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매니저가 실수를 한 직원 츠보쿠라를 야단친다.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는 매니저.
화가 나서 죽여버리겠다고 중얼거리는 츠보쿠라.
얼마후 살해당하는 매니저.
피고에게 징역 10년을 선고.
끌려가는 피고.
변호사 가키(아라가키 유이, 新垣結衣), 1988년생이다. 이 드라마가 2012년이니까 이 당시 나이 25. 초절정의 리즈시절이다.
이 드라마는 코믹터치의 법정드라마고 가키는 여주인공이긴 하지만 남자주인공이며 진짜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사카이 마사토에 비해서는 비중이 낮다. 그래서 가키의 미모를 부각시키는 그런 장면은 거의 없다.
2012년 당시 가키가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인데 아주 이쁘게 나온다.
가키가 풋풋하고 이쁘게 나온 드라마는 20살에 출연한 <아빠와 딸의 7일간>이 있고, 절정의 리즈의 미모가 빛나던 드라마는 2016년작인 <도망치는 것은 창피하지만 도움이 된다>가 있다.
극중의 이름은 마유즈미 마치코(黛真知子まゆずみ まちこ), 성실하고 정의감에 넘치는 새내기 변호사.
다음 항소심에서 변론을 위해 지하철에서도 열심히 공부중인 마유즈미.
앞자리에 좌석이 나자 옆에 노인에게 앉으라고 권한다.
그사이 누군가 잽싸게 자리를 차지하고
옆의 노인네가 힘든 듯 한숨을 쉬자
여보세요, 자리 좀 양보해주세요.
잠깐 보고는
못들은 척 고개를 숙이자
자리 좀 양보해주세요라고 다시 얘기를 한다.
옆에 이 분에게 자리를 양보해주시면 어떨까요?
왜죠?
왜라니요? 뵙기에 젊어보이시는데, 옆에 이 분은 나이도 드셨고.
그래서요?
튼튼한 사람이 약한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당연한 매너 아닌가요?
그렇죠.
그렇다면?
하지만 젊다고 튼튼하고 나이가 들었다고 약하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제 나이가 38인데, 당신은 제가 중증의 심장병을 앓고 있을 가능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으시나요?
앓고계신가요?
아니요.
예?
이 분은 보기에는 60대로 보이지만, 들고 계신 스포츠 가방의 연식을 보니 꽤 운동을 오래 하신 걸로 보입니다. 튼튼한 가슴팍, 팽팽한 복근, 굵은 종아리를 보면 젊은 저보다 훨씬 몸이 좋으시네요. 더욱이 스포츠클럽은 바로 다음 정거장입니다.
겨우 2분정도 걸리는 구간이라 자리를 양보하고 앉는 것 자체가 도리어 더 귀찮은 일입니다. 그런 판단으로 일어나지 않았던 겁니다.
이상, 무언가 반대의견 있으신가요?
말문이 막힌 마유즈미.
자 그러면 안녕히.
열받은 마유즈미.
위에서 대사들을 수고롭게 소개한 것은 이 사람의 성격이 어떻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 고미카도 켄스케(古美門研介), 재판에서 단 한번도 져본 적이 없는 말 그대로 불패의 변호사.
능력은 뛰어나지만 말 그대로 싸가지가 없다.
이 배우의 이름은 사카이 마사토(堺雅人), 1973년 생으로 가고시마 출신이다. 1992년부터 연기생활을 시작. 2009년에 <남극의 쉐프>라는 영화로 주목을 받았고, 2012년에 바로 이 드라마 <리갈하이>로 초대박을 터뜨린다.
그리고 바로 1년 뒤 <한자와 나오키>로 초초대박을 터뜨리고 연기의 정점에 오른다.
참고로 사카이 마사토의 아내도 배우인 칸노 미호로 부부 둘다 일본의 S급 스타이다.
드라마 타이틀.
매회 타이틀 자체도 진행이 되는데 타이틀의 진행 상황을 보는 것도 재밋다.
구치소에 수감된 의뢰인을 찾아가 항소심에서 꼭 풀려날 수 있을거라며 힘내라고 이야기하는 마유즈미.
포기하는게 낫지 않겠냐는 츠보쿠라(坪倉). 내 인생은 항상 운이 없었다며, 항상 이렇게 살아왔다며 자포자기하려고 한다.
