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토구 스나마치 근처
고객에게 물건을 전달해주기 위해 싩고 가고 있는 중. 뭔가 아프리칸 토템 같다.
이 배우는 토모사카 리에. 배우 겸 가수 활동도 하고 있다.
다행히 좋아하는 고객.
차를 내오겠다는 주인.
일어서다가
넘어지는 걸 고로 상이 부축하고,
뭔가
야릇한.
고토구 스나마치 긴자상점가에서 장을 봐서 먹은 시장 밥.
가게 정리를 하다가, 힘쓰는 일이 서툴러서 발목을 삐어서 그렇다고 하는 여주인.
내일이 개업일인데 정리를 못해서 큰일이라는 고객의 말에, 고로 상은 도와주겠다고 한다.
열심히 정리 중인 고로 상.
가게 정리를 끝내고 즐거워하는 여주인. 나머지는 남편에게 부탁하겠다고 한다.
사레가 들린 고로 상.
처음부터 남편에게 맡기지라는 생각 중인 고로 상.
실제로 이 카페가 있다. 아직도 영업 중인 것 같다.
거래처를 돌다가, 노트북으로 메일을 보내야 되서 근처 찻집을 찾는 고로.
커피도장 사무라이.
문을 열면 사무라이 갑옷 상이 떡하니 벽에 걸려있다.
컨셉이 좋아서인지 이 주변에서 꽤 유명한 것 같다. 점심에는 식사도 가능하다.
카페 내부 분위기는 꽤 올디하다. 차분한 분위기일 듯.
블루베리 향 커피와 커피젤리.
아이스크림에 커피색 젤리가 밑에 숨어 있다. 커피맛 젤리겠지.
이 집의 점심메뉴로 토사마 카레를 시킨 다른 손님.
이 배우도 조연이나 단역으로 간간이 나오는 분이다.
느닷없이 외국여자 2명이 나와서 밥을 먹는 중인 이 사람에게 영어로 질문을 한다.
미야모토 무사시와 사사키 고지로가 결투를 한 섬이 어딘 줄 아냐고.
당황하는 손님을 대신해서 고로가 대답을 해준다.
기뻐하는 처자들.
처자들이 나가고, 손님은 이 처자들이 무엇을 물어본 것이냐고 고로 상에게 물어보고,
질문 내용을 듣자, 아 그러냐며, 답은 뭐냐고 묻는다. 고로 상은 어이없어 하며(일본인들에게 이 에피소드는 매우 유명한 이야기다) 잘못된 답을 알려준다.
이날 영업을 마친 후에, 처음에 만난 손님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토템 인형상이 너무 귀여워서 같은 걸로 하나 더 구하고 싶다고. 색깔은 다른 걸로.
구해보겠다며 전화를 끊는 고로. 내일 약속이 많아서 오늘 밤 철야를 해야되는 상황.
스마마치 긴자 상점가
다케자와 상점. 꼬치구이를 주로 파는 가게.
소,돼지고기 조림.
300g에 300엔. 괜찮은 가격같다.
바지락 집.
반찬집.
바지락 밥을 판다.
바지락 밥 소자. 300엔. 대자는 500엔쯤 하려나? 고로 상은 여기서 단호박도 같이 산다.
소간 카츠
오뎅
마구로 멘치카츠
다른 오뎅집에서 빠뜨린 무도 사고.
닭꼬치 집에서 치킨롤도 산다.
이것저것 사서
서둘러 사무실로 돌아간다.
긴자시장에서 사온 밥과 반찬들. 대강 1,700엔 정도 되는 듯.
소,돼지 조림. 국물이 자작해서 거의 찌게나 국이라고 봐도 할 듯.
바지락 밥.
레바(소간)가츠.
단호박찜.
오뎅(슈마이, 중화아게)
오뎅(무)
치킨롤
꽤 크기가 크다.
마구로멘치
가격이 200엔인거 치고는 크기가 상당히 커보인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잠시 눈을 붙이는 고로 상.
우리의 전통시장과 같다고 보면 될 듯.
------------------------------------------
師走(しわす) 섣달, 음력 12월(혹은 양력 12월을 의미하기도 한다)
べっぴん(別品) 특별히 좋은 물건
別嬪(べっぴん) (속) 미인
仕事をふってくれる 일을 넘겨주다
もてなし(持て成し) 대접, 환대
かたじけない 과분하다, 황송하다, 면목없다, 감사하다
からきし (속)(뒤에 부정의 말이 따라와서) 전혀, 통
からきし知らない 전혀 모른다
私 歴史が からっきしなものです 나는 역사에 젬병입니다.
惣菜(そうざい) 반찬, 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