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제목에 끌려서 본 책.

자신의 전공인 건축에 대한 내용을 주로해서, 여행지에서 느꼈던 실시간의 감정들을 여백의 미와 함께

담담하게 적어나갔다.


라스베가스, 찬디가르, 생 페테르부르그, 나도 이 중에 2군데를 가봤지만 저자처럼 여유롭게 즐겨보지 못했던 듯 하다.


번잡할 때 무언가 마음을 비우고 싶을때 읽는다면 괜찮을 듯 하다.


꽤 마음에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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