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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연속 1200명대..4차 대유행 '둑 무너뜨린' 2030·강남 [코로나 4차 대유행]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하루 최다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4차 대유행은 2030 젊은층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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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4차 대유행이 시작된 것은 확실해 보인다.

그럼 원인은 무엇일까?

 

오세훈은 서울시장이 된 직후에, 정부의 코로나 방역관리는 너무 심한 감이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 나름의 거리두기 제안을 통해 상생방역을 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자가진단 키트의 도입을 통해 노래방, 유흥주점 등에 코로나 방역을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이야기를 한다. 물론 중앙정부 및 질병관리본부와는 아무런 협의도 되지 않은 자기 멋대로의 발표였다.

그리고 이 조치에 대해 전문가는 우려의 목소리를 표한다.

전문가는 유흥업소의 영업완화는 아직은 위험하며, 서울시가 현재의 유행상황을 너무 안이하게 보는 것 같다.

그리고 질병청과 전문가와의 논의도 없는 것은 경솔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이후 오세훈은 저질러 놓고 코로나 방역에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 결과 3달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은 다시금 코로나의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정부와 질병관리청이 항상 쎄가 빠지도록 코로나를 관리해서 좀 살만해지면, 대구 신천지, 교회, 태극기 부대, 그리고 국힘의 개잡넘들이 나서서 항상 초를 치고 있다.

 

서울과 부산은 지금 국힘이 정권을 잡으면 어떻게 될지를 미리 보여주고 있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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