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1224/110936165/1
홍준표가 박근혜의 사면 소식에 만시지탄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시기가 늦었다는 이야기다.
근데 웃기는게 기사에도 써있지만, 국힘 경선에서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박근혜를 사면하겠다는 공약을 내건바 있다.
내년에 할 사면을 올해 말이라도 했으니 만시지탄 이런 개소리를 지껄일게 아니라 환영하고 감사한다는 이야기를 하는게 정상일 것이다. 사면 당사자인 박근혜도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하고 국민들께 송구하다고 했는데 지가 뭐라고 이런 개소리를 하는지.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07/27/2021072700099.html
심지어 홍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퇴임후를 생각해서 사면을 해야 한다는 소리를 한 적도 있다.
그리고 안철수. 안철수는 박근혜 사면에 대해 한명숙 복권, 이석기 가석방에 대한 물타기용이라고 이야기한다.
안철수는 얼마전까지 이러고 다닌 인간이다.
홍준표나 안철수나 기회주의자의 전형인 인간들이다. 정치가 더러운 것이 아니라 이런 더러운 인간들이 계속 발을 붙이게 냅두기 때문에 정치판이 더러워지는거다. 국민들이 이런 인간들을 심판할수록 정치판은 점점 더 깨끗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