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같으면 30통 이상 받았을 텐데, 벌집의 꿀이 차질 않아서 5통을 겨우 채움. 예전 수확량의 1/6 수준.

2020년 전국 꿀 생산량은 전년대비 1/10로 급감.

 

개인적인 경험으로 봐도, 5년 전에는 하나로마트에서 파는 괜찮은 아카시아 혹은 토종꿀이 2kg에 3만원 정도 수준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가격이 2배 이상 올랐다. 2,3년 전부터 갑자기 비싸져서 좀 있으면 나아지겠지하고 기다려봐도 계속해서 가격은 상승 일변도였다.

꿀 가격 상승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꽃과 벌의 생태계가 영향을 받고 있는 원인이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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