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상으로만 조작.

말하자면 재벌가 아들인데 사기를 치겠어? 라는 것을 이용한 주가조작 사건.

하지만 재판이 진행되면서 뜬금없이 웨이터 출신의 28살 젊은이가 주범이라고 밝혀짐.

아무도 그가 진짜 주범이라고 믿지 않는 주범.

여기서 나오는 양재택. 윤석열 이전에 김건희랑 썸씽이 있다고 알려진 인물. 양재택 어머니가 김건희와의 관계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이 나오면서 한때 핫했던 인물.

전관으로 소개받았지만 결국은 2심까지 가서 징역 7년으로 수감됨.

그런데 이상하게도 형이 확저오디서 수감된 조영훈을 검찰에서 수시로 조사를 한다고 불러냄.

기타 중대한 사유라는 명분으로 형집행 정지를 내려 풀어줌. 그리고 조영훈은 돌아오지 않고 달아남.

박지원 국정원장. 이 사람도 이런 구린 구석을 엄청 많이 아는 사람이다. 우리 편일때는 든든하고, 남의 편일때는 쫄리는 그런 무서운 사람. 

당시 조영훈을 불러낸 검사는 서울중앙지검의 김 모 검사. 그리고 그의 상관은 유상범 부장검사.

현재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모 검사는 수원지방 검찰청에 있나보다. 이 정도 정보면 주변 검사들은 누군지 다 알겠지.

정상적인 검사들은 이런 범죄자 검사들이랑 같이 있기가 창피하지 않을까? 아니면 대부분 같은 범죄자들이라 무덤덤한가?

은행 직원의 권유로 노후자금을 가지고 투자를 한 남성.

일단 국내에서 주가조작으로 번 돈 65억을 홍콩에 있는 법인을 통해 스위스 은행으로 빼돌리고,

외국인 자금으로 세탁된 이 돈으로 다시 주가조작 자금으로 사용.

뉴월코프는 회사 자금을 횡령해서 다른 명의의 회사로 빼돌림. 주가조작은 자금흐름 추적이 기본. 하지만 당시 검찰은 자금 추적을 하지 않음.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도 경찰에서 자금 추적을 위해서 영장을 청구했지만 검찰에서 모두 기각했던 것과 마찬가지다. 도리어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에서 경찰이 조사한 보고서를 유출한 경찰이 최근 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됐고 검찰이 그 경찰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사들이 범죄자를 옹호해주는 세상이고, 그 우두머리인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버렸으니 뭐 이젠 어쩔 수가 없다는 생각도 든다.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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