그런 피고인을 위로하며 힘내라고 하는 마유즈미. 희망을 잃지 말라고 한다.
미키 법률사무소.
법률사무소 대표에게 츠보쿠라의 항소심을 계속 맡겠다고 하지만 대표는 손을 떼라고 한다.
낙담하는 마유즈미
미키 대표의 비서가 엘리베이터에 같이 타서는 항소심을 도와줄 실력 있는 변호사를 한 명 알고 있다고 한다.
만나볼 생각이 있냐고 묻는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나온 아저씨. 이 집(혹은 사무실)의 집사라고 보면 된다.
들어가자 응접실에 식사가 준비되어 있다.
정통 프랑스식 오리고기 요리.
먹다가 뭔가 이상한 느낌.
자기는 사무원인 핫토리라고 소개한다.
고미카도 선생은 어디에 계시냐고 묻자, 갑자기 바이올린 연주가 들리면서
고미카도 등장.
이 사람은 누구지요? 라며 핫토리에게 묻는 고미카도. 원래 기다리고 있던 다른 사람이 있었다.
명함을 내밀며 자기 소개를 하자, 명함을 집어 던지며 자신은 여기에 없는거라며 핫토리에게 얘기해달라는 고미카도.
기다리던 파란옷을 입은 여인이 오자 다시 셋팅하고 연주를 시작하는 고미카도.
사랑의 세레나데를 마치고 미소 짓는 코미카도. 이 하회탈같은 미소가 드라마 내내 나오니까 익숙해져야 한다.
둘만의 달콤한 순간에도 마유즈미는 변론을 맡아달라고 계속 얘기하고. 이런 웃긴 장면이 리갈하이 시즌1, 시즌2 내내 나온다. 고미카도와 마유즈미는 첫만남부터 계속 앙숙같은 사이로 지내게 된다.
사람을 이렇게 괴롭혀도 되는거냐며 면박을 주는 고미카도. 여기에서 대사가 아주 재밋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코미카도는 돈만 아는 속물이지만 재판에서 한번도 져본 적이 없는 불패의 변호사다. 그 상대인 마유즈미는 정의감에 불타고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도와주려 하지만 능력은 떨어지고 남을 너무 믿어서 잘 속는 그런 역이다.
코미카도는 마유즈미가 의뢰의 댓가로 3,000만엔(3억원)을 준비하자 피의자 츠보쿠라의 변호를 맡게 된다.
그의 변호 전략은 다음과 같다.
1. 피의자 츠보쿠라의 미담을 수집한다.
2. 피의자 츠보쿠라를 취조한 형사의 악평을 수집한다.
3. 그것을 기자에게 흘려서 언론을 이용한다. → 검사와 판사는 언론에 약하다.
4. 인권단체를 부추겨서 법원 앞에서 시위를 하게 한다.
5. 결정적 증인을 구워삶는다.
자 여기까지 보면 무언가 비슷하지 않은가? 우리나라의 검찰이 쓰는 전략 그대로이다.
조국 장관 사건을 예로 들어보자.
1. 피의자 조국 장관의 주변과 가족의 정보를 모두 턴다
→ 조국 청문회 날 부인 정경심 교수 전격 기소 및 100군데 압수수색.
2. 정경심 교수가 지인과 나누던 말, 조국 교수의 딸의 중학교 시절 일기장까지 압수수색해서 샅샅이 뒤진다.
3. 이 내용을 언론에 흘려서 조국 가족을 악마화한다.
4. 댓글부대를 동원해서 조국 가족 죽이기 및 태극기 부대등이 광화문에서 시위.
5. 조국 장관 딸이 받은 영어캠프 봉사 표창장을 최성해 동양대총장이 발급한 적이 없다는 증언.
→ 실제로 표창장을 발급한 전직 사무처 직원의 증언은 검찰이 무시. 언론에서도 다루지 않음.
그 결과로 정경심 교수는 없는 죄를 뒤집어 쓰고 4년을 감옥에 갖히게 되었고 조국 장관의 집안은 멸문에 지경에 이른다.
이 드라마는 코미디지만, 우리나라에서 현재 검찰이 벌이고 있는 짓은 대한민국 역사에서도 가장 악랄한 사법살인에 속한다.
다시 드라마로 돌아가자.
츠보쿠라 시골집에 미담 수집차 방문했을 때 찍힌 고양이.
