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하이 출전, 타도 쿄메이라든가 하는 허황된 목표는
싹 지워버리고
어쨋든 기초.
기초는 이미 떼었다는 사이죠는 불만이 가득하고
요즘 자꾸 키리사와에게 눈길이 가는 오리하라 선생. 특히 지난번 불량배들로부터 에도가와를 빼내오면서 벌이는 격투씬을 보고 가슴이 두근두근했던 듯.
여동생과도 그때 이야기를 하면서 무서웠다고 한다.
눈을 감으면서 그때 장면을 음미 중.
갑자기 샌드백에 화풀이하다가
샌드백의 반격에
아파하는 오리하라.
쿄메이 고등학교
쿄메이고 복싱부를 견학중인 마츠바다이고의 교장 오오바.
오오바 교장은 쿄메이고 교장에게 부탁이 있다고 한다.
뭔 부탁?
집에 가는 길 근처 놀이터에서 케이타를 발견한 키리사와.
복싱 연습에 매진중.
케이타는 키리사와 집에서 자는 중.
푹 잠이 들어 안 일어나는 케이타.
그런 케이타를 복싱 놀이를 하며 깨우는 키리사와.
키리사와 아저씨 집에 또 놀러가도 돼? / 안돼.
피자배달하러 갔다가 죽은 아내와 너무도 닮은 사람을 본 키리사와.
하루(波瑠)
1991년 생. 초등학교때 이지메를 당하면서 학교에 가기가 싫어졌고, 학교에 가지 않기 위한 핑계거리를 찾던 중 아이도 일할 수 있는 연예인이 되고자 맘을 먹게 된다. 중학교 1학년인 2004년에 연예기획사에 프로모션 비디오를 촬영하여 보냈고 이를 계기고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2007년부터 잡지 <세븐틴>의 전속모델로 활동했으며 2012년까지 7번의 표지모델로서 활동했다. 2012년부터는 <논노>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면서 다수의 CM에도 출연하는 등 배우와 모델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
취미는 그림그리기, 드라이브, 목욕이다. 좌우명은 일시동인(一視同仁),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두루두루 사랑한다는 의미이다(실로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닐 수 없다.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두루두루 사랑한다는 이야기는 반대로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두루두루 신경쓰지 않는 것 외에는 실천할 도리가 없다. 그것이 바로 신의 길이기도 하다. 노자에 나오는 천지불인 이만물위추구(天地不仁, 以萬物爲芻狗)와 어쩌면 일맥상통하는 의미이다.... 더 길게 얘기하면 이건 철학 이야기가 되므로 관두자).
주변 사람들에 의하면 성격이 소탈하고 시원시원하며 남자같은 면이 있다고 한다. 개인 블로그에 별난 사진을 올리는 등 장난기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오늘은 거리감을 익히기 위한 스파링 연습. 펀치를 날리되 맞히진 않는 훈련.
매니저는 오늘도 타임 세컨을 맡는다.
니시야마 아이(西山愛, 16살), 2학년으로 복싱부의 매니저. 귀엽고 상냥한 성격.
배우의 이름은 키류 사쿠라(吉柳咲良), 2004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다. 도치기현(栃木県) 출신.
자신의 SNS에 올린 촬영장에서의 한 컷.
2016년 41회 호리프로 탤런트 스카우트 캐러번 <Pure Girl 2016>에서 최연소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를 보다 보면 중성적인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데 그런 마스크 덕분인지 2017년부터 현재까지 뮤지컬 <피터팬>에서 피터팬을 맡아서 공연해 오고 있다. 2022년인 올해는 7월과 8월에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2020년에는 뮤지컬 <데쓰노트>에서 여주인공인 아마네 미사(弥海砂) 역 - 원작 만화에서와 캐릭터의 이미지와는 사실 그리 닮진 않았다 - 을 맡아서 공연했다. 아직 영화나 드라마 출연작품이 적지만 이 드라마에서 종종 보이는 귀여운 모습과 나이에 비해서 꽤 괜찮은 연기를 보이고 있어서 기대가 되는 여배우다. 아직은 10대라서 제대로 된 연기 캐리어를 쌓아갈지는 20대가 넘어셔야 판가름이 날 것이다.
이시하라 사토미(石原さとみ)를 '여신과 같은 존재'라고 할 정도로 동경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은 어려서 그런지 곰이나 호랑이 인형을 안고 잔다고 한다.
근데 카이상은 이 시간에 여기 왜 계신거죠?
체육관에 이 시간엔 연습생이 없으니까죠.
그러니까 한가하신거네요.
아니 뭘 그렇게까지 말하실 필요야(아마도 카이도 오리하라 선생이 맘에 있는 듯 싶다).
