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결국 김경일 123정장만 불구속기소하고, 나머지 윗선은 모두 무혐의 처리로 수사를 종결했다.

 

당시 김경일 정장의 윗선인 김문홍 목포해양경찰서장,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검찰은 수사권을 가지고 수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원이 제출자료로만 파악한 해경 고위층이 퇴선유도가 없었다는 사실조차 밝혀내지 못했다.

그러면 왜 검찰수사가 부실했는가? 검찰이 빠가라서? 우리나라 검찰은 대한민국 상위 0.5%의 엘리트 집단이다. 빠가랑은 관계가 먼 초엘리트들이다.

머리가 좋은 새끼들은 눈치도 빠르다. 검찰 출신의 우병우(당시 민정비서)가 검찰에 수사축소를 지시.

박근혜까지 의혹이 올라오는 걸 차단하기 위해. 왜? 지금은 전 국민이 다 알지만, 7시간 의혹, 즉 현재 밝혀진데로 청와대 사저에서 늦잠 자고, 미용사 불러서 머리하고, TV로 드라마 보고 이렇게 쳐자빠져 자고 딩가딩가 놀면서 대통령질 했다는 게 밝혀지면 안되니까... 씨발 다시 생각해도 욕나온다.

그래서 희생양이 된게 구원파와 유병언, 그리고 그 아들 유대균.

당시 김영한 민정수석의 수첩에서 발견된 세월호 당시의 청와대 대응지침. 세월호 사건은 해경의 초동구조 실패와 구원파 유병언의 탐욕으로 프레임하라는 방향과, 청와대가 관련되지 않도록 하라는 유의사항이 있음.

당시 검찰에 세월호 사건과 관련된 해경에 대한 수사가 부실하지 않았냐는 MBC의 질의에 답변한 내용. 지휘 부실이 형사처벌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씨방새들아 전쟁때 지휘관이 지휘를 부실하게 하면 총살당해!

초기 세월호 사건에 대한 책임소재 공방이,

세월호 소유주(실제로 유병언은 청해진 해운 오너가 아님. 여러가지 정황 증거상 국정원이 개입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정원의 OB들의 모임-예를 들어 홍익회 같은-이 실제로 청해진 해운의 소유단체 일 것으로 추정됨)로 구원파 유병언이 지목되어 마녀사냥을 당했고, 그 집안이 쑥대밭이 났다.

 

세월호 특조위가 만들어지려 하자, 정부에서는 다음과 같은 인원들이 서울시내 호텔에서 긴급 회동을 한다.

1. 새누리당에서 추천한 5명의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2.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인 조윤선(이 여자는 블랙리스트건으로 현재 깜방생활중)과

3.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대표

4.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

5. 윤학배 청와대 해양비서관

그 회의에서 위와 같이 특조위 내에 프락치를 심고, 그들을 통해 동향보고와 특조위 조사를 방해하라는 지시가 내려진다.

일부 이런 방해공작과 관련된 보고 문건이 발견되었다.

당시 방해공작에 투입된 공무원 프락치 새끼들은 질문에는 모두 아닥하고 있고.

여기서 한번 닭님의 고운 자태 등장... 아우 쓰벌.

2015년 당시 세월호 특조위의 조사를 방해하는데 앞장섰던 황전원. 이 새끼가 황당한게, 2018년 다시 발족되는 2기 세월호 특조위에도 참여하려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세월호 유가족들은 황전원 이 새끼가 특조위에 참여하는 것을 결사 반대중이다.

 

하지만 이 새끼는 계속 난 세월호 특조위에 참여하겠다는 땡깡을 피는 중이다. 아주 개새끼다.

김영석과

윤학배는 지위 남용으로 현재 구속 기소중이다.

 

하지만 당시 세월호 특조위를 방해하는데 앞장선 대다수 공무원들은 아직도 잘살고 있다.

세월호 특조위 사무실에는 소위 보수 꼴통계열의 인사들이 와서 행패를 부리고 했는데, 그게 이 특조위를 지원하기 위해 파견된 과장급 공무원의 사주에 의한 것이었다.(이 화면에서 왼쪽에 있는 새끼)

이 새끼. 임현택 해수부 공무원.

이 새끼는 해수부로 복귀해서 런던 출장을 다녀오는 길에 공항에서 인터뷰.(MBC 요즘 일 좀 한다.)

 

빨간원안에 있는 사람이 이헌 부위원장. 새누리 사람인데 제대로 정신이 박힌 사람인 것 같다.

아 이새끼 말을 졸라 이상하게 하는데 사기성이 농후하다. 일단 위에서 지시한 윗선도 조사해야겠지만 이 새끼도 사상이 의심스럽다.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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