뭔가 초월한 듯 보이는 시바견.
이 드라마에서 고미카도는 사람의 멘탈을 흔들만한 막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데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대사다.
"법정에서 또다시 나를 만날걸 알게 되면 지금쯤 벌벌 떨면서 질질 오줌이나 흘리고 울면서 엄마를 부르고 있을걸"
(法廷で 再び 私と相まみえると知って 今ごろ 震え上がり 失禁し 泣きながらママを呼んでいることだろう)
츠보쿠라의 변론을 위해서 법정에 들어서는 고미카도와 마유즈미.
그것을 지켜보는 미키 법률사무소의 대표 미키.
미키와 고미카도는 이 드라마에서 악연의 라이벌로 나온다. 고미카도를 미키가 마음에 들어서 스카웃했으나 그에게 큰 상처를 주게 되고 고미카도는 미키 법률사무소를 나와 독자적인 사무실을 운용한다.
공판 첫날
피고 츠보쿠라
검사의 질문과 답변.
변호사 코미카도의 반격
든든한 마유즈미
방청객으로 고미카도의 변론을 지켜보는 미키.
두번째 공판
이 드라마에서는 코미카도의 사무실이자 집에서 식사를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집사겸 사무장이 일급호텔의 조리장 출신이라는 설정이다. 매회가 거듭될 수록 집사의 다채로운 능력에 놀라게 된다.
무언가 쓰는 집사 핫토리.
코미카도가 부탁해서 쓴 붓글씨
엄청 잘 쓴 붓글씨를 보고 깜짝 놀라는 마유즈미.
예전에 서도를 했다고 하는 핫토리. 이런 식으로 매회 1,2개씩 새로운 재주가 드러난다. 한마디로 만능집사다.
이 배우는 1936년생으로 이 드라마 촬영 당시가 우리나이로 76이다. 이름은 사토미 코우타로(里見浩太朗). 1957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해서 최근 2020년까지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풍채나 얼굴을 보면 젊었을 때 한가닥 하셨을 걸로 보인다.
검찰에게 회심의 일격을 가할 결정적 증인. 피고인 츠보쿠라는 점장이 살해되는 그 시간에 범행현장에서 15km 떨어진 공원에서 가서 매점에서 커피 한잔을 사서 공원에서 저녁때까지 벤치에 앉아있었다고 이야기하지만 혼자 주장하는 이야기고 목격자가 없어서 알리바이가 입증되지 않았다.
이 사람이 그 공원의 매점 주인으로 그날 자기가 츠보쿠라를 봤다는 결정적 증언을 한다. 츠보쿠라가 커피를 사서 벤치에 하루종일 앉아있었다고 진술한 것이다.
고미카도의 회심의 미소.
검찰측은 새로운 증인을 요청한다.
긴장하는 고미카도.
새로운 증인. 도모코. 미술학도인 그녀는 자신이 그날 이 공원 매점에서 커피를 사서 벤치에서 해가 질때까지 식물 데생을 했다고 증언하며, 그 증거로 자기는 블로그에 매일매일 일기를 쓰는데 바로 그날 일기에 그대로 적혀있었다.
앞선 매점 주인의 증언을 뒤집을 결정적 진술.
이 여배우는 하루(波瑠), 1991년생으로 이 드라마 당시 21살. 이 당시는 조연급 연기자였으나 급성장, 2년 후인 2014년부터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기 시작한다. 초등학생때부터 학폭을 당해서 학교를 가기 싫은 나머지 어릴 때부터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연예계를 지망하기 시작했다. 중학교 때 오디션에 합격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다(한국이든 일본이든 학폭이 참 큰 문제다).
현재 30세로 일본의 A급 여배우로 활약 중이다.
검찰의 예기치 못한 반격에 마유즈미는 멘붕. 고미카도는 조용히 미소를 짓고 있다.
하지만 내가 진거야? 라며 절규하는 고미카도.
미키의 비서 사와치(沢地君江 사와치 키미에). 미키와 내연의 관계임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지만 이 드라마는 성인물이 아니므로 므흣한 장면들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이 여배우의 이름은 코이케 에이코(小池栄子), 1980년 생으로 이 당시 33살이다. 20살에 연예계에 데뷔했다. 몇 편의 주연 출연작이 있으나 대부분이 조연작품이다. 2007년 프로레슬러와 결혼했다.