네에~~
사이죠와 거리감 훈련중이던 토모베.
갑자기 날라온 펀치를 피하지 못하고 눈탱이를 맞고는 훅간다.
아.. 그걸 왜 맞고 그래라며 미안해하면서도 짜증도 내는 사이죠. 실력은 있지만 좀 싸가지가 없는 캐릭터로 나온다.
눈이 아프다며 괴로워하는 토모베.
어쨋든 안과에 데려가본다.
검사결과 눈탱이에는 이상이 없고, 안약을 처방받는다.
전 권투에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라며 주접을 떠는 토모베. 내가 보기엔 부원들 중 외모나 체격적으로 가장 복싱에 어울리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복싱은 재밋냐?
예 재밋어요.
그렇다면 계속하는게 좋아. 내가 현역일때 엄청 약한 녀석이 있었는데 꾸준히 연습하더니 결국 프로 선수가 됐어.
어 그거 내 얘기잖아?
아 있었냐?
수납 카운터에서 다시 보게 된 그녀.
6850엔입니다.
예 뭐가 그리 비싸요? 눈에 안약 몇방울 넣었는데?
일본의 의료보험은 한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알고 있다. 좋다는 얘기다. 적어도 나쁘지는 않다. 그런데 안과와 치과의 진료비는 느낌적으로 한국의 2배에서 3배쯤 되는 것 같다. 그래도 미국과 같은 나라에 비해서는 한국과 일본은 천국이다.
석열이가 대통령 되면서 여러가지 민영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특히 의료민영화에 대한 우려가 높다. 의료민영화의 대표적인 나라가 미국이다. 미국에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을 다니면 직장에서 가입된 민간의료보험사의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하지만 직장이 없는 경우는 개인이 민간의료보험을 들어야 하는데 이 보험료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직장도 없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돈이 없으니 무보험자가 되게 된다.
무보험의 경우 맹장수술만 받으려고 해도 수천만원이 나온다. 그러니까 돈 없는 사람들이 아프면 병원을 못가서 죽는 경우도 생긴다. 자본주의의 천국인 미국은 돈 없는 이들에겐 지옥이 된 지 오래다.
사회의 기본 인프라인 의료,수도,전기,가스,도로와 같은 것들을 민영화하면 그 국가는 자연스럽게 돈에 의한 서열화가 가속화되고 궁극적으로는 미국처럼 돈 없는 사람들은 생존권 자체를 위협받는다. 그게 뭐 어때서? 라고 할 순 있는데 그렇게 되면 그건 문명사회가 아니라 자본주의 정글이 되는 것이다. 미국의 범죄율이 높고 점점 더 높아가는 원인 중 가장 큰것이 바로 이러한 사회안전망이 붕괴되면서 부자와 빈자의 양극화가 점점 더 첨예화되는 데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
이러한 양극화의 극단적인 형태를 뚜렷하게 보이는 나라가 바로 브라질이다.
국가의 기간 인프라망을 민영화하는 것은 나쁜 일 정도가 아니라 궁극적으로 나라가 망하게 되는 길이다. 이건 인터넷에 민영화의 폐해 정도로 검색해보면 무진장 나온다.
다시 드라마로 돌아가자.
아까 그 여자분 키리사와상의 죽은 아내분이랑 많이 닮았죠?
에 그걸 어떻게 아세요?
키리사와상 집에서 사진을 봤어요.
에? 키리사와 집에 갔었어요?
키리사와상이 그 여자분 보고 엄청 당황하더군요라며 수심이 가득한 오리하라.
집에서도 동생과 팩을 하면서 그 이야기를 이어가고.
동생이 묻는다. 헤어진 남편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갑자기 만나면 어떻게 할거야?
때리고 싶어질거야. (팩도 PPL이려나?)
그러니까 과거의 일을 현재에 끌어들이지 말라고.
고교시절부터 자기가 좋아하던 여자들은 전부 키리사와가 뺏어갔다며 푸념하는 카이. 인생에서 얼굴이 다는 아니지만, 매우 중요하다고는 할 수 있다.
1화에도 잠시 스쳐가는 얼굴로 나왔던 두 여성. 단역으로 다시 볼 일이 없을 듯 했는데, 이후에도 간혹 카이 체육관 씬이 나올때마다 훈련 장면 배경에 보이곤 한다.
자주 가는 아쟈부쥬반의 화과자를 사가지고 교무실로 선생들을 격려하러 온 오오바 교장.
원래 뭐 시키기 전엔 뭘 먹이는 법이다.
키리사와 선생도 하나.
