どこへも行かないで この愛の海に浮かび
夜明けのような あなたのそばにいたい

아무데도 가지 않고 이 사랑의 바다에 떠서

어둠을 밝혀주는 당신의 곁에 있고 싶어요.

 

木漏れ日(こもれび) 揺れる影に あなたを思い出して

나뭇잎 사이로 비친 태양빛에 흔들리는 그림자에 당신이 생각나요.


声が聞こえるような ぬくもりに抱かれ

당신의 음성이 들리는 것 같아, 따뜻해져요,

どこへも行かないで この愛の海に浮かび
夜明けのような あなたのそばにいたい


溢れていく 涙はそのままに
明日の夢 あなたに照らされて
輝いていく

주체하지 못하고 흘러나오는 눈물은 그대로이고

내일의 꿈은 당신에게 비쳐서 빛나고 있어요.


灯火(ともしび)踊る夜は 彼方(かなた)に想い馳(は)せて

등불이 춤추는 밤에는 예전의 추억이 몰려와

手のひら触れるように 心を重ねあえたら

손바닥을 어루만지듯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이네

どこへも行かないで この愛の海に浮かび
夜明けのような あなたのそばにいたい
溢れていく 涙はそのままに
明日の夢 あなたに照らされて
輝いていく
輝いていく

 

 

【優河によるセルフライナーノーツ】
大切なひとを想うとき、そのひとが与えてくれた愛情、まなざし、言葉や時間がひとつのおおきな海になって、私を優しく包み込む。このままずっとその温かさに浸っていたいと思う。明日会えるひと、昨日会ったひと、いつかまた会えるひと、もう会えないひと。私たちはその誰かに与えられたおおきな海を泳いでいて、その海が消えて無くなることはないのだと思う。ひとつ一つ、全てを思い出せなくてもそのおおきな海は私たちの肌に染み込んでいて、こころに灯りを添えてくれている。そして私たちはその灯りを頼りに明日を見つけ、生き進んでいく。灯火を受け渡していくように。

작사,작곡을 한 본인이 이 노래에 대한 의견을 적어놨다. 아티스트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아주 감정이 풍부하다. 그러니 이런 노래가 나오지.

이 곡은 최근 보기 시작한 일드 <아내, 초등학생이 되다>의 주제가인데 드라마 속에서 나오는 노래가 좋아서 알아봤다. 노래가 좀 슬픈 느낌인데 드라마도 슬픈 전개가 될까봐 좀 걱정이다. 즐겁게 갈지, 슬프게 갈지 아직 잘 갈피가 잡히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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