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ainenglish.com/2022/06/30/dinner-held-in-prado-museum-for-nato-leaders-with-kyiv-symphony-orchestra/

 

Dinner held in Prado Museum for NATO leaders, with Kyiv Symphony Orchestra - Spain in English

NATO leaders and other heads of state and government were able to enjoy some of the world’s greatest art and listen to a Ukrainian symphony orchestra ...

www.spainenglish.com

 
이번 나토 안보회담 참가후 윤석열이 돌아왔다. 이준석이 돌아온 윤석열을 공항까지 마중 나가서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며 아부를 떨었다. 사실일까?
 
 
30일 저녁 이번 나토 안보회의의 마지막 공식행사인 만찬이 열렸다.
 
 
이번 나토 정상회담에서 만찬이 2차례 열렸다.
첫째날 주최국인 스페인의 국왕이 초대한 만찬. 여기는 이번 정상회담 참석국 모두가 부부동반으로 참석했다. 이건 말하자면 의전상 의례 하는 만찬이다.
둘째날 나토 정상회담이 열린 후, 저녁만찬이 열렸다.
말하자면 둘째날 만찬은 이런거다. 회사에서 워크샵 하고 나서 저녁에 회식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세계 주요 정상들이 모인 워크샵이니까 회식도 역시 멋지게 한다.
 
1. 회식 장소는 스페인의 자랑이며 세계 3대 미술관인 프라도 미술관이다.
 
2. 회식 프로그램은 우선 프라도 미술관의 미술품 관람 - 오케스트라 연주 - 기념촬영 - 만찬의 순으로 이루어진다.
 
3. 미술품 관람 도중에 정상끼리 자연스럽게 환담이 이루어진다. 비공식적인 정상회담 자리나 마찬가지의 상황이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그런데 좀 특이한 참석자들이 보인다. 나토 의장국인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부부 곁에 젊은 여자 2명이 보인다. 누군가 알아봤더니 조 바이든의 손녀딸들이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시장(mayor)도 참석했다. 그리고 그 시장의 남동생도 참석했다.
 
 
그러니까 이 자리는 정치적이면서도 상당히 사교적인 자리이다.
 
윤석열이 마드리드에 도착하기 전에 비행기에서 이런 얘기를 했다. "뭐 이번에는 얼굴이나 익히러 간다."
 

 

그렇다면 바로 이 자리야말로 세계 주요국들의 정상과 그 가족들의 얼굴을 익히기에 정말 절호의 자리이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에 윤석열과 김건희는 참석을 안한건지 못한건지 보이지 않는다.
 
4. 오케스트라 연주를 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오케스트라가 키이우 오케스트라였다. 전쟁때문에 현재 이 키이우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망명 상태이다.
이번 나토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가 러-우크라이나 전쟁이다. 즉 키이우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상당한 정치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5. 마지막으로 프라도에서 가장 유명한 전시실인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을 배경으로 각국 정상들이 사진을 찍는다.

 

그 상징성만으로도 전세계 언론의 세계면을 장식하게 될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278666?sid1=001
 
 
 
여기에 윤석열과 김건희가 참석하지 못했다. 심지어 이 시간에 김건희는 마드리드의 어느 시장골목을 방황하고 있었다.
 
쉽게 말해서 회사에서 직원 워크샵을 끝내고 저녁에 부부동반 회식을 하는데 어떤 직원이 그 회식에 초대를 못받았다.
 
그 직원은 왜 초대를 못받았을까? 나는 모르겠다. 보통 회사 워크샵 후 친목을 도모하는 회식에 어떤 직원이 초대를 못받았다면 둘중의 하나일 거다. 왕따거나 아니면 아예 존재감이 없거나.
 

 

어떤 새끼가 이번 나토 정상회담 참석을 기획하고 의전을 담당했는지 모르겠지만 이 전대미문의 외교참사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이 국가적 개망신을 도대체 어떻게 할건가? 대한민국의 국격이 2달만에 시궁창에 쳐박히고 있다.
 
 
 
석열이 이 새끼는 이런 개망신을 당하고도 실실거리면서 대한민국 땅을 다시 밟는 걸 보니 정말 등신도 저런 등신이 다 있나 싶다.
 
 
(추가)
 

NATO supper at Prado Museum

Madrid 29.06.2022 The leaders of 44 countries participating in the 32nd NATO Summit organised in Madrid, the capital of Spain, had dinner at the Prado National Museum. The dinner event offered to t…

europediplomatic.com

 

위 기사를 보면 이런 내용이 있다.

The dinner event offered to the leaders by Spanish Prime Minister Pedro Sanchez brought together the heads of state and government, foreign and defense ministers from 30 NATO member countries, and also 14 countries that participated in the Summit as guests.

스페인 총리가 주관한 저녁 행사에는 정상회의에 참석한 나토 회원국 30개국과 게스트 자격으로 참석한 14개국의 정상들이 초청되었다.

즉, 위 기사 내용으로 보면 대한민국이 초청을 못받은게 아니다. 초청을 받았는데 안간거다. 왜? 저것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가 있었나? 김건희가 마드리드 시장골목에 가는게 저기에 참석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가?

무엇이 중한지도 모르는 새끼가 왜 외국에 나간건가? 그리고 밑에 있는 넘들도 저 중요한 자리에 참석을 안하는 거에 대해서 아무말도 하지 않은건가?

정말 기가 막힌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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