이번 츠보쿠라의 항소심에서 결정적 증인을 찾아내서 반격한 것은 사실 이 사람 미키가 뒤에서 꾸민 짓이다.
앞으로 이 드라마에서 고미카도와 지속적으로 대립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코믹 연기로 유명하며 보통 악역으로 많이 나온다.
미키 쵸우이치로(三木長一郎), 미키 법률사무소의 대표. 나마세 카츠히사(生瀬勝久), 1961년생.
4차 공판.
마유즈미는 토모코의 증언의 신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블로그의 일기에 대한 오류들을 지적하며 토모코의 증언의 신빙성을 공격한다.
코미카도는 츠보쿠라를 취조했던 형사의 폭력성과 증거의 빈약함을 공격하여 형사의 분노를 유발하는 작전을 구사.
거기에 넘어간 형사는 결정적인 실언을 하게 되고
절망하는 검사(약간 이 장면은 어퓨굿맨의 법정싸움을 연상케 한다).
재판에 이기고 득의의 표정의 고미카도.
법원 앞에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에게 무죄라 적힌 종이를 들어보이는 마유즈미.
이 드라마는 우리 기준으로 보면 성희롱, 여성비하에 해당할만한 대사들이 꽤 나온다. 우리와 일본의 성인식은 아직도 현격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드라마를 보다 보면 자주 느낀다.
풀려나는 츠보쿠라는 마유즈미에게 감사해하고.
뭔가 찜찜한 마유즈미. 사실 그녀는 츠보쿠라의 무죄에 대한 확신이 없다.
고미카도는 고객의 유무죄를 우리가 알 바 없다고 하는 현실주의자.
웬지 비장한 미키. 이 드라마는 코믹법정드라마지만 인물들의 표정은 비장할 경우가 많다. 느낌상 만화 <시티헌터>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일본어 공부를 위해서 10년만에 재주행. 확실히 대사도 많고 고미카도의 대사가 엄청 빨라서 알아듣는데 꽤 애를 먹는다.
재미는 확실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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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법정 코믹드라마라는 쟝르답게 법정에서 사용되는 말과 함께 다채로운 대사들이 숨 쉴 틈도 없이 속사포처럼 쏟아져나온다. 그래서 난이도가 있긴 하지만 일본어 공부에 좋은 자료이다. 차근차근 재주행하면서 일본어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듯. 끝까지 해낼 수 있기를.
ついてないっていうか 운이 없다고나 할까
手に負えなくなる 감당하기가 힘들어지다. 손대기 힘들어지다.
業界から干された 업계에서 밀려나다, 업계에서 추방되다.
憎くて仕方ありません 미워서 어쩔 수가 없다 → 미워 죽는다.
私は 社長が差しで話したいと おっしゃるから→저는 사장님이 둘이서 이야기하고 싶다고 하셔서
義に反しますね 의리에 어긋나네요
目が腐る 눈이 썩다
法廷で 再び 私と相まみえると知って 今ごろ 震え上がり 失禁し 泣きながらママを呼んでいることだろう
법정에서 또다시 나를 만날걸 알게 되면 지금쯤 떨면서 질질싸고 울면서 엄마를 부르고 있을걸.
緊張を ほぐしてます 긴장을 풀고 있어요
慕(した)ってやまない 흠모해 마지않다
たわい [他愛]
1. (‘~がない’ ‘~もありません’ 등 否定(ひてい)語(ご)가 따라서)
2. 제정신.
3. 사려 분별(思慮(しりょ)分別(ふんべつ)).
他愛たわいのないことを言いう 시시한[허튼] 소리를 하다
かえりうち [返(り)討ち]
1. 원수를 갚으려다가 도리어 (죽임을) 당함; 안고지는 일.
できだか [出来高]
1. 생산량; 제품 생산량.
2. 농작물의 총수확량.
3. 성립된 매매의 거래 총액.
たくら-む [企らむ]
1. 5단활용 타동사 계획하다; 꾀하다; 특히, 못된 일을 꾸미다.
じみち [地道]
1. 명사, ダナ 견실한 방법; (모험을 하지 않고) 착실히 나아가는 태도.
2. 명사, ダナ 수수함; 검소.
