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모든이들이 어린 시절 아랍의 이야기 중,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과 함께 한 번쯤은 들어봤을 알라딘과 마법램프의 이야기는 만화의 주된 소재 중 하나였다.
디즈니는 몇 년 전부터 이런 유명한 동화나 설화를 소재로 만화화를 하여 흥행에 성공했던 유명한 이야기들을 실사화시키면서 또 한 번 판타지 강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아마 조만간 라이온킹 실사화가 나올 것이다)
초반부터 아라비아 풍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오프닝씬으로 출발해서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마법과 같은 순간들을 보여준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2시간을 선사할 수 있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