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500
얼마전 n번방 사건에 대해, 반일종족주의라는 쓰레기 책을 집필한 어떤 정신나간 인간이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다.
"내 딸이 n번방 피해자라면 딸의 행동을 반성하겠다"
이런 류의 가해자를 두둔하고 도리어 피해자를 비난하는 것은 흔하진 않지만 종종 사용되는 궤변의 프레임이다.
가장 유명한 것이 2차 대전 당시 나치 독일과 일본의 예이다.
"나치가 유태인을 학살했던 이유도 유태인의 피가 더러워서 세상을 오염시키기 때문에 신을 대신해서 나치가 유태인을 청소했다."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고 병탄한 것은 문명의 혜택으로 조선인민을 교화하기 위한 것이었고, 조선이 근대화 된 것은 일본의 덕분이다."
이런 신물나는 궤변은 대한민국 건국당시 이승만 정권 당시부터 친일 세력이 권력을 잡으면서 자신들의 친일전력을 지우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최근 전 밸류인베스트먼트 대표인 이철씨가 신라젠 이슈와 관련하여 유시민 이사장을 엮기 위해 채널A의 이동재 기자로부터 받은 제안을 MBC뉴스가 폭로했다.
https://lachezzang.tistory.com/941
이 내용을 살펴보면 유시민 이사장을 엮기 위해, 검찰과 언론이 손을 잡고 현재 수감중인 이철씨를 추궁해서 허위 자백을 받아내려고 한 악랄한 범죄행위이다.
이 사건에서 명백히 가해자는 검찰의 한동훈 검사와 채널A이 이동재 기자이고, 피해자는 이철 씨와 유시민 이사장이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가해자가 왜 상대방을 모함했는지를 궁금해한다. 피해자에게 왜 당신은 모함을 당했나요? 라든가 그 모함이 여전히 의심스럽다고 당사자보고 해명하라고 하는 것은 일반 정서에도 법의 원칙에도 맞지 않다.
가해자가 피해자를 칼로 찌르려르다가 미수에 그치면 살인미수라고 한다.
이럴 경우 보통은 가해자에게 왜 피해자를 찌르려 했나요? 라고 묻지 피해자에게 가서 가해자가 왜 당신을 찌르려 했을까요? 당신이 칼맞을 짓을 한게 아닌가요? 라고 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기자들이 이런 기본적인 인간세상의 예의를 모르고 걸레같은 기사를 싸재끼니까 기레기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