다다음주 토요일에 쿄메이고 복싱부랑 연습시합이 잡혔습니다.
에?
뭐라고요?
제가 쿄메이고 교장에게 부탁해서 이루어진 시합이니 잘 부탁합니다. 그래서 갑자기 이루어진 쿄메이고 복싱부와의 교류전.
왜 갑자기 복싱부 일에 열성적인지 궁금해서 묻는 키리사와.
지난번 불량배들을 해치울 때의 모습을 보니 아직 주먹은 녹슬지 않은 것 같다며, 그 실력으로 아이들을 제대로 훈련시켜 달라는 교장.
이젠 제대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한다.
그래서 다시 기초부터는 집어치우고
타도 쿄메이로 노선 변경.
뭔가 얼어있는 아이들을 보고는 키리사와는 사이죠에게 스파링을 지시한다.
만만하면 나야..
초반부터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사이죠.
키리사와는 사이죠를 적당히 가지고 놀다가
발라버린다.
걸린 시간은 1분 5초.
키리사와는 너희에게 강해보여도 어차피 같은 고등학생. 연습하면 누구든 강해질 수 있다며 힘을 북돋아준다.
미리 겁먹고 자신의 한계를 미리 정해두지 말라고 한다.
해보겠다며 마음을 다잡는 아이들. 역시 순진한 아이들이라 이런 전략이 먹힌다.
시오리랑 쏙 빼닮은 그녀를 보고 놀랬던 카이는 다시 한번 병원 앞으로 그녀를 찾아간다.
거기서 카이는 친구인 키리사와의 부인과 상대편이 쏙 빼닮았다고 이야기하며 그녀는 18년 전에 죽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러면서 이상한 부탁이긴 하지만 자신을 카이군이라고 한번만 불러달라고 한다.
이 여자의 이름은 사쿠마.
한번만 카이군이라고 불러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하는 카이.
카이군.
하나만 더 부탁하는 카이. 시오리는 키리사와를 쇼짱이라고 불렀습니다. 쇼짱이라고 한번만 불러주세요.
쇼짱.
감사합니다(사실 이 씬은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 한데, 생각해보면 카이도 시오리를 좋아했던 듯. 그리고 키리사와와 결혼 후에 얼마 안되서 죽은 시오리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깊었나보다).
쿄메이 고교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는 아이들. 친선경기 출전 인원은 남자 3명, 여자 1명.
키리사와가 경기 3일 전에 스파링을 통해서 출전 선수를 선발하기로 한다.
훈련 도중 멍하니 키리사와를 자꾸 보는 오리하라. 고민이 많은 듯.
토모베는 개인적으로도 열심히 체력훈련 중.
훈련하는 모습만 보면 거의 동양 챔피온.
키리사와도 저녁마다 런닝으로 체력 훈련 중.
죽은 시오리와 너무도 닮은 사쿠마를 자주 생각한다. 18년 전에 죽었다는 설정이니 동일 인물일 순 없다. 그리고 나이도 들었을 거고.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지면 혼란스럽긴 할 듯.
부인의 무덤을 찾은 키리사와.
성묘 왔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처남. 시오리의 오빠.
오랜만입니다 형님.
자주 보던 양반. 얼마전에 봤던 <굿럭>의 후반부에 의사로 나와서 키무라 타쿠야가 연기했던 신카이의 다리 부상을 치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오랜만에 만났는지 처남은 키리사와가 야키토리 가게 문닫은 걸 모르고 가게는 잘 되는지 묻는다.
그간의 일을 이야기하는 키리사와.
하여간 뭔가 앞으로의 이야기의 복선이려나? 두고 봐야 할 듯.
쿄메이고와의 연습시합 3일전.
선발전의 방식은 키리사와 코치와 부원들간의 순차적 무한 스파링. 1분간의 시간 동안 스파링을 하며 키리사와에게 한대라도 맞으면 그대로 종료. 종료후에는 다음 선수가 링에 오른다. 몇차례가 될지는 모르지만 스파링이 종료된 후에 키리사와의 선택으로 선수를 선발. 선수의 투지, 스태미너, 자세 등등 모든 것을 보겠다는 의미같음.
교장도 바깥에서 훈련 장면을 유심히 지켜보고.
모리. 얘는 진정 분노한 듯.
다음!
완전히 녹초가 된 아이들.
그간 체력훈련을 열심히 했던 토모베. 저는 아직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 체력이 결국 깡패다.
토모베에게 바디를 제대로 맞은 키리사와는 링에 눕고.
쿄메이와 시합에 나갈 4명은
타마노이
미즈노
아마츠
토모베
이렇게 4명이다.
