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813112720341
같은 민주당의 대선주자인 정세균, 이낙연 등도 이재명의 경기도 재난 지원금에 대해 문재인 정부에 대한 반역 운운하며 반대 입장을 내고 있고,
https://news.v.daum.net/v/kINOc3i8c5
반대당인 국힘에서는 당연히 지사찬스냐며 세금낭비를 한다는 프레임으로 반대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https://news.v.daum.net/v/20210219161149884
일단 연초에 문대통령은 코로나 위기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되면 국민위로의 목적으로 재난지원금을 1차와 마찬가지로 전국민 보편 지원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홍남기를 위시한 기재부 모피아들은 홍남기의 사퇴설까지 유포하며 대통령을 압박했고, 민주당도 초반에는 문대통령에게 찬성해서 전국민 보편 지원의견을 냈었으나, 홍남기와 모피아와의 협상에서 결국은 패하고 만다.
https://news.v.daum.net/v/20210723190723028
그래서 정부는 결국 말도 많고 탈도 많은, 88% 선별지원으로 결정했다.
이 결정 이후
http://news.tf.co.kr/read/national/1878276.htm
경기도 내의 5개 시(고양‧파주‧광명‧안성‧구리)의 시장들이 공동성명을 내고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나머지 12% 시민에게도 경기도와 각 시‧군이 분담해 별도 지원금을 지급하자"고 경기도에 건의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4398050
그리고 이어서 경기도 의회에서도 경기도 지사에게 전도민 재난 지원금에 대해 건의한다.
https://news.v.daum.net/v/20210813114800026
그래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내 시장들과 도의회와 협의해서 전도민 재난지원금 결정을 내린다.
알고보면 정말 아름다운 지방자치 민주주의 과정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기레기 그리고 국힘, 그리고 민주당 내 사쿠라들이 이를 비민주적인 이재명의 독단이라 하고, 경기도민의 세금을 축내는 일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국민들이 진정 누가 국민을 위한 정치인인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선한 정치인이 죽고, 악한 정치인이 어리석은 국민들 위로 군림하게 된다.
최근에 최재형이라는 친일파 또라이 새끼가 이런 얘기를 했다. "나라가 왜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하냐고" 저런 새끼가 대선판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모독이요 반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