혁을 강행하자 70군데 압수수색 with 여론몰이 ( 최순실 국정농단을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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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국이 검찰개혁을 할 인물임을 알고 개혁 안당할라고 검찰이 얼렁뚱땅 불법기소 ( feat. 국짐,언론)

2. 흔들림 없이 검찰개혁을 강행하자 70군데 압수수색 with 여론몰이 ( 최순실 국정농단을 뛰어 넘는 보도량. 내용은 검찰받아쓰기 수준)

3. 검찰(짜장)은 털면 안나오는 사람 없다는 사상이라 인디언 기우제하듯 표적수사 먼지털이 수사를 함.


4. 하지만 아무리 털어도 안나옴.. 걸고 넘어질건 오직 표창장..
(사모펀드는 파다보니 정경심이 오히려 피해자 였고 조국과의 연결고리도 없자 어떻해서든 범죄로 만들려고 악착같이 파다보니 익성이 나오고 익성을 파다보니 mb가 나와 화들짝 놀라 황급히 마무리)


5. 어떻해서든 조국가족을 짓밟아야 했기에 표창장으로 입시에 예민한 대한민국 사람들 심리를 건드리며 여론몰이


6. 하지만 정작 검찰은 표창장이 위조 되었다는 주장을 끝끝내 증명하지도 못함 ( 이 과정에 한글로 위조했다 동생걸 오려 붙였다는 헛소리도 남발하고 말바꾸기도 많이 함 )


7. 입시비리의 소재로 쓰일만한 소스와 관련된 사람들 줄 소환해 강압수사로 협박 ..
     ( 이때 당한 사람중에 이로인해 위증했다 sns로 밝힘 )


8. 표창장의 출처인 동양대 최성해 총장이 검찰에 유리한 증언을 함.. 그런데 알고보니 총장은 거짓학력에 사기꾼이었고 권력에 줄서야 한다는 식으로 말한 녹음파일이 공개되기도 했었음..하지만 이런건 사람들은 잘 모르는듯..



* 그리고 재판 초기에 처음 배정됐던 판사는 검찰의 얼렁뚱땅 불법기소를 인정해 주지 않았고 검찰의 억지스런 무증거 주장도 반려 했었음..
-> 이때 타이밍도 좋게 검찰의 판사사찰건이 터짐 ( 준스톤 성상납 의혹 후 짜장의 충견이 된 과정과 존똑)
-> 갑자기 친검찰 판결로 유명한 판사들만 연달아 배정됨
-> 판사들 무조건 검찰편만 들어줌
-> 무죄추정의 원칙은 밥말아먹고 정경심 교수가 인정하고 미안해 하지 않는다며 괴씸죄를 씌워 4년 판결함

* 마지막으로 요약하자면 검찰은 개혁당하지 않기 위함 + 검찰을 개혁하려는 자들에게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
를 위해 조국이란 인물을 가진 권력을 총 동원해 짓밟았다 입니다.

하지만 조국이 굴하지 않자 가족을 망가트리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마지막에 그런 선택을 하신 결정적인 이유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였어요..

해당자가 죽으면 사건이 종결되어 더이상의 수사는 멈추거든요..
검찰이 정적을 없앨때 쓰는 수법입니다. 구석으로 몰다 안되면 가족을 볼모삼아 자살시키는것..

조국 전 장관님은 검찰이 원하는 자살을 하지 않을 수 있었던건 수많은 촛불시민들의 지지 덕분이었다고 했죠..ㅠㅠ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서 검찰은 언론을 이용해 조국가족이 정말로 엄청난 범죄를 저지른것마냥 사람들에게 이미지를 씌워버렸습니다.

이재명님한테 한거처럼요.. 조국님이 다시는 재기하지 못하게 만들려구요..안그럼 자기네들에게 너무 위협이 되는 존재니까요..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끝-

-계속-

-계속-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뉴스는 부산저축은행, 대장동에 대한 김만배의 육성증언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이들이라면 무조건 투표장에 가기 전에 들어야 되는 뉴스다.

참 이게 웬일인가 싶다. 송영길 대표님 많이 안다치셨길.

 

윤석열은 아직도 유세장을 다니면서 대장동은 이재명이 해먹은거라고 떠들고 다닌다.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

국민들은 정치인들의 진심을 결국 꿰뚫어본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늦은 밤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통령 선거는 우리가 5년 후에 어떤 대한민국에 살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어떤 후보를 뽑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5년 후에 전혀 다른 대한민국에 살고 있을 겁니다. 남미의 후진국에 해당하는 그런 나라에 살고 있을 수도 있고 또 G5 선진국 대열에 나설 수도 있습니다.

 대통령은 2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도덕성, 두번째 능력입니다. 대통령과 가족이 도덕적이어야 청와대가 깨끗하고 공직사회가 투명하고 사회가 공정하게 됩니다. 또한 대통령이 될 사람은 경제에 대해서 제대로 잘 파악을 하고 있고 그리고 미래먹거리, 미래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의 흐름에 대해서 기본적인 상식과 소양은 갖춰야 합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이라든지 교육현장에 대한 생생한 경험이라든지 또 글로벌 감각 또한 국군통수권자로서의 군복무경험까지도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모든 것을 갖춘 후보입니다. 저 안철수를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발언 5시간 후에 윤석열과 단일화 협상하고 다시 5시간 후에 단일화 발표.

안철수 지지자들은 멘붕 오지게 왔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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