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쿄 구 에도가와 바시.

분쿄 구 에도가와바시, 은대구 사이쿄야끼(된장양념을 발라 구운 것)

오늘은 고로 상이 의뢰품인 바둑판을 상담하기 위해 바둑판 상점을 찾았다.

여기서 약간 의도치 않은 해프닝을 겪고 나서는 고로 상.

근처의 카구라자카를 돌아보기로 한다. 

보육을 돌보는 지자보살

사업번창의 기원을 위해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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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베 가게. 다양한 센베를 파는 지역에서 유명한 가게.

센베를 사서 나오자마자, 전화로 2건의 의뢰가 연속해서 들어온다. 지장보살에세 사업번창을 빌어서 일까? 라며 잠시 쉬면서 센베를 맛보려는 고로 상.

두번 구운 센베. 어렸을 때는 짜기만 한 일본 센베를 도대체 왜 먹는걸까? 라는 생각을 했다. 나이가 든 지금은 짭쪼름한 이 센베를 좋아하게 됐다.

센베를 먹다가 배가 고파진 고로 상은 음식점을 찾아나서고, 한 식당에 발걸음을 멈춘다.

생선가게에서 운영하는 식당.

밖에 서있던 광고판 맨 위에 있던 오늘의 안주 세트(950엔), 이것저것 많이 담아준다.

금눈돔 회. 

은대구 사이쿄야끼(된장양념을 발라 구운 것)

엔가와(광어 지느러미) 폰즈

탄력 받아 추가 주문. 홍살치 조림과 폭탄 낫또 주문.

갑자기 튀어나온 여학생.

방과 후(?) 식당 도와주러 나온 딸내미.

여동생도 도우러 나옴. 출연자 정보로 나오는 료카라는 이름으로는 현재 정보를 찾기가 어렵다.

폭탄 낫또. 낫또에 계란 노른자, 참치 등살, 흰살 생선살, 문어,성게알, 이크라가 들어있다. 상당한 영양식일 듯.

간장을 뿌린 후 비벼서

걸쭉하게 만든 후에

김에 말아 먹는다.

본격적으로 밥에 얹어서.

홍살치 조림.

생선가게와 식당이 붙어있다.

오늘의 안주와 엔가와 폰즈를 주문.

오늘의 안주. 950엔에 이 정도면 꽤 괜찮아보인다. 참치회, 광어회, 황줄돔 된장구이, 계란말이, 메히카리(파랑눈매퉁이) 튀김, 이쿠라 간장절임, 나물(시금치)

메뉴에는 없고 단골들 상대로만 제공. 금눈돔 머리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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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타니 · 1 Chome-2-8 Sekiguchi, Bunkyo City, Tokyo 112-0014 일본

★★★★☆ ·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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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 주말은 영업을 안하고, 점심에는 생선정식등의 식사만 가능하다. 드라마에 나온 다양한 요리를 맛보고 싶은 이들은 저녁에 가야 할 것 같다.

리뷰의 평은 대부분 좋지만, 일본어를 못하는 사람이 가면 커뮤니케이션상 문제가 있는 것 같다(아무래도 이런 일본식 식당은 주인과 스탭이 대부분 일본어만 가능할테니). 일본어가 안될 경우 나와야 될 수도 있는 것 같다. 일본어가 가능한 사람을 데리고 가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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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が肥(こ)える 눈이 높아지다

目の高い[肥えている] 人 눈이 높은 사람

目の肥えた方 눈이 높아진 분

教(おそ)わる 가르침을 받다, 배우다 ↔ 教(おし)える

もっぱら(専ら) 오로지, 온통, 한결같이

とう(薹)が立つ 대(꽃대)가 너무 자라 못 먹게 되다. 한물가다, 나이가 너무 많이 들다, 삭다

取(と)り持(も)つ 1. 손에 쥐다 2. 중개(중매)하다 3. 접대하다

きんき (북해도 방언) 홍살치

黄身(きみ) (계란) 노른자

中落(ながお)ち 생선의 양쪽 살을 발라낸 후 가운데 등뼈 부분

怠(なま)ける 게으름 피우다

業師(わざし) 1. 수가 뛰어난 사람(선수) 2. 술수에 능한 사람.

懐(ふところ) 품, 가슴, 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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