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road is long
With many a winding turn
That leads us to who knows where, who knows where
길고 긴 여정 앞에,
많은 굴곡들이 있을테지만,
그 길이 우리를 어디로 이끌지 아무도 모르죠.
But I'm strong
Strong enough to carry him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하지만 나는 강해요.
그와 함께 갈만큼 강하죠.
그는 (나에게) 버겁지 않아요, 그는 나의 형제니까요.
… So on we go
His welfare is of my concern
No burden is he to bear
We'll get there
그렇게 우리는 함께 가죠.
나는 그의 행복을 바란답니다.
그는 (내가) 참아내야 할 짐이 아니에요.
우리는 (함께) 그곳에 다다를 거에요
… For I know
He would not encumber me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나는 알아요.
그가 내게 거추장스러운 짐이 되지 않으리란 걸.
그는 (나에게) 버겁지 않아요, 그는 나의 형제니까요.
… If I'm laden at all
I'm laden with sadness
That everyone's heart
Isn't filled with the gladness
Of love for one another
내 마음을 무겁게 하는 단 하나는,
내 마음이 슬픔으로 가득차는 것 뿐이에요.
모든 사람들의 가슴이,
서로에 대한 사랑의 기쁨으로 가득차지 않아서요.
… It's a long, long road
From which there is no return
While we're on the way to there
Why not share?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멀고 먼 길 위에서,
우리는 왜 서로 함께 나누지 않을까요?
… And the load
Doesn't weigh me down at all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 He's my brother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그 길은 조금도 나에게 짐이 되지 앟아요.
그는 나에게 조금도 버겁지 않아요, 그는 나의 형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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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에 발표된 이 곡은 처음에 Kelly Gordon에 의해 불려졌고, 이후에 The Hollies에 의해 불려져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다. 가사도 그렇고 가수의 이름에서도 가스펠적인 느낌이 물씬 묻어난다.
이 곡의 제목인 'He ain't heavy, He's my brother'의 유례는 1884년에 스코틀랜드에서 출간된 '예수 우화(The Parables of Jesus)'라는 책에 나온 이야기이다.
이야기의 내용은 어떤 어린 소녀가 덩치가 큰 아기를 업고 가는 모습을 본 누군가, "아이야 힘들지 않니?"라고 물어보자, 놀랍게도 그 소녀는 "아니에요, 얘는 무겁지 않아요, 얘는 내 동생인걸요."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는 이후 유럽을 거쳐 미국에까지 계속 전승, 변형되어 왔다.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 대공황과 2차 대전 이후에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이런 류의 도시 우화들이 이어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