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에 보면 타짜가 되기 위해서 탈이 좋아야 한다는 대사가 나온다.
성공적인 직장인이라기 보다 성공하는 인생이 되기 위해선 거의 어쩔 수 없이(금수저를 제외하곤) 직장을 다녀야 하지만, 직장에서 얽매이는 사축(회사의 가축)이 되어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조심해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신입, 약간은 매너리즘에 빠진, 2,3년차, 혹은 10년 이상이 되어 자신도 모르게 사축이 되어가고 있는 직장인 모두에게 신선한 청량제가 될만한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