とのさま‐しょうばい [殿様商売]
1. 商品知識や客とのかけひきなど、もうけるための努力・工夫に気を使わない商い方を皮肉っていう語。「あんな殿様商売じゃ、いずれ倒産するよ」
殿様(とのさま)商売(しょうばい)
배부른 장사; 양반 장사((경멸조의 말)).
さんか [傘下]
1. 명사 산하.
腹(はら)を括(くく)って難局(なんきょく)に臨(のぞ)む
마음을 굳게 가지고 난국에 임하다.
うぬぼ-れる [己惚れる]
1. 하1단 자동사 (실력 이상으로) 자부하다; 자만하다.
むなもと [胸もと]
1. 명사 앞가슴; 가슴.
まえかがみ [前かがみ]
1. 명사 앞으로 상반신을 구부림.
星(ほし)を挙(あ)・げる
1. 犯人また犯罪容疑者を検挙する。「老刑事の執念が―・げた」
うらはら [裏腹]
1. 명사ノナ 거꾸로 됨; 정반대; 모순됨.
2. 명사ノナ 서로 이웃함; 등을 맞댐.
事実(じじつ)が彼(かれ)の言葉(ことば)を裏付(うらづ)ける.
사실이 그의 말을 뒷받침한다
うらづ-ける [裏付ける]
1. 하1단 타동사 안을 대다; 배접하다.
2. 하1단 타동사 뒷보증[증명]하다; 뒷받침하다.
はむか-う [刃向かう]
1. 5단활용 자동사 거스르다; 맞서다; 반항하다; 저항하다; 덤벼들다.
しょかつ [所轄]
1. 명사, ス타동사 소할; 관할.
湿地(しっち)の泥(でい)炭層(たんそう)は,何(なん)万(まん)年(ねん)も前(まえ)にさかのぼることができるタイム・カプセルです
습지의 이탄층은 몇 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타임캡슐입니다.
さかのぼ-る [遡る]
1. 5단활용 자동사 거슬러 올라가다.
2. 5단활용 자동사 (물의) 흐름과 반대로 올라가다.
3. 5단활용 자동사 (시간적으로) 소급하다.
工事(こうじ)を請(う)け負(お)う
공사를 도급 맡다
うけお-う [請(け)負う]
1. 5단활용 타동사 청부 맡다.
かけがえのない [掛(け)替えのない]
1. 둘도[다시] 없는; 매우 소중한.
ささいな
1. 사소한, 하찮은
もう一苦労(ひとくろう)で出来(でき)あがるんだが(なあ).
조금만 더 노력하면 완성될 텐데
こんだて [献立]
1. 명사 식단; 메뉴.
2. 명사 준비.
なんぎ [難儀]
1. 명사ノナ 괴롭고 어려움; 곤란; 고생스러움; 귀찮음; 성가신 일.
3. 명사, ス자동사 (빈곤·어려움 따위로 인한) 고생; 고뇌.
うつろなめ [空ろな目]
1. 얼빠진 눈.
あおざ-める [青ざめる]
1. 하1단 자동사 새파래지다; (특히, 안색이) 핼쑥해지다.
お金(かね)なら掃(は)いて捨(す)てるほどある
돈이라면 남아돌 정도로 있다.
掃(は)いて捨(す)てる
쓸어 버리다.
まんまと
1. 부사 감쪽같이.
しらばく-れる
1. 하1단 자동사 알면서도 모르는 체하다; 시치미 떼다.
似(に)ても似付(につ)か◦ない
1. まったく似ていない。「想像とは―◦ない光景」
親(おや)に似(に)ても似(に)つかない子(こ)
부모를 조금도 닮지 않은 자식
かねて [予て]
1. 부사 미리; 전부터.
あが-く [足搔く]
1. 5단활용 자동사 (말 따위가) 앞발을 내젓다; 또, 그렇게 해서 나아가다.
2. 5단활용 자동사 발버둥질치다; 몸부림치다; 버르적거리다.
3. 5단활용 자동사 애태우다; 헛애를 쓰다.
ゆうし [勇姿]
1. 명사 용자; 씩씩한 모습.
止(とど)めの一撃(いちげき)を加(くわ)える
결정적인 일격을 가하다.
しんうち [真打(ち)]
1. 명사 寄席(よせ)(=만담·야담 따위를 하는 흥행장)에서 맨 나중에 출연하는 인기 있는 출연자((지금은 만담가의 최고 계급)).
