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로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 가네시로 가즈키의 1998년 데뷔작품.

Go와 Fly daddy Fly는 아마 10년전쯤에 본 것 같다. 우연히 서점에서 이 책을 보고

생각이 나서 보게 됐는데 역시 재밋다.


풋풋한 고등학교 시절, 문제아로 낙인찍혔지만 그 나름의 건강함과 싱그러운 청춘들의

학창시절에 있을 법한 무모하지만 순진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에피소드로 풀어낸다.


작품활동이 뜸한 듯 한데 새 책도 좀 나왔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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