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사대강의 녹조 발생에 대한 경보체계를 운영 중.
이 사람, 사대강 현장에 한번도 나가보지 않았을거라고 보인다.
대구 시민 16%가 이용하는 취수장.
대구 시민 58%가 마시는 매곡 취수장의 녹조 상황 측정지점은 7km 떨어진 강정,고령 측정지
다른 녹조 측정 지역.
녹조 상태를 측정하는 물의 취수 포인트는 남강이 합류하는 지역으로
물살이 세서 녹조가 발생하지 않는 지역.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개노가다(?). 그냥 냄새 맡아보고, 독성을 측정하는 시약같은 걸로 검사하는게 더 빠르고 정확하지 않을까?
이런 식으로 측정해서 환경부는 올해 녹조 경보를 냈는데, 대발생은 없었다.(내가 보기엔 대부분의 취수장이 다 대발생 상황이 아닐까 싶다)
육안으로 봐도 심각한 곳의 녹조 상태를 측정함.
측정 샘플을 일부러 깨끗한 지역으로 골라서 녹조의 상황이 좋은것처럼 보여준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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