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가와구 니시오구, 노면전철이 다닌다.
아라가와구 니시오구의 불타는 술전골과 마즙보리밥
몰모트
염소
라쿤도 있다.
오늘의 미팅 상대는 유원지의 관장인 듯.
무언가를 먹으며 걷는 커플.
그들을 보고는
타코센 : 얇은 새우과자 사이에 타코야끼 2개와 가츠오부시에 마요네즈를 뿌린 샌드위치. 가격은 100엔
이 집은 폐업했다.
노면전차를 타고 이동 중.
전차에서 바퀴가 고장난 캐리어때문에 난감해하는 할머니를 만나 도와주는 고로 상.
겨우겨우 목적지까지 도착한다.
무거운 가방을 옮겨주느라 배가 고파졌다.
불타는 술전골. 알콜이 들어간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붙여서 알코올을 날려버린다.
원래 돈까스 정식을 먹으려고 했지만, 옆테이블의 가족이 시킨 걸 보고 따라서 시킨 것.
불타는 술전골 세트.
돼지고기 샤브샤브.
생선살도 넣고
갖가지 재료를 넣은 모듬전골
돈까스를 먹고 싶어서 미니미니세트를 시킴.
이건 마즙. 보리밥에 끼얹어서 먹는다.
불을 붙이면 알콜이 다 날아갈 때까지 2~3분 정도 걸린다.
술전골은 40년 정도 해온 메뉴.
술전골은 1인분부터 가능하지만, 예약을 해야 한다.
드라마 상에서 고로 상이 시킨 돈까스 미니미니 세트 바로 위 사이즈인 돈까스 미니세트.
보리밥에 마즙을 얹어서 먹는 무기토로메시.
돈까스가 매우 부드럽다고 한다.
삼겹살을 6~7시간 찐 후에
냉장고에 재워둔 후에 돈까스를 만든다고.
삶은 삼겹살을 튀긴거라 굉장히 부드러울 듯.
이 집은 불타는 술전골도 흥미롭지만, 돈까스도 주력 메뉴 중의 하나인 것 같다. 돈까스 재료에 들이는 노력을 생각해보면 꼭 한 번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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