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심리학적 견지에서 이 사건은 기획되었다는 전문가의 의견.
5년간 침묵했던 박용철씨의 유가족들의 증언.
여기서 어떤 사람이냐는 것은 박지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예상됨.
박용철씨는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가,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로 17대 대선의 경선에 나갔던 2007년도부터 박근혜의 경호업무등의 일을 도와주러 귀국함.
박정희의 둘째딸이자 박근혜의 동생인 박근영씨는 2007년 초 당시 백석대 교수였던 14살 연하의 신동욱씨와 약혼을 한다. 이후 당시 육영재단의 이사였던 박근영씨와 함께 신동욱씨가 육영재단의 일에 관여하면서 박근혜,박지만씨와 박근영씨와의 관계가 매우 악화되었다. 이로 인한 갈등은 폭력사태를 가져왔으며 그 폭력사태를 주도한 것이 바로 박지만 혹은 박근혜의 사주를 받은 것으로 예상되는 박용철씨였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박용철은 권력을 등에 업은 조폭이었음.
장부상으로는 그냥 휴지조각인 재단인 것 처럼 나오지만 실제 육영재단은 자산가치 2조 이상이 되는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있음.
건물만 해도 수천억은 족히 넘게 생겼음.
현재는 육영재단의 운영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서울시 교육청의 아주 한가하신 관계자분과의 인터뷰. 이런 한심한 새끼들한테 우리의 세금이 들어간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참 가슴이 아프다 정말.
내가 육영재단이나 어린이 대공원을 한번도 놀러가보질 못했는데 이 건물 보니 함 가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봄에는 육영수씨가 좋아했다는 백목련이 장관이라고 한다던데.
2008년부터 박근혜씨의 미니홈피에 박씨남매를 비난하는 신동욱씨의 글이 계속적으로 올라왔다고 한다. 내가 볼때 이때 신동욱씨가 아마 박씨 남매가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지 모르는 상태로 까불었던 듯.
이 당시 부인 박근영을 믿고 까부는 신동욱을 손보기 위해 박용철을 필두로 조직폭력배가 동원되어 육영재단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박근영과 신동욱을 육영재단에서 축출했으며 이에 공이 있는 박용철이 1년 정도 육영재단의 관장을 시키기도 했으나, 깜이 되지 않았던지 곧바로 다른 이에 의해 교체되었다. 이에 서운함을 느낀 박용철이 주위에 불만을 이야기하고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신동욱을 제거하기 위해 공작이 들어감. 박근영과 약혼한지 몇 달 안된 때 신동욱씨한테 박근혜 캠프에서 박근혜가 중국 재경부장관을 만나러 가는데 동행하자는 제안이 들어옴.
약혼자인 박근영은 무언가 꺼림칙한걸 느꼈는지 가지말라고 적극적으로 만류했는데 신동욱씨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중국으로 감.(예나 지금이나 남자는 여자 말을 잘 들어야 함)
신동욱을 중국 청도로 데려가서 곧바로 술집으로 데려가서 거기서 마약류를 섞은 술로 만취하게 만듬. 그리고 만취한 신동욱을 술집여자가 호텔로 데려갔으며 그 이후 박용철이 신동욱을 죽이러 호텔방을 급습했으나 중간에 정신을 차린 신동욱씨는 생명의 위협을 느껴 호텔창문을 통해 탈출해서 목숨을 건짐. 그러니까 박근혜,박지만 측에서 육영재단을 둘러싼 이권문제로 박근영의 약혼자이자 미래의 남편일 신동욱씨를 죽이려 했다는 추정을 할 수 있음.
신동욱은 이후 박지만을 자신을 살해교사했다는 혐의로 고소했고, 박지만은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신동욱을 맞고소한 상태. 그러나 증거부족으로 신동욱이 도리어 감방에 갈 위기에 처했고 이때 박용철이 박지만으로부터 팽 당한후 이에 앙심을 품고 신동욱 사건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결정적 증거인 (박지만과의 통화내용으로 추정되는)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고 법원에서 증언함.
그리고 그 녹취록을 가지고 박지만과 막후 협상을 시도(20억을 달라고 했다는 박용철 변호인의 증언이 아래에 있음)
신동욱씨의 변호인측에서는 박용철씨를 증인으로 신청했고 그가 녹취록을 밝히겠다고 해서 그의 증인출석을 재차 요구하여 차기 재판일정인 9월27일을 기다리는 중 9월7일 박용철씨가 사건으로 사망함.
박용수씨가 사건 일주일전부터 아주 고민이 많고 수심이 가득찬 얼굴이었더라는 여관 주인 및 주변인들의 증언.
경찰에서는 사고 직후 유가족에게 박용철씨의 태블릿PC와 휴대폰을 조사차원에서 증거로 확보하였으며 조사후 유족에게 돌려준다고 했는데, 최종적으로 태블릿 PC는 돌려줬으나 녹취록등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휴대폰은 원래부터 발견되지 않았다고 함.
(예상)
1. 실제 박용철/박용수를 살해기획한 제3자가 수거해감.
2. 경찰이 확보후 빼돌리고 돌려주지 않음.
3. 북한산 산신령이 가져감.
이 집안 사람들이 어법이 좀 우주의 운을 좋아해서 그런지 잘 알아듣기가 힘든데 어쨋든 박용철의 사망과 자기 박지만과는 관련이 없다고 하는 이야기 인 듯 함.
그래서 박지만씨한테 무언가 할 말이 있는지 물어보려고 찾아가봄. 그러나 문전박대
여기서 새로운 제보자 등장. 취재진은 두바이로 날라간다. 두바이에서 웬지 예전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듣던 내용이 다시 생각났다.
주진우와 김어준이 보인다. 이 취재는 원래 주진우가 계속 팠던 내용으로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가장 먼저 소개되었다.
그러니까 박용철씨가 녹취록으로 박지만을 협박하여 돈을 뜯어내려 할때 그 협상을 했던 이는 박지만 본인이 아니라 바로 최순실의 전남편인 정윤회라는 것.
또 하나의 결정적 제보. 박용철이 죽기전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핵심 증거를 조선족 지인들에게 맡겨놓았으며 그것의 현재 소재를 알고 있는 인물이 나타남.
박용철이 실제 박지만과 협상당시 신변의 위협을 느껴서 옆에 조폭들을 신변안전을 위해 끼고 다녔는데 이때 다녔던 조폭중에서도 질이 안좋아서 개인적으로도 가까이 하지 않아야 할 놈을 가족들에게 얘기해줌.
박용철이 사망전에 보디가드로 데리고 다니던 사람들이 박용철 사망후에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이때 박용철과 박용수가 서로 사이가 안좋았다고 증언한 참고인들은 모두 방송국 인터뷰 요청을 거절함.
또한 가장 질이 안좋았던 조폭이었던 사람은 방송국에서 추적한 결과, 박용철 사망후 1년정도 되는 시점에서 사망했는데 사망사유가 컵라면을 먹다가 평소 앓고 있던 천신이 발작해서 급작스럽게 사망했다고 함. 사람이 죽을라면 접시물에 코를 박고도 죽을 수 있다지만 이 사건에는 왜 이리 사람들이 이리 쉽게 죽는지 참. 기가 안좋은가?
하여간 참으로 많은 관련자들이 모두 입을 다물거나, 이상한 이유로 죽거나.. 모 그럼
3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