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enny Lane, there is a barber showing photographs
Of every head he's had the pleasure to know
And all the people that come and go
Stop and say, "Hello"

페니레인에는 사진을 보여주는 이발사가 있어요

그가 손질했던 머리들을 즐겨 보여주죠

그리곤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가 안녕하며 인사를 하죠

On the corner is a banker with a motorcar
And little children laugh at him behind his back
And the banker never wears a mac
In the pouring rain, very strange

코너에는 자동차를 가진 은행가와 

그의 등뒤에서 그를 보며 웃는 어린아이들이 있어요.

그리고 그 은행가는 너무 이상하게도

소나기를 만나도 우비를 입지 않아요

Penny Lane is in my ears and in my eyes
There beneath the blue suburban skies
I sit, and meanwhile back
In Penny Lane there is a fireman with an hourglass
And in his pocket is a portrait of the Queen
He likes to keep his fire engine clean
It's a clean machine

페니레인은 내 귀와 내 눈에 있어요

그곳의 푸른 교외의 하늘 아래 앉아 있(는 상상을 하)다가는

곧 정신이 들곤 합니다.

페니레인에는 모래시계를 지닌 소방수가 있어요

그의 주머니에는 여왕의 사진이 있어요

그는 자신의 소방차를 항상 말끔히 정비해두죠.

그 차는 정말 깨끗해요.

Penny Lane is in my ears and in my eyes
A four of fish and finger pies
In summer, meanwhile back
Behind the shelter in the middle of the roundabout
The pretty nurse is selling poppies from a tray
And though she feels as if she's in a play
She is anyway

페니레인은 내 귀와 눈에 있어요.

한여름, 4페니짜리 피시앤칩스를 먹으며 여자와 놀던 때로 잠시 돌아가요.(회상한다는 뜻)

(*A four of fish and finger pie, 영국의 슬랭,

A four of fish : 4페니짜리 피시앤칩스,  finger pie : 손가락으로 여성의 성기를 애무하는 것을 의미)

지름길로 돌아가는 중에 (동물) 보호소 뒤켠에서는

이쁜 간호사가 쟁반위의 강아지들을 파고 있어요

그리고 그녀는 마치 연극을 하고 있는것처럼 생각하지만 그녀는 아무것도 아니죠.

In Penny Lane, the barber shaves another customer
We see the banker sitting waiting for a trim
And then the fireman rushes in
From the pouring rain, very strange

페니레인에서 이발사는 또 다른 손님의 면도를 해줘요.

우리는 은행가가 머리를 다듬으려고 앉아서 기다리는 걸 보죠

그리고 소방수들은 퍼붓는 빗속에서 허둥거리고 있어요, 참 이상하죠.

Penny Lane is in my ears and in my eyes
There beneath the blue suburban skies
I sit, and meanwhile back
Penny Lane is in my ears and in my eyes
There beneath the blue suburban skies
Penny Lane!

페니레인은 내 귀와 눈에 있어요.

그 파란 교외의 하늘 아래 앉아있다간 돌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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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레인은 비틀즈의 멤버, 폴, 존, 조지가 학창시절을 보내며 자주 지나다니던 동네의 지명이다.

어린시절의 추억인 만큼 약간은 신비하고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청춘의 열정(?)이 드러나는 부분이 가사에 표현되어 있다.  

나도 중학교 시절 거의 3년간 비틀즈 노래를 외울정도로 듣고 다녔다. 내 세대에서는 이미 비틀즈 은퇴이후이긴 한데 내 친구가 비틀즈 광팬인 덕분에 나도 거기 묻어서 거의 모든 앨범을 다 섭렵하게 됐다.

영화 예스터데이를 보고 나서 문득 이 노래가 생각났다.(영화에 이 노래가 나왔는진 잘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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