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a poor wayfaring stranger
While traveling thru this world of woe
Yet there's no sickness, toil nor danger
In that bright world to which I go
나는 가난한 이방인 여행자
풍진 세상을 여행하는 중이죠
이제는 아프지도, 고생스럽지도, 위험하지도 않은,
그 밝은 세상으로 가고 있어요.
I'm going there to see my father
I'm going there no more to roam
I'm only going over Jordan
I'm only going over home
나는 아버지를 보러 가는 중이죠.
나는 더 이상 방황하지 않아도 될 그곳에 가는 중이에요.
나는 요단강 너머에 집으로 가는 중입니다.
I know dark clouds will gather around me
I know my way is rough and steep
Yet beauteous fields lie just before me
Where God's redeemed their vigils keep
어두운 구름이 나를 둘러싸겠죠.
가는 길은 거칠고 가파를거에요.
하지만 이젠 내 앞엔 신의 가호가 나를 지켜주시는 어여쁜 길이 놓여있어요.
I'm going there to see my mother
She said she'd meet me when I come
I'm only going over Jordan
I'm only going over home
나는 어머니를 보러 가는 중입니다.
내가 오면, 어머니는 나와 만날거라고 하셨어요.
나는 요단강 너머에 집으로 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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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강 너머라는 표현은 친숙한 클리셰인데, 우리말 표현으로는 황천길 같은게 있다.
이 곡은 미국의 전통가요로, 미국 남북전쟁 이후부터 대중에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다. 몇 가지 커버가 있는데, 개인적으론 미국의 정통 포크 및 컨트리의 싱어송 라이터인 에밀루 해리스의 곡이 가장 맘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