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을 보니 1년 전부터 영업이 힘들어진 것 같다. 코로나 때문일 듯. 폐업으로 나오는 걸 봐선 현재는 가게문을 닫은 걸로 보인다.
점심은 주변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들을 위한 백반 위주, 저녁에는 비교적 저렴한 안주로 술 한잔하는 형태의 가게로 보인다. 고급 음식점이 아니라 단골 위주의 음식과 술 장사일텐데 1년이 넘는 코로나 사태에 버틸 수가 없었나보다.
요즘 동네나 역근처, 시내 할 것 없이 음식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직장인 상대의 5천원에서 7천원대의 부페집이나 백반집 같은 비교적 저렴한 음식점들은 거의 다 문을 닫고 있다. 모든 것이 코로나로 인해 큰 변화를 겪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가정 요리, 화식은 일본식 음식
당근, 감자, 양파가 들어간 크림스튜(서양식 크림 스튜는 아닐 듯, 그저 색깔이 그렇게 날 뿐)
도미 조림 정식, 도미조림, 버섯이 들어간 된장국, 시금치 무침, 톳무침, 야채 절임.
톳을 베이스로, 유부, 당근을 넣은 무침.
시금치를 데쳐서 깨소금으로 무침.
원작자 쿠스미 마사유키가 방문.
점심 정식은 700엔에서 800엔 사이로 비교적 저렴한 편.
오늘의 추천 메뉴, 광어와 전갱이 회 각 700엔, 안기모(찐 아귀간) 500엔.
아귀간. 먹어본 적은 없는데 무슨 맛인지 알 듯 하다.
광어와 전갱이 회 모듬. 1000엔.
참돔 머리 조림 6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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郷愁(きょうしゅう) 향수
煩(わずら)わしい 번거롭다, 귀찮다, 성가시다
仕入れ(しいれ) 매입
出向く(でむく) (목적한 장소로) 나가다
得意客(とくいきゃく) 단골손님
油絵(あぶらえ)の具(ぐ) 유성 그림물감, 유화용 그림물감
こだわる(拘る) 1. 구애되다, 2. 작은일에 트집을 잡다 3. 엄선하다(드라마에선 이 뜻으로 쓰임)
ちょいと (속) 조금, 약간
先(さき)に指(さ)して (바둑, 장기 등에서) 먼저 둬요.
どこで 覚(おぼ)えたの 어디서 배운거야?
覚える 1.느끼다 2.기억하다 3. 배우다
筋(すじ)がいい 소질이 있다
王手(おうて) (장기에서) 장군.
ご指南(しなん) 한수 지도, 한수 배움, 지도, 가르침
たくましい(逞しい) 1. 몸이 억세보이다. 늠름하다, 헌걸하다
2. 씩씩하다, 왕성하다, 어기차다
ワラさ 방어 새끼
ぶり 방어
シチュー 스튜(stew)
しじみ 바지락, 가막조개
なめこ 버섯
ひじき 톳
ほうれんそう 시금치
胡麻和(ごまあ)え 깨소금 무침
おいでなすった 오셨다.
ややこしい 까다롭다, 복잡해서 알기 어렵다
熱燗(あつかん) 술을 따끈하게 데움
ぬる燗 술을 미지근하게 데움
わらび(蕨) 고사리, 드라마에선 지명으로 나옴.
のんべえ 술꾼, 모주꾼
都合(つごう)がいい 형편이 좋다, 편리하다, 핑계가 좋다
いぶし銀(きん)のおかず 숨겨진 맛난 반찬
いぶし銀 1. 유황으로 표면을 그슬린 은, 또는 그런 색
2. (비유) 드러나 보이지는 않으나 실력을 갖춘
ノッてるなぁ 좋구만, 잘나가는구만
とっぷり 1. 해가 완전히 저문 모양 2. 푹, ~에 완전히 잠기는 모양
とっぷりと日の暮れた 해가 완전히 저문
漂う(ただよう) 1. 표류하다 2.유랑하다 3.감돌다
真鯛(まだい)のあら煮(に) 참돔 서더리찜.
流儀(りゅうぎ) (가게, 가문, 사람의) 독특한 방식
あん肝(きも) 아귀간 찜
茹(ゆ)でる 데치다, 삶다
プリン 푸딩
しまあじ 줄무늬 전갱이
かぶと 투구, 생선머리를 지칭하기도 함
小鉢(こばち) 작은 주발
ほじる (속) 쑤시다, 후비다, (시시콜콜이) 캐다
ほじくる(穿る) 위와 같은 뜻의 정식 단어.
足しげく通(かよ)う 뻔질나게 다니다, 발이 닳도록 다니다
つや(艶) 1. 윤기, 광택 2. 맛,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