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생.
1000이라는 숫자에 꽤 집착하는 듯.
제자의 이름은 지공, 인공. 인공이 최측근 제자인 신씨.
지공 본인 등판.
자서전도 냈다고 함.
2004년 부산에서 홍익인간의 이념을 내건 해동신선도라는 종교의 교주가 되어
강연을 카세트테이프로 냄. 싼마이 티가 확 난다.
그마저도 5년만에 해체되는데 이유는 여신도랑 정을 통해서.
2010년에 간통죄로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이후 2015년 간통죄가 위헌판결을 받으면서 무죄가 됨.
너튜브에 의하면 전과17범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확인되진 않는다.
수제자인 인공 신씨와 함께 새로운 종교단체 설립.
인류의 스승이라 칭하며 유튜브에서 활발히 활동 중.
본인이 한 말을 교정해서 다른 사람이 타이핑을 해주는 거니까 사실 천공이 쓴 책이라곤 할 수 있음. 원래 유명작가들도 구술만 하고 타이피스트가 받아쓰는 형태로 작업하는 사람들도 있음. 여기서 말하고 싶은 건 한글도 깨치지 못한 사람이라는 이야기.
여기서 웃기면서도 소름 끼치는 포인트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검사로 탄탄대로를 걷고 검찰총장까지 지내고 대통령이 된 대한민국 최상층의 기득권이 일자무식의 사이비 무당에게 휘둘리고 있다는 것임.
흥국이 형님 어쩌다 이리 되셨누.
기업으로부터도 기부금을 받은 이력이 있음.
꽤 규모가 있는 기업인 듯.
얼마전 천공은 거액의 기부를 하기도.
이 공개행사에도 MBC 기자가 가서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강력한 디펜스 및 빤스런.
최근 정법시대 회원 39명이 천공이 개인적으로 회비를 유용한다는 의혹을 들어 회비 반납요구를 하자,
정치적 모략이라고 주장.
구라가 뭐 환타지 수준이네. 구라친 넘도 문제지만 저런 구라에 속는 사람들도 뭐 문제가 많다.
비선실세로 박근혜가 탄핵된게 얼마 안됐는데 다시 나라가 이런 꼬라지로 가는 걸 보면 한심스럽다.
그러나 답변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