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코도모식당-아이들식당-(교회에서 여는 1일 식당, 아이들은 무료, 어른은 200엔). 교회에서 여는 1일 자선식당의 개념)
오늘 방송은 공익적인 목적이 아주 강하다.
드라마에서 설명하는 바에 의하면 각 지자체의 민간단체등에서 자발적으로 진행되는 전국적인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사회의 여러 연령대가 함께 자유로이 참가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장소로서 제공된다.
식당이 열리는 장소는 이 드라마에서처럼 교회도 있고 구민회관이나 일반 음식점 등 다양하며, 전국에 9,000개소 이상이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도 각 지자체별로 무료식당을 운영하는 데 그것과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교회를 지나던 켄타는 코도모식당 안내문을 폰으로 찍어둔다.
역시 교회를 지나던 싱고 아저씨는 교회를 함 쳐다보고. 이 둘은 아는 사이는 아니다.
겐타의 집. 고급맨션.
심지어 복층. 좀 사는 집인 듯.
와서는 앱으로 음식을 시킨다.
배달 음식.
유튜브를 보면서
냠냠. 부모님이 맞벌이인 듯.
렌지로 음식을 데워
반주로 맥주 한캔.
티비를 틀고
편의점에서 파는 즉석 중화면 정도의 비쥬얼
모두 쓸쓸히 혼합.
6화. 가나가와현 히라쓰카시의 삼겹살 무조림과 만새기 튀김.
11월7일
아내의 영정사진에 향을 올리는 싱고 씨.
편의점에서 뭔가 먹을걸 사오는 듯.
가는 길에 아는 척을 하는 여성분.
알고 보니 죽은 부인이 다니던 교회 사람. 내일 코도모식당을 개최하는데 괜찮으면 나와달라고 부탁하는 여성.
11월8일.
아침에 학교 가는 길.
엄마와 대화) 오늘 언제오냐고 물어보니 일때문에 늦으니 배달음식 시켜먹으라는 엄마의 메시지.
달력을 보니 엄마는 매우 바쁜 사람인 듯.
찍어둔 사진으로 코도모 식당 시간 확인해보는 겐타.
우연히 교회 앞에서 만난 두 사람.
반겨주는 교회 사람들. 같이 준비하자며 주방으로 데려간다.
사람들은 싱고씨의 돌아가신 부인이 코도모 식당 자원봉사로 음식 만드는 걸 지휘했다고 이야기한다.
아내가 평소에도 같이 가자고 많이 권유했지만 한번도 같이 온 적이 없었던 싱고씨.
오늘 이 교회에 납품왔다가 잡혀서 일일 자원봉사하게 된 고로상.
시금치를 종지에 담는 걸 도와준다.
세 사람도 도와주고 나서 한켠에서 식사.
오놀의 메뉴.
삼겹살 무조림. 삼겹살에 양념과 무를 넣고 푹 조린 요리. 일본가정에서 많이 먹는 요리.
만새기는 우리나라에선 많이 잡히지도 않고 시중에서 팔지도 않는 생선.
드라마상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자선식당에 쓰이는 부식들은 주변에서 지원을 해주는 분들이 있다는데 오늘은 어부를 하시는 분이 만새기를 지원했다고.
깨를 넣은 시금치 무침
오늘 잘먹고 왔다고 인사.
아빠도 10일 귀국.
아빠 귀국하면 엄마랑 같이 다시 코도모 식당에 가야지 하는 겐타.
다음화의 주인공은 스튜어디스인 듯.
여객 승무원 가와바타 아스카의 회. 여배우는 히가 마나미(比嘉 愛未). 요 몇년새 일본 영화와 드라마에서 많이 보이는 배우이다.
이번화는 동네 자선식당에 대한 것으로 특별히 식당 소개는 할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