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12월 1일 릴리즈, 작사/작곡 요시키, 간주 기타 솔로는 히데의 작곡. 희대의 명곡.

(직역은 상당히 어색하다. 그래서 나름대로 감정선을 살려 의역함)

I'm walking in the rain
行くあてもなく 傷ついた体濡らし
絡みつく 凍りのざわめき
殺し続けて 彷徨う いつまでも
Until I can forget your love

난 빗속을 걷고 있어
갈 곳도 없이 지친 몸에 젖어든
빗방울은 얼어붙어 시리게 사각거리고,
지치도록 계속되는 방황은 언제까지라도,
내가 너의 사랑을 잊을 수 있을 때까지 계속되겠지.


眠りは麻薬
途方にくれた 心を静かに溶かす
舞い上がる 愛を踊らせて
ふるえる身体を記憶の薔薇につつむ
I keep my love for you to myself

잠든다는 것은 마약이야.
어찌할 줄 모르는 마음을 조용히 녹여주며,
날아오르듯 사랑을 춤추게 하고,
떨리는 내 몸을 향기로운 기억의 장미로 감싸주네.

 

Endless rain,
fall on my heart 心の傷に
Let me forget all of the hate,
all of the sadness

끝없이 내리는 비처럼
내 마음에 내려줘, 내 마음의 상처에 내려서,
나의 모든 미움과 슬픔을 씻어가 버려.

 

Days of joy, days of sadness
slowly pass me by
As I try to hold you,
you are vanishing before me
You're just an illusion
When I'm awaken, my tears have
dried in the sand of sleep
I'm a rose blooming
in the desert

즐거움과 슬픔이 가득한 나날들이 나를 스쳐 가네.
너를 간직하려 할수록, 너는 나에게서 환영처럼 사라져 가네.
깨어날 땐 언제나, 꿈의 모래속으로 나의 눈물은 사라져가네.
나는 사막에 피어나는 장미와 같아.

It's a dream,
I'm in love with you
まどろみ抱きしめて

당신과의 사랑에 빠져버린 꿈속에서,
어느덧 사라져버리는 당신과의 포옹

Endless rain,
fall on my heart 心の傷に
Let me forget all of the hate,
all of the sadness
I awake from my dream
I can't find my way without you

끝없이 내리는 비처럼
내 마음에 내려줘, 내 마음의 상처에 내려서,
나의 모든 미움과 슬픔을 씻어가 버려.
나는 꿈에서 깨어나지만,
너 없는 세상에서 어찌할 줄 모르네

The dream is over
声にならない 言葉を繰り返しても
高すぎる 灰色の壁は
過ぎ去った日の思いを夢に写す
Until I can forget your love

꿈은 끝나버리고
이미 대답을 듣지 못할 이야기를 아무리 중얼거려봐도
끝이 보이지 않는 빛바랜 기억의 벽에, 지나가버린 날들의 추억만이 꿈처럼 남아있지.
이젠 지나간 그 사랑을 잊는거 외엔(내게 무엇이 남아있을까?)

Endless rain,
fall on my heart 心の傷に
Let me forget all of the hate,
all of the sadness

끝없이 내리는 비처럼
내 마음에 내려줘, 내 마음의 상처에 내려서,
나의 모든 미움과 슬픔을 씻어가 버려.

 

Endless rain
let me stay evermore in your heart
Let my heart  take in your tears,
take in your memories

끝없이 내리는 빗속에서
언제라도 당신의 가슴 속에 머물게 해줘
나의 가슴이 너의 눈물과 너의 기억속에 언제나 머물게 해줘.

Endless rain,
fall on my heart 心の傷に
Let me forget all of the hate,
all of the sadness

Endless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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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거 예상외로 상당히 슬픈 가사네. 요시키 25살에 쓴 가사인데..

역시 아티스트의 감성이란, 일반인에 비해서 20,30년 이상 앞서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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