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출판된 이문세의 에세이.


당시 별밤지기이자 가수로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던 시기에 나온 에세이집.

가벼운 에피소드 중심으로 그의 유년시절, 데뷰, 그리고 친했던 연예인들과의 소소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부담없이 읽을 만한 거리이다.


나도 별밤을 듣긴 했지만, 나는 이문세보다는 한 세대 앞선 김기덕이나 이종환의 음악프로를 듣던 세대이다.

86년인가 87년인가에 나온 이문세의 4집을 계기로 그를 기억하기 때문에 디제이로서보다는 가수로서의 이문세를

더 기억하는 편이다.


요즘들어 이렇게 헌책방을 다니면서 우연히 구한 옛날 책들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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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의 공연 , 잼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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