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웰메이드 킬링타임 영화.

블록버스트라고 하기에는 조금 스케일이 작지만, 한국판 인디애나 존스라고 할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캐릭터의 조화도 좋다.

단 하나의 아쉬움은 12세 관람가라서 이제훈과 신혜선의 뽀뽀씬 정도 밖에는 섬씽이 없다는 점이다.

 

오구라 콜렉션에 대한 엔딩의 밑밥이 있는데 속편이 제작될 순 있을까 싶긴 하다. 

만들어지면 꽤 재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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