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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野源、新垣結衣の電撃婚を「逃げ恥」ファミリー祝福…真野恵里菜「胸がいっぱい」石田ゆ

 シンガー・ソングライターで俳優の星野源(40)と女優の新垣結衣(32)が近く結婚することを19日、双方の所属事務所を通じ発表した。  2人は2016年、TBS系連続ドラ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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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19) 이 드라마의 두 주연인 호시노 겐과, 아라가키 유이가 전격적으로 결혼을 발표했다.

올해(2021) 1월, 5년만에 이 드라마의 스페셜(SP)이 방송되었는데, 4년만에 이 스페셜을 위해 다시 만나면서 둘이 가까워진 것 같다. 두 스타의 소속사가 결혼 소식을 발표했고, 호시노 겐이 인스타를 통해 둘의 결혼에 대한 글을 올리며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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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도 그렇지만, 초기 드라마의 배경지식을 시청자에게 설명하는 장면이 미쿠리의 상상속의 인터뷰로 이루어진다.

이번에는 사실혼(정식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동거하는 것)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아직 동거(사실혼)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도 많고 제도적으로 미비되어 있다. 동거에 대해 가장 제도적으로 완벽하게 지원하는 나라는 프랑스가 가장 유명할 것이다.

일본은 지금 사실혼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이루어지는 중인 것 같다.

배우자 공제(연말정산 등에서)는 할 수 없지만, 연금이나 건강보험에 피부양자 자격은 신청이 가능한 것 같다.

뉴스23이라는 프로에서 인터뷰 중(상상 속의 일)

츠자키 군과 계약결혼의 계약 조건에 대해서 합의 중인 미쿠리

계약결혼(미쿠리가 츠자키의 집에 동거하며 집안일을 해주는 고용인의 관계로 사는 것)에 대해선 양가 부모가 이해할 수 없을테니 보통의 결혼으로 집안에 설명하고 양가 상견례를 갖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쿠리의 이모인 유리 상.

이시다 유리코(石田 ゆり子),  1969년 생으로 이 당시 48이다. 주연으로는 나온 적이 거의 없는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일본 드라마를 즐겨 보는 사람이라면 1년에 무조건 한 편은 보게 될 정도로 꾸준히 조연급으로 출연하는 배우이다.

이 드라마처럼 거의 선한 역으로만 나온다. 

양가 상견례 자리에서 결혼식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2사람.

자료를 중시하는 츠자키는 통계 자료를 준비했다. 28.7%가 결혼식을 하지 않겠다는 데이터.

이모인 유리 짱이 편을 들어준다.

고마워하는 2사람.

미나토 미라이 지구의 야경. 대관람차가 이쁘다. 저걸 타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아마 누군가 타긴 할테지만 본 적은 없다. 

이번 화에서 가슴이 찡했던 장면.

미쿠리와 엄마의 대화

아버지가 실망하셨어.

엣?

버진로드, 미쿠리와 걸을 수 있겠구나라고 기대했거든.

예행연습도 하더라, 새로 이사간 집의 복도에서.

 

츠자키와 아버지의 대화(츠자키와 아버지는 서로 무뚝뚝한 사이인 듯)

남자가 가정을 갖는다는 건, 모든걸 자신이 책임을 진다는 거다.

너에겐 힘든 걸까라고 포기했었다.

오늘 밤은 술맛이 좋을 듯 싶구나.

축하한다.

상견례 후에 미나토 미라이 지구의 고쿠사이바시를 거니는 2사람.

이 장면에서 이 드라마의 제목의 모티브가 나온다.

(미쿠리) 아빠도 엄마도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실망도 하고, 기뻐도 하는 모습을 보니,

결혼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무거운 거라는 걸 느끼네요.

(츠자키) 저는 오히려 안심이 되더군요. 어깨의 짐이 가벼워졌다고 할까.

아버지가 바라던 아들이 되지 못했는데, 가령 진실이 아니어도 기쁘게 해드려서 다행이다 싶어요.

부모님을 안심시켜드렸다는 점만으로도 이번 일은 의미가 있었어요.

다행이네요.

츠자키 상이 후회라도 하면 어쩌지.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어서, 부담만 주는게 아닐까?

주변을 설득할 자신이 없어서, 평범한 결혼을 하는 척,

도망치는 것 같아서, 도망치는 게 좋지는 않잔아요.

도망쳐도 괜찮지 않나요?

예?

헝가리에 이런 속담이 있답니다.

"도망치는 건 수치, 그래도 도움이 된다"

도움이 된다?

좀 부끄러운 선택일지라도 괜찮지 않나요?

