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텔레토(テレビ東京)의 3분기 드라마로 방송된 주말여행의 극의 시즌1 부부란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다의 첫회.

결혼 10년차 정도인 30대 중반의 부부. 전문직으로 맞벌이를 하고 있으며 아이는 없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챗바퀴 도는 듯이 집과 직장을 오가는 생활이 계속되는 일상.

아내인 마스미는 그런 일상을 벗어나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가자고 남편인 진에게 제안하고 진도 그 제안을 받아들여 결혼 후 처음으로 주말에 여행을 가게 된다. 첫 여행에서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와 속마음을 어느 정도 알게 된 둘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간날때마다 같이 여행을 하기로 약속하는데...

힐링계 드라마로 첫회에는 하코네 온천의 고급 숙소가 나온다. 아마도 이런 컨셉으로 일본의 유명 온천 혹은 여행지의 고급 숙소를 배경으로 매회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

실제 10년차 맞벌이 부부로서 아이가 없는 소위 딩크(DInk)족이라는 현대인에게 많이 보이는 유형의 부부의 삶을 주말여행이라는 프레임 속에서 다루면서 부부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일본 유명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광과 고급 숙소의 럭셔리함을 보너스로 즐길 수 있다.

일본의 유명 여행지와 고급 숙소를 생각하며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특히 부부들)에겐 많은 참고가 될 듯.

아내인 마스미(真澄). 이 여배우는 미즈키 아리사(観月ありさ), 1976년생으로 올해 48세.  일본의 모델, 기수, 배우를 겸하고 있다.

남편인 진(仁)에게 주말에 여행 어떠나며 알아본 숙소를 보여준다.

오 좋은데라며 맞장구 쳐주는 남편. 이 배우는 요시자와 히사시(吉沢悠), 1978년생으로 올해 46이다.

주말여행의 극의, 부부란 그리 간단한 것이 아냐.

오프닝으로는 이번화에 나올 숙소의 이모저모를 주로 보여준다.

이번회차 숙소의 노천온천.

주인공 부부가 묵을 객실.

저녁 식사의 메뉴 들

제1화 부부.

하코네(箱根) 아시노코(芦ノ湖) 하나오리 호텔. 

일본 도쿄에서 가장 가까운 온천지이며 후지산을 조망할 수 있는 하코네에는 고급 숙소들이 굉장히 많다.

그 중에서 호수 아시노코를 끼고 있는 위치는 풍경이 좋아 연중 언제나 인기 숙박지이다.

이 호텔은 조/석식 포함해서 1박에 평일 비수기에는 5~6만엔에서 휴일 및 성수기에는 7~8만엔 수준으로 꽤 고급숙소이다(그러니 드라마에 나왔겠지만).

로비앞에 있는 족욕장.

숙소 내부에 개별 온천이 따로 있다. 이런 방은 더 비싸다.

대온천장 남탕.

대온천장 여탕.

석식 부페.

조식 부페. 석식에 비해 샐러드등 좀 더 가벼운 음식들로 이루어짐.

하코네 명물 중 하나인 검은 계란. 온천지역의 뜨거운 수증기로 익혀서 계란껍질이 까맣게 익는다.

일본 유명 관광지와 숙소를 보는 재미도 있고, 내용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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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 아시노코 하나오리 · 일본 〒250-0522 Kanagawa, Ashigarashimo District, Hakone, Motohakone, 桃源台 16

★★★★☆ · 료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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