2. 명사 비장(祕藏(くら))해 두었던 최후의 출연자.
とびだ-す [飛(び)出す]
1. 5단활용 자동사 뛰어나가다[나오다].
2. 5단활용 자동사 튀어나오다; 비어지다.
3. 5단활용 자동사 별안간 나타나다; 튀어[뛰어]나오다.
たしな-む [嗜む]
1. 5단활용 타동사 즐기다; 취미를 붙이다; 소양을 쌓다.
2. 5단활용 타동사 조심하다; 조신하다.
へたれ
1. 명사, ダナ [속어] 나약하고 겁이 많음; 또는, 그런 사람.
おとし [落(と)し]
1. 명사 떨어뜨림; 흘림.
2. 명사 덫.
3. 명사 ‘おとし穴(あな)’의 준말.
した-う [慕う]
1. 5단활용 타동사 뒤를 좇다.
2. 5단활용 타동사 연모하다; 사모하다; 그리워하다.
3. 5단활용 타동사 경모하다.
いくどとなく
1. 수도 없이. 몇번이나
したが-う [従う]
2. 5단활용 자동사 따르다; 좇다.
3. 5단활용 자동사 쏠리다.
ののし-る [罵る]
1. 5단활용 타동사 욕을 퍼부으며 떠들다; 매도(罵倒(ばとう))하다.
2. 4단활용 자동사 떠들어 대다.
3. 4단활용 자동사 큰 소리로 떠들다.
ぼんくら
1. 명사ノナ 멍텅구리; 바보; 얼간이.
のろま [鈍間]
1. 명사ノナ 동작이나 머리가 아둔함; 또, 그런 사람: 아둔패기; 바보.
どんくさい [鈍臭い]
1. 형용사 [속어] (동작이나 이해가) 느려 빠지다; 둔하고 굼뜨다; 얼빠지다; 얼간이다; 덜떨어지다.
ほぐ-す [解す]
1. 5단활용 타동사 풀다.
はれぶたい [晴れ舞台]
1. 명사 화려한 무대.
かつて [嘗て]
1. 부사 일찍이; 예전부터; 전에((예스로운 말씨)).
2. 부사 (否定(ひてい)하는 말을 수반하여) 전혀; 전연.
いささか [些か]
1. 부사 조금; 약간; 적이.
ふるえあが-る [震え上(が)る]
1. 5단활용 자동사 (추위·공포 따위로) 부들부들 떨다.
あいまみ-える [相まみえる]
1. 하1단 자동사 서로 겨루는 자가 실제로 서로 마주 대하다.
かも [鴨]
1. 명사 오리.
2. 명사 봉; 이용하기 좋은 사람.
さしもど-す [差(し)戻す]
1. 5단활용 타동사 환송(還送(かんそう))하다; 되돌려 보내다; 반려하다; 특히, 파기(破棄(はき)) 환송하다.
あば-く [暴く]
1. 5단활용 타동사 파헤치다.
2. 5단활용 타동사 (비밀을) 폭로하다.
おうぼう [横暴]
1. 명사, ダナ 횡포; 난폭.
ひきだし [引(き)出し]
1. 명사 ((본디 抽出(ひきだ)し·抽斗(ひきだし))) 서랍.
2. 명사 (예금 따위를) 찾아냄; 인출.
たきつ-ける [焚き付ける]
1. 하1단 타동사 불을 붙이다[지피다].
2. 하1단 타동사 부추기다; 쏘삭거리다; 꼬드기다; 부채질하다.
しおくり [仕送り]
1. 명사, ス자동사·타동사 생활비나 학비(의 일부)를 보내줌.
こうちしょ [拘置所]
1. 명사 구치소.
わずか [僅か]
1. 얼마 안 되는 모양.
2. 조금; 약간; 근소함.
3. 불과.
せいぜい [精精]
1. 부사 힘껏 노력하여; 힘 있는 한; 가능한 한.
2. 부사 기껏(해서); 겨우; 고작(해서).
いいぶん [言(い)分]
1. 명사 (자기로서) 할 말.
2. 명사 주장하고 싶은 말.
3. 명사 불평; 이의(異議(いぎ)).
痰唾(たんつば)を吐(は)く
가래침을 뱉다.
痰(たん)を吐(は)く
가래를 뱉다.