선수 선정에 불만인 사이죠. 실력으로는 사이죠가 토모베보단 위이지만 노력하는 모습, 정신자세 등을 봐서 탈락 시킨 듯.
다시금 사쿠마 집에 피자 배달을 오게 된 키리사와.
사쿠마는 카이를 만났던 일을 얘기해주며, 키리사와의 돌아가신 아내분과 자기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이미 18년 전 일이기도 하고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데리야끼 치킨과 하와이안 반반 피자. 3만7천원입니다. 배달비 5천원 정도라고 해도 그리 싼 가격은 아닌듯. 음료수도 없는데 말이다.
자주 이용해주세요.
반기는 딸내미, 그리고 뒤에 보이는 남편. 죽은 아내의 모습으로만 출연하기에는 아까운 배우라 특별히 이런 에피소드를 끼워넣어 1편의 분량을 만들어 낸 것 같다.
키리사와에게는 마음을 정리할 계기가 된 것 같다.
시합 당일.
아내의 사진을 보며, 부원들을 응원해 달라고 부탁한다.
사이죠 빼고 다 모였다.
사이죠는 방황 중.
땅 보고 걷다가 상대편과 어깨를 부딪히고
야 어깨빵을 했으면 사과를 해야지(칸 영화제에서 유럽의 어떤 미친년이 아이유에게 어깨빵을 했다가 다구리를 당하는 중이다. 어깨빵이 그렇게 위험한거다)
미안(엄청 미안한 표정이다. 이 정도 표정을 지으면 건들지 말아야 하는데).
하지만 단역배우들은 절박하다. 한컷이라도 얼굴이 나와야 하니까 목숨을 걸고 딴지를 건다.
제가 오늘 기분이 좀 거시기하거든요. 그냥 조용히 갈길 가요(뭐 이 정도면 싸우자는 거지).
가방을 떨군다는 건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함이다.
쿄메이고와의 시합을 위해 이동하는 복싱부원들.
길거리에서 양아치 선배들과 한판 붙기 직전인 사이죠.
다가오는 파국을 모른채 한가한 키리사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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のろくさい [鈍臭い] 느려빠지다. どんくさい로 발음하는 경우도 많다.
なまくら [鈍]
1. (칼 따위가) 잘 안 듦[무딤]; 또, 그런 날.
2. 기개[의지]가 없음; 게으름을 핌; 또, 그런 사람.
3. ‘なまくら四つ’의 준말. -> (씨름)왼씨름이건 오른씨름이건 맘대로 할 수 있음. 능수능란의 의미.
かいきゅう [階級] 계급, 복싱같은 체급경기에서 체급 같은 의미로도 쓰인다.
えらい [偉い·豪い] =>えれえ로 발음하기도.
1. 훌륭하다, 비범하다, (잘)나다.
2. 지위·신분이 높다.
3. 대단하다, 심하다.
えれえ弱かった奴が 엄청 약했던 녀석이.
ひきず-る [引きずる·引(き)摺る]
1.질질 끌다
2.땅에 질질 끌다
3.끌다;지연시키다
ぬけがら [抜け殻·脱け殻]
1. 빈 껍질.
2. (뱀·매미 등의) 허물, 벗은 껍질.
3. 얼빠진 사람이나 힘과 의욕을 잃은 사람.
たくら-む [企らむ]
1. 계획하다; 꾀하다; 특히, 못된 일을 꾸미다.
かかりつけ‐い [掛(か)り付け医] 家庭医, 주치의
쏙빼닮다. そっくり似にる, 生いき写うつしだ, うり二ふたつだ.
顔が父親とうり二(ふた)つだ 얼굴이 아버지를 쏙 빼닮았다
ぜっく [絶句]
1. 한시(漢詩) 형식의 하나, 기·승·전·결(起·承·轉·結)의 4구로 되어 있음((1구 5자의 오언 절구와 7자의 ...
2. 도중에서 말이 막힘; 또, 배우가 대사를 잊어버려 말이 막힘.
しょうつきめいにち [祥月命日] 기일(忌日), 기신(忌辰). (=正忌)
うろたえる [狼狽える] 당황하다, 허둥대다, 갈팡질팡하다. (=まごつく)
あてつける [当て付ける] 비아냥거리다.
1. 상대방에게 들으란 듯이 넌지시 빗대어 말하다.
2. (다정함을) 짐짓 보여 주다.
3. 할당[배당]하다.
がっかり
1. 실망·낙담하는 모양.
2. 피곤해서 맥이 풀리는 모양.
桐沢さんには がっかりさせられたくないの 키리사와상에게 낙담당하고 싶지 않다.
=> 키리사와로 하여금 (나를) 실망시키게 하지는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