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돈이 흘러간 회사들을 스트레이트에서 추적해봄. 이 중 파인오토렌탈이라는 회사 이사가 검사출신 변호사였음.
바로 공안검사로 유명한 진형구 검사장.
한동훈의 장인이자, 동료검사 성추행으로 징역을 산 검사 진동균의 애비. 아주 화려한 집안이다.
술자리에서 조폐공사 파업을 검찰이 유도했다는 발언이 알려지면서 재판에 회부됐다.
그가 이사로 재직한 기록이 남아있는 파인오토렌탈 법인 등기부.
다른 임원진들은 모두 재판에 넘겨져 유죄를 받지만 진형구만 수사에서 제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다른 모든 관련자들이 기소되서 재판을 받고 있지만, 김건희만 수사대상에서 제외된 것과 동일하다. 검사와 그 가족은 죄를 지어도 기소되지 않는다라는 법칙 같은건가 싶다.
기자는 왜 그럴까가 궁금했는데 검찰은 안궁금했던 것 같다.
심지어 재판과정에서 조영훈은 진형구가 회삿돈을 횡령했다고 증언까지 했다.
하지만 재판에서는 진형구는 그럴 사람이 아니다며 빼줌.
하지만 진형구랑 조영훈이 금전관계가 얽혀있다는 간접적인 정황이 나옴.
조영훈이 진형구 부인 아파트에 가압류를 걸었는데 법원이 이를 인정함.
조영훈은 자기가 증언한 내용에 대해서도 판결문 봐야 알겠다며 애둘러 표현.
그래서 역시 유죄로 복역중인 두산 재벌 4세 박중원을 찾아가서 물어봄.
주가조작으로 얻은 이익을 추징하는 법이 있긴 하지만 실제 환수율은 2.3%에 불과함. 검사들이 검사들이 연루된 사건은 이렇게 봐주다 보니 법이 있어도 소용이 없다.
검사가 관련된 사건에는 항상 공백이 많다.
유명 탤런트와 그 남편이 연루된 사건. 검색해보면 누군지 나온다.
뉴월코프와 비슷한 수법(이런 유형의 주가조작 사건은 많지 싶다. 도이치모터스도 이런 유형 아닐까?)
한동훈이 다시 부활시킨다는 그 증권범죄합수단. 증권범죄를 단죄하기보다는 선별적으로 봐줄 사건들을 더 잘봐주기 위해 부활시키는게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
유명탤런트의 남편을 기소.
1심에서 전원 유죄, 하지만 2심에선 전원 무죄.
그런데 여기서 다시 진형구 이름이 등장. 보타바이오 사외이자로 등재. 재판이 시작된 2016년 7월 사임함.
더 웃기는 건 변호사가 수사실로 들어와선 검사들 다 내보내고 피의자랑 30분간 면담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봤다고.
여기서 우병우가 피의자로 검찰에 잡혀갔을 때의 그 유명한 짤이 생각난다.
검사들이 선배검사인 피의자 우병우를 깍듯하게 대우하는 사진. 이 새끼들은 조폭 양아치나 다름없는 넘들임.
보타바이오 사건은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한지 3년이 다되가지만 여전히 수사는 오리무중인 상태이고 자금추적은 하지도 않아서 횡령한 400억이 넘는 돈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른다.
문재인 정권에서는 검찰의 과도한 권력 견제를 위해 직접 수사 범위를 줄이는 활동을 계속 해왔다.
2013년 처음 설치되서 소기의 성과도 거둔 것은 사실.
하지만 실제로는 이게 증권범죄를 뿌리 뽑는게 아니라 주가조작등의 증권범죄 조직과 유착되서 증권범죄를 무마하는 것으로 변질됨.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이 수사단계에서 묻힌 것을 생각하면 된다. 즉 잔챙이들은 선전효과로 잡아들이고 실제로 대형범죄를 무마하는 공범조직으로 대한민국 검찰조직이 이용된 것.
검찰이 이럴 수 있는 이유가 금감원과 공조체계였던 주가조작 등 증권범죄의 수사를 검찰내부 조직으로 끌고 들어오면서 입막음을 하기가 더 용이한 구조가 되었던 것이다. 즉, 검찰은 내부적으로 증권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검찰과 결탁한 증권범죄를 더 무마하기 좋게 하려고 이 조직을 만들었다는 의혹이 더 강하다.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등을 보면 이 의혹은 사실상 진실에 가까울거라고 본다.
이 사건이 밝혀진 것도 스폰서 이모씨가 다른 사건으로 검찰에 잡혔는데 그동안의 향응과 뇌물제공에도 김형준 부장검사가 자신을 도와주지 않자 그간 뇌물을 준 것을 폭로한 것. 검사 중에 이런 새끼들이 한둘이 아닐거다. 그 대빵에 윤석열과 한동훈 같은 인간들이 있을거라고 보는 거고.
다급해진 김형준 검사는 변호사를 통해 스폰서인 김모씨에게 돈을 주며 무마하려고 한다.
이 당시 그의 직책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장.
고양이 새끼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
위에 나온 박변호사는 1년 전에 증권범죄로 검찰에 잡혀온다.
이해관계 충돌로 검사 윤리에 의해 김형준 검사가 이 사건을 수사하면 안되는데
도둑이 도둑을 수사하는 꼬라지.
공수처에서 기소했는데 한동훈 같은 새끼가 법무부장관이 됐으니 김형준도 어찌 될지. 풀려나거나 아니면 그냥 면피용으로 조금 처벌받거나 그러지 않을까?
심지어 뇌물만이 아니라 미공개 정보를 가지고 주식거래도 한 의혹이 있지만 수사에서 밝혀지지 않았다(검사들이 묻어주지 않았을까?).
당시 한상대가 마지 못해서 대국민 사과를 했다. 저 새끼 기자 꼬라보는 눈깔 봐라.
심지어는 현직 검사가 주가조작범에게 현금을 송금하는 일까지 벌어진다.
현재 이 내사보고서를 유출한 경찰은 기소되서 재판에 넘겨져 있고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한 상태다.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이 사건은 내사보고서 유출된 후 고발이 들어갔지만 1년 반이 지난 지난해 말이 되서야 검찰이 수사를 시작하여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을 비롯해서
주가조작 선수와 전주들을 다 구속했지만
김건희는 뚜렷한 정황증거에도 불구하고 수사조차 하지 않고 있다.
김건희 애미인 최은순 집에서 주식거래한 증거도 있다. 너무하지 않냐? 이렇게 뚜렷한 정황에도 수사도 안하는 건?
국민을 무슨 개호구로 보는건가?
김건희와 애미인 최은순은 서로의 계좌로 주식을 넘겨주는 통정거래의 정황도 확인됐다. 주가조작의 대표적인 수법.
그러니까 한마디로 범죄자 새끼들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고 그 범죄자의 꼬붕이 법무부장관이 된 상황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한마디로 좃된거다. 도둑넘들에게 대한민국 곳간을 맡겨놨으니 어찌 될지는 사실 안봐도 비디오인 상황이다.
증권범죄합수단을 서둘러 만든 이유도 김건희부터 보호하기 위해서일거라고 본다.
이게 뭐 어려운 스토리도 아니다.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걸 마타도어라고 하는 쉴드질에 속아 넘어간다면 그건 정말 지능에 큰 문제가 있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