口裏(くちうら)を合(あ)わせる
입[말]을 맞추다
友人(ゆうじん)と口裏(くちうら)を合(あ)わせて、偽(にせ)のアリバイを作(つく)った
친구와 입을 맞춰 가짜 알리바이를 만들었다
おど-す [脅す]
1. 5단활용 타동사 으르다; 위협하다; 협박하다; 등치다.
どうかつ [恫喝]
1. 명사, ス타동사 동갈; 공갈.
ひよりみしゅぎ [日和見主義]
1. 명사 기회주의.
すさまじ-い [凄まじい]
1. 형용사 무섭다.
2. 형용사 무시무시하다.
3. 형용사 굉장하다; 대단하다; 놀랍다.
さしゅう [査収]
1. 명사, ス타동사 사수; (금품·서류 등을) 잘 조사하여 받음.
きざし [兆し]
1. 명사 조짐; 징조; 전조.
ぎょうせき [業績]
1. 명사 업적.
さし [差し]
2. 명사 두 사람이 함.
3. 명사 맞대어 함; 마주 앉음((‘さしむかい’의 준말)).
ふんだく-る
2. 5단활용 타동사 난폭하게 빼앗다; 탈취하다; 낚아채다.
3. 5단활용 타동사 바가지 씌우다.
干(ほ)された俳優(はいゆう)
일선에서 밀려난 배우.
あそびほう-ける [遊びほうける]
1. 하1단 자동사 노는 데(만) 정신이 팔리다.
おみあし [おみ足]
1. 명사 남의 ‘발’의 높임말.
ただちに [直ちに]
1. 부사 곧; 즉각.
2. 부사 바로; 직접.
まかりとお-る [罷り通る]
1. 5단활용 자동사 (주위 사정에 아랑곳하지 않고) 태연하게 지나가다; 버젓이 통과하다[통용되다].
たえがた-い [耐え難い]
1. 형용사 참기 어렵다; 견딜 수 없다.
ぼんよう [凡庸]
1. 명사ノナ 범용; 평범; 평범한 사람; 범인(凡人(ぼんじん)).
さいおおて [最大手]
1. 명사 최대 대기업; 동일 업종에서 최대 규모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는 회사.
よもすえ [世も末]
1. 세상도 말세로다.
おしつ-ける [押しつける]
1. 하1단 타동사 억누르다; 강압하다; 꽉 누르다.
2. 하1단 타동사 강제로 시키다; 강요하다; 억지로 떠맡기다.
成功(せいこう)談(だん)を得意(とくい)げに話(はな)す
성공담을 자랑스러운 듯이 말하다
がにまた [蟹股]
1. 명사 안짱다리.
気分を害する。
기분을 잡치다.
ひっくりかえ-る [ひっくり返る]
1. 5단활용 자동사 뒤집히다.
2. 5단활용 자동사 (상하·표리 등이) 거꾸로 되다.
3. 5단활용 자동사 반대 관계로 되다; 역전하다.
ういじん [初陣]
1. 명사 첫 출진[출전].
こうそしん [控訴審]
1. 명사 항소심; 제2심.
훨씬
1. 부사 はるかに; ずっと; 大分(だいぶ); ぐっと; ぐんと; 数段(すうだん); よほど.
かたい [下腿]
1. 명사 하퇴; 종아리.
かたいさんとうきん [下腿三頭筋]
1. musculus triceps surae
2. triceps muscle of calf
3. triceps muscle of the calf
ふくはい [腹背]
1. 명사 복배; 배와 등; 앞과 뒤.
ひきしま-る [引き締(ま)る]
1. 5단활용 자동사 단단히 죄어지다; (바싹) 죄이다.
2. 5단활용 자동사 (마음이) 긴장되다.
3. 5단활용 자동사 (내림세에 있던 값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다.
だいきょうきん [大胸筋]
1. 명사 대흉근; 가슴 위에 있는 커다란 근육.
すいさつ [推察]
1. 명사, ス타동사 추찰; 미루어 살핌; 미루어 헤아림; 짐작.
こうりょ [考慮]
1. 명사, ス타동사 고려.
わずら-う [患う]
1. 5단활용 자동사·타동사 병을 앓다; 병이 나다.
お見受(みう)けしたところお元気(げんき)の御様子(ごようす)
뵙건대 건강하신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