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 내용이 통계청에서 발표되었다.

통계청에 가보면 볼 수 있다.



그 data를 근거로 서울, 경기 지역의 인구/가구, 주택 규모에 대한 러프한 분석을 해봤다.

가구 증가에 따른 주택공급을 보면 서울은 몇 만호 정도를 초과공급한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인구 1천명당 주택수(미국 410, 일본 473)를 보면 우리나라 평균인 320에 비해 38이 모자란 282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 역시 평균에 비해 낮긴 마찬가지.

인구가 지속적으로 수도권에 몰리고 있고, 1, 2인가구 증가에 따라 소형주택의 니즈가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는 의미이다.

결국, 아직도 서울,경기 지역에 집이 한참 모자르다는 결론이 나온다. 서울,경기 집값이 비싼건 어쩔 수 없는 시장의 법칙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 경제학자가 그랬다고 한다. 가장 현명한 건 돈이다.
현명한 사람은 돈의 흐름을 따른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결과는 매우 정리가 잘 되어있다. 부동산등 인구와 관련된 경제내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꼭 봐야할 기초자료가 된다.

작년 9월에 발표한 뉴스테이법에 의해서 재개발 연한이 30년으로 줄어든 부분에 의해 서울, 경기지역의 30년 이상 주택도 재개발/재건축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기에 중요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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