부끄럽게 도망치는 것이라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주위의 시선이나 의견은 무시해도.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예!

그래요. 도망치는거라도 꿋꿋이 살아가요.

미나토 미라이 지구가 참 배경이 이쁘긴 하다. 멀리 보이는 건 후지산이겠지? 에노시마에서도 보이니까 여기서도 잘 보이는 건 당연한데, 저리도 크게 보이나 싶다. 에노시마에서는 날씨 좋은 날 자그맣게 보인다.

 

번개가 자자작,, 제대로 치는 장면.

츠자키의 신혼집에 직장 동료 2사람이 찾아오는 에피소드에 쓰인 장치로 갑자기 큰 비가 오면서 동료들은 집에서 하룻밤을 신세지게 된다.

이 에피소드를 통해 미쿠리와 츠자키의 관계에 약간의 변화가 일어난다.

드라마의 설정을 보면 로맨스 트렌디 드라마를 예상할 순 있지만 그런 느낌은 거의 없다. 무언가 잔잔하면서도 일본의 현실적인 면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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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引き(てんびき) (급료의 지급전 세금, 비용등의) 사전 공제

都度(つど) ~때마다, 매번

問(と)い詰(つ)める 캐묻다, 추궁하다

裏(うら)を返(かえ)せば 뒤집어 말하면, 반대로 말해서

舌打ち(したうち) 혀를 참(쯧)

テレますね 쑥스럽네요 → テレる 쑥스럽다, 수줍다

不束者(ふつつかもの) 불초자, 미치지 못하는 사람, 못난 사람(손 윗 사람에게 자기를 낮추는 말)

切り抜ける 1.(곤경에서) 벗어나다, 타개하다 2.뚫고 지나가다, 탈출하다

取り柄(とりえ) 쓸모, 장점

張(は)り切(き)る 긴장하다, 힘이 넘치다

試(こころ)みる 시험해보다, 시도해보다(=ためす)

訴(うった)える 1. 소송하다, 고소하다 2. 호소하다, 적용하다

ゴリ押(お)し 억지, 억지로 자기 생각대로 밀고나감

形式張(ば)った 격식을 차린, 형식만을 중시한

門出(かどで) 집을 떠남, 출발

当(あ)てにする 기대다, 의지하다, 믿다

おっしゃることは もっともです 말씀하신 것은 지당하십니다.

がっかり 1. 실망, 낙담하는 모양 2. 피곤해서 맥이 풀리는 모양

早速(さっそく)尻に敷(し)かれちょるんか 벌써 (여자에게) 휘둘리는거냐?

彼女(かのじょ)は夫(おっと)を尻に敷いている 그녀는 남편을 제멋대로 휘두르고 있다.

一つ 屋根(やね)の下で 한 지붕 아래서

弁(わきま)える 판별하다, 분별하다

ほとばしる(迸る) 세차게 내뿜다, 용솟음하다

まどう(纏う) 얽히다, 달라붙다, 감기다 / 감다, 걸치다, 입다

パッションを身(み)にまとっていたら 열정(passion)을 몸에 감고 있으면

極意(ごくい) 극의, 가장 심오한 경지 (=奥義 おうぎ, 奥の手 おくのて)

包丁(ほうちょう) 식칼, 요리(솜씨)

思い切る 단념하다, 결심하다

思い切った 과감한

行(ゆ)き届(とど)く 구석구석까지 미치다, 자상하다, 모든 면에서 빈틈이 없다

栄養(えいよう)が行き届いたおかげで肌艶(はだつや)までいい

영양이 골고루 미친 덕분에 피부 윤기마저 좋다.

費(つ)いやす 1. 쓰다, 소비하다 2. 낭비하다, 허비하다

クックパッド Cookpad, 일본 최대의 요리법 공유 사이트

煩(わずら)わしい 번거롭다, 귀찮다, 성가시다

全(まっと)うする 완수하다, 다하다

もう夜も更(ふ)けましたので 이제 밤도 깊었으니

お開(ひら)き (회합의) 끝, 폐회 ; 도망침

肩身(かたみ)が狭(せま)い 주눅이 들다, 떳떳하지 못하다, 부끄럽게 느껴지다

卑怯(ひきょう) 비겁

良(よ)からぬこと 못된 짓

育(はぐく)む 기르다, 키우다

目を配(くば)る 살펴보다, 두루 살피다

枕(まくら) 베개

されど 그러나, 그렇지만

この日に限(かぎ)って 이날 따라 (신경이 쓰이다, 일이 잘 안풀리다,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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