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낯 익은 비쥬얼의 음식.
시즌 2, 에피소드 5에 나왔던 하쿠라쿠의 키친 토모. 대학생들이 자주 가는 식당으로 나왔던 집.
이번 에피소드의 장소는 카와사키시의 미야마에다이라인데, 그곳을 가는 도중에 들른 것으로 나온다.
여기 음식이 생각나서 가는 길에 들른 것으로 설정된 것 같다.
이 식당이 있는 하쿠라쿠에서 미야마에다이라까진 1시간 정도 거리다.
https://lachezzang.tistory.com/1186?category=985990
시즌 9 스타트.
가나가와 현, 가와사키 시, 미야마에다이라, 히레카츠 정식과 해물크림 고로케
오늘의 게스트
많이 본 누님. 1973년 생으로 패션모델이자 배우. 개성있는 조연급으로 많이 출연하며, 게스트로도 간간히 출연하는 누님이다.
이름은 미야타 유미코(宮田 ゆみ子)로 주로 료라는 예명으로 활동한다. 2003년에 뮤지션과 결혼해서 아이 둘을 낳고 가정도 잘 꾸리고 살아가는 분이다.
돈카츠 시오다.
드라마 화면에서도 코로나 시대임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다른 손님이 시킨 탓뿌리 로스카츠(곱배기의 개념일 듯). 양이 꽤 많아 보이긴 한다.
각 메뉴에 양에 따라 3종류가 있다. 양이 적게, 보통, 곱배기.
로스카츠의 경우 각기 가격이 1,700엔, 1,800엔, 2,600엔 인데 가격으로 봐선, 양이 적게와 보통은 큰 차이가 없을 것 같고, 곱배기는 두 배 쯤 주나보다.
명태알과 김이 들어간 돈까스.. 무슨 조합일지. 식사라기보다는 술안주로 시킬 듯 싶다.
해산물 듬뿍 넣은 그림 고로케. 450엔. 이 집 음식가격은 보통에서 약간 위로 느껴진다.
히레가츠 정식 보통.
돈까스 소스에 뭔가 갈아서 뿌리는데 콩가루인가 싶다.
돈지루. 돼지고기 국물 베이스의 된장국.
가지 조림.
해산물 그림 고로케. 문어와 오징어를 갈아넣어 만듬.
고로상이 발동이 걸려 1마리만 시킨 새우튀김. 타르타르 소스가 나온다.
다른 손님이 먹는 히레까스 곱배기, 갯수가 두배가 아니라, 크기가 2배 정도 된다. 원래 이 손님은 32℃라는 메뉴를 시키려고 했는데 그게 다 팔려서 히레까쓰 곱배기를 시켰다.
한정 메뉴 32℃. 하루에 정해진 양이 있어서 곧 품절된다.
32℃. 미야기현 타카시미즈라는 지역의 돼지고기를 쓴다고 한다.
32도를 시킨 행운의 손님. 먹으면서 행복해한다.
그걸 바라보는 고로상.
이 장면을 보니 약간 경사진 위치에 있는 가게다. 건물이 꽤 낡아 보인다.
니쿠마츠마에. 마츠마에즈케(松前漬)는 잘게 썬 다시마에 오징어채나 청어알을 넣고 맛간장에 조린 반찬인데, 이 집에서는 다시마 채에 생햄(生ham)을 넣어서 내놨다. 술 손님을 위한 메뉴로 보인다.
카포나타. 호박을 베이스로 나폴리탄 양념으로 만든 것 같다. 역시 술안주일까 싶다.
카레가츠. 돈까스에 카레. 식사로 많이 볼 수 있는 조합이다.
구글 리뷰를 보면 이미 지역에서는 꽤 이름이 있는 식당인 것 같다. 주요한 리뷰는 점심의 돈까스 정식 메뉴가 1,100엔(저녁엔 1,800엔)가 가성비가 좋다는 평들이 많다. 고기 튀김이 부드럽다는 의견이 많은데 리뷰를 보면 비계가 많이 섞여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괜찮을 것 같은데, 기름진 것을 싫어하는 사람에겐 호불호가 있을 듯 하다.
방송으로 볼 때는 가게가 좀 낡아보이긴 하지만 더럽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리뷰에는 가게가 더러워서 다신 안가겠다는 리뷰도 보인다. 호불호가 좀 있을 듯한 가게다.
지금도 꽤 인기가 있는 가게라, 방송 타면 아마도 사람들로 한동안은 붐빌 걸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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仕事を振る 업무를 남에게 맡기다. 넘기다
勘(かん)ぐる 의심하여 억측하다.
口説く(くどく) 1. 설득이나 하소연을 끈질기게 하다
2.(이성에게) 구애하다 (言い寄る)
退散(たいさん) 1. 피하여 달아남 2. 모여 있던 사람들이 모두 돌아감
匂(にお)わす 1. 향기를 풍기다 2. 아름답게 하다 3. 넌지시 비추다, 암시하다
高(たか)ぶる 1. 흥분하다 2. 뽐내다 3. 뻐기다
宥(なだ)める 달래다
呪い(まじない) 주문
拳骨(げんこつ) 주먹
ぞっこん 마음속으로부터, 홀딱
ただならぬ 보통이 아닌 , 심상치 않은
骨抜き(ほねぬき) 1. 골자를 뺌 2. 사람에게서 줏대, 기개를 빼버림
のぼり鮭(ざけ)ごとく はい上がって
오르는 연어처럼 기어올라서
合間(あいま) 틈, 짬
和(なご)む 누그러지다, 온화해지다
ひときわ 한결, 더욱, 더 한층
反(そ)る 1. (활모양으로) 휘다, 젖혀지다 2. 몸이 뒤로 젖혀지다
技(わざ)あり (유도) 반판
残(のこ)すまじ 남기지 않기, 남기기 없기
証(あか)し 증거
節穴(ふしあな) 옹이구멍, 있으나 마나 한 눈을 비유할 때(봐도 모르거나 눈치 채지 못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